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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위로가 필요한 시대

결혼의 필요성에 대하여 회의적이라고 한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원하는 취직과 직장을 얻기도 힘들고 집값은 턱없이 올라 있고 그러니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언감생심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느 순간 캥거루족이라 불리는 가족 형태로 아직 경제자립을 이루지 못한 성년 자녀와 함께 부모들이 생계를 책임지는 형태의 가족 모양이다.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역설하며 3고의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힘을 내자며 용기를 북돋우고 싶어 했으나 무슨 말도 안 되는 열정페이냐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것도 보았다. 고통이 상처가 인생을 성숙시킨다는 말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숫자 자체는 그닥 많은 것 같진 않기에 나온 볼 멘 소리 같다. 시간이 가도 팍팍한 삶의 구조가 개선되기 어려운 사회의 속성 상 이는 청춘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만이 아니다. 수명은 길어졌는데 오십만 넘어도 은퇴를 종용하는 기업과 사회의 분위기는 노령 빈곤의 얘기가 남의 얘기가 아닌 현실이다. 이럴 때 발생한 코로나는 답답한 현실에 더욱 불을 지른 듯하며 더불어 상식적이지 않은 종교 신도들이라면 사회적 종교적 의문을 낳게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집단 안에서 위안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 받은 것이리라.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목말라하고 기대했던 신의 가호와 위로는 기성 교단에서는 느낄 수 없음이었으리라. 정통과 이단의 차이는 무어라 말할 수도 없다. 다만 드는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도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이단 취급을 받았다. 그것도 매우 심한 방식으로, 그러나 믿음이 지나쳐 가족과 가정을 등한시 한다면 그것은 생각해볼 항목일 것이다.

2020-08-28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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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의 재탄생

일반적인 통념으로 봤을 때 옛것이나 고루함을 오래된 냄새가 나는 것이라는 생각에 가까이하지 않는다. 명리학도 과학이 갈수록 발달하고 IT 시대가 되면서 그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게 당연했다. 그렇게 흐르는 현상에서 그런데 뜻밖에도 과거의 현상이 생겨나고 있는데 명리학은 일상과 친밀해지고 있다. 이유 중의 하나는 위로와 예측이다. 어느 나이에나 불안은 있지만 젊은 나이에는 특히 정도가 심하다. 아직 사회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떠도는 듯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취업난은 극심하고 공부에 지치는데 마음을 내려놓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런 상황에서 명리학은 상담하면서 어디에도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고 앞길을 짚어보면서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다. 또한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가 된다는 것이다. 요즘 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나 자신이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위한다는 뜻보다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싶다는 의미이다. 학을 통해서 젊은 세대들은 자기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게 된다. 성격의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스스로 짚어본다. 적성을 살피는 건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해야 적합할지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있고 컴퓨터가 사회의 모든 분야를 관장하는 시대이다. 온갖 첨단 기술이 생활 속에 들어온 시대에서 오래된 사주학은 묻혀버리고 잊히는 듯했다. 그러나 빠른 속도에 지치고 미래의 불안이 힘겨운 젊은 세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사주학을 찾고 있다. 자신의 운세를 역에서 발견하고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미래의 꿈과 운세의 조화를 살펴보고 자기의 길을 발전시키는 이정표로 찾아보라.

2020-08-27 06:01: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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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48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6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8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마라. [소띠] 37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49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73년 빠른 거절이 좋은 상황을 만든다. 85년 종일 운전주의. [호랑이띠] 38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한다. 50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86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인데. [토끼띠] 39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1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63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7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용띠] 40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2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6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53년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낌새가 보인다. 65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9년 참으면 두 배 편하다. [말띠] 42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54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78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90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9년 매매수가 원활하게 있다. 91년 실적 오를 일이 많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8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92년 바쁘기가 오늘만 같아라. [닭띠] 4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7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8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3년 저축으로 늘리자. [개띠] 4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8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0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9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라. [돼지띠] 47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 5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1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9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여 활기차도록.

2020-08-27 06:00: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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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군을 찾아서] "아티스트에겐 기회를, 관광객에겐 사진을"…도시를 디자인하는 남자

요즘 핫하다는 서울 성수동에 가면 한 카페의 커다란 외벽이 눈에 띈다. 눈을 감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피어난 다채로운 색감 등이 행인의 발길을 붙잡고 연신 셔터를 누르게 했다. 바이산에 그려진 이 그림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 향한 위로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 등이 담겨 있다. 아무 의미 없던 벽에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한 사람이 바로 이프비 주식회사의 대표 한종혁이다.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이란 단어를 쓰는 그가 궁금해 성수동으로 찾아가봤다. ―이프비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이며 무슨 일을 하고 있나. "월디(WALLD)라는 벽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도시에 널려있는 외벽을 임대해 필요로 하는사람들에게 권한을 나눠주는 회사입니다. 그게 광고주가 되면 거기에 광고가 붙고, 캠페인이 되면 캠페인을 주관하는 주관사가 되는 거죠. 벽이라는 게 부동산 자산 같지만 재료의 가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키워드가 업사이클링(up-cycling)인 만큼 벽 또한 업사이클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의 월디는 건물주와 광고주, 아티스트의 세 축을 연결시키며 소통을 이끌어내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벽을 원상복구 시키는 작업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광고 타겟팅부터 장소 선정, 퍼포먼스 내용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며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이란 것을 어떻게 생각하게 됐나. "제가 세계 48개국을 여행했습니다. 오랫동안 발달된 도시들을 많이 구경하게 됐고 옛 도시는 옛날 정취 그대로, 새 도시는 또 그 나름대로 잘 꾸미고 보존한 것을 봤어요. 해외의 미술관도 많이 돌아다니고 스트릿 아트 등도 보면서 '벽을 활용하면 좋겠구나'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벽은 사람들에게는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해서 사람들이 자꾸 찾아오고 사진을 남기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까지 그가 살아온 인생이 밑바탕이 됐다. 대학 시절부터 그는 각종 대외활동을 거치며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했다. 포스코나 엔에이치엔과 같은 대기업에서 마케팅 및 전략 기획 팀에 몸담은 적도 있었다. 평소 사업을 하고자 하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그간 만난 특별한 인맥과 영업 마인드, 예술에 대한 관심 등을 모아 비즈니스로 실현시켰다. ―회사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현재 안정됐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프비는 한때 5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었던 적도 있지만 현재는 직원이 4명 뿐입니다. 회사도 아직은 3년 밖에 안된 초기 단계입니다. 주요 수입원은 지금 진행 중인 벽공유 플랫폼이고, 조금 더 큰 규모로 이커머스를 하는 다른 법인이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두 가지를 합치고 싶습니다." 걸음마 단계에 있는 회사지만 그의 꿈은 크고 이타적이다. 벽을 공유해나가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물주와의 관계를 강화한 뒤, 그들을 대상으로 한 커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 플랫폼 내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청소 업체, 인테리어 등을 모두 둘러보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을 꾀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들을 노출시켜 각종 거래를 성사시키고 아티스트들에게는 머리 속에 있던 상상을 펼칠 기회를 준다. 그러면서 도시는 점점 아름다워진다. 인터뷰 도중에 그는 서울혁신센터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내년 예정인 1년짜리 프로젝트에 관한 통화로, 서울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눠 각각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벽 광고를 디자인한다는 것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그가 바라는 목표가 그려져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2020-08-26 15:49: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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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6일 수요일

[쥐띠] 36년 먹고 싶은 것을 선물 받는다. 48년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60년 하늘아래 새것은 없다. 72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 뿐. 84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운 좋은 날이다. [소띠] 37년 자식이 무능력에 슬프다. 49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6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73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85년 백 만 송이 장미가 발아래 깔려있다. [호랑이띠] 38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50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2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74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8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토끼띠] 39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51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별로 없다. 63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75년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용띠] 40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52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 76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88년 원숭이띠 동료의 조언으로 어려운 일을 극복. [뱀띠] 41년 내키지 않은 일로 종일 불편. 53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65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7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9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말띠] 42년 돈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54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8년 제사에 참석하자. 9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으니 부단히 노력. [양띠] 43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라. 55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67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79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코 다친다. 91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원숭이띠] 44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 5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6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92년 변명을 해보나 소용없다. [닭띠] 45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57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69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81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93년 시간이 있으니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자. [개띠] 46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58년 성공이 지척이니 계속 전진. 70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언행에 특히 주의해야. 8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돼지띠] 47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 71년 상대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란다.

2020-08-26 06:25: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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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년의 뜨거운 도전

"스타트업은 젊은 사람들이 만드는 거 아닌가요?" 교사로 일하는 마흔 초반의 여자분이 근심어린 얼굴로 하소연했다. 스타트업은 새로 창업하는 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젊은이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을 그렇게 부른다. 동갑내기 남편이 중년의 나이에 스타트업을 창업하겠다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남편은 대기업을 다니며 일 잘하는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모집하는 사내벤처에 응모했고 덜컥 상위권에 선정됐다. 여섯 달을 눈코 뜰 새 없이 몰아치더니 결국은 퇴사를 했다. 회사 지원을 받으며 스타트업의 대표가 된 것이다.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불안에 시달리던 여자분은 남편 창업이 어떻게 될지 걱정돼서 상담을 청한 것이다. 사주를 보니 남편은 일지에 관이 있으면 시간이 가면서 더 발전되는 운세이다. 임관 자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상태를 보여주는데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물론이고 많은 사람을 관리하는 직책을 갖는다. 어느 쪽으로 보아도 남편은 그동안 일을 잘하는 직장인이었고 업무실적도 좋았다. 당연히 승진도 가장 앞서나갔다. 사주운세로 볼 때 스타트업 창업하는 게 "중년이라지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사주의 특징은 확고한 신념으로 길을 만들어 간다. 신망이 있어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많이 따른다. 번창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그래도 의심쩍은 표정을 풀지 않기에 차근차근 다시 설명했다. 사주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사람은 회사생활을 오래 하려 않는다. 언제가 되었든 회사 밖으로 나와서 자기 사업을 펼쳐낸다. 사주운세가 뒷받침할 때 아름다운 도전은 지켜보며 더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 기대 이상의 성취까지 볼 수 있다.

2020-08-26 06:0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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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5일 화요일

[쥐띠] 36년 일단 그물을 치고 고기를 기다려라.4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0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7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8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겁게. [소띠] 37년 증여는 미리미리 준비. 4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7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85년 존중해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호랑이띠] 38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50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62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7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86년 갈등이 있으니 유의. [토끼띠] 39년 나이를 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51년 길이 없는 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63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87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사용. [용띠] 40년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52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결과를 얻음. 64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88년 내 것이 아니니 포기. [뱀띠] 41년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53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습득. 65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77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 89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말띠] 42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66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하지 마라. 78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90년 겸허히 받아 드려라. [양띠] 43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55년 동서남북 어디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6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7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진다. 91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원숭이띠] 44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56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 68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80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92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는다. [닭띠] 45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5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69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81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9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개띠] 46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58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70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확인. 82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94년 위기를 기회로 전환. [돼지띠] 47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59년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71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린다.

2020-08-25 06:25: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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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성기도

별들의 운행이나 은하계의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지만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이라고 볼 수 있는 칠월칠석은 견고하게 그 의미가 전승되어 오고 있다. 물론 필자의 어릴 적 같지만은 않지만 칠월 칠석은 민간적으로 의미가 깊어서 칠석날은 온 동네 사람이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거나 무속인들도 몇 손가락 안에 뽑는 치성 드리는 날이었다. 불교가 민속신앙을 수용한 대표적인 예로 불리는 칠석날은 대부분의 사찰마다 칠성각 또는 삼성각을 두어 북두칠성을 신격화하여 '좌보처 일광변조 소재보살 우보처 월광변조 식재보살'이라 호칭을 붙였다. 북두칠성을 휘하에 둔다는 의미로 별자리를 통솔하는 북극성은 치성광여래아 하여 표현그대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여래와 성군의 호칭으로 존칭했다. 먼 바닷길을 나선 배들은 혹여나 길을 잃으면 북극성을 보고 망망대해 속에서도 항해 방향을 찾았으며 지상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산중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도 북극성은 좌표가 돼주었다. 해가 아버지 달이 어머니 밤에 빛나는 별자리들은 등대와도 같으니 인생의 갈림길과 수렁에서도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는 염원은 칠성기도로 탄생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인생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역을 통한 조언은 역시 인생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인간 역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해와 달과 별의 상관관계 속에서 지수화풍의 에너지 기운을 살펴 현실 삶에 응용하고자 함이니 이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 아니요, 풍차가 바람을 이용해 곡식을 가는 것과 같고 씨를 뿌릴 때와 거둘 때를 아는 현실적인 지혜이다. 밤하늘의 별만 바라봐도 신심을 일으키고 하심을 되새기는 우리 어머니 할머니의 지극정성이 등불이 되어 앞길을 밝힌 것이 아닐까.

2020-08-25 06:00: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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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4일 월요일

[쥐띠] 36년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48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 60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72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4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은 아닌지. [소띠] 37년 나이 들면 입은 무거워져야 한다. 49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1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73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줄 주도 알아야. 8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용을 지켜라. [호랑이띠] 38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을 삼가, 6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한다. 74년 기대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86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토끼띠] 39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 발생. 51년 앓던 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 63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75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이 된다. 8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 [용띠] 40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52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행동. 64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67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88년 원행을 금하고 언행을 조심. [뱀띠] 4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열 번 생각하고 행동. 53년 시작을 해야 변화가 온다. 65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 77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89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말띠] 42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5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66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78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지자. 90년 마른논에 물 들어오듯이 고민이 해결된다.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55년 큰 행운은 자신의 성공 뿐. 67년 자식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79년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91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라. [원숭이띠] 44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56년 시간만 축내는 일은 이제 그만. 68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 80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92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 [닭띠] 45년 내가 편안해야 자식이 편하다. 57년 금전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6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1년 앞에 나서게 되니 타인의 질투를 받는다. 93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알자. [개띠] 46년 현상유지가 최선. 58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 7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82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94년 미래를 위해 청약저축을 가입. [돼지띠] 4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않도록. 59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71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95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2020-08-24 06:24: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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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정(不淨) 타는 일

조상님들은 옛날 불교가 국교이다시피 했던 시절에 사찰에 기도를 드리러 갈 때나 올 때 특히나 재(齋)를 올리는 행사가 있을 때는 몸과 마음을 각별히 단속했다. 공연히 누군가와 언쟁을 벌인다거나 하는 일도 없도록 조심했다. 필자의 지인은 어렸을 적 일을 회고하기를 신심이 두터웠던 지인부친은 당시 절에 공양물로 쌀 짐을 지고 가고 있었는데 가는 도중 혹여 부정한 것을 보게 되면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한 참을 멈췄다가 다시 길을 떠나곤 했다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야 무슨 그런! 하며 의미 없어 하겠지만 그만큼 불보살님을 향한 공경에 진지했다는 뜻이다. 그 시절에는 진정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의미가 증거 될 수 있는 때였을 것이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불교 이전부터 샤머니즘 풍속이 강했다. 무속인 들의 경우 산신기도를 하러 산에 가는 도중에 어슬렁거리는 개를 보거나 짐승의 사체 또는 피를 보는 일이 있게 되면 부정을 탄다며 몹시 경계하고 저어하며 부정풀이부터 먼저 하고 본 행사에 들어갔다. 굳이 무속적인 풍습이나 옛 정서를 회고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일은 지금도 적지 않다. 필자 역시 서오릉 월광사에서 천도재나 여타 기도에 입재를 할 때 필자는 물론 기도의 당주들에게 각별히 부탁과 주의를 당부하곤 하는데 조심하게 하는 것이 언쟁이다.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에만 마구니스러운 일을 조심해야 하는 것만이 아니어서 재를 올리기 전은 물론 기도가 끝나고 난 후에야 말로 부주의하게 일어나게 되는 시빗거리나 언쟁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작정기도를 애쓰고 마친 후에 마구니 시험이라고 봐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작정기도의 원하는 바가 흡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당부 또 당부하는 것이다.

2020-08-24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