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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직원들에게 '제2의 삶' 설계해준다…퇴직직원 지원센터 개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직원들의 퇴직 후 삶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는 퇴직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13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서대문역지점 3층에 직원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퇴직지원센터인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를 열었다.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는 직원의 가치제고와 고용 안전망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설립한 지원센터로, 80평 규모의 센터 내에 강의실과 1인 사무공간·상담실·회의실과 열린 쉼터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재직자와 퇴작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재직직원에게는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퇴직자에게는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재직직원이 미래를 설계하고 취미활동을 탐색하는 등의 활동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구인기업과 연계해 재취업을 주선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지원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2월 고용노동부 산하의 노사발전재단과 금융특화 전직지원서비스업무협약을 맺은 후 4월에 '신한은행 금융특화 전직준비 프로그램 1기'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는 노사발전재단 전문컨설턴트와 개별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현실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신한 경력컨설팅센터가 퇴직한 직원들의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퇴직이라는 환경변화나 정보단절로 인한 불안감을 완화"했다며 "퇴직 후에도 은행과의 연결 매개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7-13 13:05: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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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스마트폰에 보안카드 합쳤다…'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안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12일 금융결제원의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이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보안카드는 기존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화면에 불러오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물 보안카드의 실물 촬영 이미지 노출과 분실로 인한 보안의 취약성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보안카드는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다운 받은 후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보안카드는 약 20년 동안 반드시 별도 소지해야만 했던 실물 보안카드의 불편함을 없애고 하나의 앱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 라고 말했다.

2016-07-12 16:35: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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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천서 지방 첫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감독 당국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서태종 부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금융사각지대를 근절할 것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에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인천지역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안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성공적인 금융관행 개혁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금감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왔다"며 "아울러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금융기관협의회 등을 통해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안내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신보·기보의 협약보증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협약보증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또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외국인 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재발급 신청서를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실명확인 증표로 허용해 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실명확인 증표로서 요건이 모두 갖춰진 신청서를 증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금감원은 또 기업성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에 보험상품의 중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중앙회, 소상공인 연합회 등과 협력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종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 인천소재 금융회사 실무자와 중소기업 대표, 인천지역 금융소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2016-07-12 16:08: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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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진 은행원들…반팔에 청바지까지 '복장규정 NO!'

신한은행 '캐쥬얼 데이', 기업은행 '반팔 유니폼'…"가이드라인 있지만 꼭 지켜야 할 규정 아냐" 원피스, 면바지, 반팔 유니폼…. 은행원의 여름이 시원해지고 있다. 그동안 '화이트칼라'로 대표되는 직군 가운데 하나인 은행원은 흰색 와이셔츠에 목 끝까지 꽉 조인 넥타이 차림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은행원의 옷차림도 변했다. 시중은행들은 복장 규정 대신 가이드라인으로 표준 복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캐주얼데이 등을 실시해 은행 직원들의 복장 자율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복장 가이드라인을 통해 하계 근무 복장으로 반팔 셔츠와 '노(No)타이'를 제시하고 있다. 시중은행 근무 복장 가운데 기존 은행원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지운 곳은 IBK기업은행이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바뀐 하계 유니폼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면 티셔츠로 와이셔츠보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색깔은 소라색, 남색, 회색으로 1인당 3가지 모두 지급된다. 업무 시간에는 유니폼인 반팔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정장 바지를 착용한다. 다만 대외업무 수행, 공식행사 등의 경우엔 부점 실정에 맞게 정장 착용을 한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은 본점과 지역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캐주얼 복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최근 '스마트 캐주얼 데이'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비교적 편한안 복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기본적으로 신한은행은 보통 남·여직원 모두 정장 혹은 유니폼을 착용하지만, 복장 규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조항이 없다. 다만 '품위 유지' 조항에 따라 정장식의 깔끔한 차림새를 추구한다. KB국민은행은 '적재적소'의 차림새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적으로는 반소매 와이셔츠에 노(No)타이를 기본적인 하계 근무복으로 착용하고 있다. 다만 부지점장급 이상인 경우엔 긴소매 와이셔츠를 입어야 하며, 와이셔츠 색깔은 흰색과 파란색 계열로 디자인은 크게 상관없다. 이 외 스마트 전략부 등 일부 부서에서는 자체적으로 캐주얼데이를 실시하기도 한다. 반면 업체 방문 등 업무상 필요한 경우엔 긴소매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전문가'로서의 차림새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남직원은 정장, 여직원의 경우 행원급은 유니폼이고 과장 이상부터는 비즈니스캐주얼을 추구한다. 우리은행의 복장 가이드라인에는 셔츠 색깔과 소매 길이 등이 상세히 적혀 있으나, 규정이 아닌 만큼 비교적 자유롭게 입는 직원들이 많다. 신입행원이나 임원이 되면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금융 전문가로서 알맞은 스타일을 전수받기도 한다. 우리은행도 지난 2009년 캐주얼 데이를 잠깐 실시했으나 고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다 일부 직원의 특이한 차림새로 금방 사라졌다.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세미정장 착용이 기본이다. 반소매 셔츠와 노타이를 기본으로 하며, 여성은 유니폼 혹은 정장이다. 제한되는 복장은 청바지, 등산복, 트레이닝복을 비롯해 노출이 지나친 복장이다. 동복일 때도 노타이가 가능하다. 은행 업무 권역 등의 특성상 규정 외 복장이 불가한 곳도 있다. NH농협은행은 신뢰감을 주기 위해 정장 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남자는 반팔 와이셔츠, 여자는 하계 근무복이 기본이며 규정 근무복 외 복장은 입을 수 없다. 시청, 군청 등 공공기관에 입점해 있는 NH농협은행의 특성상 신뢰감을 주기 위해 복장 규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농협사무소 등에서는 캐주얼 데이 등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농협은행은 정장 차림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16-07-12 14:47: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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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단골고객, 종합건강 검진해 드려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5년 이상 거래중인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추첨해 종합건강 검진 혜택을 주는 '백년가객(百年佳客)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재)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 출시에 맞춰 이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이 결합된 형태로 은행권 최초로 예금·적금 동시 보유기간을 산정해 추가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과 주거래 혹은 장기거래 시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년가객 건강지킴이 서비스' 대상자는 이 듀얼 패키지 상품을 모두 가입한 5년 이상 부산은행을 거래중인 단골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이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부산은행 단골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12 10:39: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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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D+18] <下> 자나깨나 재산 걱정…여전히 바쁜 PB들 '정신없네'

투자문의로 바빠진 자산관리사(PB)들, 고객관리에 안간힘…브렉시트 이후, PB들이 말하는 전략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자산관리사(PB)의 하루가 길어졌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불안 심리가 높아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PB들의 주 고객이 '뭉칫돈'을 쥔 고액자산가인 만큼 고객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브렉시트에 따른 투자 매뉴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향후 전망 분석과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브렉시트 후속조치'에 한창이다. ◆출렁이는 글로벌 경제…고액자산가 '철렁'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출렁였던 글로벌 경제가 서서히 안정되면서 PB들도 한숨 돌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해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브렉시트가 확정된 지난 24일, 은행권은 그야 말로 '쇼크' 상태에 빠졌다. 서상원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부장은 "당일 오전까지도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브렉시트에 따른 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여서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당시 전문가를 비롯해 은행권 전반에서는 '브리메인(Bremain·영국의 유럽 연합 잔류)'을 전망했다. 물론 PB들은 두 가지 결과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안내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글로벌 경제는 바로 반응했고 투자자도 동조했다. 신영덕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부장은 "시장의 예측과 전혀 다른 투자결과가 나오면서 투자 수익률 등 투자했던 자산에 변화가 있으니까 문의가 많아졌다"며 "글로벌 시장도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사후관리와 투자전략 수정으로 더 바빠졌다"고 말했다.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자 은행 PB센터들은 서둘러 대응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사전에 준비한 메뉴얼에 따라 펀드·신탁·퇴직연금 등의 투자상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향후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한 이슈 보고서를 제공키로 했다. KEB하나은행도 PB세미나를 열어 브렉시트와 관련해 영국상황과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도 화상 브리핑으로 전 영업점 직원에게 고객 대응 방안과 투자 방향 등을 교육했다. 은행들의 대응과 함께 브렉시트 여파가 가라앉자 투자자들의 문의 내용이 달라졌다. 브렉시트를 기회로 삼은 새로운 투자 방향에 대한 문의가 생기고 있다는 것. 신영덕 부장은 "최근 브렉시트 여파가 조금 가라앉으면서 고객들도 우려를 조금 덜고 있다"며 "워낙 정치적 이슈인 만큼 이를 활용해서 투자의 기회로 가져가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B들이 말하는 투자전략은? 그렇다면 브렉시트 이후 PB들이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우선 시장 전체적인 변동성이 커진 만큼 '안전자산으로의 자산배분'을 꼽았다. 서상원 부부장은 "국공채 위주 상품보다는 안전한 미국 우량 회사채 위주의 채권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며 "안전자산이 부각되는 만큼 자산 배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등도 지켜봐야 하지만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 달러, 엔화 등 통화 쪽의 안전자산의 선호도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값이 많이 오른 금도 자산 10% 이내로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산의 일부는 다이나믹한 전략을 전술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신영덕 부장은 "최근 시장에서 짧은 변동성이 자주 나타나다 보니까 시장의 본질 가치보다 하락하는 자산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는 다이나믹하게 과매도된 자산을 전술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브렉시트에 따른 변동성은 비교적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나, 이슈는 오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신 부장은 "브렉시트 여파는 생각보다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나, 해결된 건 없다"며 "아울러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시장의 큰 이슈가 남아 있는데다 미국 경기 자체가 상승국면의 정점이기 때문에 최근 보여진 짧은 변동성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7-11 18:09: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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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쏜다!…SBI저축銀, '사이다' 9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SBI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상품 '사이다' 누적 실적 900억원 돌파를 기념, 대규모 포르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이다'의 핵심 타깃인 20대~40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30만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프로모션에 이어 사이다 배포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이벤트는 지난 8일 실시했으며, 이날 SBI저축은행은 삼성역과 양재역 인근에서 자체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2만병을 무료로 배포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서울과수도권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사무실 밀집지역, 지하철역 등을 선정해 게릴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 용산, 상암, 판교, 인천 등의 지역에서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이다 음료수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중금리 상품 '사이다'는 출시 7개월이 채 안된 지난 7월 5일 누적실적 900억원을 돌파했다"며 "상품명과 같이 사이다 음료수처럼 고금리에 답답한 갈증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1 15:27:0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