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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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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업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속 돌파구 찾기 분주

대한항공 항공기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국제선 회복이 불투명해지자 다양한 방안을 내놓으며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항공화물 운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화물 운반을 늘리며 수익성 회복에 나서는 반면 저비용항공사(LCC)는 이색적인 운항을 통해 해외 여행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의 마음 달래기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운송이 급감한 이후 화물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했지만 대한항공은 항공기를 화물용으로 재빠르게 돌려 수익성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여객 매출 감소에도 화물 매출이 증가하며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화물 전용 여객기로 운영 중인 A330의 기내 좌석을 제거하며 화물 운송을 늘리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여객기 777-300ER 10대의 좌석을 제거해 화물 운송에 투입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체리 등 특수화물 수송을 통해 화물 수익성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778톤 규모의 미국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수송했다. 6월 4일부터 8월 중순까지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생산하는 체리를 수송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약 5000톤의 체리를 수송할 예정이란 게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부가가치 화물인 체리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임시편 및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미주발 여타 화물 대비 20%가량 더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체리 외에도 지난해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 콜드체인 구축이 필요한 코로나 백신을 국내 최초로 운송했다. 올해 7월에는 국내에 도입된 모더나 백신 약 26만4000명분을 운송하는 등 안전한 백신수송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화물 역량을 강화해 기존 화물기 외 A350 여객기 4대를 화물기로 개조해 대당 왕복 46t의 수송력을 추가 확보한 상태다. 올해 1분기에만 120회 이상 운항에 투입,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LCC 업계는 무착륙 운항 등 이색적인 테마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에어부산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8월부터 운항한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및 말레이시아 사바주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코타키나발루 힐링 비행' 콘셉트로 김해국제공항에서 8월 두 차례(21일, 28일) 진행한다. 이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코타키나발루 관련 경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사바주 기념 목걸이'가 제공되고, 비행 중 기내에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코타키나발루 현지 호텔·리조트 조식 포함 2박 2인 숙박권(수트라하버 리조트·그란디스 호텔·르메르디앙 호텔·힐튼호텔) ▲선셋 디너 크루즈 이용권 ▲에어부산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사바주 기념 목걸이' 착용한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사바주 기념 티셔츠 ▲텀블러 ▲USB로 구성된 '전통 대나무 사바 선물 박스 세트'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7월 출국 없이 면세품 쇼핑을 할 수 있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중이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대구공항에서 이륙 후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 항공편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총액 운임 9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예매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이 감소함에 따라 각 항공사별로 생존을 위해 다양한 이색 운항을 내놓고 있다"며 "대형항공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여객 운송을 줄이고 화물 운임을 늘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1 10:1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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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민항기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 스타트

대한항공 보잉 747-400 대한항공이 대형 민항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 과제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연구를 토대로 현재 운영 중인 보잉747-400 기종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을 위해 ▲기술적 수준 ▲주요 적용기술 ▲연간 운영비용 ▲개조방안 등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상용화 방안까지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공중에서 발사하는 형태의 발사체 개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5월부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됨에 따라 공중발사체의 개발과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연구가 의미를 갖는 것은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이 대한민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발사할 경우, 일본과 대만 사이를 통과해야하므로 남쪽으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공중발사체를 이용하면 다양한 궤도로 발사할 수 있다. 또 약 12㎞ 상공에서 발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발사체와는 달리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 발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공중발사체의 경우 별도의 발사장 건설 및 유지를 위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자체 발사대가 없는 다른 국가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발사 수출'까지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민간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 버진 오빗(Virgin Orbit)사에서 개발한 공중발사체인 런처원(LauncherOne)이 올해 1월과 6월 잇따라 보잉747-400 기종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군·관·산업계에서 앞다투어 소형 위성의 군집 운용 활용계획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미흡하며, 지상발사는 지리적 한계로 다양한 위성의 수요를 만족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며 "해외 발사체를 이용할 경우에도 계약에서 발사까지 평균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상과 지리적 요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중발사체 개발이 필수적"이라면서 "대한항공의 오랜 항공기 운영 경험을 비롯해 그 동안 축적된 항공기 체계종합, 나로호 총조립 역량 등 항공우주사업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공중발사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021-07-20 15:29: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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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름철 야외 현장 근무 정비사 위해 자외선 보안경 제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보안경을 착용하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보안경을 지급한다. 2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점검을 위해 공항 주기장에서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보안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비사들은 일반 보안경과 기존 안경과 중첩해서 착용 가능한 보안경 등 두 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보안경은 모두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격에 맞춰 생산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승인한 안전인증 제품이다. 지급된 보안경은 비산먼지, 자외선,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김포, 인천, 제주, 대구 등 항공기 정비 점검을 수행하는 모든 공항 현장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복날을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과 같은 사기진작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를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비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운항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0 11:1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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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ESG 경영 노력 현지서 '호평'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2021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DHL, UPS, 페덱스등 글로벌 물류기업들과 어깨 나란히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현지 물류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가 선정한 '2021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1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회적·친환경적 물류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 75곳을 선정해 '녹색 공급망 파트너'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 중에는 DHL, UPS, 페덱스(Fedex) 등 유명 글로벌 물류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 천연가스, 프로판, 물, 재활용, 폐기물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자체 지표 설정과 성과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 및 관리하고, 정기적인 고객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특히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단일 목적지를 가진 여러 고객사의 화물을 공유 트럭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전체 이동 거리를 줄이는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 트럭 운송은 물류 효율 증대를 통한 고객사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감소효과를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인 녹색물류 사례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에드 바워삭스(Ed Bowersox) 대표는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기본원칙 중 하나는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으로 고객, 직원, 파트너,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경제, 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에드 바워삭스(Ed Bowersox) 대표는 물류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물류 전문지 '디씨 빌라시티(DC Velocity)'가 선정한 '2021년 로지스틱스 레인메이커스(2021 Logistics Rainmakers)'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또한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미국 식품물류 전문지 '푸드 로지스틱스(Foo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1 톱 그린 공급자(2021 Top Green Providers)'에도 선정되며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2021-07-20 09:33: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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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수출판로 막힌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임시선박 1척 투입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가 부산항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수출판로가 막힌 국내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지원에 나선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추가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7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28일과 다음달 11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호'는 총 6065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됐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지난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수산 수출품이 첫 선적됐다. HMM은 지난달 7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미주향 임시선박을 최소 월 2회에서 월 4회로 증편했다. 이달에만 미국 서안(롱비치, 타코마, 밴쿠버, LA 등), 미국 동안(뉴욕, 서배너 등), 러시아(보스토치니) 등 총 7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HMM은 미주향 서비스 외에도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다목적선 등을 비롯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8 10: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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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공유어장과 '수산물 배송 플랫폼' 구축나서

공유어장 운영 '파도상자'와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노력 ㈜한진과 ㈜공유어장이 맺은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 한진 노삼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수산물 직거래 스타트업 공유어장과 함께 수산물 배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진과 공유어장은 신선 수산물 배송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선한 수산물 운송을 통해 콜드체인기술의 실증화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어민들에게는 공정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쓴다. 18일 한진에 따르면 공유어장은 '선(先)주문, 후(後)조업' 방식의 비대면 수산물유통 플랫폼인 '파도상자'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원산지와 조업시기가 확인된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어부에게는 유통마진을 돌려준다는 사회적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고객이 미리 주문과 결제를 끝내면 2주 내에 어부가 출항해 조업 당일 수산물을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은 조업 예정 기간, 조업 여부, 발송 안내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조업대기 기간을 1~2 일로 줄인 '만선알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도 받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7월 물류·택배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을 표방한 바 있다. 이번 공유어장과의 협업도 그 일환이다. 한진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과 함께 우리회사가 보유한 물류 노하우로 고객에게는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어민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8 08:5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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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6일 주식 거래 재개…2500억 원 유상증자 실시

에어부산 항공기. 지난 5월 26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지됐던 에어부산 주식이 7월 16일부터 거래 재개된다. 에어부산은 16일 거래 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재발방지를 위한 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과 주주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자율공시를 통해 ▲당시 경영진 교체 ▲자금 운용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이사회 규정 신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설립 등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재무건전성의 개선을 위해 2천5백억 원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도 공시했다. 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되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채무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 해소 및 부채비율의 감소 등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는 "금번 상장적격성 심사로 인한 거래정지 사태로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께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투명한 지배 구조 체제를 확립해 견제와 감시를 통해 경영투명성을 더욱 제고하고,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또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에어부산의 기업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6 08:28: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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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24일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트래블 버블 합의"

제주항공이 지난 달 30일 체결된 한국·사이판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에 따라 단체 여행 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이와 관련 오는 24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주 1회(토요일) 일정이다. 인천에서 오전 8시 3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 10분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3시 1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5분 도착한다. 이번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 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만 허용된다. 사이판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거나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 후 여행사의 트래블 버블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지정된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모두투어네트워크, 에어텔닷컴,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 7개 여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및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 운항을 기념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 최대 100만 원, 오프라인 최대 85만 원 상당의 혜택 제공 ▲로밍 에그 20% 할인 및 1일 무료 혜택 ▲클룩(KLOOK) 사이판 엑티비티 예약 시 추가 할인 ▲사전주문 기내식 이용 시 음료 무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1-07-16 08:22: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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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주식 거래 재개…"ESG·보상·안전위원회 신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주식이 7월 16일부로 거래가 재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관련 지난 5월 26일 주식 거래가 중지됐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 개선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제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시아나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의 권한을 대폭 확대한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을 분리해 경영의 투명성과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 내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ESG 위원회 ▲보상위원회 ▲안전위원회를 신설해 외부 경영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ESG 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켰다. 향후 위원회 신설을 위한 정관 개정을 내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추진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M&A 과정에서 수반되는 대규모 자금 확충을 통해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도 예상된다. 아시아나는 대한항공과의 통합계획안(PMI)을 성실히 이행, 양 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회사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금번 상장적격성 심사로 인한 거래 정지 사태로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께 많은 실망감을 안겨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 또한 본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 회복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16 08:16:3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