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고!고! 챌린지' 동참

강 대표 "지구 지키는 실천에 CJ대한통운도 함께 하겠다" 다음 주자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김연희 대표파트너 지목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사진)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는 내용의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 SNS에 올렸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1월 시작한 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강 대표는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업계 최초로 배송용 전기 화물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페트병 2만8000개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택배기사용 ECO+유니폼', 폐플라스틱 10여톤을 재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캠페인 등은 물류를 통한 자원 순환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며 "지구를 지키는 실천에 CJ대한통운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대표는 앞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팬오션㈜ 안중호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김연희 대표파트너를 지목했다.

2021-08-18 09:35: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이익 949억원…화물 부문 매출 증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9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7.5% 줄었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933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34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매출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화물 부문 매출 증가를 꼽았다.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708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동남아 ▲일본 노선이 전년대비 각각 13%, 33%, 23% 증가해 화물 매출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화물기 이외에 A350 개조 화물기를 화물 주력 노선에 투입하고 여객기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 영업도 확대하는 등 화물 매출 극대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물 주요 운송품목별로 보면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등 전통적 국내기업 수출품목 이외에 ▲ 진단기기, 마스크 등 의료용품 운송이 늘어나고 있다. 또 신선식품 운송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주 지역 체리 약 5000톤과 미국산 계란 7000톤을 운송하는 등 비수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여객부문은 국내 여행객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645억원을 달성해 실적에 기여했다.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국제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제선 노선 현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운 와중에 흑자를 달성한 것은 무급휴직과 임금반납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트래블 버블 시행과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행 수요 재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7 18:36: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HMM…직원 이탈 심화 현상

HMM. 국내 최대 해운업체인 HMM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함박 웃음을 짓지 못하고 있다. 바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두고 노사가 대립각을 세우면서 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대규모 인력 이탈 조짐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 11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상' 4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HMM 육·해상 노조는 18~20일 각각 3차 조정회의와 1·2차 조정회의를 진행한다. 현재 HMM 노조는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를, 사측은 임금 5.5% 인상과 격려금 100% 지급을 주장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육상노조(사무직 노조)는 19일 진행되는 3차 조정회의에서도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면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해상노조(선원 노조)는 18일 1차 조정, 20일에 2차 조정을 진행한다. HMM 노조가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금 인상이 경쟁 업체 대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HMM 직원들은 지난해 1인 평균 급여로 6246만원을 받아 팬오션(8700만원), 대한해운(7100만원)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이 때문에 노조는 지난해 임단협과 같은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HMM 노조는 지난해 말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8%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지만 파업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측 의견이 크게 반영된 2.8% 인상의 조정안을 받아들인 바 있다. 특히 HMM이 지난해부터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노조의 요구에 힘을 싣고 있다. HMM은 올해 상반기 매출 5조3347억원, 영업이익 2조4082억원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분기는 매출 2조9067억원, 영업이익 1조388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였던 1분기 실적도 넘어섰다.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와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물동량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많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이 5조원을 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문제는 HMM이 임금인상에 보수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대규모 인력 이탈 현상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부른 하선 정체가 근무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임금 인상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어 인력 이탈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HMM 100여명의 선원이 회사를 떠났다. HMM이 꾸준히 선복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선원 감소는 향후 회사 운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쟁 업체로 이동은 회사 경쟁력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 지난 7월 세계 2위 선사 스위스 MSC가 진행한 한국인 선원 채용은 이틀 만에 마감됐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선사에서 일하는 한국 선원은 2179명이었지만, 지난 7월 말 기준 2800명으로 증가했다. 가장 큰 문제는 HMM 노조의 파업이다. HMM의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파업을 선택할 경우 국내 수출기업의 타격도 불가피하다.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는 해운이 맡고 있다. 단기 계약을 맺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선복 부족에 따른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육·해상노조는 18일과 20일 조정에 실패하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임금 인상을 두고 해상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을 때 찬성률이 97.7%였던 점을 미뤄보면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반대에 대한 목소리는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해상노조는 '집단 하선'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은 선박이 항해 중이거나 외국에 있을 때 선박에 위험을 미칠 수 있을 때는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는 선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물동량 증가로 HMM 직원들의 근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연봉은 경쟁 선사대비 낮은 수준이라 회사에 남을 이유가 없다"며 "선원들의 이탈이 심해질 경우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박 운항 차질은 국내 수출 기업에도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부가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8-17 15:30: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모임 소통강화…'상생으로 동반성장'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최근 열린 협력회 실무진 온라인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2019년 물류기업 최초로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력회'를 구성한 이래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와 견고한 관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회' 소속 협력사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직무전략 강화·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워딩·해운항만·내륙운송·수출포장 부문으로 나눠 다음달까지 각각 개최된다. 모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가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협력사 실무진과 현대글로비스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화주와 협력사간 협력관계를 증진을 통해 본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에도 상생할 수 있는 두터운 파트너쉽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향후 비슷한 위기가 재발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우회로와 대체운송 수단을 개발 ▲자동화 무인화 설비에 투자 ▲항만 사용료, 임대료 등의 일시적 감면 같은 물류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다음달까지 '하반기 해상운송 시황 및 전망 분석',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해운시장 탈산소화 규제의 영향과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협력회에는 현대글로비스와 지속적인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는, 대외 신용도가 높은 업체들이 소속돼 있다. 각 업체들은 5개의 위원회와 그 아래10개 분회로 나뉘어져 정기총회, 경영세미나 등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협력회 소속 업체들은 최신 물류 트렌드 및 선진기업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도모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회 회원간 교류와 협력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회를 통해 물류 및 공급자재 품질확보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 협력사에 현대글로비스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선 현대글로비스협력회 회장은 "현대글로비스가 선진 물류기업으로서 항상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사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11:19: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소속 김시우, PGA서 끈질긴 승부끝에 '준우승'

미국 PGA 투어 2020~2021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결실…CJ대한통운 마케팅도 주목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 윈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퍼팅을 준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김시우(26)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연장전까지 치러지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2013년부터 김시우를 후원해왔던 CJ대한통운의 스포츠 마케팅도 주목받았다. 1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김시우는 전날(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 · 713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66·68·67·64) 를 적어낸 김시우는 케빈 키스너(미국), 아담 스콧(호주), 케빈나(미국) 등 무려 6명의 선수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공동 15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4번홀부터 매서운 집중력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4번홀 버디에 이어 5번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버디 행진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김시우는 10번, 13번홀과 17번홀에서 각 1타씩을 줄이며 보기 없이 공동 선두로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에서 티 샷이 러프로 빠진 김시우는 2번째 샷마저 그린을 놓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파 퍼트에 성공하며 2차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어진 2차 연장에서도 티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며 어렵게 경기를 이어나간 끝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6년 윈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시우는 지난해 공동 3위, 2019년 단독 5위로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페덱스컵 랭킹도 기존 39위에서 30위로 끌어올렸다. PGA 투어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다음주부터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만 출전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세 차례 이어진다. 한편 김시우 선수의 활약으로 CJ대한통운 스포츠 마케팅도 날개를 달았다. 김시우 선수의 모자와 티셔츠에 새겨진 'CJ' 로고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인 'CJ Logistics'가 미디어에 지속 노출되면서 글로벌 인지도 상승이 자연스레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종라운드에서 한 조에 CJ대한통운 소속인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가 속하면서 PGA 투어 사상 첫 한국 선수만으로 구성된 조가 탄생해 골프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세 선수가 나란히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되면서 한국 대표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위상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장까지 가는 우승 승부처마다 김시우가 퍼팅하는 순간 'CJ Logistics'에 주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6타를 줄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김시우의 끈기가 'CJ Logistics'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CJ대한통운의 글로벌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2021-08-17 08:34: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11월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국토부에 허가 신청"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인천-하와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오는 11월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1월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인천-하와이 노선 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기간 운휴를 할 경우 다시 국토부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국토교통부에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허가를 받은 이후 12월에는 주5일로 운항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와이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한다. 하지만 지난해 3~4월 코로나19 여파로 정기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대한항공이 11월 운항을 하면 1년 7개월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연말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운항 재개 결정을 내렸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내국인은 한국에 입국할 때 PCR 음성확인서만 제출하면 14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하와이 정부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간의 의무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정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격리를 면제해준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이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항공사들은 올가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여행 심리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항공사들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기대했던 여름 성수기 반등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지난달 국내선 여객 수는 294만6,000명으로 6월 306만4,000명에서 감소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15 14:08:5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화물 사업 매출 1.5조로 역대 최대…"여객은 아직"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화물 사업에서 역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객 사업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3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실적 매출 1조9,508억원, 영업이익 1,9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익은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조6,849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 대비 각각 16%, 31%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 위축에도 화물 수송 극대화 및 전사적인 비용 절감으로 다섯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사업별로는 화물 사업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2분기 화물 부문 매출은 1조5,108억원으로 역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화물 부문 최대 매출이었던 지난해 4분기 1조3,609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한항공은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기업의 재고 확충 수요 증가 및 해운업의 공급 적체로 인한 긴급 물자의 항공 수요 전환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여객기 운항 회복 지연에 따른 여객기 밸리(하부 화물칸)의 공급 확대 부진으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에 따른 운임 강세도 지속 중이다. 그러나 여객 부문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수요 부진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은 국제선 전세기 및 국내선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올 하반기 항공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밝혔다. 하반기 화물 시장은 백신 접종률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IT·전자상거래 물량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 및 화물기, 화물 전용 여객기 등 가용자원을 최대로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객 시장은 회복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수요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취항국의 입국 제한 정책, 백신 접종 추이, 백신 여권 도입 여부, 트래블 버블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13 17:05:1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한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 이모니콘 출시

강아지, 토끼, 오리너구리 등 총 11종 캐릭터…소비자들과 물류 공감대·소통 한진이 선보인 택배왕 아일랜드 카카오 이모티콘. 한진이 지난 5월 출시한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13일 한진에 따르면 택배왕 아일랜드는 택배왕을 꿈꾸는 총 11종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조작해 분류, 상차, 배송 프로세스를 모티브로 라스트마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한강(강아지), 토토(토끼), 덕구(오리너구리)를 활용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의 설렘과 언택트 시대에 활약하고 있는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택배 관련 표현 8가지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 8가지로 구성돼 있다. 오는 16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선착순으로 이모티콘 쿠폰 2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택배기사와 사내 직원에게도 1만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사용 기간은 16일부터 11월13일 내 쿠폰 등록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17일부터 9월26일까지 랭킹 이벤트 '택배왕 선발대회'를 진행, 기간 내 상위 랭커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의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 및 소비자에게 친숙한 귀여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게임 내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 상품들도 출시해 재미있고 스마트한 택배·물류 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5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7만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택배게임을 시작으로 물류업계의 문화 아이콘인 '신(新)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1-08-13 07:31: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