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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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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9월 추석 연휴 김포-광주·대구 부정기편 운항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9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김포-광주, 김포-대구 노선을 신설한다. 역귀성 항공편 대상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기존 국내선 8개 노선에서 김포-대구, 김포-광주 노선의 부정기편을 신설해 총 10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김포-대구 노선 왕복 10회, 김포-광주 노선 왕복 7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김포-대구 노선의 경우 현재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가 없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김포-대구와 김포-광주 노선은 연휴기간 서울을 찾는 일정의 '역귀성 패턴' 항공편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특가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출발 항공편의 경우 편도총액 1만8,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탑승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한 수속과 탑승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체크인 카운터, 탑승 시 그리고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수속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김포-대구, 김포-광주 노선을 개설하고 역귀성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라며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기내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7 09:25: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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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업계, 휴가철 코앞 '트래블 버블' 시작…효과는 "글쎄"

-일단 '트래블 버블'로 사이판行…24일 운항 재개 -국내 코로나 확산세에 '서킷 브레이커' 불안불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사진=뉴시스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였던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면서 국제선이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여름 휴가철 수익성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는 시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한국과 사이판 사이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승인한 양국 국적자 등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14일이 지나면 입국이 허용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사이판 정부와 코로나로 중단된 해외여행을 재개하기 위해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바 있다. 다만 트래블 버블에도 자국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예방 접종 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PCR)를 소지해야 한다. 또, 관광은 단체관광만 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사이판과의 트래블 버블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돼 다음 달 초에나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판 현지에서 한국 여행객이 묵을 호텔이 지정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사이판 정부가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 직전 국토부에 호텔 2곳을 지정하면서 트래블 버블이 가능해졌다. 먼저 지난 24일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에 항공기를 띄웠다. 이어 티웨이항공도 오는 29일 같은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인천-괌 노선을 띄울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대한항공과 에어서울도 각각 다음 달 5일과 12일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당장 이번 여름 휴가철부터 트래블 버블을 통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적다. 통상 여름 휴가철은 항공사가 국제선 운항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성수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국제선 재개에도 국내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인해 당장 국제선을 띄워도 여행 심리가 회복되긴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 확진자 수는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0시 기준 1,629명으로 나흘 연속 1,6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은 이미 4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 조치 관련 단계 강화가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확산 추세에 트래블 버블의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항공 업계가 트래블 버블의 효과가 작을 것이라고 보는 이유기도 하다. 트래브 버블 합의에는 '서킷 브레이커' 조항이 있다. 이는 양국 중 한 곳에서라도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면 상대국에서 트래블 버블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면 언제든 트래블 버블도 중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국제선 여객 수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국토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24만6,3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월 770만5,223명 대비 약 97% 줄어든 수준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11:28: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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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역 고교생 대상 '꿈담기 드림교실' 실시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꿈담기 드림교실'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23일 꿈담기 드림교실이 부산시 교육청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만든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항공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탐방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 부산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꿈담기 드림교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고교생 15명이 참가했다. 캐빈승무원의 직무 교육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구성해 ▲승객 브리핑 ▲응급처치 ▲기내 화재진압 ▲비상 슬라이드 이용법 ▲기내 서비스 실습 등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꿈담기 드림교실 외에도 지역의 미래 항공인 양성을 위해 초창기부터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 등을 진행해왔다. 이달 초에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오픈했다. 학생들은 ▲운항 ▲정비 ▲캐빈 ▲일반 4개 분야 현업 부서에 배치되며 현장 실습과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이러한 인재 양성 노력들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그동안 항공 관련 직무체험이 흔치 않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청소년·청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들이 향후 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3 15:31: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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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프로멤버십에 안심보험 등 혜택 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기사 프로멤버십'에 오프라인 제휴, 안심보험 등 혜택과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택시기사 프로멤버십'이 제휴 혜택과 기능이 추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기사 프로멤버십(이하 프로멤버십)'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난 22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 서비스 기능에 영업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오프라인 제휴 혜택을 담았다. 프로멤버십은 택시 기사 대상으로 출시한 유료 맴버십으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접목한 부가옵션 상품이다. 지난 3월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선 택시 기사에게 특화된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 니로 EV 전기차 택시 트림 구매 시 50만원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프로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기기변경 시 최대 3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택시 운행 시 필요한 소모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 택시전용 타이어를 제휴 할인가로 구매 할 수 있고 ▲차량 매트, 핸드폰 고속 무선충전기 등 자동차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랫폼 택시 최초로 ▲안심보험도 제공한다. 안심보험은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상해 등 피해 발생 시 보상비, 수술비, 치료비를 지급해 프로멤버십 기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혜택은 8월 중에 도입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에도 변화를 줬다. '내 운행 정보' 기능을 추가해 ▲승객 리뷰 데이터를 통해 기사 스스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할 수 있고 ▲출근일수, 운행 완료일수 등 운행 관련 데이터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목적지 부스터' 기능도 합리적으로 바뀐다. 목적지 부스터는 택시 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의 호출(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프로멤버십 기사에게만 수요가 편중되지 않도록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구 또는 읍·면·동 단위로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또 배차가 가장 빠른 지역, 수요가 많은 지역 등 목적지 추천 리스트를 제공해 택시 매칭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동훈 카카오모빌리티 MaaS사업실 상무는 "업그레이드된 프로멤버십은 호출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라며 "기사 만족도가 결국 승객 서비스 만족도까지 충족하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3 14:09:38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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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강원지역 GS25와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 진행

플라이강원 항공권 지참 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이벤트. 플라이강원이 GS25강원 영동팀과 업무 제휴를 맺고, 탑승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플라이강원은 23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탑승객들이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에 위치한 GS25 편의점 10개 지점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GS25 인구해변점, 죽도비치점, 하조대해변점, 하조대터미널점, 낙산해송점, 낙산해변점, 속초대포점, 속초해오름점, 고성봉포점, 남애항점 등이다. 또한 해당 GS25편의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플라이강원 머그컵과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숙박권 1매의 경품을 제공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을 타고 강원도 여행을 오시는 탑승객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 드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GS25강원 영동팀과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서 협력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휴 프로모션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3 09:14: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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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로나에 구멍 뚫린 '안전'?…"해당 직원 비행 제외"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잇따라 항공 안전사고를 내면서 코로나 발 운항 중단에 의한 공백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의 대처도 안일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항공 안전 관련 사고를 다수 내고 있다. 먼저 제주항공은 지난 2월 17일 항공기 이륙 중 동체의 뒷부분 아래쪽이 긁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려다 활주로에 항공기 일부가 닿은 것이다. 또 올해 3월 8일에는 지상에서 이동 중이던 항공기가 에어서울 항공기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제주항공 항공기의 일부가 손상됐지만,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대로 운항해 논란이 됐다. 당시 사고로 제주항공은 왼쪽 날개 끝이 긁혔다. 같은 달 10일에는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김해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가 기울며 왼쪽 날개 끝부분 보조날개 '윙렛'이 손상됐다. 하지만 이 같은 기체 손상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고, 해당 항공기를 김해-김포 노선에 투입해 승객을 싣고 운항했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은 국토부로부터 지난달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국토부는 항공기 날개 및 기체 손상에도 확인하지 않고 운항한 사례에 대해 각각 과징금 6억6600만 원과 2억220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한 정비사와 조종사에 대해서도 자격증명 효력 정지 각 30일씩 처분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운항 승무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각 공항 정비 현장 안전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 또 항공기의 주요 외부 중간점검 9개 포인트에 대해 확인하고, 운항 승무원의 휴직에 따른 기량 저하 여부 등을 더욱 엄격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 강화 대책에도 지난 5일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던 항공편이 공항 활주로 내에서 항로를 이탈해 착륙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활주로 14L로 착륙해야 했지만, 해당 항공기는 14R에 착륙했다. 14R에서 이륙하던 항공기가 있었다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항공기와 관제탑 사이 교신 문제로 14R로의 오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관제탑에서 오접근을 확인하고 안전에 영향이 없어 착륙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항공 안전사고를 관할하는 국토부에서는 이번 항로 이탈사고 관련 상시 보고 수준에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에서 파견된 감독관들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나, 이들은 일상적으로 해당 항공사의 이슈를 관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안의 심각성을 낮게 보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안전 저해사항이 발생해 고객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은 매우 죄송하다"라며 "해당 기장과 부기장은 현재 비행에서 제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행 전·중·후 사용 활주로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교육하겠다"라며 "관제탑 교신 시 애매한 경우 반드시 재확인하고, 철저한 비행 브리핑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2 14:53: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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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주도 내 '짐 배송 서비스' 실시

에어서울의 짐 배송 서비스 광고 이미지. 에어서울이 오는 26일부터 김포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부친 짐을 제주도 내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짐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22일 짐배송 서비스가 여객 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짐 배송 업체인 '짐캐리'에서 담당한다. 짐 배송 서비스는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출발 전일 오후 6시까지 짐캐리의 웹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짐 배송 서비스를 예약한 승객은 출발 당일 자신의 수하물 사진을 촬영해 '짐캐리'의 모바일 웹에 업로드한 후 에어서울 수속 카운터에서 짐 배송 스티커를 부착해 위탁하면 된다. 제주도 도착 후에는 배송업체가 짐을 대신 찾아 승객이 사전에 지정한 장소로 안전하게 운송을 하기 때문에 승객은 바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제주도는 최근 골프, 사이클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주공항 도착 후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고 무거운 짐을 나르지 않아도 바로 여행이 가능해 시간 절약과 높은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짐배송 서비스의 이용 금액은 일반 캐리어 1만5천 원, 골프백, 자전거 등 대형 수하물 2만 원이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짐캐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2 12:48: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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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국내 수출기업 운송 지원 나서…3분기 물동량 급증 전망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에 발전 설비인 열교환기가 선적되고 있는 모습. 현대글로비스가 선복 부족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해 운송을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초까지 브레이크 벌크(Break-Bulk) 화물 기업이 자동차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레이크 벌크 화물은 산업·발전설비, 전동차, 철강 제품, 건설·광산 장비 등 대형 중량 화물로, 컨테이너와 같은 용기에 적재되지 않고 개별 품목으로 바퀴가 달린 특수장비를 통해 선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의 운송 의뢰로 화력·풍력 발전설비를 자동차선에 실어 미국 볼티모어, 독일 브레머하펜 등으로 나르며 브레이크 벌크 화물 운송 능력을 검증받았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물동량 증가로 자동차운반선 선복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대글로비스 측은 설명했다. 통상 해운 물동량이 급증하는 3분기가 해운업계 최성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선을 활용한 수출 지원이 중소기업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레이크 벌크 화물 기업에 유휴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기업과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화물 선적을 희망하는 수출기업은 한국무역협회 또는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 또는 트레이드 콜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풍부한 해상 물류 인프라와 다년간의 운송 경험 등 회사가 가진 경쟁력이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상생 협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21 14:5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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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론 부족해' 씽씽, 전기자전거 서비스 출시한다

씽씽은 9월 대구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씽씽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업체 씽씽이 전동킥보드에 이어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든다. 씽씽은 1인 중단거리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씽씽에 따르면 9월 대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설치하고 이후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씽씽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적고 일반 시민도 익숙하기 때문에 이용 연령대 확장 의미가 있다"면서 "해외 사례를 선도하는 공유 PM 회사들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며 큰 성과를 얻고 있다"며 전기자전거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씽씽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주관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한다. 배터리 탈착 및 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자전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씽씽은 1인 중단거리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킥보드가 PM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킥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보이며 생활 이동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2021-07-21 13:42:1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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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연일 만선 행진속 실적 기대감…운임 상승 등 흑조 기조 장기화

1만6,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중국 옌톈(Yantian)에서 만선으로 출항하고 있다. HMM이 연일 만선 행진을 이어가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초대형선 투입과 운임 상승 효과에 따라 흑자 기조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HMM은 올해 상반기에 투입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모두 만선(滿船)으로 출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인수한 'HMM 누리호'의 1만3438TEU 선적을 시작으로 마지막 8호선 'HMM 한울'호가 1만3638TEU를 선적, 옌톈에서 유럽으로 출항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인도받은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모두 연속 만선으로 출항했다. HMM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은 길이 6M(1TEU) 컨테이너를 최대 1만6000개까지 적재할 수 있는데, 안전 운항과 화물 중량 등을 감안해 통상 1만3300TEU를 만선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 선박들은 모두 북구주 항로에 투입되어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인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선 행진으로 HMM은 유럽 항로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으며,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에 이어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노선인 유럽 노선의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HMM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인도받은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모두만선으로 출항했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33항차에 99% 선적을 기록했지만, 34항차부터 또 다시 만선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45항차 중 43항차 만선을 기록하고 있다.

2021-07-21 11:01: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