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에어프레미아, AOC에 발목 잡히나…국토부 "보완 서류 요청"

-면허 발급 조건 '취항 기한', 12월로 한 차례 연기 -여전히 AOC 심사 中…1호기 도입 후 현장 심사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가 AOC(항공 운항 증명)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 연내 취항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여전히 첫 취항을 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아직 AOC(항공 운항 증명)를 발급받기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항공사는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반드시 AOC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항공 운항 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항공사가 운항 개시 전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2월 국토부에 AOC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코로나 등 여파로 비행기 도입이 지연되며 AOC 절차도 장기화했다. 해당 심사 가운데 비행기를 들여와야 할 수 있는 시험 비행 단계 등이 있기 때문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약 16개월째 이 같은 심사를 받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AOC 심사를 지연시키던 비행기 도입 문제도 지난 4월 해소했다. 약 309석에 달하는 대형 항공기 보잉 787-9를 지난 4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여왔다. 당시 에어프레미아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취항에 나설 계획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1호기를 도입하며 "다음 주 초 국토부로부터 항공기 성능을 인증하는 표준감항 증명을 받은 후 비상 탈출 훈련, 시범 비행 등 AOC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1호기가 도입된 지 약 3개월이 다 되어가도 여전히 에어프레미아는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 AOC는 서류 검사 이후 시범 비행, 비상 탈출 훈련 등 현장 검사가 진행된다. 다만 국토부는 AOC의 마무리 시점은 에어프레미아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간을 정해놓은 게 아니기 때문에 마무리가 언제 될 거라고 말하긴 힘들다. 지금은 현장 검사 진행 중이다"라며 "항공기가 4월에 들어온 이후 현장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장 검사 중 미흡하면 (항공사에) 보완 요청서를 발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쪽에 서류를 요청한 상태다. (보완 요청서의) 완료 여부는 에어프레미아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국토부가 코로나 여파에 따른 현 항공 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AOC 심사 마무리를 늦출 것이란 시각도 있다. 기존 항공사들도 코로나로 인해 수익을 내지 못해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과 같은 자금을 받는 상황에서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은 경쟁만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는 국토부에서 AOC 발급을 늦게 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어쨌든 취항 기한을 12월까지 연장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미 한 차례 에어프레미아의 취항 기한을 연장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당초 국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았던 2019년 3월 당시 발급 조건으로 1년 내 운항 증명 신청 및 2년 내 취항해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 등으로 해당 취항 기한이었던 올해 3월 취항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자, 국토부는 에어프레미아에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약 9개월을 연장해줬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2 14:03:0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 마일리지 쇼핑몰 '위클리 딜즈'서 제휴 상품 판매

아시아나항공이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위클리 딜즈(Weekly deals)'가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상품들을 매주 새롭게 구성해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이라고 밝혔다. 구매한 상품은 모바일 교환권으로 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클리 딜즈는 ▲커피 ▲치킨 ▲베이커리 ▲음악감상 이용권 ▲LTE데이터 쿠폰 등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합리적인 마일리지 책정으로 소량의 잔여 마일리지 사용에도 용이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그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위클리 딜즈 상품들을 모바일 앱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위클리 딜즈 모바일 오픈을 기념해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 구매 시 ▲커피빈 아메리카노(690마일→345마일) ▲BHC치킨(2,860마일→1,430마일) ▲이디야 아메리카노(460마일→230마일) ▲뚜레쥬르 식빵 (290마일→145마일)을 50% 할인된 마일리지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단 한정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오는 30일까지 위클리 딜즈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돕기 위해 제휴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휴 상품을 비롯해 소액 마일리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일리지 유효기간, 우수회원 자격 1년 추가 연장 등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CGV ▲이마트 ▲에버랜드 ▲리조트 ▲여행사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2 09:46:5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항공 종사자 위한 '소음성 난청' 예방 MOU 체결

21일 오후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 이정석(오른쪽) 상무와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 강충원(왼쪽) 센터장이 항공 종사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이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항공 종사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21일 소음성 난청이 오랜 기간 강한 소음에 노출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점검·정비 및 지상조업 등의 업무로 항공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항공 종사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상 질병이기도 하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3월 소음성 난청에 대해 "난청의 원인이 업무와 업무 외의 원인이 혼합됐다고 해도 85db(데시벨) 이상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됐다면 공단이 업무 외 원인에 의한 난청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한다"라는 내용으로 관련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소음 노출 근무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근로환경 관리 및 상담·교육을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근로) 환경 상담 및 자문과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 지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상담을 통한 소음작업장 근로자 특수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직업건강서비스 상담 장소를 제공하고,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근로자 참여 독려 및 건강진단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제주항공 협력사 근로자의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를 지원해 적합한 보호구 선정과 지도 등 상생협력 차원의 건강관리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소음에 노출돼 있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1 16:25:4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에어서울, 7월 '김포-김포' 해외 무착륙 관광 비행 실시

에어서울 7월 무착륙 비행 관련 이미지 . 에어서울이 7월에도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무착륙 비행이 7월 11일과 18일 양일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9시 40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7월에는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일본 오사카 소재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 ▲오사카 중심 도시 난바에 위치한 IP CITY HOTEL OSAKA 숙박권 ▲오사카 관광 명소 20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사카 e-Pass 등이다. 에어서울은 퀴즈게임,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일본 가가와현 2인용 숙박권,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 키홀더, 돗토리현 2인용 숙박권, 코난 타올&코난 쁘띠 초코쿠키 세트 등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의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0만14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1 11:26:1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대학생 70명 대상 '승무원 체험 비행' 진행

지난 18일 아시아나항공 대학생 승무원 체험 비행에 참여한 학생이 항공기 기내에서 교관 승무원과 방송 실습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8일 승무원을 꿈꾸는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이 참여한 승무원 체험 비행 'Becoming Cabin Crew' 과정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Becoming Cabin Crew' 과정이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견학과 항공기 기내 실습으로 나눠 총 7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체험 비행 항공편(OZ8997)은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세기로 운영됐고, 교관 승무원들과 함께 오후 1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10분 김포공항으로 돌아왔다. 체험 비행에 참여한 모든 학생은 교육훈련원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한 뒤 ▲안전 및 서비스 훈련시설 견학 ▲항공기 탑승 전 안전·보안 안내를 포함한 사전 브리핑 등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항공기 탑승 후 기내에서 승무원이 수행하는 ▲기본 안전 업무 ▲방송 ▲손님 탑승 안내 등을 교관들과 함께 체험하고, 비행이 끝난 뒤 비행 중 특이사항 등을 돌아보는 디브리핑(De-briefing)에 참석하는 것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성현지 학생(항공운항서비스학과 1학년)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비행을 통해 승무원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훈련원과 기내에서 안전과 서비스를 훌륭히 수행하시는 교관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제 모습을 다시 한번 그려보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교관 승무원 서민희 사무장은 "이번 체험 비행이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고, 꿈을 향한 도전에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비행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100명과 제2차 승무원 체험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글로벌 트래블러 지에서 1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와 '세계 최고의 승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캐빈 승무원들이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1 11:22:4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항공업계, 국제선 재개에 '여름 특수' 누릴까?…"아직은 글쎄"

-7월부터 괌, 사이판 운항 재개…큰 수익 기대↓ -올 여름 휴가철, 그래도 '국내선' 수요 쏠릴까? 항공업계가 이르면 올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휴가 특수'를 기대하긴 이르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다음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하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격리 면제를 허용하는 백신 범위를 넓히고 있다. 괌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도 격리를 면제하기 시작했다. 괌은 그동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백신 모더나, 화이자, 얀센 접종자만 격리 면제했다. 사이판도 이달 초부터 추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격리를 면제했다. 이 같은 양국의 격리 면제 조치에 국내 항공사들은 괌,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를 계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4일부터 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16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운항 재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9일과 31일 순차적으로 사이판, 괌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또한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9월 괌 노선 운항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국제선 운항에 따른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국제선 전 노선 중 일부 운항 재개일 뿐이고, 아직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아 탑승률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여름 휴가철 역시 특수를 누리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앞서 지난해 여름 휴가철(7~8월 기준)도 국제선 여객이 대폭 줄었던 바 있다. 지난해 해당 기간 국제선 여객 수는 28만 5,223명이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동기 1,077만 8,787명 대비 약 97% 줄어든 것이다. 또한 최근까지도 역시 국제선 여객 수는 반등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제선 여객 수는 13만 833명이다. 코로나 이전 2019년 동기엔 505만 7,685명을 기록했다. 올여름 휴가철에도 항공사는 국내선, 특히 제주 노선에 공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항공사는 국내선 대상 서비스 강화 및 프로모션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LCC(저비용항공사) 최초 국내선에 비즈니스 좌석을 도입했다. 또, 진에어는 카드사와 제휴해 전 노선 대상 할인 쿠폰 발급 행사를 연다. 에어서울은 NS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기내에서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항공 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선을 올여름에 바로 띄운다고 해도 얼마만큼 모객이 될지도 의문이다. 국제선을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4분기나 돼야 수익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6-20 11:14:1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네이버와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 잇따라 오픈

용인엔 냉장·냉동 특화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로 곤지암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신속한 배송 가능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 모집…시스템등 준비 만전 CJ대한통운이 군포(상온), 용인(저온)에 풀필먼트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위치한 택배 곤지암메가허브와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 CJ대한통운 직원이 군포 e-풀필먼트센터에서 물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손잡고 경기 군포, 용인에 풀필먼트센터를 잇따라 열고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의류, 생활용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수많은 소비재들의 배송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소비자들의 풀필먼트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경기 군포에 이커머스로 주문된 상온 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풀필먼트(e-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오는 8월에는 경기 용인에 냉장, 냉동 등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c-풀필먼트) 센터도 연다. 군포, 용인 풀필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에 위치한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주문 마감시간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작업 시간, 집화시간 등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이 끝난다. 반면 풀필먼트는 출고 작업이 끝나면 택배기사를 기다리거나 서브터미널로 보낼 필요없이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한다. 상품의 대기,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소비자가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군포 'e-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3만8400㎡(1만1616평)로 축구장(7140㎡) 5개 면적과 맞먹는다. 상온 제품 셀러들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한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속성, 출고 빈도에 따라 1~5층에 보관하고 고객 주문에 맞춰 MPS, eFLEXs, W-네비게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분류, 포장 등의 작업을 거쳐 1층에서 통합 출고한다. 향후에는 자율운송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MPS'는 입고, 출고 등의 작업시 필요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eFLEXs'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각각 말한다. 'W-네비게이터'는 상품 위치, 작업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이다. 용인 'c-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9174㎡(5800평) 규모로 운영되며 냉장, 냉동 등 저온 상품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쿨 가디언 시스템(Cool Guardian System)을 통해 물류센터 곳곳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콜드체인 전문 인력들이 상품 보관온도에 따라 재고관리, 포장, 검수 등 물류 과정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 신선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c-풀필먼트'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사들을 적극 모집하고 운영 프로세스, 온도 관리 시스템 등 모든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경쟁력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고 이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통 트렌드에 맞춰 제조사, 중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두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0 09:00: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하나·아멕스 카드로 항공권 결제하고 할인 받자"

진에어가 전 노선 대상 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하나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8일 이번 이벤트가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제휴 카드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항공권 예매 시 제휴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우선 진에어는 하나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대 1만5천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7월 31일까지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국내선, 국제선 구분없이 전 노선 대상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항공 운임 7만 원 이상 항공권 예매 시 결제 수단을 하나카드로 선택 후 미리 발급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체크카드는 1만5천 원, 신용카드는 1만 원 할인된다. 또한 아멕스는 한국에서 발급된 아멕스 카드 고객 대상으로 8월 20일까지 국내선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대상으로 항공 운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금·토·일요일 항공편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내륙 노선 예매 시에는 1만 원, 제주행 노선은 5천 원이 할인된다. 진에어는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8 12:05:1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에어서울, NS 홈쇼핑과 함께 ‘기내 홈쇼핑 서비스’ 론칭

김웅 에어서울 운항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양사의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NS 홈쇼핑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기내 홈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18일 이와 관련 홈쇼핑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기내에서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김웅 에어서울 운항본부장과 김용만 NS 홈쇼핑 SB사업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서울은 오는 22일부터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등의 국내 전 노선에서 NS 홈쇼핑의 쇼핑북 '에어숍'을 기내에 비치해 탑승객들이 기내 홈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특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홈쇼핑은 식품류, 리빙, 패션 등 총 250여 제품으로 구성되며 탑승객은 쇼핑북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을 확인한 후 NS 홈쇼핑 고객센터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주문하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과 NS 홈쇼핑은 기내에서 바로 주문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본연의 승객 수송 역할을 넘어 항공기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기내 홈쇼핑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승객들에게 에어서울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8 11:58:0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택배 파업 멈췄지만…우체국 문제 '불씨'는 여전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 전날 잠정 합의안에 파업 중단 합의안엔 택배社 분류인력 추가 투입·초과 근무 자제등 우체국 관장 우정사업본부와 택배노조 평행선은 그대로 쌍방 줄다리기 팽팽속 18일 공식회의서 합의 도출 숙제 택배업계 노사가 정부, 여당의 중재안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택배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노동자들이 배송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상경투쟁'까지하며 파업을 벌였던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17일 현업으로 복귀했다. 전날 열린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사회적 합의기구) 전체 회의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다. 하지만 '잠정'으로 합의한 터라 불씨는 여전히 남겨놓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원 6500여 명 가운데 가장 많은 2750여 명이 소속된 우체국택배 노사가 계속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우체국택배를 관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택배노조간 줄다리기는 현재진행형이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사, 노조, 정부, 정치권 등이 참여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전날 회의에서 택배노조가 이번에 집단 행동을 하면서 파업 원인으로 지목한 '분류 문제' 해결에 대해 합의했다. 내년 1월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제외하고 배송만 전담키로 한 것이 잠정 합의의 골자다. 앞서 택배기사들의 상자 분류 업무 분담을 위해 CJ대한통운은 4000명,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00명씩을 현장에 투입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들 회사는 하반기 중 분류인력을 1000명씩 추가 투입키로 약속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류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이 기존 택배기사들의 분류 부담을 100% 덜어줄 수 있을지는 예단할 수 없다"면서 "인원 추가 외에 자동화 설비 도입도 시간이 필요한 만큼 추이를 지켜보면서 약속한 분류인원을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휠소터 등 택배 분류를 위한 자동화 설비를 99% 가량 도입한 CJ대한통운을 제외한 한진, 롯데, 우체국택배, 로젠택배는 자동화 설비를 반드시 설치하기로 했다. 자동화 설비 설치가 여의치 않다면 택배기사 2명당 1명의 분류인력을 투입하는 것도 합의안에 담았다. 아울러 택배기사 작업시간도 주 60시간, 하루 12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키로 했다. 다만 성수기인 설과 추석엔 밤 10시를 초과해 근무하지 않기로했다. 게다가 통상 1년에 한 차례씩 갱신해왔던 택배 영업점과 택배기사간 계약도 오는 7월27일 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에 맞춰 유효기간을 6년으로 하기로 했다. 고용보험, 산재보험 관련 택배기사 부담금도 향후 택배요금을 인상할 경우 이를 통해 지원하되, 이는 9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6일 내놓은 '우체국 및 민간택배기사 근무실태 비교' 내용 하지만 이같은 내용이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잠정 합의되고, 택배노조도 파업을 철회했지만 우정사업본부(우본)와 택배노조의 간극은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 우본은 사회적 합의기구가 잠정 합의한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간기업의 택배기사는 주 6일 80시간 근무에 박스 1개당 수수료가 750원이지만,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은 주 5일 50시간 근무하고 수수료가 개당 1219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내놓은 택배기사 업무여건 실태 조사와 택배노조의 지난 6월 보도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월평균 수입(502만원)이 민간택배기사(488만원)보다 많고 특히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경우 민간택배기사가 내는 대리점 관리비(수입의 13~15%)도 없어 실질적으로 월 60만원 가량 많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우체국 소속 소포위탁배달원 수입이 민간택배기사보다 많은데 왜 '생떼'를 쓰느냐는 것이 우본의 속내인 셈이다. 우본은 또 앞서 민주노총 소속 택배노조와는 다른 전국우정노동조합과 우정노사협의회를 열고 '택배' 명칭을 '소포'로 바꾸는 것도 합의했다. '택배 이슈'에서 우체국은 빠지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택배노조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합의가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책임은 우정사업본부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분류비용 지급 여부를 놓고도 우본은 "지급했다", 택배노조는 "못받았다"며 서로 공세를 폈다. 이 문제는 과기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우본, 과로사 대책위가 18일 오전 공식회의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2021-06-17 14:41: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