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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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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800여명 '세상 밝히다' 봉사활동 동참

태양광 랜턴 조립해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 예정 #필리핀 세부 빈민가 판자촌. 5남매 중 둘째인 데니사(13)는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착한 딸이다. 낮 시간에는 세 동생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데니사는 동생들이 잠든 밤 시간이라도 부족한 공부를 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 가족들과 판자촌을 벗어나고 싶다는 데니사의 소망과 달리 밀린 전기세로 전기가 끊긴 어두운 방안에서는 글씨조차 알아보기 어렵다. 데니사와 같은 아이들의 책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에서 보내온 태양광 랜턴. 이제 데니사도 태양열로 충전할 수 있는랜턴으로 어두운 밤에도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 랜턴으로 밤에도 맘껏 책도 읽고 숙제도 할 수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데니사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국 각 사업장에서 DIY 키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건설 부문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봉사활동 신청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조작이 단순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야간 범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임직원들은 제작한 랜턴과 더불어 편지를 전달해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 850개는 코로나19로 전달이 지연돼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지역 전기가없는 빈곤 가정에 전달됐다. 태양광 랜턴을 전달받은 존 메차이니(13세)는 "집에 전기가 나오지 않아 해가 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태양광 랜턴으로 저녁에도 공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생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해 도움준 분들께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제작한 태양광 랜턴 800여개는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 빈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 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김성수(33)씨는 "직접 사용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랜턴을 조립했더니 더욱 정성과 공을 들이게 됐다"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이랜턴 빛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06:0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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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M&A]하림 vs 쌍방울, 이번엔 매각 성공할까?

-하림, 쌍방울 등 LOI 참여기업…7일까지 예비실사 진행 -14일 본입찰…우선 협상 대상자 등 새 인수자는 누구? 이스타항공 항공기. 본격적으로 새 인수자 찾기에 나선 이스타항공이 이번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 등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에 매각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현재 예비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예비실사를 하는 것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0여 곳이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달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으로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예비실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매각금액이 담긴 본입찰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계열사 가운데 벌크선사 팬오션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쌍방울그룹은 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계열사 광림이 그룹 내 계열사인 미래산업, 아이오케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에 나섰다. 다만 이밖에 사모펀드 운용사 등 알려지지 않은 기업도 있으며 이미 우선 매수권을 가진 우선 협상 대상자도 있다. 이스타항공이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한다고 해도 이스타항공의 새 인수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우선 협상 대상자는 법원에 의해 우선매수권을 확보하고 있어 LOI 참여 기업의 최고 가격을 맞추면 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우선 협상 대상자가 이러한 최고가를 포기하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다른 기업이 최종 인수자가 된다. 향후 본입찰 시 새 인수자 선정에 있어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입찰자가 결정된다. ▲입찰금액의 규모 ▲자금 투자의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 계량지표와 ▲인수 후 경영능력 ▲종업원 고용 승계 ▲매각 절차 진행의 용이성 등 비계량 지표가 그 심사 기준이다. 이 가운데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입찰금액의 규모'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시장에서는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을 두고 하림그룹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하림 계열사 팬오션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경우 해운과 항공 등 화물 운송 부문의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스타항공이 정상화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림그룹은 과거 팬오션을 인수한 뒤 정상화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될 가능성도 있다. 본업과의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먹거리도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르면 이달 중 최종 인수자가 선정되면 유상증자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의 주식과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대부분이 소각되게 된다. 세종대 황용식 교수는 "기업들 입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항공산업에 진출하려는 것 같다. 검증되고 알려진 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본다"라며 "(하림의 경우) 항공과 해운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물류종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림은 물류와 항공이 연결될 수 있어 좀 더 경쟁력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4:44:2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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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 기내식 카페서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의 특화서비스팀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이 6월 한 달 동안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에서 특화서비스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3일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출동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 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캘리그래피로 꾸며 식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과 30일에는 현장에서 식사를 드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빨로맨스' 팀원들의 타로 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맛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1만원당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드리며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4월 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오픈해 기내식과 기내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1:02: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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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최초 '자가검사키트' 사내 비치…"선제적 방역 조치"

에어부산 항공기.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지 약 500일이 된 가운데 에어부산의 선제적인 방역 정책이 호평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선제적인 방역체계 도입 등을 통해 현재까지 기내에서 승객간 감염병 전파 및 근무 중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전무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즉각적으로 자체 기내 방역 실시 및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2월 해외 주요 노선을 비운항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4월 국내 항공사 최초 전 노선 탑승 게이트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했다. 에어부산은 우수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 이후 국제관광비행, 학습비행으로 진화하며 안전하고 색다른 항공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지방공항 국제선 입항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에 에어부산이 처음으로 입항을 재개해 현재까지도 유일한 지방공항 직항노선인 칭다오-부산 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오는 11일부터 사내 직원들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사내에 비치한다. 근무 중 누구든 키트를 수령해 자가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 양성 의심 반응이 나올 경우 즉각 격리 후 선별 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에어부산은 선제적인 이번 조치를 통해 '사내 감염병 발생·전파 0(제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자가검사키트를 기내에서도 판매해 키트 구매를 원하는 승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에어부산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하반기 국제선 운항이 차츰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방역만큼은 결코 소홀하지 않도록 해 보다 많은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3 10:48: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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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제주서 1회용 컵 사용 줄이는 시범사업 동참

스타벅스 고객 사용 다회용컵 보관, 회수, 배송등 풀필먼트 역할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열린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환경부 한정애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연간 500만개의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에 물류기업 대표로 참여한다. 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소비자가 테이크아웃을 할 때 보증금 1000원을 내면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고객이 음료를 마시고 난 이후 매장, 공항 등에 설치한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회수된 컵은 세척, 소독해 매장에서 재사용된다. 올 7월부터 4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며 10월까지 제주도 내 모든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도 전매장으로 확대 운영 시 1회용 컵 사용량을 연간 약 500만개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회용 컵은 매장→회수기→세척장→풀필먼트센터→매장 순서로 순환된다. CJ대한통운은 이 과정에 필요한 보관, 회수, 배송 등의 풀필먼트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소비자가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CJ대한통운이 회수기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회수하고 세척장으로 배송한다. 또 세척이 완료된 컵을 회수해 제주시 외도이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로 운송해 보관한 뒤 각 매장으로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전기배송차를 투입해 친환경 물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회사의 핵심역량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3 08:1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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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한목소리로 "고용 대책 마련하라" 촉구…3일 결과는?

-3일 고용정책심의회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연장? -노조 "또 쪼개기 연장?…연말까지 기간 연장해야"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 종료가 임박하면서 항공업계가 한목소리로 기간 연장 등 고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등 고용정책심의회에 3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약 한 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고용불안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항공업계를 포함해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지난해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 고용불안이 커지자 정부에서 자금적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한 것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유급 휴직과 무급휴직 시 두 가지로 구분된다. 현재 항공사가 받고 있는 지원금은 유급 휴직 시 고용유지지원금이다. 다만 이번 달 말에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7월부터 무급휴직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직원들은 기존 평균임금의 70%에서 50% 수준으로 급여가 낮아지게 된다. 그만큼 지금보다 생계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게 항공업계 노동자들의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 항공업계 노동자들은 고용정책심의회에 고용 대책 관련 3가지 요구를 주장하고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및 고용안정협약 지원금 제도의 보완 ▲장기 무급휴직자를 지원하는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추진 등이다. 현재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는 지난 1일부터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 연장 안건을 검토 중이다.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는 이달 3일까지 심의를 거쳐 이 같은 고용유지지원금의 기간 연장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노조 등 항공사를 비롯해 지상 조업사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이번 5차 고용정책심의회가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연장에 관한 단일 안건을 다룬다"라며 "이마저도 연말까지 연장이 아닌 쪼개기 연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유지지원금은 1만 명이 넘는 항공사, 지상 조업사 노동자의 유일한 버팀목이다. 지원금 제도는 일자리를 지키는 안전장치가 됐다"라며 "항공 산업의 가장 늦은 회복을 누구나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는 왜 2~6개월마다 (노동자를) 불안에 떨게 하고 구걸해야 하는 존재로 만드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노사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구한다. 임금 감소에 따른 고용안정 협약 지원금 연장과 무급휴직자 생계 지원금 제도 신설이 절실하다"라며 "지난해 1만 5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떠났고, 올해 2만여 명의 노동자가 기다림 속에서 '미래의 꿈(적금·보험 등)'을 당겨쓰면서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6-02 15:47: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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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호국 보훈의 달 맞아 6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에어로케이항공 항공기. 에어로케이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대상자와 높은 할인율로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는 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존에 제공하던 30~40% 할인 혜택을 6월 한 달간 10%씩 인상해 최대 40~50%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할인 대상자에서 배제됐던 4.3 희생자 본인과 희생자 유족도 할인 적용 대상으로 추가했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할인 티켓을 구매하는 국가 유공 상이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1~3급 국가 유공 상이자의 동반보호자 1명, 4급 국가 유공 상이자의 동반보호자 1명, 독립유공자 본인, 독립유공자의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본인, 국가유공자 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본인,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 4.3 희생자 본인·희생자 유족 탑승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을 모두 포함하고자 최대한 다양하게 대상자를 늘렸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해드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2 13:50: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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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미주 노선 탑승객에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로 향하는 비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부터 7일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미주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1일부터 25일 기간 내 탑승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기내 와이파이 무제한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단, 편도 1회 한정) 미주행 항공권 예매완료와 동시에 고객이 직접 입력한 휴대전화번호 내 메신저로 와이파이 이용 쿠폰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LA(주9회) ▲인천-뉴욕(주7회) ▲인천-샌프란시스코(주4회) ▲인천-시애틀(주3회) 등 4개 미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미주 전 노선에 최신 기종인 A350을 투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A350 신규 도입 시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항공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 ▲탄소 배출과 소음이 적은 친환경성 ▲쾌적한 기내 환경(기내 기압, 습도 개선) 등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자리잡았다. 총 13대 도입 완료했고, 이중 4대는 화물기로 개조해 수익성 강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02 08:48: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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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국내 대표 해운사 역할 '톡톡'…인도 코로나 용품 긴급운송

인도서비스에서 운항 중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포워드호'/HMM 제공 대한민국 대표 해운사인 HMM이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인도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HMM은 인도 국민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을 현재까지 23TEU 운송했다고 1일 밝혔다. HMM은 지난달 12일부터 인도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하고, 컨테이너 박스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MM은 지난달 16일 5TEU의 운송을 시작으로 21일 2TEU, 24일 8TEU, 30일 8TEU 등 현재까지 총 23TEU의 인도향 산소 의료 용품을 운송했다. 특히 소규모로 접수되는 화물량이라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운송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도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20만명대에서 40만명대까지 이르고 있으며,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2800만 여명, 누적 사망자수는 32만 9100명으로 집계됐다. HMM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의 영업 지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선적 요청 시, 즉시 선적 및 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의료 용품으로는 의료용 산소, 산소 탱크, 산소통, 휴대용 산소 발생기, 산소 농축기, 산소 실린더 및 관련 장비 등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산소 관련 의료 용품은 모두 해당 된다. HMM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 용품 등 긴급구호물품 선적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17:53:5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