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제주항공, 김포-광주 노선 정기편 운항한다…"국내선 총 11개"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지난해 6월부터 부정기로 운항하던 김포-광주 노선을 7월 1일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 제주항공은 30일 김포-광주 노선이 정기편으로 전환하면서 국내선에 총 10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선에 4개(김포-여수, 여수-제주, 제주-군산, 김포-광주)의 신규 노선이 추가됐다. 정기편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무안-제주 노선에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제주항공이 실제 운항하고 있는 국내선 노선은 총 11개다. 제주항공의 김포-광주 노선은 '하계 운항 기간' 동안 매일 2회(주 14회) 운항한다. 김포발 광주행은 오전 9시와 오후 3시 35분에 출발하고, 광주발 김포행은 오전 11시 50분과 오후 8시 출발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김포-광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왕복 항공편을 대상으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제공기간은 7월 한 달이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마이페이지-나의쿠폰'을 클릭 후 '김포광주'를 입력하면 받을 수 있다. 단 제공되는 할인쿠폰은 타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 할 수 없으며 결제 시 1개의 쿠폰만 사용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30 09:49:3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에 1000여건 몰려

6월1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매달 베스트 사연·미담 택배기사 선정 CJ대한통운이 6월1일부터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 모집 이벤트에 1000건이 넘는 감동 사연들이 접수됐다. 3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감동을 전한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택배기사, 도로로 뛰쳐나간 동네 강아지를 구한 택배기사, 잘못 적힌 주소로 간 시골 할머니 선물을 다시 배송해 준 택배기사 등 다양한 미담이 담겼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따뜻한 사연이 담긴 택배기사 이야기들을 보내온 가운데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선정된 사연들을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오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배너를 선택하고 사연을 올리면 된다. 매월 말까지 사연을 모아 다음달 둘째 주 화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당첨 고객 5명에게는 에코백, 핸드폰 스트랩 등 CJ대한통운 굿즈가 담긴 '마음을 나눠요 패키지'를 선물한다. 또한 사연 속 주인공 택배기사 5명에게도 고객이 작성한 감동 사연과 함께 텀블러, 타올, 핸드폰 스트랩, 수분보충 음료 링티 등이 담긴 '마음배송 패키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랑, 기쁨, 행복을 전달하는 택배기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택배기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08:46: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HMM, 13000TEU급 초대형선 12척 추가 발주…1조7776억원 규모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진행된 선박 건조 체결식에서 배재훈 HMM 사장(오른쪽)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HH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선박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은 급격히 늘어난 수출 물량 증가로 선적 지연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HMM이 임시 선박을 투입하고 있지만 수출 물량을 해결하긴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HMM은 올해 12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를 추가로 발주했다. 앞서 인도가 완료된 20척에 더해 이번 컨테이너선 인도까지 완료되면 전체 선복량은 100만TEU(20피트 표준 컨테이너 1개)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 HMM은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 12척의 총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원에 이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을 예정이다. HMM은 앞서 2018년 9월 국내 조선 3사와 약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인도 받은데 이어 1만6000TEU급 8척도 올해 모두 인도를 마무리한 상태다. 20척 중 마지막 선박인 'HMM 한울'호는 이날 부신신항에서 문재인 대통령 참관하에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 컨테이너선 신조 계약은 정부 주도 하에 추진 중인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이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선박을 만드는 조선·기자재 업체에 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과 인력을 지원해 저비용·고품질 선박을 공급하는 해운-조선 간 선순환 구조를 공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수출입 물류 위기를 극복하는 방편으로는 중소·중견 화주기업이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화주·선주·물류업계에는 상생형 표준거래계약서를 도입해 장기계약을 활성화하고 불공정거래를 방지한다. 미국 서부 항로 등 세계적 거점 터미널을 확보해 국적선사가 하역료를 아끼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항만공사와 민간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한다. 국내에는 인천과 부산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세워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과 제조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해양진흥공사 설립과 HMM이 신규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계기로 우리 해운업이 기적같이 살아났다. 해운 강국의 자존심을 다시 찾았다"며 "지난 3년간 국적 선사가 발주한 126척의 배가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면서 어려움에 처했던 조선업도 함께 살아났다"고 밝혔다. 이어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선박·항만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디지털화를 해운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2030년까지 150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복량을 확보해 해운 매출액은 7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앞서 20척의 인도가 모두 완료되면서 HMM의 총 컨테이너 선복량은 85만TEU로 늘었다. 이번 12척 발주 물량까지 모두 완료되면 전체 선복량은 100만TEU를 넘어서게 된다. 해운업의 경우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만큼 한진해운 파산 사태로 흔들었던 국내 해운산업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최근 해운업 호황에 따라 조선사들의 발주 물량도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건조 시기가 오래 걸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16:48: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제주도와 '제주산품'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비롯한 제주산 제품들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앞장 서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29일 김이배 대표이사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제주산품 홍보 및 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감귤, 뿔소라 등 제주지역 농수산물과 가공품들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이 가진 마케팅 능력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제주도의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민이 참여한 제주항공은 그동안 제주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봉투를 나눠주는 등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들을 해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의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와 마케팅을 위해 제주항공의 역량을 쏟아주시는 데 대해 제주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와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9 14:19:13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10월 美에서 시상식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항공기.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대한항공을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9일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이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상이라고 밝혔다. ATW에서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 등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재무안정성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지속가능성 ▲안전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명망있는 ATW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산업에 있어 지속가능하고 존경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의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그동안 보여준 대한항공과 임직원들의 탁월한 성과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ATW는 대한항공의 이번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선정됐다는 점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글로벌 항공사 중 유일무이하게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대형 화물기단의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와 좌석장탈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항공 업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췄다는 점, 유상증자 등 적극적인 자본확충 노력을 기반으로 오히려 부채비율을 200%대까지 낮춰 위기 속에서도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다진 점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의 자체적인 코로나19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통해 여행단계별 방역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으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 절차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9 09:35:4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한진, 택배車 활용 '거리뷰·도로정보DB' 수집 신사업나서

사내 공모아이디어에서 착안…7월 중순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한진이 택배차량에 부착해 운영키로 한 '거리뷰' 촬영 장치. ㈜한진이 택배차량을 활용해 '거리뷰' 촬영과 '도로정보DB'를 수집하는 신사업에 나선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거리뷰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차량 등을 이용해 촬영한 실제 거리를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2009년부터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택배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제안' 사내 공모전에서 1위로 뽑힌 직원의 아이디어를 검토, 추진하게 됐다. 도로정보데이터는 공공, 민간기업에서 매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 지도 정보 갱신 등에 활용돼 부가가치가 높다. 특히 한진이 보유한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도심지역은 2~3일 주기로 촬영해 이전엔 상상할 수 없었던 도심의 최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한진은 '거리뷰' 촬영과 '도로정보DB'를 수집하는 신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3월 VR/AR 콘텐츠솔루션기업인 UO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UOK는 차량에 장착하는 거리뷰 전용 카메라를 제작하고 지리정보체계(GIS)와 관련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현재 네이버지도 거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주도하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택배차량에 장착 가능한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전용카메라는 택배차량 외부 장착형(좌·우 2대)과 차량 내부 블랙박스형 타입으로 거리뷰와 건물, 가로등, 시설물, 노면정보 등의 도로정보수집 및 다양한 파일형식의 데이터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업데이트로 정확한 거리뷰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도, 네비게이션,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구축 등에 있어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4차 산업혁명을 한층 앞당기고 현실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과 UOK는 현재 잠재 수요처에 대한 프리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가능한 영상(데이터) 도출을 위한 시범운영을 7월 중순부터 3개월간 진행하며 판매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도로정보네트워크 취득 사업은 전국의 택배차량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공익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적극 나서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07:36: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기사회생'에…'쓴웃음' 짓는 LCC 업계

-16개월 만에 경영 정상화 '코앞'…성정과 계약 -여전한 '코로나 경영난'…'델타 변이'까지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이 종합건설업체 성정과 본계약을 체결해 연내 운항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CC(저비용항공사) 업계에서는 경영난 심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약 1년 3개월 만에 재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종합건설업체 성정과 투자 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법원은 지난 22일 성정을 최종 인수 예정자, 쌍방울그룹 광림 컨소시엄을 차순위 인수 예정자로 선정하는 안을 허가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제주항공과의 M&A(인수 합병)를 이유로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제주항공과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하며 매각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고, 성정이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돼 AOC(항공 운항 증명) 준비 등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 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 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업체다. 성정 형남순 회장은 관계사로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백제CC)과 건설·개발 업체인 대국건설개발을 두고 있다. 성정과의 협상 결렬로 인수가 무산될 경우 이스타항공은 쌍방울 광림 컨소시엄과 인수를 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정의 이스타항공 인수 의지가 강해 사실상 또 다른 변수 없이는 성정이 인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정은 향후 여객기 16대, 화물기 3~4대를 운영하며 이스타항공의 제2 전성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골프 등 사업과 항공업의 시너지를 통해 이스타항공을 5년 내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러나 LCC(저비용항공사) 업계가 코로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타항공의 재기는 또 다른 경쟁 심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현재 국내에는 FSC(대형항공사) 2개와 LCC 7개 등 총 9개사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연내 운항 정상화할 경우 항공사만 10개에 달할 전망이다. 또, 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도 취항을 앞두고 있어 경영난 가중이 예상된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대부분 수익을 내는 국제선 여객 수는 여전히 낮다. 지난달 기준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13만833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505만7685명 대비 약 97% 줄어든 수준이다. 이스타항공이 운항 재개 시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아울러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국제선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7월부터 괌, 사이판 등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항공 업계의 업황 정상화 시점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휴가철에도 국내선에 공급이 쏠려 출혈경쟁이 예상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8 15:07:1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무제한 항공권 판매…"'제주 사람' 캠페인"

에어로케이항공 항공기. 에어로케이항공이 '제주사람'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는 28일 제주 이주민의 시점에서 제주를 소개하는 콘텐츠와 함께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청주-제주 비행편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제주도 한 달 살기 및 국내 여행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이 돼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에어로케이는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로컬의 시선에서 제주의 매력 포인트를 전달하고, 더 자주 제주를 만날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이 포함된 청주-제주 한 달 무제한 프리패스 항공권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에서 여행과 삶의 중간 지점에 있는 거주 6년 차, 3년 차, 3개월 차의 사람들을 소개한다. 책방 무사를 운영하는 뮤지션 겸 작가 요조, 제주맥주에 일하기 위해 청주에서 이주한 마케터, 단기 발령으로 이주한 에어로케이 정비사의 목소리를 빌려 제주에서의 삶을 현실적으로 조명한다. 요조는 "제주라는 섬은 너무나 몸살을 앓고 있는 섬이기도 해서 내 집처럼 편하게 흥청망청 살고 싶지 않고, 최대한 조심하게 된다. 이렇게 행동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지내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 열람 및 참여는 8월 6일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에어로케이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8 12:19:2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앞장선다

경찰청과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진행 택배차 1000여대에 '교통안전 스티커' CJ대한통운은 경찰청과 함께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택배차량에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부터 개정된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택배차량 1000여대에 부착하며 제한 속도 준수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CJ대한통운 직영 택배차량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마크와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마크가 함께 디자인돼 있어 안전 속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스티커는 안전 반사 시트로 제작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밤에도 식별이 쉬워 야간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 내 일반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택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하향 조정한 정책이다. CJ대한통운은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를 경기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가방 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덧씌우는 덮개 형태로 형광 원단에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붉은색 원안에 표시돼 있다. 어린이들이 보행할 때 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해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새롭게 개정된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는 교통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8 09:04: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하늘부터 우주까지…'차세대 사업' 드라이브

-1,500조 원 규모 성장 전망 'UAM'…"팀코리아"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320억 원 투자"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와 객실승무원. 대한항공이 이른바 '플라잉카'와 함께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산업) 등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세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UAM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운항, 종합통제, 항공우주사업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TF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항공 운송 사업과 항공기 제조 및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사업에 대한 기틀을 마련한다. UAM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현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30~50㎞ 단거리 항공 교통 서비스로 인구가 집중된 대도시의 지상 교통 혼잡에 대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UAM 관련 사업은 2040년까지 최대 1,5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에서는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한화그룹 등이 선두주자로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는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을 추진 중이다. 또,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오버에어'와 에어모빌리티 기체인 '버터플라이'를 개발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 같은 UAM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미 'UAM 팀코리아'의 일원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6월 도심항공교통의 최초 서비스 시점을 오는 2025년으로 잡고,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팀코리아)를 출범시킨 바 있다.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교통관리, 운송 서비스, 비행체 개발 분야에서 당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산업)' 분야에도 손을 뻗었다. 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일환인 소형 발사체용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32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디티엔지니어링, 한국항공대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도 구성했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은 우주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주도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030년까지 총 2,115억 원이 투입된다. 또,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기존 발사체에서 별도로 존재하는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를 첨단 용접 및 단열 기술을 적용해 하나로 만드는 기술이다. 발사체 부품 수를 줄이고 구조를 단순화해 무게를 기존 대비 30% 줄인다. 제작비도 절감돼 국산 소형 발사체의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리스크 및 품질 보증 체계 관리와 인증을 위한 시험평가 부문 총괄 임무를 수행한다. 개발 완료된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는 대한항공이 항우연과 개발 예정인 500㎏급 소형 발사체의 주요 구성품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업계 최초 ESG 채권을 다음 달 7일 발행한다. 만기는 1.5년, 2년, 3년으로 2천억 원 규모다. 최종 발행금액은 오는 29일 예정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27 13:19:2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