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기사사진
'성정'의 이스타항공?…아직 정밀실사·노조 이슈 등 변수 多

-성정, 끝내 '우선 매수권' 행사키로…공문 전달 -MOU, 정밀실사, 투자 계약 등 일부 절차 남아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이 끝내 새 주인으로 종합건설업체 '성정'을 맞게 됐다. 다만 아직 최종 인수 마무리까지 변수가 남았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 성정은 이날 오전 9시 이스타항공 매각 주간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인수 의사를 밝히고, 서울회생법원에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당초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던 쌍방울그룹 광림과 우선 매수권자였던 성정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끝내 성정에서 쌍방울그룹 광림이 이스타항공에 제시했던 인수 조건을 받아들여 우선 매수권을 행사키로 해 사실상 새 주인이 되게 됐다. 성정은 앞서 지난달 14일 우선 매수권자(예비 인수자)로서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할 당시 약 1,000억 원의 인수 금액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 광림은 이보다 더 큰 약 1,100억 원을 인수금액으로 본입찰에 써냈지만, 성정이 인수금액을 올리면서까지 이 같은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 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 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알짜기업으로 평가된다. 형남순 성정 회장은 관계사로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백제CC)과 건설·개발 업체인 대국건설개발도 경영하고 있다. 성정은 이스타항공 인수로 골프 및 레저, 숙박, 개발 사업 등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완전히 인수하기까지는 일부 절차가 남아있다. 먼저 양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달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실사가 진행된다. 또, 양측은 상호 협의 후 계약금을 예치하고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이스타항공은 계약된 매각 대금의 유입을 근거로 채무 상환 계획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7월 20일까지 회생법원에 제출한다. 업계에서는 아직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실사가 남았고, 성정의 자금 투입 여력에 대한 의구심도 나오고 있어 성정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확신하기엔 이르다는 평이다. 실제 지난달 31일 매각주간사는 10여 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았지만, 예비실사 이후 쌍방울 광림만 단독으로 본입찰에 참여하기도 했다. 실사 후 예상과 다른 이스타항공의 부채 등에 부담을 느껴 본입찰을 포기한 것이다. 또한 성정은 코로나 여파로부터 항공 업황이 정상화할 때까지 버틸 자금의 여력이 충분한지도 의심받고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억 원, 5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8500억 원이다. 성정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시 당장 2,50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아야 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해 인력 구조조정을 하며 노조와 다툼을 벌여온 만큼 성정이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관심이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13일 "이스타항공 인수 후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원직복직을 해야 한다"라며 "대량으로 해고된 노동자들에 대한 복귀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시일 내에 원직복직 시킬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7 14:37:0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워커힐 호텔, '써머 패키지' 공동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나항공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써머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함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비스타 워커힐 '써머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7월 23일까지라고 밝혔다. '써머 패키지' 3종은 모두 비스타 딜럭스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파크 입장권과 리버뷰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REFRESH 패키지 ▲조식과 라운지가 포함된 VIVID 패키지 ▲조식, 포레스트파크, 야외수영장 모두 이용 가능한 SPLASH 패키지를 최소 3만3500 마일리지부터 최대 7만1500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하다. 단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워커힐 써머 비치백이 제공되며 보타닉 가든 입장권, 미니바 무료 제공 및 워커힐 레스토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주니어 코너 스위트 객실 숙박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늘리며 회원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우수회원 자격을 1년 추가 연장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회원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7 12:46:1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새 주인에 '성정'…우선 매수권 행사

이스타항공 항공기. 중견 건설사인 ㈜성정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성정은 오는 18일까지 인수 여부를 서울회생법원에 통보해야 한다. 법원은 이날 성정에 이스타항공의 매수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전달했고, 성정은 인수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회생기업이 공개입찰을 전제로 인수의향자와 사전에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이다. 회생기업은 인수의향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공개입찰을 하는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미 입찰 공고 전 성정과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은 쌍방울그룹과 중견기업인 성정으로 좁혀진 상태다. 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기존 인수의향자보다 더 높은 가격 조건을 제시한 곳이 있으면 우선매수권을 확보하고 있는 인수 의향자는 그 가격 조건으로 계약을 이행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인수 예정자가 입찰자와 동일한 인수 금액을 다시 제시하면 매수권을 우선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성정은 쌍방울그룹과 동일한 인수금액을 다시 제시하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수 있다. 성정은 입찰 공고 이전에 약 800억~900억원을 입찰가로 제안해 가계약을 체결했다. 쌍방울은 본입찰에서 1000억원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은 쌍방울이 제시한 금액만큼 추가로 투자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한 금액이더라도 성정이 매수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 서울회생법원은 성정을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게 된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알짜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매출 5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8500여억원이다. 보유한 총 자산은 315억원으로 유동자산 45억원, 비유동자산이 269억원이다. 형남순 성정 회장은 관계사로 백제컨트리클럽(백제CC)과 건설·개발 업체인 대국건설개발도 경영하고 있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의 연매출은 각각 300억원, 1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로 골프 및 레저, 숙박, 개발 사업 등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정은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내달 초 투자 계약을 맺게 되면 인수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6 17:59:5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HMM, 1만6000TEU급 7호선 'HMM 다온호' 명명식 개최

HMM이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이하 다온호)' 명명식을 16일 개최했다.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HMM 제공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과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선임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의 '다온'이 HMM과 우리 해운·조선산업, 한국경제의 '다온'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선임부행장의 부인 안정훈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 역할을 했다.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지만, 선복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호선과 2호선을 지난 3월 유럽항로에 조기 투입했다. 3호선~6호선도 잇따라 유럽항로에 투입되고 있으며, 다온호도 20일 부산항에 첫 취항해 유럽항로로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HMM이 이달까지 1만6000TEU급 8척을 유럽노선에 모두 투입하면,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해 작년에 인수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포함해 총 20척의 초대형선 확보가 완료된다. 배 사장은 "경쟁력 있는 선박 확보로 수익성을 개선해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14:35:25 양유경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카카오톡서 국내선 비즈니스석 항공권 선물하세요"

제주항공이 국내선 비즈라이트 기프티겟을 출시한다. 제주항공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할인 구매해 선물할 수 있도록 '국내선 비즈라이트(BIZ LITE) 기프티켓'을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18일부터 국내선에서 비즈니스 좌석을 운영할 계획에 맞춰, 카카오톡에서 선물용으로 사용 가능한 국내선 비즈라이트 기프티켓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라이트 기프티켓 출시를 기념해 제주항공은 이달 30일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주말(금~일요일)과 성수기 사용이 안 되는 국내선 기프티켓 편도 운임은 ▲비즈라이트 9만9천 원 ▲일반석 4만9천 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기프티켓 편도운임은 ▲비즈라이트 12만9천 원 ▲일반석 8만9천 원이다. 일반석은 FlyBag(무료 위탁 수하물 15㎏ 및 기내수하물 10㎏ 포함) 운임 전용이고, 공항서비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 결제해야 한다. 제주항공의 기프티켓은 탑승인원 및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 동안 누구든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프티켓 수령 후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마이페이지에 '기프티켓'을 등록하고, 항공권 예매 진행 시 쿠폰으로 적용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구매 후 최초 등록 유효기간은 3개월(93일)이다. 이는 3개월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고 등록 후에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한 번 등록된 기프티켓은 사용여부와 관계 없이 180일이 지나면 사용 처리 된다. 자세한 이용약관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5 12:17:2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제주소방안전본부에 ‘하이브리드 드론’ 2대 공급

대한항공 하이드리드 드론 (KUS-HD-NEO21). 대한항공이 지난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전술용 드론 사업' 계약을 맺어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 대한항공은 2016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이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라고 15일 밝혔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30분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드론은 최대 2시간까지 운행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성능을 2배 이상 향상시켜 최대 비행고도 500m, 속도는 72㎞/h 에 다다르고, -20℃ ~ 45℃의 온도에서도 정상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초속 14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성을 높여 바람이 강한 제주지역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이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드론(KUS-HD-NEO21)은 날개를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딩암 방식이며 연료탱크 또한 효율적으로 개선해 기존 모델보다 비행 준비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편의성도 향상됐다. 아울러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전송을 통해 정확한 현장 확인이 필수인 소방업무에 활용도가 높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대한항공의 하이브리드 드론을 기 운영 중인 사고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사고·화재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구조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실종자 수색 등의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가시권 원격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부산시와 해·공군에 하이브리드 드론을 공급해 활용성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성능과 편의성을 개선한 후속모델을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공급하게 됨에 따라 향후 산림청, 경찰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플랜트 산업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무인기 분야 선도업체로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기 외 장시간 체공 가능한 하이브리드 드론, 자율 군집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또, 교통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토탈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6-15 12:17:2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도시숲 조성해 미세먼지·탄소배출량 줄이기 나서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랑의열매와…'#그린맵숲챌린지' 8월까지 CJ대한통운이 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 녹색소외지역에 자연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을 조성하며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량 줄이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녹지가 부족한 녹색소외지역을 제안 받아 숲을 조성해주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녹색소외지역을 공유하는 '#그린맵숲챌린지'를 16일부터 8월까지 펼친다. CJ대한통운은 시민들이 공유한 녹색소외지역 중 대상지를 선정, 9월 중 도시숲을 조성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그린맵숲챌린지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숲이 조성되길 희망하는 지역의 사진과 지도 이미지를 희망 이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 중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집에서도 손쉽게 씨앗을 발아, 재배할 수 있는 '씨앗 재배 키트'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제안 받은 지역 중 녹지공간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9월 중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두번째로 도시숲 '그린맵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에 90주년 기념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식목활동을 진행해 총 9153그루를 식수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월동시기 전인 9월에 도시숲 조성을 완료해 녹색소외지역을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지속가능한 삼림 자원으로 가꿀 예정이다. 가을철 조림 활동은 묘목이 새 뿌리를 형성해 봄철 빠른 생장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 수종과 지역에 따라서는 활착률(심은 수 대비 산 확률)까지 높일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식목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5 09:26: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HMM, 국내 기업 수출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투입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가 부산 신항 HPNT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3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말 26일과 다음달 10일에 각각 미 롱비치와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호'는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시선박 투입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수출기업들의 화물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5회, 미주 동안(부산~서배너(Savannah), 부산~뉴욕) 5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오고 있다.

2021-06-14 16:04: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본입찰 마감…오는 21일 '새 주인' 윤곽

-서울회생법원, 21일 최종 인수 회사 선정 -우선 매수권자 '성정' vs 쌍방울그룹 광림 이스타항공이 매각의 주요 절차인 본입찰까지 끝마치면서 이달 말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매수권자 성정과 쌍방울그룹 중 어떤 회사가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될지 관심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매각 주간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냈던 인수 희망자로부터 인수금액, 고용 승계 조건 등이 기재된 입찰서류를 오후 3시까지 신청받았다. 앞서 매각 주간사는 지난달 31일 약 10여 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본입찰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기업 가운데 쌍방울그룹 광림이 단독 입찰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각 주간사는 본입찰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오후 4시 30분 재판부의 입회하에 공동관리인과 함께 입찰서류의 봉인을 해제했다. 이후 이스타항공 종업원을 포함한 평가위원 4인이 회생법원으로부터 승인받은 평가 기준에 따라 인수의향자를 평가했다. 15일 이들은 본입찰에서 선정된 인수자를 서울회생법원에 보고할 예정이다. 본입찰에 참여한 회사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입찰금액의 규모 ▲자금 투자의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 계량지표와 ▲인수 후 경영능력 ▲종업원 고용 승계 ▲매각 절차 진행의 용이성 등 비계량 지표가 있다. 다만 평가 기준 중 입찰금액의 규모에 배정된 점수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회사를 토대로 본입찰 평가 시 하림그룹과 쌍방울그룹이 양강 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림그룹 팬오션이 본입찰을 포기하면서 쌍방울 광림이 최종 이스타항공 인수자가 될 경우 그룹 계열사의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 광림이 본입찰에서 선정된 후 당장에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스타항공의 매각은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서 우선 매수권을 가진 조건부 투자 계약자가 본입찰에서 선정된 회사가 제시한 인수 조건을 수용해 이스타항공을 인수할지 여부를 2~3일 내 결정하게 된다. 해당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쌍방울 광림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게 된다. 우선 매수권자는 종합건설업체 ㈜성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 개발 등이 전문이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 회사는 이달 21일경 서울회생법원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일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또, 이후 최종 인수 예정자는 이스타항공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실사를 진행한다. 양측은 상호 협의 후 계약금 예치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이스타항공은 계약된 매각 대금의 유입을 근거로 채무 상환 계획 등을 담은 회생계획을 7월 20일까지 회생법원에 제출할 방침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운항 정상화를 위해 AOC(항공 운항 증명) 재발급 준비를 추진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AOC 재발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1-06-14 14:56:11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