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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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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정부·국회 역할 강조…"기업 노력만으론 한계"

대한상공회의소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기업은 산업안전 컴플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정부는 하위법령을 조속히 마련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개정된 노동조합법과 관련해서는 해고자·실업자 노조원의 사업장 출입과 사업장내 노조활동 허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26일 이 같은 내용의 '바뀐 노동관계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노동조합법 등 최근 바뀐 노동관계법의 주요내용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김동욱 변호사는 최근 바뀐 노동관계법 중 올해 기업이 집중해서 대응해야 할 과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지목했다. 김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수위가 높을 뿐 아니라, 대표이사 등에게 부과되는 의무가 광범위하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산업안전 컴플라이언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차원의 보완입법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법에 규정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성실히 실천하더라도 재해가 발생하면 처벌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며 "경영책임자 등이 의무이행을 충분히 했다면 면책하는 조항을 둬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 노력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노동조합법과 관련해서는 "해고자·실업자의 노조활동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갈등과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내 활동규칙'을 마련해 두는 것이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또 해고자·실업자에 대한 사업장내 활동규정을 마련할 때는 산별노조 간부에 대해 대법원이 판결로 금지하고 있는 ▲사용자의 노무지휘권·시설관리권을 현저히 침해한 경우 ▲사용자의 승인없이 근로시간에 행해진 경우 ▲폭행·협박 등 강제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는 경우 등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연근로제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해서는 "이번에 보완된 탄력근로제와 선택근로제가 유효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의 대표가 아닌 기업 전체 또는 사업장 단위의 근로자대표와 합의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2월에는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들이 주목해야 할 대표적인 노동판결을 내용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01-26 14:1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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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 완료…1조2000억원 규모 수주 기대

현대로템이 전장에서 우리 육군 부대를 지휘 통제할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으로부터 수주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차륜형 지휘소 차량의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지난해 12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방규격화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를 갖춰 실시간으로 전장정보를 공유해 이동 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대 지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 '아미 타이거 4.0'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양산 사업이 예정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기술을 반영한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륜형 지휘소 차량을 비롯해 30mm 차륜형대공포차체 등 차륜형 무기체계를 계열화한 바 있으며 의료용 키트를 배치한 차륜형의무후송차량도 개발 중에 있다. 또 군 소요에 맞춰 다양한 무장 시스템 탑재가 가능하도록 성능개량과 계열화를 통해 차륜형장갑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재 군에서 운용중인 차륜형장갑차의 개발 및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차륜형 지휘소 차량으로 아미 타이거 4.0 등 우리 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해 기동화·네트워크화·지능화되는 아군 병력의 기동간 지휘통제를 확보하고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6 14:1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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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먼지 저감 위해 밀폐형 원료 저장 설비 '사일로' 준공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준공한 사일로 8기 모습. 포스코가 먼지 저감을 위한 밀폐형 원료 처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는 2000억 넘는 금액을 투자해 포항제철소에 사일로 8기를 준공했다. 사일로(Silo)는 밀폐형 원료저장설비로, 바람에 의한 원료 비산을 방지한다. 석탄, 석회석 등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해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2012년부터 원형 사일로 9기, 셀 사일로 1기를 원료 관리에 활용했다. 지난달 5만톤 규모 사일로 8기를 추가 준공함으로써 포항제철소는 총 18기의 사일로를 보유하게 된다. 이는 총 103만 5000톤 가량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사일로를 추가 건설함에 따라 제철소 내 원료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사일로 설비를 단계적으로 늘려 원료 밀폐화에 힘쓸 예정이다. 사일로를 이용하면 원료 관리에 효율성도 더할 수 있다. 바람, 비 등 기상 환경으로 인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방형 원료처리시설에 비해 원료 적치 효율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사일로를 이용하면 원료 저장 공간이 대폭 늘어나 안정적인 원료 수급도 가능해진다. 포항제철소는 사일로 건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꾀했다. 이번 사일로 건축에는 2년여동안 연인원 18만4700여명의 건설 인력이 참여해 포항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완성된 사일로는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9년 1조원 규모의 환경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포스코는 사일로 신설외 소결 공장 청정설비 SCR(선택적 촉매환원·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 구축, 노후 부생가스 발전소 최신화, 환경집진기 증설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총 97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까지 친환경 복합 발전기 설치를 비롯한 대규모 환경 투자를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다.

2021-01-26 13:2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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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韓 조선업 실적 개선 '청신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한국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새해 들어 선박 가격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292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 컨테이너를 한번에 1만 3000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여기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경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선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선박은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달 5일 LNG운반선 1척 계약으로 올해 첫 수주실적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수주까지 1월에만 총 4억달러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유가 급락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1분기 누계 수주 실적이 3억 달러에 그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신조 발주 시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친환경 고효율 선박 수요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올해 일감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도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 사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등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한편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 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7만4000㎥급 LNG 운반선 신조선가(새로 제작하는 배 가격)는 1억8650만 달러를 기록했다.2019년 10월 1억8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무려 15개월 만에 가격이 올랐다. 앞으로도 LNG선 가격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2021-01-26 13:2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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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 선보여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 스틸컷. 에쓰오일이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즌2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은 2017년 시즌1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가 총 9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한 구도일패밀리의 유머, 액션, 판타지 모험이야기라고 26일 밝혔다. 각 에피소드는 이달 초부터 오는 3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1 '몬스터카의 비밀'은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350만회를 넘어섰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은 구도일 패밀리가 공해를 일으키는 몬스터카로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악당(야누스 박사)과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멀티 콘텐츠, 멀티 유즈' 전략으로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굿즈 제작, 콜라보 마케팅, 라이선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마케팅 파트너사와 함께 2018년부터 해외 라이선싱과 제작사 대상으로 구도일 애니메이션 프리세일(Pre-sale)을 진행해 왔으며, TV방송용 시리즈 공동제작에 대한 구체적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6 10:12:3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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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스페셜티 소재' 10만톤 증설…"사업경쟁력 강화"

롯데케미칼 여수 신규 EOA(산화에틸렌유도체) 공장 전경. 롯데케미칼이 사업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1200억원 투자를 통한 EOA 생산량 증대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26일 여수공장 내 건축용 스페셜티 소재인 EOA(산화에틸렌유도체) 생산라인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에틸렌을 원료로 생산하는 EOA는 고층빌딩, 교량, 댐 등 대형 구조물 건설에 투입되는 콘크리트 감수제의 원료다. 콘크리트에 EOA를 원료로 한 감수제를 투입할 경우 기존 대비 물 사용량이 30% 저감되며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여준다. 또한 콘크리트의 유동성을 유지해 장거리 운송을 가능케 하는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다. 증설된 EOA 공장은 사업비 1200억원을 투자해 여수 4공장 내 연산 10만톤 규모로 건설됐다. 이에 따라 2019년 8월 착공해 이달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롯데케미칼의 기존 EOA 생산량은 여수공장 13만톤, 대산공장 5만톤, 중국 가흥공장 5만톤 등 연간 총 23만톤으로, 이번 여수공장 증설에 따라 33만톤으로 증가했다. 신규 EOA 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해 자동 제어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부재료 관리부터 제품 생산 및 보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에 수동으로 일평균 4~5시간 걸려 투입하던 촉매를 자동·정량으로 투입하는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의 균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설비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해 공정 과정의 위험 요소나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 분석, 조치함으로써 품질·안전관리가 강화한 생산환경을 구현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EOA는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5% 이상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며 "원료와 제품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안정적 시장 공급과 고객의 용도에 맞는 제품 개발로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인 연구와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고순도의 균일한 EOA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용도와 특성의 콘크리트 감수제용 EOA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왔다. 이번 증설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1위, 세계 2위의 EOA 시장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6 10:06: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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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 새로 출시

30ℓ 언더싱크형, 50ℓ 세로형 벽걸이 2종…총 9종 라인업 귀뚜라미는 30ℓ 언더싱크형과 50ℓ 세로형 벽걸이 등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7종에서 9종으로 확대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저장식 전기온수기의 주요 수요처인 상업시설과 공중이용시설, 사무실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ℓ 언더싱크형 모델은 기존 벽걸이형 모델과 달리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해 준다. 50ℓ 세로형 벽걸이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기존 가로형 모델보다 바닥 설치 면적이 작아 폭이 좁은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귀뚜라미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2mm 두께의 강판을 사용한 온수저장탱크를 적용해 내압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내통을 'One Line 용접기술'로 생산해 용접틈새로 물이 새어 나오는 등 누수 걱정이 없다. 온수저장탱크 내부는 '자동법랑코팅기술'로 표면 코팅 층을 균일하고 일정하게 처리하고, 부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을 더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온수의 청결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열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특수 보온재로 온수탱크를 감싸 절전 효과가 뛰어나며, 자동온도조절장치, 안전밸브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용량과 형태별로 ▲15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30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50ℓ(벽걸이 세로형·가로형) 2종 ▲80ℓ(벽걸이 가로형) 1종 ▲100ℓ(벽걸이형·스탠드형) 2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2021-01-26 08:0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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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 기업용 커머스 솔루션 '셀러밀' 공식 출시

온라인몰 개설, 상품 소싱 및 주문, 물류, CS 등 원스톱 제공 '장점'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는 기업용(B2B)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 '셀러밀(Sellermill)'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러밀은 커머스 시장 진출을 원하는 콘텐츠 기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몰 개설부터 상품 소싱, 주문, 물류배송, CS, 재고관리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커머스 사업 운영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쉽고 편하게 커머스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용 부담 없이 보유 트래픽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셀러밀 서비스는 플랫폼 제공에 초점을 둔 기존 이커머스 서비스와는 달리 판매 및 운영관리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는 상품 소싱이나 재고관리에 대한 걱정없이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높은 운영 편의성과 판매 자율성도 셀러밀 서비스의 또다른 차별점이다. 판매자는 셀러밀에서 보유하고 있는 3500여 개의 아이디어 상품 중 자사의 커머스몰 컨셉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매달 셀러밀에서 제공하는 신규 상품 외에 판매자가 직접 소싱한 제품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셀러밀과의 협의를 통한 자체 브랜드(PB) 상품 제작, 판매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사업성을 인정받은 셀러밀은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업의 주목을 받아왔다. 셀러밀은 시범 운영 6개월만에 누적거래액 3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국내 주요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업체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셀러밀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몰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올 하반기 내 셀러밀을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 한층 더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커머스 사업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이번 셀러밀 서비스 출시로 그동안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집중했던 패스트뷰의 사업방향성이 커머스 사업, 나아가 플랫폼 기술 기반의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면서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5 22:4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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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서 780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 위치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8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디벨로퍼인 프랑스 에너지 전문 기업 '엔지(Engie)', 사우디 기업 '모와(Mowah)' '네스마(Nesma)'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얀부 4단계 (Yanbu4)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으로 제다 시 북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알라이스 (Alrayyis) 지역에 건설된다. RO 해수담수화는 역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Membrane)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 시 하루에 약 150만 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45만 톤의 물을 생산해 사우디 서부 알라이스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RO 방식의 해수담수플랜트 건설이 확대되는 중동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면서 "2025년까지 약 28억달러로 전망되는 중동 지역 RO방식 해수담수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1-01-25 19:3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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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좌담회]자영업·소상공인 '회생 골든타임' 놓치면 韓 경제 치명타

메트로신문·소상공인聯, 소상공인 현안 긴급 좌담회 개최 참석자들 "대규모 유동성 공급, 법적 장치 마련" 한 목소리 여·야 정치권,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안 마련 본격 착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 여파가 2년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자영업자, 소상공인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향후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대규모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중장기적인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소상공인을 포함하고,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는 '소상공인복지법'을 빨리 통과시켜야한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메트로신문이 소상공인연합회와 지난 22일 공동개최한 '소상공인 현안 긴급 좌담회'에서 나왔다. 토론자로 나선 경희대 최규완 교수는 "한국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 터키 등에 이어 5번째로 많은 나라다. 이는 이들이 고용과 서비스 등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소상공인 섹터가 공급 과잉, 경쟁 심화 과정에서 찾아온 코로나 쇼크는 전쟁과 같다. 정책을 전시상황으로 생각해야한다. 정부가 여기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소상공인들은 갈 곳이 없다. 자칫 (정책이 실패하면)한국 경제에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음식점, 제과점, 주점 등이 두루 속한 외식업만해도 현재 약 70만개 사업체에 200만명 가량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외식 산업 경기전망지수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4분기 당시 71.44에서 지난해 1·4분기엔 59.76로 급락했다. 그러다 64.11(2분기), 61.21(3분기)을 기록하다 지난해 4분기엔 59.33으로 1분기보다 더 떨어졌다. 올해 1분기엔 66.01로 지난해 4분기보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식업중앙회 김삼희 연구실장은 "외식업을 포함해 지난해 소상공인들은 '긴 어둠의 터널'에 있었다. 코로나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재확산되며 불안감이 더욱 증폭됐다. 정부의 지원금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긴 했지만 소상공인들의 아픔과 눈물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한마디로 '네버엔딩 스토리'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초 전국적으로 9080개이던 PC방은 1년새 1100여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가 소상공인들을 대거 폐업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경기대 최순종 교수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등으로 규제했지만 규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소상공인이었다.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왜 우리가 규제대상이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면서 "이익공유제, 손실보상법 등의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지만 '정책'이 '정치'가 돼선 안된다. 소상공인들은 당장 망해서 굶어죽게 생겼는데 처방 시간이 길어선 안된다. (코로나19와 같은)재난시엔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한다. 소상공인복지법도 빠르게 제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실보상법' 등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손실보상법과 관련해 2월 임시국회 내 처리, 3월 내 보상액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 힘도 26일 국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영업손실보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1-01-25 13:56:12 김승호 기자 2021-01-25 13:56:12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