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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人터뷰] 유니크미, 제주 자연 발효 소재로 피부를 다스린다

곽희옥 대표, 제주 천연 발표 화장품 만들어 마스크팩 주력, 로션·토너 등 제품군 확장 中 천연 원료·스토리텔링이 강점…해외도 진출 곽희옥 대표는 방송 작가로 유니크미디어를 운영하며 여러 시사교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곽 대표는 KBS의 '도전! K-스타트업', '황금의 펜타곤', YTN의 '강소기업이 힘!이다' 등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차 방문한 제주도의 6000평 규모 식물원인 방림원에서 화산송이 동굴을 발견했다. 동굴 내부 온도는 일년 내내 일정해 자연 발효에 적합했다. 천연 발효 원료가 미백이나 수분보충 등 피부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된 곽 대표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후 1년여 동안 기획해 제주 천연원료 화장품 기업 '유니크미'가 탄생했다. ◆좋은 원료와 스토리텔링이 힘이다 유니크미의 주력 제품은 천연 원료를 발효해 만든 마스크팩이다. 지난 2017년 12월 출시된 유니크미 마스크팩은 제주도 한림원에서 천연 약초 ▲어성초 ▲삼백초 ▲알로에 ▲적하수오 ▲하늘타리를 화산송이 동굴에서 100일간 발효해 만들었다. 이후 블랙베리 씨를 발효한 미백 효과 마스크팩과 남성용 선비팩 등도 나왔다. 최근 산삼 스킨케어 제품군인 '유니크미 렌느'와 어린이를 위한 '베베꺌랑'도 선보였다. '유니크미 렌느'는 제주 한라산 산기슭에 위치한 천종산삼연구소와 원료 독점 계약을 맺어 천종산삼 줄기세포배양액을, '베베꺌랑'은 제주 하늘타리 발효 성분과 제주 알로에를 사용했다. 유니크미의 모든 제품은 제주도 청정성분을 10% 이상 포함하고 있다는 제주 화장품 인증(JCC)을 받았다. 제품 생산도 제주도에서 한다. 곽희옥 대표는 유니크미의 강점을 '원료'와 '스토리텔링'이라고 설명한다. 방송 작가인 곽 대표의 기획력으로 제주도의 약초, 화산송이 동굴의 발효 등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화장품 원료에는 저희가 찾은 천연 원료가 들어가요. '유니크젠'이라는 자회사에서 원료와 발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원료가 있어야 저희만의 스토리를 갖고 제품을 만들 수 있거든요. " 곽희옥 대표는 천연 원료와 스토리가 있는 제품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힘입어 협해 미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등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위생허가를 통과해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곽 대표는 "온라인 중심의 판로를 오프라인으로 넓히는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조업은 살아 숨 쉬는 생물" 곽희옥 대표는 기업을 소개하는 방송을 기획하며 많은 제조업 대표와 알게 됐다. 곽 대표는 이들과 대화 하며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 꿈을 꿨다. "내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외주협력사기 때문에 방송이 나가고 나면 KBS와 YTN의 프로그램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제조업은 내 것입니다. 곽희옥의 것이고 유니크미의 것이죠. 그래서 늘 제조업을 해 보고 싶었어요." 직접 제조업을 해보니 방송과 다르게 결과를 보는데 인내가 필요했다. 비용도 장기적으로 들어가고, 판매 성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도 걸렸다. 곽 대표는 이것이 '숙성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은 살아있는 생물이에요. 어디서 터질지 모릅니다. 3년간 뭘 하고 있었지, 고민하다가도 어느 날 터지는 거죠. 저희 원료처럼 숙성의 과정을 기다려야만 완성이 됩니다. 사람들이 사업의 꽃은 제조라고 하는 이유가 이런 건가 보다 생각했어요." 유니크미는 현재 마스크팩 원료를 이용한 에센스와 피부 마사지 제품 등 제품군 확대를 계획 중이다. 오는 2020년은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미주용 제품 디자인도 새로 선보였다. "처음 화장품 회사를 설립하면서 꿈을 가진 것은 동남아의 아모레퍼시픽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남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서 러브콜이 왔죠.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LA에서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크미를 브랜드가 세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5 14:59: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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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명예회장 별세에 전경련 등 재계 애도 표명

지난 14일 오전 94세 일기로 별세한 고(故)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은 국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구 명예회장은 LG를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인이자 불모지였던 70~80년대 대한민국 화학·전자 산업의 중흥기를 이끈 선구자이다. 고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대의 열정을 가진 경영자였지만 은퇴후 자연을 벗 삼아 간소한 자연인의 삶을 사는 등 경영인의 모범을 보여준 재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구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접한 재계는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은 논평을 내고 구자경 명예회장 대해 "한국 경제성장의 산 증인이자 LG그룹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분"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전경련은 "구자경 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기업가였다"며 "공장에서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의 화학산업을 일궜고, 전자산업을 챙기며 기술입국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바른 모습을 보인 기업가였다"며 "확고한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재를 중시했으며, 한창 절정인 70세 때 그룹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 경영을 물려주신 구 회장의 모습은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이 됐다"고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논평 통해 "적극적인 R&D와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전자·화학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고객가치경영을 도입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는 구자경 회장의 타계를 가슴 깊이 애도하며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명예회장은 명실상부한 LG그룹의 오늘을 만든 장본인이다. LG그룹은 구 명예회장이 취임한 1970년 매출 260억원에서 1995년 3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1995년 1월 럭키금성 명칭을 LG로 바꾸고 장남인 구본무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기고 물러났다.

2019-12-15 10:5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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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중국 화난지역 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두산로보틱스가 중국 자동화 전문기업과 협동로봇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4일 중국 둥관에서 열린 '둥관 3C, 전자산업 스마트제조 콘퍼런스'에서 광동송경지능과기지분유한공사(이하 송칭)와 중국 내 협동로봇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3C산업(컴퓨터, 통신, 소비자가전)이 가장 밀집해 협동로봇 수요가 높은 화난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두산로보틱스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송칭은 협동로봇에 대한 탄탄한 영업력과 풍부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화웨이, 샤오미, 폭스콘, P&G, 메이디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두산의 뛰어난 기술력에 송칭의 판매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더해 중국 협동로봇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두산로보틱스는 중국은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19-12-15 10:4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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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30억원 규모 UGS 체계개발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은 지난 12일 방위사업청과 130억원 규모 무인지상감시센서(UGS) 체계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 스마트 감시 분야로 사업역량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UGS는 경계시스템 첨단화를 위한 무인감시체계로, 적 예상 침투로, 병력 미 배치지역, 감시사각지역 등에 무인 센서를 설치해 적 침입을 사전탐지하고 이를 지휘부에 전달하는 장비다. 네트워크 기반의 원격 탐지 및 영상정보 전송이 가능해 병력 위주 경계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며 육군 및 해병대의 감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열영상감시장비(TOD)등 감시정찰용 센서와 지휘통제체계(C4I) 개발로 입증된 기술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방사청과 36억 원 규모의 UGS 탐색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사업과 전투 실험 간 파악한 야전환경 및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 이번 체계개발 사업도 수주하게 됐다. 한화시스템 UGS는 탐지센서, 영상센서, 중계기, 단말기 등으로 구성된다. 지진동센서(지표파 감지 센서)와 PIR센서(이동체 열 감지 센서)를 기반으로 야전 환경에 최적화된 탐지 성능을 제공하며, 협대역(제한된 무선통신 대역폭)에서 가능한 영상정보 압축/전송 기술, C4I 단말기 통합,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B2CS) 연동 기술 등을 갖춰 확장된 미래 전술 운용 능력을 보장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스마트 감시정찰 기술 개발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첨단 방산전자와 IT 시스템통합 기술력을 융합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초연결, 초지능화의 첨단 과학기술군 구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15 10:32: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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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펼쳐

한라시멘트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자사의 석회석 광산 복구지인 강릉 옥계면에서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과 함께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공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로 올해엔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위치한 먹이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을 비치하는 작업을 했다. 해당 먹이급이대는 한라시멘트에서 수년 전 설치, 관리해 오고 있는 시설로 이번에 공급된 먹이는 인근의 야생동물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먹이의 양과 영양 균형 등을 고려해 준비한 것이다. 더불어 이날은 야생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한라시멘트 임직원들은 야생동물연합 주최로 삼척 가곡면 인근에서 개최된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라시멘트 김학성 대외협력팀 부장은 "한라시멘트는 공익 환경활동 진행에 있어 민관공 합동작업을 통해 작업 효율성 증대는 물론 대외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며 "향후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의 공동 참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더불어 매년 주요 공장 소재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임직원 참여 및 후원 방식의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복지시설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공장 인근 환경 정화 등이 대표적이다.

2019-12-15 10:0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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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아이클레보',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가 2019년 세계일류상품 청소로봇에서 9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면 선정된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청소로봇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가정용 로봇청소기 브랜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물걸레 기능을 탑재하고, IoT(사물인터넷)기능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올해는 물통이 부착된 물걸레 기능으로 ▲흡입 ▲걸레 ▲흡입+걸레 기능이 3-in-1으로 가능한 아이클레보 지니(G5)를 출시했다. 아이클레보 지니는 물양을 3단계로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고, 먼지 흡입과 걸레 청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에 9년 연속 선정된 것은 유진로봇 아이클레보의 우수한 제품력과 청소 성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진로봇은 더 가치 있는 기술력으로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9-12-13 18:31: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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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셀리턴은 지난 12일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셀리턴은 LED 마스크 기업으로, 지난 2017년 3세대 '셀리턴 프리미엄 LED 마스크' 출시 후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셀린턴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00% 성장한 651억 원이다. 산업부는 기업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셀린턴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셀리턴이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성장 선순환 구조도 도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셀린턴은 지난해 11월 우수협력사 10개 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하고 납품 단가 인상 등 상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 공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셀린턴은 현재 미국·중국·싱가포르·러시아·일본 등 총 11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해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중동과 유럽 지역까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셀리턴은 효과 중심의 기술력으로 국내 뷰티 시장에서 불과 수년 만에 LED 마스크 강자로 우뚝 서며,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수출 비중 확대를 통해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하고, 성장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착한 기업으로 자리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7:22: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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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차량 위치 알려주는 스타트업 '스쿨버스', 벤츠와 협업한다

자녀의 통합·교통 정보를 운전자와 주고받는 서비스 '스쿨버스'가 벤츠 미래차에 탑재될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으로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스쿨버스가 '우승을 차지하고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커톤 우승으로 스쿨버스는 2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받고, 벤츠와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스쿨버스는 운전자가 운행 중 간단한 조작으로 자녀가 탑승한 통학 차량의 위치와 좌석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앱을 서비스한다. 스쿨버스 앱은 빠른 시일 내에 일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크리스티안 디크만 R&D 코리아 센터 상무는 "자녀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MBUX) 내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냈다"며 "향후 기술지원 등 협업 과정을 쳐서 출시가 된다면,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스쿨버스 외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와 연계한 통합 예약·과금 솔루션을 제시한 '더스윙'과 AI 기반 사운드 인식 시스템을 MBUX에 적용한 '코클리어AI'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다임러 본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별도의 피칭 기회를 받았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9-12-13 17:20:3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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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일산업·오레스트 안마의자 동탄연구소 준공식 개최…배우 신현준 전속모델 계약

덕일산업·오레스트 안마의자 동탄연구소 준공식 개최…배우 신현준 전속모델 계약 국내에서 직접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는 오레스트㈜와 모 기업인 덕일산업㈜는 지난 12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레스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영화배우 신현준씨를 비롯하여, 한국 자동차산업 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두산중공업 전 대표이사 & 한국기계산업 진흥회 전 회장 정지택, 한국 금형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임영택, 평택 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화성상공회 박성권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덕일산업은 5년전 동탄에 부지를 매입하여, 2017년부터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10,909 m2 규모의 연구소를 준공하였다. 동탄 중앙연구소에는 덕일산업의 금형사업부, 기술연구소와 오레스트 연구개발팀이 상주하며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배우 신현준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2020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달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대되어 국내외 취재 기자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공간을 구성하였다.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레스트의 모 기업인 덕일산업㈜은 현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테슬라 등 국내외 유명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전동시트용 스위치를 공급하며 이 분야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튼튼한 제조기업이다. 오레스트는 이러한 제조 기술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품질 좋은 안마의자를 국내 시장에 손 보이고 있다. 유기덕 대표는 오늘을 새로운 제2의 출발의 계기로 삼아 임직원 모두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해나가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6:45: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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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컬리 대표, 차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후보로 올라

김슬아 컬리 대표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차기 의장 후보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슬아 대표가 초대 의장이자 현 의장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회는 내부 투표를 통해 차기 의장으로 김슬아 컬리 대표를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18개 이사사로 구성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는 "의사회의 추천에 따라 내년 초 총회에서 회원사의 투표를 통해 김슬아 대표의 의장 선임 여부를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슬아 대표가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정되면 김봉진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2020년 2월부터 2대 의장이 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지난 2015년 컬리를 열고 국내 최초 새벽 배송 '마켓컬리'를 시작해 물류 혁신을 이끌었다. 컬리는 새벽배송으로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신선식품을 고객의 집 앞으로 배달한다. 컬리는 100% 직매입·무반품 원칙으로 납품업체에 재고 부담을 전가하지 않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판매 수량을 예측함으로써 폐기상품 비율을 낮추고 있다. 이를 통해 설립 3년 만에 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은 3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의장사인 우아한형제들을 필두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보맵·비바리퍼블리카·빅히트엔터테인먼트·베스핀글로벌 등 110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이 가입해 있다. 현재 의장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다. 김 대표는 초대 의장으로서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2019-12-13 16:16:02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