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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온라인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7년도 온라인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은 온라인 수출관 패키지, 검색엔진 마케팅 패키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검색 엔진마케팅,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온라인수출활성화 대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패키지사업을 도입하고 지원 사업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관 패키지는 영문 및 다국어로 상품페이지를 제작한 뒤, 국내 대표적인 B2B사이트인 고비즈코리아와 글로벌 e-마켓에 등록해 홍보·바이어발굴·거래지원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색엔진 마케팅 패키지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해당 홈페이지가 구글 등 해외유력 검색포털에 상위노출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과 검색엔진마케팅 사업이 합쳐졌다. 기업부담금은 검색엔진 마케팅패키지 130만원, 외국어 홈페이지제작 40만원, 검색엔진 마케팅 100만원이며, 그 외 온라인 수출관 패키지와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사업은 전액 무료다.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사업을 제외하고 각 사업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터넷 및 결재수단의 발달로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규모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진공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참여 희망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 5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17-04-12 18:4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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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속 흙수저 살려라…대선 후보들, 청년 실업 해소 '올인'

'헬조선에서 흙수저들을 살려라.' 대선 주자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청년실업률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한 청년까지 포함하면 실질 청년실업률이 30%를 넘어서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를 짊어질 청년세대 끌어안기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실업률은 11.3%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단 0.5%포인트 줄긴 했지만 전체 실업률 4.2%에 비해선 터무니없이 높은 모습이다. 이처럼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소할 수 있는 구원투수로는 중소기업과 공공부문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의 경우 2014년 기준으로 전체 일자리의 87.9%를 담당하고 있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고용·구직 불일치 문제를 풀면 청년 실업률 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기업들의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는 '추가고용지원제도'를 빼들었다. 문 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2명 신규 채용 후 세번째 채용 직원의 임금 전액을 정부가 3년 동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년에 5만 명을 지원해 3년간 총 15만 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간 3조원 가량의 정부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또 공공 일자리 81만개 창출도 약속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청년취업보장제'를 통해 현재 대기업의 60% 수준인 중소기업 임금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안 후보는 "(청년)실업률은 최악인데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는 바로 임금 격차 때문이다. 중소기업의 대졸 초임이 대기업의 60% 정도라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2년간 매달 50만원씩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통령 임기인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다. 첫 해 10만명씩을 지원할 경우 5년간 총 5조4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면서도 기존 일자리 예산을 재배치하면 추가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게 안 후보의 생각이다.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에 주로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올리는데도 대선 주자들 사이에선 큰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인상 부담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아이디어도 내놨다. 심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최저 임금 인상분에 대해선 1% 상위 소득자와 하청을 주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등이 책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면서 "소외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기존 '두루누리 사업'을 활용해 지원을 확대해 결국 '1만원 인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4-12 18:4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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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매각 놓고 산업은행에 최후통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매각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 회장이 산업은행에 최후통첩을 했다.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기한을 일주일 앞둔 산업은행에 '데드라인'을 통보한 것이다. 다만, 향후 매각 건이 불발되면 다시 권리를 행사할 여지를 남겨놓는 등 치열한 수 싸움을 통한 장기전을 예고했다. 12일 금호아시아그룹은 "산업은행에 그동안 요구했던 컨소시엄 허용과 매매조건 확정내용에 대해 17일까지 회신이 없을 경우 이번에는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최종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달 14일 중국 더블스타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박 회장의 우선매수권 행사 기한을 이달 19일로 확정했다. 그러나 박 회장은 그동안 절차상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소송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금호그룹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이번에는'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더블스타와의 매각 협상이 불발되고 향후 다시 매각이 추진될 때를 대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산업은행간 우선매수권 보유 약정서에는 우선매수권이 한번 소멸해도 6개월 후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부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호그룹은 소송을 진행하며 더블스타와의 매각절차를 지연시키는 한편, 우선매수권을 다시 행사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금호그룹은 컨소시엄 허용과 매매조건 확정에 대해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에 아무런 기여도 없었던 더블스타에는 컨소시엄을 허용(6개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정상화에 기여가 인정돼 우선매수권이 확정된 금호그룹에는 컨소시엄을 허용해 주지 않는 것은 명백히 불공정하며 이율배반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컨소시엄이 먼저 허용되지 않는다면 검토조건부로 컨소시엄에 참여할 전략적투자자(SI)는 없다"며 "금호그룹이 오로지 재무적 투자자(FI)만으로 금호타이어를 인수해야 한다면 이는 국내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금호그룹 전체에 미칠 파급력이 큰 잠재적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4-12 18:4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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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 자신감 키우는 SK '희망 키움 야구교실'

인천 지역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업, 대학, 복지기관 및 지역연고 스포츠 구단이 손 잡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SK와이번스,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경기장) 새싹야구장에서 지역 발달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키움 야구교실'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 서구 지역 4개 초등학교(신석초, 신현북초, 신현초, 가현초) 특수학급반 학생 30여명은 SK인천석유화학 봉사단 10명, 인천 재능대 학생 봉사자 5명 등과 함께 야구 규칙을 배우고 미니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수 출신 야구코치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배트 잡는 방법과 타격 자세, 글러브 사용법 등을 1:1로 지도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을 얻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인천 지역 13개 초·중학교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총 22회의 야구교실을 열 예정"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야구교실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은 학교 체육시간에 일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싶어도 늘 소외되어 온 것이 현실"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시설이 부족해 늘 안타까웠는데 야구교실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테마 중 하나로 '발달장애 아동 지원'을 선정하고 인천, 울산, 대전 등에서 전사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9월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가을 동물원 나들이', '세계 테마공원 체험' 등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2월에도 SK호크스(남자 핸드볼팀) 경기 관람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04-12 17:12:0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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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 최초 용융 망간합금철 이용 고망간강 생산기술 상용화…공정 소요시간 단축 및 수익성 향상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용융상태 망간합금철(FeMn)을 이용한 고망간강 생산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용융 망간합금철을 이용한 고망간강 생산프로세스'의 상업생산 테스트를 완료하고 광양제철소 후판부에 설비와 운전 업무를 이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에 포스코는 2013년부터 총 4년간 총 5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그동안 고망간강은 제강공정(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특수한 성질을 부여하는 공정)에서 고체상태의 망간합금철을 쇳물에 녹여 생산해왔다. 고체상태 망간합금철을 전로(쇳물을 담아두는 큰 용기)에 투입하면 쇳물의 온도가 하락해 다시 전로의 온도를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에너지 비용 발생과 함께 공정 시간도 길었다. 녹이는 과정에서 망간산화물이 발생해 전로 내부 내화물이 심각하게 마모되는 단점도 있었다. 이번에 포스코가 독자개발한 기술은 고망간강 생산에 필요한 제강공정 소요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이에 따라 고망간강용 슬라브 생산효율도 10%이상 높여준다. 포스코는 망간 함유량에 따라 다양한 성질을 가진 고망간강을 생산함으로써 LNG(액화천연가스)탱크용 극저온 인성용 강재, 에너지수송용 내마모강재, 변압기 외함용 비자성강재 등 혁신적인 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용융 망간합금철을 이용한 고망간강 생산프로세스' 상용화는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제철소·포스코엠텍이 공동으로 완성한 대표적인 사례다.

2017-04-12 11:2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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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이란 중소기업들과 교류 협력 본격화

한국과 이란이 지난해 '기술교류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기업들끼리 만나 실질적인 기술 협력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란 기업 8곳과 한국 기업 40여 곳이 참여했다. 이란 기업들은 한국 방문기간 동안 중소기업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정책교육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견학도 진행했다. 앞서 우리는 지난해 1월 이란이 경제제재에서 해제된 뒤 양국 중소·중견기업들의 상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같은 해 10월 테헤란에 '한·이란 기술교류센터(IKTEC)'를 설립했다. 양국 기업들의 산업재산권 제공 등을 통한 수익창출, 핵심부품·모듈 등 수출 판로 개척, 기술·장비 현물 투자 중심의 현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술교류센터가 하도록 한 것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란 정부 뿐만 아니라 향후 아세안, 인도,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매개로 한 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속 창출해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란 뿐만 아니라 향후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 남미 등에 기술교류센터를 확대 설립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7-04-12 10:28:46 김승호 기자
700만 소상공인들, 대선 주자 놓고 '분배론자' 찾기 나섰다.

'성장이냐, 분배냐….' 음식점, 이·미용실, 꽃집, 안경점, 중개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700만 소상공인들이 대선 주자들을 놓고 '분배론자' 찾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기업 성장→고용 증가→소득 상승→내수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기업 중심의 성장이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는 데다, 자영업자로도 불리는 이들 소상공인 입장에선 지금의 경제 구조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도 '경제 민주화'가 화두로 제기되며 이후 정부의 일부 경제 정책과 정치권의 법안 발의 등이 '분배'를 염두에 두기도 했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살펴보면 결과가 참담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임 박근혜정부 시절 경제 민주화 전도사로 나섰던 김종인 현 대선 후보는 11일 "경제민주화는 공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는 게 핵심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경제사회적 모습은 오히려 (5년 전에 비해)퇴보됐다"고 혹평했다. 특히 여전히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입장에선 이번 19대 대선과 이후 새 정부 출범에서 만큼은 '분배'를 위한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 사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가 주관한 '대선후보 초청 소상공인 정책공약 발표 및 토크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가맹사업자들이 불이익 당하는 것을 막고, 유통시장에서의 불공정 거래도 차단하겠다"면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임대차 보호제도 강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맹점 본사와 점주간 불공정 거래, 대형 유통업체들의 골목상권 침범, 높은 카드 수수료 등은 그동안 해묵은 과제로 제시돼 왔다. 대형할인마트 격주 휴무 등의 대안이 마련됐지만 소상공인들 입장에선 여전히 목이 마르다. 통계청이 소상공인에 포함되는 자영업자 479만개를 조사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년 매출이 4600만원도 안되는 자영업자가 전체의 5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제도적 장치와 예산 등이 투입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지만 생계 걱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안 후보는 "전통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다. 이 점에 집중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며 "화제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위해 재해재난구조개선사업을 신설하고, 전통시장·영세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위한 안전관리전담부서도 (정부내에)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와 함께 이날 토크 콘서트에 나온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한 술 더 떴다. 심 후보는 "대형마트 규제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사람이 바로 '심상정'이다. 정의당 정책이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것과 가장 싱크율이 높을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허가제를 도입해 입지를 규제하겠다.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모든 상가에 상가임대차보호법 적용, 카드 수수료 인하 지원, 소상공인을 위해 현 중기청을 장관급의 '중소기업상공인부'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날 토크 콘서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후보, 김종인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참석키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홍준표·유승민 후보가 불참하면서 행사는 다소 김빠진 모양새가 됐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사전 영향 평가제 도입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 등 영업권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상권 공정화 지원 ▲가맹점·대리점 불공정 개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보완 등 차기 정부에 바라는 '소상공인 10대 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7-04-11 17:4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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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실시…본격적인 고객 맞이 나서

지난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리조트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금호리조트가 통영마리나리조트 전 객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일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금호리조트는 통영마리나리조트 객실 리뉴얼을 통해 총 272실, 전 객실을 디럭스룸으로 갖췄다. 화이트, 그레이톤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과 창밖으로 펼쳐진 통영 바다의 수려한 경관은 완성도 높은 휴식을 선사한다. 또 양질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레스토랑, 스포츠센터, 요트클럽 등 고객 편의시설 개보수도 전면적으로 시행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시설 개보수는 오는 29일 완료 예정이다. 금호리조트는 다음달 31일까지 금호리조트 카카오톡 친구 추가한 고객에 한해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 전남 화순, 강원도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 40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7-04-11 16:52: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