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SK텔레콤-CJ헬로비전 M&A 급물살 타나? 공정위 심사보고서 전달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M&A 심사 7개월 만에 관련 심사보고서를 SK텔레콤에 전달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공정위 심사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초 공정위에 CJ헬로비전 인수에 대한 경쟁제한성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그간 공정위 심사는 자료보정 등의 이유로 당초 심사기간인 90일을 훌쩍 넘기며 7개월간 이어졌고, 일련의 과정에서 찬반 입장이 팽팽히 맞서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정위 심사보고서를 2주간 검토하고, 의견서를 공정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공정위는 이를 가지고 전원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결정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공정위 심사보고서는 수령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며 "공정위 전원회의 이후 최종 결정 시기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CJ헬로비전 방송 권역 일부 매각 명령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경쟁제한의 여파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방송권역 중 각사 합산점유율이 60%가 넘는 권역은 매각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경쟁사와 일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주장이며, 당사 이외 심사보고서를 미리 입수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논리다. 한편 SK텔레콤의 의견이 반영된 공정위 최종안은 이르면 이달 중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전망이다. 이후 미래부 장관의 최종 결정도 남았다.

2016-07-04 17:53:0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회의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4일 협회 회의실에서 송재빈 위원장(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주재로 산업계, 학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매뉴얼이 개정됨에 따라 재료산업인적개발위원회 운영요강을 개정하는 등 2건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이미 완료된 중장기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비롯해 추진 중인 퇴직예정인력 재취업 매칭, 금속재료 제조설비보전 세분류 개발을 통한 재직자 교육확대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재빈 위원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철강업계 관련 임원과 비철협회, 시멘트협회, 내화물협회 등에서 17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 4월 출범한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재료산업내 주요기업 및 단체, 노동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금년도에는 3개의 산업별 분과위원회 (▲철강분과 ▲비철금속분과 ▲세라믹분과)의 신규 발족을 통해 산업계 니즈를 반영한 인력 매칭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6-07-04 17:29: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수기업계 1위, 코웨이가 고개 숙인 까닭은?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국내 정수기업계 1위 기업인 코웨이가 고개를 깊이 숙였다.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등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고 고객들 가정에 설치한 정수기의 97%에 대해 이미 조치를 끝냈지만 그동안 이런 사실에 대해선 전혀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웨이 정수기를 믿고 쓴 고객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완벽하게 잠재우지 못했다며 공식 사죄한 것이다. 코웨이는 4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식입장자료를 통해 "당사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 발생 가능성 및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고객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김동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이름으로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날 SBS는 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 모델 핵심부품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도금이 벗겨진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회사측이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는 등 은폐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코웨이는 설치된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내부 부품이 벗겨져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난해 7월에 처음 인지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로 모델명은 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 세 종류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시 검출된 성분이 니켈임을 인지한 뒤 외부 전문가 조언 등을 다방면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해당 정수기의 음용수에서 발생 가능한 수준이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만약에 있을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이슈를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애프터서비스(A/S) 기사 방문, 입고 수리, 제품 교환 등을 통해 지금까지 8만7000여 계정 중 97% 이상을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주로 부품 등에 사용되는 니켈은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수도꼭지, 주전자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 견과류, 콩류, 녹차 등 식품으로부터도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웨이는 "해당 물질의 인체 무해성 여부와 신속한 처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했지만 고객들께서 느끼실 불안감과 회사에 대한 실망감에 대해 충분히 고려치 못한 점 다시 사과 드린다"면서 "제품의 주기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어 정기적 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책임있는 해결책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개선이 끝난 제품은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회사측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 원할 경우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고, 해약을 원한다면 위약금 없이 바로 처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가 이번에 문제점이 불거진 제품인지는 코웨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코웨이는 자체 집계 결과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국내 정수기시장의 41%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증시에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코웨이 주가가 하루만에 6.98% 하락하며 10만원을 간신히 지켰다.

2016-07-04 16:00: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밤이 더 즐겁다” 에버랜드, 야간 즐길 거리 대폭 강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에버랜드가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다. 에버랜드는 '판타스틱 나이트'라는 축제 콘셉트에 맞게 컨버전스 아트부터 야간 퍼레이드, 맵핑쇼, 불꽃놀이까지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우선 장미원에 모네와 고흐, 헤세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를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빛의 미술관'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12개의 스크린과 고화질 빔 프로젝터를 통해 36점의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구현된 빛의 미술관은 문화와 IT가 접목된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감미로운 클래식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여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가로 26미터(m), 세로 3m 크기의 초대형 캔버스 스크린에선 수련, 아몬드, 연못 등 모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이 번갈아 오르고, 작가와 작품 해설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에듀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도 좋다는 설명이다. 에버랜드는 또 매일 저녁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쇼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을 릴레이로 펼치고 있다.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640m 퍼레이드 길을 따라 30분간 진행되며, 이어서 길이 70m, 높이 23m 크기의 포시즌스 가든 신전 건축물에는 화려한 컬러 레이저 연출이 돋보이는 초대형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10분 동안 펼쳐진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에버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다.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수천 발의 불꽃, 영상, 조명, 음향 등 특수 효과가 밤하늘에 펼쳐지며, 공연 중간에는 지난 40년간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추억의 영상, 사진들이 특별 상영된다. 이 외에도 빛나는 해파리와 물고기들이 공중에 매달려 하늘을 헤엄치는 듯한 '아쿠아 밀키웨이, 한지등(燈)으로 만들어진 바닷속 '페이퍼랜턴', 1만2000송이의 'LED 뮤지컬 로즈가든'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밝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은 여름 밤 포토스팟(Photo Spot)으로 제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16-07-04 14:18:23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수출 中企 10곳중 3곳, "브렉시트로 영국·EU 수출 줄 것"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가량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불안정, 특혜관세 상실, 구매력 저하 등으로 영국으로의 수출길이 좁아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다만 10곳 중 6곳은 브렉시트가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크지 않아서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영국과 EU에 수출하는 기업 179개사를 대상으로 '브렉시트 관련 긴급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3%는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주요 이유는 '외환시장 불안으로 인한 수출 환경 악화'(52.5%), '영국의 EU 자유무역협정(FTA) 특혜 관세 상실로 인한 경쟁력 악화'(45.8%), 'EU에서 분리된 영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구매력 저하'(35.6%) 등이었다. 반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란 답변은 64.8%를 차지했다. '영국 수출비중이 미미해서'(79.3%)라는 답변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그외 'FTA 특혜관세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실행세율이 높지 않아서'(9.5%), 'FTA 특혜관세 혜택이 없는 품목이어서'(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들은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30.7%), '환율변동성 완화를 위한 적극 대응'(26.3%), '한-영국 FTA 등 새로운 무역협상 시도'(24.6%) 등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본부장은 "영국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비중이 높지 않아 브렉시트가 중소기업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다만 영국과 EU의 동반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저하와 환율 불안정에 따른 중소기업 우려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선 영국을 대체할 신규 바이어 발굴, 환율변동성 완화를 위한 대응에 정부가 세밀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7-04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3人3色-2] 편견 깬 황창규 KT 회장…ICT 영토 본격 확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황창규 회장이 이끄는 KT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14년 초 황 회장 취임 후 KT는 현재 국내외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사업을 '기가(GIGA)'급으로 확장 중이다. 출발부터 '기가토피아'를 제시한 황 회장은 이를 등대삼아 현재까지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보여 왔다. 그는 내부에선 직원들을 다독이는가 하면, 해외무대서는 1등 KT를 만들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황 회장의 행보는 자신과 KT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을 깨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KT 수장에 오를 때만 해도 전자 출신인 그가 통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란 질문이 제기됐다. 게다가 취임하자마자 계열사 직원 사기대출 연루와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건도 발생했다. 그는 회사의 잇단 악재에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였고, 미래융합 서비스의 집중 육성을 천명하는 등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황 회장은 이동통신 만으론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을 역으로 지적한 셈이다. [b]◆전자맨의 ICT 융합 도전기…한발 앞선 행보 주효[/b] 3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 취임 후 회사의 가장 큰 성과는 임직원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과 통신사업자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해외시장 개척이다. 황 회장은 보란 듯이 취임 2년 만에 KT를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복귀시켰다. KT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2812억원, 1조2929억원이다. 2013년 KT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40억원에 그쳐 1조원 클럽에서 물러난 바 있다. 황 회장은 취임 후 2014년 5월,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을 완성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5개월 만에 완성했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유선 인터넷의 '기가 시대'를 열었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약 1년 후 '기가 LTE'를 상용화 하면서 무선 기가 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KT는 전남 임자도에 1호 '기가 아일랜드'를 만들어 기가토피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낙도와 오지의 주민들에게 첨단 IC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가스토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황 회장은 1주일에 1회 이상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년간 점심을 함께 하거나 차를 마신 직원 수만 2200명 이상이다. [b]◆해외무대서 KT 위상 강화, 잇단 결실[/b] 황 회장의 행보는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취임 후 지난해 3월 5세대 통신(5G)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5G,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 회장은 2020년 글로벌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3대 전략으로 ▲미래융합 ICT 등 핵심사업 성장 가속화 ▲기가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산 ▲해외 투자사업의 본격화로 설정하기도 했다. 황 회장의 해외시장 개척 의지도 현재 곳곳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간 KT는 터키와 스페인, 이란 등 글로벌 시장에서 ICT 기술 수출과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터키 대표 통신기업인 투르크텔레콤과 기가 LTE 수출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정부와는 기가 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이 아닌 구리선으로 기가급 속도를 실현하는 기술로, 유적지가 많은 지역에선 광케이블 구축이 쉽지 않아 기가 와이어 활용은 확대될 전망이다. KT는 또 이란 최대 통신사 TCI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뿐 아니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5G 등 ICT 산업 전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북미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는 '5G 이동통신을 포함한 미래 인프라와 기술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황 회장은 ICT 기술혁신을 통해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가 생성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세계무대서 유엔과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제안하는 등 KT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6-07-04 09:02:0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 묻지마 흉기 난동 막은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과 상금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복지재단(이시장 구본무)이 지난달 27일 서울시 교대역 8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위협하던 20대 최모씨를 막아 경찰에 인계한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과 상금 각 10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송현명(30), 오주희(29), 변재성(26), 이동철(29), 조경환(30)씨 등 5명은 최씨가 휘두르는 30㎝가 넘는 흉기를 가방으로 막으면서 접근해 흉기를 빼앗아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오주희씨 등 4명은 얼굴과 목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3일 LG 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나선 이들이 있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의로운 행동에 사회적으로 보답하는 의미에서 표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 회장 뜻을 반영해 'LG의인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어린이를 구한 이재덕씨 등 4명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 바 있다. 재단은 또 지난 2월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 등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시민 4명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2016-07-03 17:51:27 나원재 기자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세금감면·시민 삶의 질 향상 초점

정부가 올 하반기 목표로 내세운 경제성장률 2.8%를 달성하기 위해 내수를 진작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또한 미세먼지에 따른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한 세금감면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혜택을 늘리고 있다. 이에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알아봤다. ◆노인, 임산부 건강보험 보장 확대 만 70세 이상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 중인 틀니(완전, 부분)와 임플란트 적용 연령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비용의 5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제왕절개분만 때 본인 부담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총액의 20%였으나 이달부터는 입원한 환자부터는 5%로 인하됐다. 임신·출산 진료에 관한 분만 취약지에 대해서는 임신·출산 지원비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현재 50만원 지원)한다.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시행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반 아동에 대해 맞춤형 보육이 시행됐다. 맞벌이, 구직, 임신, 다자녀, 조손·한부모, 질병·장애, 저소득층 등 장시간 보육 서비스 이용 사유가 있는 가구의 아동은 '종일반(하루 최장 12시간 이용)'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가구는 '맞춤반(하루 최장 6시간+긴급보육바우처 월 15시간까지 사용 가능)'을 이용해야 한다. ◆만 12세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6월 20일부터 매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연 나이 12세)에게 무료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제공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 무료접종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2003∼2004년 출생 여성청소년 47만명이다. 이들 여성청소년에게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전문의료인의 1:1 여성건강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신차 구매시 세금감면 지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소세를 6개월간 70% 감면해준다. 대당 최대 100만원까지다. 만약 2006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 보유자가 신형 그랜저를 구입하면 1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개소세와 연계된 교육세(30만원), 부가세(13만원)를 고려하면 최대 143만원까지 새 차량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구입시 10% 환급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준다. 7월 구입분부터 석 달 동안 에너지효율 향상 투자사업을 통해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가격의 10%가량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대상품목은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이며 지원한도는 품목별 최대 20만원. 가구별 40만원까지다.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전기료 지원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의 모든 주민들은 여름철 전기료를 지원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장한 공항소음방지법 하위법령을 본격 시행했다. 항공기 소음으로 창문개방이 곤란한 하절기(7~9월)에 냉방시설 요금을 세대별로 월 5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됐던 것이 일반주민까지 확대됐다. ◆경륜경정 개정소득세 적용 경륜경정 적중 시 환급금에 부과되는 기타소득세 과세대상이 변경됐다. 6월까지는 적중배당률 100배를 초과하면 무조건 세금이 부과됐지만 이달부터는 배당률에 상관없이 환급금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배당률 100배 이하인 경우에도 환급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군 일용품 지급 개선 군 일용품 8개 품목에 대한 지급 방법도 개선됐다. 그동안 군은 세수비누, 치약, 칫솔 등을 병사가 직접 구매하도록 현금으로 지급해 왔다. 그러나 개선안에선 개인 선호도가 뚜렷한 세수비누, 치약, 칫솔 등 3개 품목에 대해선 현금 지급을 유지하는 대신 지급액을 월 207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면도날, 세탁비누, 구두약, 세제, 화장지 등은 현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운영 군 부패행위에 대한 내부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외부 익명신고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내부 제보 활성화로 금품·향응·편의 수수, 공금·보조금의 횡령 또는 유용, 예산낭비 등의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IP 추적방지로 익명성이 보장되고, 보안이 강화된 외부 민간전문기관이 신고접수를 맡게 된다.

2016-07-03 16:40: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일본서 인재 확보 나서…취임 후 인재 경영 지속 강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이번에는 일본을 찾아 인재 확보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취임 이후 인재 경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주말 동안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장(사장), 김민환 최고인사책임자(CHO·전무) 등과 일본 도쿄 뉴 오타니 호텔에서 현지 채용 행사를 주관했다고 LG화학이 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R&D(연구개발)가 강한 세계적 소재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재를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채용 행사에는 도쿄대, 교토대 등 일본 상위 10여개 대학 학부생과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 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이 69년간 멈춤 없는 성장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창업부터 이어져 온 고유의 정신을 고집스럽게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고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인정신을 갖춘 인재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하면 '모노즈쿠리'(장인정신)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LG화학이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장인정신을 갖추고 고집스럽게 실천해갈 인재"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취임 후 "내 사전에는 '고객'과 '인재' 딱 두 개의 단어만 있다"고 강조하며 매년 현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인 'BC'(Business & Campus)를 직접 주관하고 있다.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올해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직접 BC 투어 행사를 주관했고, 10월에는 미국에서 이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14년 우수 인재 발굴·채용을 전담하는 인재 확보팀을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이진규 서울대 교수를 영입한 것을 비롯해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LG화학의 국내 정규직 임직원 수는 박 부회장이 취임하던 2012년 말 1만1603명에서 올해 1분기 1만4834명으로 28%가량 증가했다.

2016-07-03 16:39: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