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하이테크어워드', 벤처진흥 빅데이터등 10개 부문 수상자 선정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는 창사 27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벤처진흥과 BI빅데이터 그리고 드론진흥과 IT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벤처진흥대상을 수상한 유석호 한국M&A센터 사장은 상생크라우드펀딩 모델을 활용해 벤처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가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BI와 빅데이터 대상을 수상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사장은 업계 처음으로 12개국에 BI솔루션을 수출한 공로와 빅데이터 국내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T융합대상엔 3차원 공간정보솔루션을 개발해 공간정보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강창수 파웰이엔지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대상엔 재난 현장을 양방향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영상SW를 정부와 지자체가 채택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황희석 글로텍사장이, 금융정보화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한 김문호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이, 드론 민간부문엔 농촌용 드론개발 공급으로 이병준 대한무인항공서비스사장이, 드론 공공부문엔 정부정책수립에 드론을 활용하자는 공감대형성에 나서고 있는 이병석 경남지방경찰청 경정이 각각 명예의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글로벌공간정보부문엔 IoT시대 공간정보가 주는 가치를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 있는 소광진 SPH 사장이, 인터넷문화확산에는 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정보통신설비엔 나관상 KT 상무가 각각 받았다. 이병준 대한무인항공서비스 사장은 수상자를 대표해 "글로벌화로 치닫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오픈된 환경과 새롭게 떠오르는 드론분야의 생태계가 건전하게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6-06-30 14:58: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MB는 동반위 만들고, 형 회사 다스는 동반성장지수 '낙제점'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가 하청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과 상생에 소홀히 했다며 동반성장지수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MB는 재임시절 대·중소기업 상생과 대기업들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동반성장위원회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동반성장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거물급인 정운찬 전 총리를 초대 위원장으로 앉히기도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6월 30일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스를 포함한 21개 대기업이 '보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기업들이 하청 중소기업들과 상생, 동반성장 노력을 얼마나 잘 했는지를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가장 높은 최우수부터 우수, 양호를 거쳐 가장 낮은 보통까지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보통'은 동반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 기업에 주는 꼬리표로 사실상 '불량'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다스가 '보통'을 받으면서 전직 대통령의 친형이 보유한 대기업이 동반성장을 소홀히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된 셈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다스는 시트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곳으로 2015년 매출(연결기준)만 1조185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해 당기순이익도 304억원이나 거뒀다. 다스는 MB의 큰형인 이상은씨가 47.26%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로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이한 것은 강경호 전 서울메트로 사장도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강 공동대표는 MB가 서울시장이던 시절 서울메트로의 전신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현대건설, 현대양행, 한라중공업 등을 거치며 MB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오며 결국 MB 시장 아래서 공기업 사장까지 역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안전사고가 불거지며 전임자였던 강 대표의 책임론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다스의 또다른 주주로는 권영미씨(23.6%), 기획재정부(19.91%), 재단법인 청계(5.03%)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권씨는 2010년 사망한 MB의 처남이자 김윤옥 여사의 남동생인 김재정씨의 부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씨는 한때 전국에 흩어져 있는 'MB 땅'을 놓고 진위여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김씨는 또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로 최근 검찰에 구속된 남상태 전 사장의 중학교 동창으로도 알려져있다. 김씨가 사망하며 미망인인 권씨가 상속세를 돈 대신 다스 주식으로 물납하면서 기재부가 다스의 3대 주주로 등재돼 있는 것이다. 다스 주식 5.03%를 보유하고 있는 재단법인 청계는 MB가 부동산 등 재산 330여억원을 출연해 2009년 8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다스는 사실상 MB가(家)의 회사인 셈이다.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MB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는 하지만 대통령 시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형이 운영하는 회사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다"고 전했다.

2016-06-30 14:52:54 김승호 기자
SK C&C ‘동반성장 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주식회사 C&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지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SK C&C(대표 박정호 사장)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대상 기업은 133개사로 이중 25개 기업에게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할 만큼 심사는 엄격했다는 후문이다. 동반성장 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 SK C&C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모든 사업·경영 수행 과정에서 비즈 파트너(Biz Partner)사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SK C&C는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정착시킨 데 이어 ▲협력사 운영자금의 직접 대여 ▲동반성장펀드 조성·지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기술자료 임치지원 등의 기술 지원·보호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 공유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SK C&C는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공동사업·시장개발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SK주식회사 C&C 정풍욱 구매본부장은 "Biz Partner사와의 강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이야 말로 시장과 고객중심의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6-06-30 13:33:5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1주년 맞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9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북부 허브) 개소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부시, 성남시 판교, 수원시 광교 등 3곳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북부 허브는 지난해 6월 경기 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북부 허브는 지난 1년간 ▲청년 창업 56건 ▲일자리 창출 113명 ▲누적 이용자 수는 1만9819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60명 이상의 이용자가 북부 허브를 사용했고 스타트업 기업에게 총 747건의 지원을 했다. 북부 허브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트리'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드는 테이블을 개발해 스타벅스 매장에 납품하기도 했다. 북부 허브는 창업자들에게 자금, 창업 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영상·사진 촬영 스튜디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갖춰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올해는 행복스트리트 마켓 운영 등 창업자 유통 판로 개척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개소 1주년을 맞아 북부 허브는 29일 방문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펼쳤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북부 허브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 거점"이라며 "제조업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혀 스타트업 기업이 고부가 가치 창출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6-06-29 18:09:1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롯데케미칼, 검찰 자료제출 요청 거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일본 롯데물산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롯데케미칼이 자료 제출을 공식 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이 지난 16일 롯데케미칼에 요청한 일본 롯데물산과의 거래 자료에 대한 답변이다. 롯데케미칼은 계열사인 일본 롯데물산을 거쳐 화학제품을 수입하며 일본으로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자금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의 비자금으로 조성됐다고 보고 있다. 자료 제출 거부 이유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일본 주주들의 반대를 들었다. 롯데물산의 주주명부는 공개된 적이 없다. 검찰은 수사 진행을 위해 일본 사업당국에 롯데그룹 일본 계열사 주주명부 자료와 사법공조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한국에서 대부분의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소수 일본 주주들의 반대로 자료 제공을 못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상적인 금융 제공 대가라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검찰에 따르면 앞서 조사를 받은 원료 수입중개업자 G씨는 "원료 수입에서 한 일이 없는 일본 롯데물산이 왜 수수료를 챙기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6-06-29 18:08:3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3년째 미얀마 봉사활동 펼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다.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10명 많은 30명의 직원들이 봉사에 참가하게 됐다. 봉사단은 이야로 마을 초등학생들의 교육 봉사를 위해 풍선과 가면 등을 미리 준비해왔으며 특히 한 직원은 방문 지역 학교 전교생을 위해 400여개의 사탕을 일일이 개별 포장해 오기도 해 현지 스태프 및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 봉사단은 학교 내 시설 보수를 하면서 틈틈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가면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와 함께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가르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현지 스태프인 태디 씨는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이 3년째 이어지면서 이곳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은 매년 여름이면 현대제철 직원들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현대제철의 봉사활동은 한바탕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인근 이야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식수시설을 설치하고'식수시설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현대제철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인근 6개 마을 지역대표와 주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현대제철은 물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근 마을까지 파이프라인을 설치함으로써 그동안 물을 공급받기 위해 장거리를 왕래해야 했던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서 식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미얀마 주민들과 교류를 지속하고'철 이상의 가치창조'라는 비전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2016-06-29 17:56:5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구본무 회장의 각별한 인재 사랑…대학에 뿌리내린 LG 지원사업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국가 경쟁력 강화 원천인 대학 교수들과 대학생을 만나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지원 의지를 이어갔다.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인 구 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 왔다"며 "연구 목표를 성취해 성과를 후학들과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학문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b]◆매년 교수 30명 선발해 해외연구비, 항공료 지원[/b]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은 1980년대 말 대학 교수들이 연구년을 활용해 해외 선진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여러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보다 깊은 식견과 경험을 쌓고 돌아와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을 돕기 위해 시작한 공익사업이다. 29일 LG에 따르면 이공계와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선발된 30명의 교수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 왕복항공료, 1인당 연간 3만6000달러 상당의 해외연구비를 지원받아 왔다. LG연암문화재단은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777명의 대학교수를 선발하고 총 240여억원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했다. 이를 28년간 지속해 오기까지에는 우여곡절도 있었다.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당시 환율이 두 배 이상 치솟아 달러 기반으로 해외 연구를 지원해왔던 이 사업은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구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교수들이 이번 연암해외연구 지원사업에 다수 선발돼 그 권위를 높였다. LG는 뇌 신경전달 과정의 세계 첫 관찰에 성공해 '미국화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한 포스텍 시스템생명공학부 이남기 교수와 영하 90도에서 작동하는 반도체 소자를 처음으로 개발로 주목 받은 성균관대 전기전기공학부 박진홍 교수 등을 사례로 꼽았다. 이날 증서수여식에는 한민구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선발교수 30명, LG 경영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b]◆국내외 대학생 탐방 프로그램에도 아낌없는 지원[/b] 구 회장은 이어 29일 오전에는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을 한 35개팀 140명의 대학생을 격려했다. 구 회장이 취임한 1995년 시작된 'LG글로벌챌린저'는 지금까지 22년간 725개 팀 2760명을 배출한 국내 첫 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들에게 탐방 주제와 국가에 제약을 두지 않고 여름방학기간 중 2주에 걸쳐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저성장의 국면과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문제 등은 어느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닌 세계 모든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 과감한 시도들은 우리가 꿈꾸던 것을 현실로 바꿀 것"이라고 격려했다. LG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포함 ▲Seabin(해양 쓰레기 수거장치)을 이용한 혁신적 해양쓰레기 수거과 재활용 방안 ▲일반인들이 에너지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스템 ▲광흡수물질을 포함한 태양광 페인트를 활용한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올해는 환경 문제에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같은 맥락으로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은 국내 탐방에 나선다. 올해는 세계 14개국에서 온 외국인 대학생 5개 팀 20명이 ▲지역별 전통 장문화 ▲전통 한지 ▲한국 음식의 이슬람권 진출 방안 등 한국의 문화와 제도들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택했다. LG는 탐방에 필요한 항공료와 활동비를 지원하며, 탐방 후 보고서 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 중 4학년 재학생에게는 입사자격을, 3학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LG는 탐방 결과가 우수한 외국인 대학생에게도 인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LG글로벌챌린저 출신 직원들이 130여명이 넘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LG 경영진과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 등 심사위원,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가족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이 평소 대학교수, 이공계 석·박사, 젊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온 것은 훌륭한 인재가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된다는 구 회장의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날 140명 글로벌챌린저 대원 모두에게 G5과 사진과 동영상을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모듈 '캠플러스'를 깜짝 선물했다. LG 관계자는 "대학 생활 중 해외로 탐방활동을 가는 것은 인생의 큰 의미와 추억이 될 것이다"며 "열정적으로 탐방활동한 내용과 좋은 추억을 많이 담으라는 뜻에서 선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2016-06-29 17:02:43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