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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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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ESG 확산 위해 연구회 발족…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15개사 참여

국내 철강업계가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ESG 문화 확산을 위해 철강 ESG 연구회를 발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5개사 30여명의 ESG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 타워에서 철강ESG 연구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철강협회가 ESG 연구회를 발족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철강산업도 지속가능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고, 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철강업계가 ESG 경영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ESG 준비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ESG 전문가의 발표와, 선도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현대제철이 참여하여 생생한 ESG 사례 및 경험을 전파하여 철강업계의 ESG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5월 26일 ESG 정책 동향 및 철강사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2회차(7월 14일)에는 전략 수립, 조직 인프라 구축, 이해 관계자 소통체계 확립 등 ESG 경영체계 구축 프로세스를, 3회차(9월 15일)에는 ESG 경영의 기본 원칙과 10대 분야별 핵심 과제, 4회차(11월 17일) ESG 실사의 필요성과 원칙, 실사 과정 및 점검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하게 된다. 조경석 철강협회 전무는 "철강 ESG 연구회는 철강 맞춤형 단계별 운영을 통해 담당자들이 연구회 활동을 마치면 각자 회사에 돌아가 본인 회사에 맞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여 철강업계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스틸, 한국철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넥스틸, TCC스틸, 한진철관, 하이스틸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2-05-26 15:5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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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력 모셔라" 배터리 3사 대학과 손잡고 인재 양성 박차

국내 배터리 사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고급 인력 수급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과 손잡고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설립·운영·투자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모두 대학과 계약학과 설립 MOU를 맺고 인재 양성 체제를 갖춘 상태다. 이미 배터리 업계의 인력 부족은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에도 계약학과를 통한 인력 수급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배터리 업계 부족 인력은 연구·설계 부문(석·박사급) 1013명, 공정 부문(학사급) 1810명이다. 정부가 지난해 배터리 산업 지원을 위해 연간 11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키워내겠다고 발표했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1100명도 부족한 숫자"라며 " 제시한 양성 규모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워낙 인재가 귀하다 보니 계약학과를 맺어서 '떡잎부터' 기른다는 심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말했다. 일반적으로 계약학과를 나오면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MOU를 한 기업으로 입사하게 되는 형태다. 기업은 학생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학생은 취업 걱정과 등록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 대학에서도 계약학과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9월 고려대에 배터리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계약학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연세대와 '2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을 신설해 배터리 인재영입에 애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채용 인력 중 상당수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관련 인력이며 이 중 상당수는 AI,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관련돼 있다"며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계약학과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전고체, 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의 기술 리더쉽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채용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게다가 LG그룹은 3년 간(3만명) 전체 채용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3000명을 AI,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친환경 소재, 배터리 등 신규 첨단산업 R&D분야에 집중 채용·투입한다는 전략을 26일 공개했다. LG그룹은 대학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채용계약학과 등 산학연계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온도 성균관대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사 연구원을 모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년 동안 배터리 연구를 진행하며, 이후 SK온으로 취업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e-SKB' 석사과정 모집 공고를 내고 배터리 인재 육성에 나섰다. UNIST는 올해 3월 에너지화학공학과(배터리과학 및 기술)로 첫 입학생을 받았다. SK온 관계자는 "대학원 위주의 계약학과 설립은 배터리에 집중한 인재들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학의 커리큘럼을 존중하고 따르는 한편, 회사에서도 현장에 연구원들을 강사로 보내 협업하는 형식으로 전문성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서울대·포스텍·KAIST 등과 손잡고 석·박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한양대에 학부생 과정(배터리융합전공)을 열었다. 특히 삼성SDI가 서울대와 함께 만든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SBT·SNU-Samsung SDI Battery Track)' 협약은 올해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내용으로 맺어졌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위 과정 등록금은 물론이고 별도의 개인 장학금도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들과 대학들의 노력에도 배터리 인력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학과 인력만으로 배터리 인력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언제든 인재를 모실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연중 상시 채용'이라는 표현을 한다"고 언급했다. 인재 양성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재양성이 급한 배터리와 반도체 관련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계약학과와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도 기른다는 방침이다. 대학에서도 기업들과 계약학과 개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송창선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계약학과로만 인재 수요를 맞추기는 부족할 것"이라며 "국내 대학들은 학과 인원 조정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을 계획적으로 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는 AI인력이 필요해서 6000명씩 정원을 확대하기도 한다"며 "이러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5-26 15:4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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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5년간 53조원 투자

최정우 회장이 지난 3월 2일 포스코홀딩스 출범을 기념해 깃발을 흔들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026년까지 국내 33조원을 포함해 글로벌 53조원을 투자하고, 약 2만5000명을 직접 고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통해 ▲그린 철강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친환경인프라 ▲미래기술투자 등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적극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철강사업은 친환경 생산체제 전환을 위한 전기로 신설 및 친환경 설비 도입, 전기차 모터용 철강제품 기술력 강화 등에 약 2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사업분야에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설비 증설, 차세대 기술 확보 등에 약 5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사업 등의 '친환경인프라' 분야에도 5조원 가량 투자할 예정이며, 미래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에도 2조7천여억원을 투자해 그룹차원의 균형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함께 그룹사업 육성에 걸맞은 인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6년까지 친환경 철강생산 및 기술 개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등 주요 사업분야에서 약 2만50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①철강, ②이차전지소재, ③리튬·니켈, ④수소, ⑤에너지, ⑥건축·인프라, ⑦식량 등 그룹 7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3배 이상으로 높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2-05-26 15:0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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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친환경·디지털 전환 대전환…5년간 21조원 투자

현대중공업그룹 CI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그룹 미래를 책임질 분야로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 축으로 잡고 이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룹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 토대를 만들고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건설 분야 자동화, 무인화 기술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스마트 에너지사업 투자 등에 12조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R&D 분야에는 총 7조 원을 투자한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분야 R&D와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탄소포집활용기술(CCUS) 사업 및 바이오 연료·친환경 소재 사업을 가속화 한다. 자율운항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디지털 분야에는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건설기계, 로봇 분야의 무인화와 AI(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차세대 제품 개발 투자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또 제약·바이오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업계 혁신기업의 M&A나 유망 업종의 지분 투자 등에 1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선다. 향후 5년간 R&D 인력 5000여명을 포함해 총 1만명을 채용하는 한편 경기도 판교에 건립 중인 글로벌 R&D센터(GRC)를 중심으로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은 그룹 미래를 위한 핵심 목표"라며 "핵심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월 권오갑 회장 주재로 열린 긴급 사장단 회의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종합 점검한 바 있다.

2022-05-26 14:5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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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ESG 담당 임직원 80여명 한자리에…'글로벌 수준 EGS 경영 펼칠 것'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ESG환경안전 담당 임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한화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착 1년을 맞아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화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3층에서 박두용 한성대 교수(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화그룹 ESG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한화그룹 내 ESG 담당 임직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한화그룹 ESG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수준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 박 교수는 이날 '최근 산업안전 동향과 ESG 관점에서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안전경영체계와 중대재해 예방전략, ESG 관점 위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화그룹 ESG위원회는 글로벌 ESG 트렌드와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분기마다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현일 사장을 비롯해 김승모 ㈜한화 사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15개사 ESG 및 환경안전 담당 임직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과 조직의 ESG 목표와 실천 의지 등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했다. 메시지 카드는 기념으로 배부된 반려나무 화분에 꽂아 각자의 사무실 책상 위에 두게 된다. 일종의 ESG 좌우명처럼 업무 중에도 ESG와 연계한 활동 방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다. 반려나무는 한화의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키운 묘목이다. 조현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축적된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5월 '그룹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ESG경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출범 1년만에 7개 전 상장사는 물론 일부 비상장 계열사에까지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지배구조헌장 제정도 마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계열사에 설치된 ESG위원회는 위원 3분의 2 이상 혹은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외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프랑스 재생에너지 기업 RES프랑스 인수를 마쳤다.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사 지분 100% 인수로 친환경 수소(혼소)발전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1월 한국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K-RE100(재생에너지 100%사용)'을 선언하기도 했다.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4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약 5만㎡ 부지에 '태양의 숲 9호'를 조성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국립공원 내 탄소 저감을 위해 주요 시설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건설 등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 채권 발행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년간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5개사는 ESG 채권 1조2150억원을 발행해 자금을 모았다. 이 자금은 태양광 셀·모듈 생산라인 증설, 대기오염 방지,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건축물 건립 등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올해 2월 한화생명도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지에서 투자자를 모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장 7개사 중 6개사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받았다. ㈜한화는 NICE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 ESG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 "우리 안에 정착한 ESG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라며 ESG 경영을 다시 한번 강조한 바 있다.

2022-05-26 13:1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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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성공…남기일·원가절감 긍정적 영향 기대

대우조선해양 내 에너지실험센터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LNG운반선용 고압펌프 내구성 시험 완료후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중소협력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LNG운반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소협력업체인 ㈜협성철광과 함께 개발하고 제작한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의 내구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이 펌프를 실제 선박에 설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다.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는 최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엔진)에 고압의 연료를 공급하는핵심 장비다. 기존에는 모두 미국, 프랑스 등에서 수입해 왔던 제품이다. 이 제품의 국산화로 납기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용 핵심 장비 국산화를 통해 시장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여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자재 수출길을 열어 국내 중소기자재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용 고압 펌프의 기술 인증을 위해 내구성 시험과 별개로 KR(한국선급), DNV(노르웨이 선급) 등 세계적인 선급들과도 형식승인 획득 절차도 진행 중이다.

2022-05-26 13:1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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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인권경영' 강화…계열사 12곳 인원경영위원회 설치

현대중공업그룹 CI 현대중공업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 계열사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인권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권경영선언을 채택했으며 올해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등 그룹 주요 계열사 10곳도 잇달아 동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도 지난 16일 인권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인권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20년 인권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인권 보호 규범을 명문화하는 등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인권경영위원회 신설과 인권경영선언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사의 ESG 최고책임자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교육, 인권침해 구제 등을 전담한다. 또 주요 인권이슈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중대사항을 이사회 내 ESG 위원회에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인권경영선언에는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존중 ▲유엔(UN) 세계인권선언 등 국제인권규범에 대한 지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인권 거버넌스 체계 구성 ▲인권경영 실천규정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경영에 대한 그룹의 의지와 계획을 담았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등을 담은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 ESG 최고책임자인 가삼현 부회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부합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인권정책이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적용·준수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3:1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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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기 에그 시작합니다" 저탄소·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육성

저탄소·친환경 분야 15개 스타트업 선발 향후 1년간 성장 지원 및 친환경 사업 협력 논의 SK이노베이션이 저탄소·친환경 분야 15개 스타트업 선발한다. '에그' 2기 발대식에 참석한 환경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작년에 이어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 '에그' 2기 발대식을 갖고 작년에 이어 적극적인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이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선발된 스타트업과 약 1년간 저탄소·친환경 협업 모델을 발굴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자문, 기술자문, 사회적 임팩트 측정 등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해 다양한 환경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에그' 2기에는 저탄소·친환경 분야에서 사업성,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창출 가능성 및 SK이노베이션 계열과의 협업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환경 스타트업 1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각 사별로 창진원으로부터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받게 된다. 올해 선발된 스타트업인 '식스티헤르츠', '이노버스', '피앤에이', '두와이즈켐' 등이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량 예측 ▲IoT 기반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기차 배터리 이동형 충전기 ▲친환경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기술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 중인 친환경 사업과 연계성이 높아 빠른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에그' 1기에 선정된 환경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도 사업 모델 고도화 및 투자 검토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SK이노베이션 계열 5개사와 6개 환경 스타트업 간에 비즈니스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7개 스타트업은 외부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 권영수 ESG추진담당은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및 파트너십 강화는 회사 ESG 추진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현재까지 40여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육성함으로써 탄소 저감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6 11:31: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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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난해 '사회적 가치' 9281억 창출…"ESG 경영 박차"

SK이노베이션은 작년 한 해 동안 928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일 'SK이노베이션 파이낸셜 스토리 데이'에서 김준 부회장이 '카본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작년 한 해 동안 928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전년대비 1조1473억원 늘어난 수치로 최근 3년 내 최고 수준이다. 26일 SK이노베이션이 발표한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고용, 배당, 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대비 129%(9631억원) 증가한 1조7115억원으로 집계됐다. 배터리 사업을 확장하면서 신규채용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는 마이너스 9489억원을 기록하긴 했지만 작년보다 11%(1431억원)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실행을 통한 탄소감축 성과와 친환경 윤활기유, 친환경 아스팔트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 판매량 증가가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이번 사회적 가치 공표부터 기존 분류 체계를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거버넌스로 재분류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류 체계와 연계성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각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측정하고 ▲환경성과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사회성과는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사회성과 부문은 전년 대비 33%(412억원) 증가한 1656억원으로 집계돼 두각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 성과 및 ESG 중장기 목표 등은 올해 7월 발간되는 2021년 ESG 리포트를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향후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서 시장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내 모든 사업회사가 이를 핵심전략으로 실행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1:17:4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