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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 中 신종코로나에 온정의 손길, 왜?

국내 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를 통해 경색된 중국 시장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성금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우한 시민들이 필요한 생필품이나 구호 물품들을 원활히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중국 대사에게 1000만 위안(약 17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위메이드도 허베이성 자선총회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과 구호물품을 보냈고,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도 중국 접식자사에 300만 위안(약 5억원)을 기부했다. 위메이드는 현지 파트너사에 마스크 10만개를 전달했고, 중국 지사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는 성명서를 내고, 게임 등 콘텐츠협단체와 개인을 상대로 성금 모금에 나서고 마스크와 세정제를 중국에 지원한다. 한국게임학회 측은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 최선의 전략을 통해 승리하는 것이고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 역시 게임의 목표와 같다"고 강조했다. 중국에 지원을 결정한 게임사들의 공통점은 중국 시장 수익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로, 펍지는 '배틀그라운드'로 중국 내 게임 시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로 중국 내 인지도가 높다. 넥슨도 아직까지 정해진 사안을 없지만, 내부적으로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트'의 중국 내 흥행으로 2018년에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간 굳게 닫힌 중국 시장 문이 열리게 될 계기가 될지도 주목할 만한 요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중국은 시장 규모 316억3500만 달러(약 37조6000억원) 수준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국내 게임의 주요 수출 국가로는 중국이 30.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간 중국은 사드 사태를 계기로 한한령(限韓令) 발발 후 국내 게임 업체에 문을 꽁꽁 닫고 있다. 서비스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중국 판호는 지난해 발급이 재개됐지만, 미국, 일본 등 외국 게임에게만 문을 열고 한국 게임은 판호 발급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185개 해외 게임에 판호를 발급했지만, 한국 게임은 단 하나도 판호 발급의 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으로 경색된 분위기가 풀리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국내 게임업체들의 선제적 지원은 중국 내 한국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풀 씨앗이 될 가능성을 엿보며 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완화될 기미를 보이던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가 또 다시 경색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올해는 판호 반급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0 14:55: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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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작년 최대 실적 달성…게임·페이코 고른 성장세

NHN이 지난해 연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NHN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4891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6.6% 늘었다. NHN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18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는 1조50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4·4분기 매출은 4006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을 기록했다. 4·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의 경우, '컴파스'와 '크루세이더 퀘스트',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1003억원을 기록하였고, 특히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20% 수준의 매출 상승세를 보여줬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PAYCO) 거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하고,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커머스 및 해외 가맹점의 거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14.7% 증가한 140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아티스트 음반 발매 및 음원 유통 확대효과와 웹툰 코미코의 이용자 증가로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으나 NHN티켓링크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가 서로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 전 분기 대비로는 0.5% 증가한 448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중국 광군제 영향으로 에이컴메이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NHN글로벌과 NHN고도의 안정적인 매출 기여로 전년 동기 대비 33.1%, 전 분기 대비 37.3% 성장한 71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의 경우, PNP시큐어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토스트(TOAST) 클라우드의 외부 매출 상승, NHN테코러스의 클라우드 제품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32.7%, 전 분기 대비 32.0% 증가한 4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타 사업은 NHN여행박사의 여행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전 분기 대비 25.5% 감소한 64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올해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와 '용비불패M'을 상반기 출시 목표로 담금질 중이며, 배틀로열 FPS 장르의 신작과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페이코는 '페이코 오더'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결제를 지속 확대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수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 부문별로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2020년은 페이코를 중심으로 커머스와 기술, 콘텐츠 등 부문별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10 10:20: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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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익 518억원…전년比 24.8%↓

웹젠은 지난해 4·4분기 매출 438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8% 늘었다. 지난해 총 매출은 1761억원,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6%, 24.8% 줄었다. 웹젠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들의 흥행이 부진하면서 국내 매출은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다각화 전략으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웹젠은 올해 직접 개발한 'R2모바일(가칭)'의 국내 출시를 시작하며, 사업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R2모바일'은 웹젠에서 13년 넘게 서비스되고 있는 PC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올해 상반기 중 게임 공개와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을 앞지르며 매출을 방어했던 해외 매출은 올해 출시 및 사업지역을 다변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간다. 특히 웹젠의 캐시카우인 '뮤(MU)' 지식재산권(IP)사업은 국내외에서 사업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웹젠은 이미 상반기 국내 출시계획을 공지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2'을 출시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을 국내에 출시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연구·개발과 사업은 물론 운영 등 전 부문의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며 시장변화에 준비하고 있다"며 "사업적으로는 게임개발 및 서비스기술을 확보하며 투자한 신작들을 출시해 확고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7:0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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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남미 파라과이에 글로벌 IT 교실 조성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가 완료됨에 따라 자사가 조성한 IT 교실 구축 기금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컴투스 IT 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가 조성된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은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약 72㎞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 집약 지역이다. 인터넷 접근, IT교육 공간 및 기기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컴투스와 굿네이버스는 이 지역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여섯 번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고, 전력 및 인터넷 확보, 컴퓨터·IT 기자재 등을 구축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현지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IT 교육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우간다, 남미 파라과이 등에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을 구축했다.

2020-02-06 11:21: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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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호주 산불·터키 지진 복구 지원 1억원 기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를 통해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날개 없는 천사' 칭호를 얻으며 나눔의 증표 판매가 총 500만개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1억원을 기부한다. 성금 1억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세계적 재난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강원도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됐다. 12월에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20-02-05 11:18: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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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에 넥슨 '카운터사이드' 출격, 서브컬처 게임이 뜬다

한 때 일명 '덕후'(마니아) 등 소수의 사람들만 즐긴다고 여겨졌던 서브컬처 게임이 뜨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은 주류 게임과는 달리 신선한 콘텐츠의 면모를 보여주고, 캐릭터와 스토리의 재미를 검증받아 어느정도 안정성이 보장된다. 더구나 2차 창작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넥슨은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최근 출시된 중국 요스타의 서브컬처 게임 '명일방주'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명일방주와의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넥슨은 지난달 열린 '카운터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서브컬처는 주류 문화가 아닌 부분 문화나 하위 문화를 뜻하며, 게임에는 주로 마니아를 끌어들일 수 있는 스토리나 캐릭터가 있는 게임을 총칭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서브컬처 게임이 양대 앱 마켓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이날 기준, 구글스토어 매출 7위, 앱스토어 매출 25위를 차지했고,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미호요의 '붕괴3rd'도 꾸준히 매출 중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서브컬처로 여겨졌던 게임 콘텐츠가 문화 축제로 번져 주류 문화를 압도하기도 한다. 특히 게임산업은 캐릭터를 산업의 새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코믹마켓은 매년 약 100만명이 참가하는 거대 시장이다. 인기게임 '어쎄신크리드(영문명)'는 영화화로 약 27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서브컬처 게임에서 캐릭터를 강조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넥슨은 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 웹툰을 공개하며, 2차 창작물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웹툰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는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의 침식체를 물리치는 '펜릴소대'의 모습을 그렸다. 넥슨은 오는 10일까지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드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2020-02-04 14:16: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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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美 MIT, 5년째 소외계층 위한 과학프로그램 진행

엔씨소프트의 NC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부산 소년의집·송도가정 학생들을 위한 'MIT 과학특별프로그램'을 2주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년의집·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양육 시설로 (재)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한다. 'MIT 과학특별프로그램'은 NC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을 바탕으로 과학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험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에 '수수께끼 살인'이라는 법의학 테마 수업을 통해 화학, 생물학, 심리학 분야의 과학 원리를 경험하고, 2주차에는 아두이노, 전기 회로, 화학 반응 등 첫 주에 배운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기계장치인 '루브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향후 MIT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더 많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기초 과학 및 학업 전반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7:22: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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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광명 저소득층 청소년에 4억원 상당 생리대 기부

NHN은 2020년 연간 4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원데이원팩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달 관련 기관에 생리대를 약 1만 팩씩 기부한다. NHN과 NHN에듀를 포함한 NHN그룹은 2016년부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10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핑크다이어리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해 말까지 누적 약 2만6000팩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올해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 2개의 기관에 매달 번갈아 가며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기부는 지난 30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NHN은 이날 '원데이원팩' 생리대 중형 130박스 총 9360팩을 기부했다. 기부한 생리대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광명에 있는 32개소 기관을 통해 약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 12월까지 매달 130박스의 생리대를 관련 기관 2곳에 격월로 기부할 예정으로, 생리대 소비자가로 환산 시 연간 4억원 상당의 생리대가 기부된다. NHN 측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생리대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슈인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5년 연속 기부를 이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NHN이 기부한 '원데이원팩' 100% 유기농 순면 탑시트 생리대는 하루 치 사용량이 한 팩에 들어 있고, 청소년들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01-31 09:45: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