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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은 게임빌, 인포그래픽 공개

2000년 1월 10일 첫 출발한 게임빌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게임빌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톱 20 뉴스'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모바일게임 분야에 매진해 온 게임빌은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핸드폰을 회전시키며 즐길 수 있는 '놈' 시리즈, 간결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최고 모바일게임에 올랐던 '물가에돌튕기기', 방대한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 시리즈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하는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말에는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에 선보였다. 모바일게임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컴투스를 통해서는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지주회사로서 해외법인 통합과 계열회사들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을 맞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빌은 올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유명한 영국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 중인 '프로젝트 카스 고'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계열회사들과의 협력관계도 공고히 만들어 나가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앞으로 다가올 20년 간의 모바일 게임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3 14:49: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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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PC방서 '리니지' 하면 경품 증정"…내달 5일까지 이벤트

엔씨소프트는 '플레이엔씨 PC방 대축제'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엔씨 PC방 대축제는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5일까지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에게 PC방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이벤트 응모 티켓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획득한 티켓으로 플레이엔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게이밍 PC, 모니터, 그래픽 카드, 마우스, 키보드, 페이코 포인트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각 게임별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니지'는 이벤트 기간 중 PC방에서만 입장 가능한 '버림받은 자들의 땅' 필드를 운영한다. PC방에서 80시간 이상 리니지를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퓨어 엘릭서(EXP)'를 획득할 수 있는 'PC방 영웅의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리니지2'는 이벤트 기간 중 PC방 접속 이용자에게 사이하의 은총 유지 효과를 제공한다. PC방 포인트 획득량 2배, PC방 버프 효과 강화, PC방 상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은 신규 PC방 전설 변신을 공개한다. PC방 전설 변신은 PC방 이용 시 얻을 수 있는 재화인 'PC방 결정'으로 게임 내 NPC를 통해구매할 수 있다. PC방 기회의 인던 추가 및 PC방 상점 개편도 진행된다. '블소'는 '새해엔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도전을 완료하면 '2020 경자년 설 주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주화는 게임 내 상점에서 '신규 설 의상세트', '사성 보석함'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는 영웅 던전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엔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1-10 10:37: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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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올해도 '리니지'로 뛴다…'리니지2M' 스트리밍 서비스 예고

엔씨소프트가 올해도 '리니지'로 탄탄한 매출 굳히기에 나선다. 새로 업데이트 될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에는 스트리밍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과 PC 연동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 경기 판교 R&D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실시하는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 사전 등록은 이날 낮 12시에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에 향후 적용할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의 리니지2M에서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 서비스로 모바일과 PC를 연동해 리니지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적용일은 미정으로, 현재 조율 중이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리니지2M의 독주를 이어갈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2일 진행될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에서는 ▲초원, 습지, 설벽 등 환경 속성에 따라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기는 영지 '오렌'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 '상아탑'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 '오르펜' ▲신규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 사전 등록은 21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오렌의 비밀 상자', '계승자의 장비 세트',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II', '계승자의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지급한다. 쿠폰 입력은 업데이트 당일인 22일부터 가능하다.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생명의 돌', '사이하의 숨결' 등의 아이템을 매일 각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당일 리니지2M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선물 'TJ의 얼리버드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TJ의 얼리버드 쿠폰'을 사용해 영웅 클래스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도 '리니지'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리니지2M이 성장하면, 올해 엔씨소프트 또한 역대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674억원이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의 4·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4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출시 초 다양한 노이즈에도 리니지2M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흥행 장기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신작 출시와 리니지2M의 해외 진출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가 엔씨소프트의 이익 규모가 크게 올라가는 새로운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0-01-09 15:0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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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휩쓴 '명일방주', 16일 韓 진출

중국 대륙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는 8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명일방주'를 오는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명일방주는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펜스(진지방어) 장르를 결합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국내 및 일본 등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도 100만명을 달성했다. 명일방주는 '재앙'으로 황폐화 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과 이를 둘러싼 사투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디펜더', '스나이퍼', '메딕' 등 총 8종의 다양한 오퍼레이터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명일방주 서비스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는 2014년 설립됐으며,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요스타 요몽 대표는 "명일방주는 중국서 출시 한달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호평 속 인기 지식재산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모바일 게임"이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을 유저와 함께 나누자'는 경영 철학을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요스타는 아포칼립스 느낌의 게임 세계관이 담겨있는 2분 가량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풀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명일방주가 국내 시장에 정착될 지 주목되고 있다.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중국의 '소녀전선'도 마니아 층을 겨냥해 국내 시장서 흥행을 거둔 바 있다. 다만, 요스타는 소녀전선과는 선을 그으며 명일방주의 게임성을 강조했다. 요스타 관계자는 "명일방주와 소녀전선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 비교가 어렵다"며 "명일방주는 전략성을 극대화 했고 스타일이 독특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요몽 대표는 "한국 법인을 세우는 것은 간단치 않고 절차가 복잡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도 한국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게임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반감에 대해 해묘 하이퍼그래프 총괄 PD는 "게임의 질을 높여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8 15:15: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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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신작 6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스포츠 및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 6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2018년 출시 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와 70% 이상의 높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스포츠 캐주얼 게임 2종이 올해 출시 예정이다.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가칭)와 추가로 신작 1종이 개발 중이다. 서브컬처 게임 3종의 퍼블리싱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해상에서 펼쳐지는 함선간의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프로젝트'와 유명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검, 시간을 긋다'를 비롯해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가칭)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가디언 프로젝트'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창조된 인조 생명체 안드로이드의 반란에 맞서 자신만의 함대를 꾸려 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직관적인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있다. 총 6종의 함선과 꾸미기 시스템 및 이용자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PVP)도 즐길 수 있다. '검, 시간을 긋다'는 일본 리젯 사에서 발매한 시대극 게임 '검이 그대'를 원작이다. 캐릭터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생활 콘텐츠와 쉽고 전략성이 가미된 전투 시스템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개발 자회사에서 자체 개발중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F'와 국내에서 3년째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부터 자사의 특징을 살린 색다른 게임으로 해외에서 성과를 내 실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과 더불어 탄탄한 팬층이 형성돼 있는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 자회사 썸에이지에 속한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신작 모바일 게임 '데카론M'과 PC 플랫폼 기반의 FPS게임 '프로젝트 로얄크로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는 PC 온라인을 시작으로 콘솔 등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1-07 14:36: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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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게임산업, 모바일·PC·콘솔 등 '플랫폼 다변화' 나선다

한국 게임산업이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PC, 콘솔 게임 등 플랫폼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모바일 게임이 주력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PC 게임과 콘솔, 아케이드게임의 늘어나는 영향력도 한국 게임산업의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은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늘어난 14조2902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64억1149만 달러(약 7조546억원)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부분은 모바일 게임이다. 2018년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6조6558억원을 기록,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46.6%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도 7.2%의 성장률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은 지난 2017년 처음 PC 게임 시장의 규모를 넘어서 한국 게임 산업 중심으로 부상했다. 다만, 47.3%를 차지했던 2017년에 비해 점유율 자체만 비교하면 모바일 게임은 다소 낮아졌다. 반면, PC 게임과 콘솔 시장은 전년 대비 점유율이 늘어 플랫폼 다변화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PC게임 매출액은 5조236억원(점유율 35.1%), 콘솔게임 매출액은 5485억원(점유율 3.7%), 아케이드게임 매출액은 1854억원(점유율 1.3%)을 각각 기록했다. PC 게임의 성장요인은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등 기존 인기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과 '로스트아크' 등 신작 초반 흥행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콘솔 게임도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호조와 '배틀그라운드', '테라' 등 기존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콘솔 버전 출시가 성장에 힘을 더했다.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점유율은 동일했다. 2018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1% 늘어난 1783억6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그 중 한국의 점유율은 6.3%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상위 4위에 위치한다.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순위다. 플랫폼 별로 보면, PC 게임의 점유율은 13.9%로, 상위 10개국 중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게임의 점유율은 9.5%로 4위다. 한국 게임산업의 수출액 규모는 늘어났다. 2018년 한국 게임산업의 수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64억1149만 달러(7조546억원)에 이르렀다. 수출액 비중은 중국(30.8%), 미국(15.9%), 대만·홍콩(15.7%), 일본(14.2), 동남아(10.3%), 유럽(6.5%)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 규모도 전년 대비 16.3% 증가한 3억578만 달러(3365억원)로 집계됐다.

2020-01-07 14:28: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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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신작게임 출격 대기…'리니지' 잡아라

게임 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탄탄하거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으로 올해 포문을 열고 '리니지'에 대항할 전열을 다듬고 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자체 IP를 통해 변화 모멘텀을 노린다. 올해 넥슨은 자사 장기 인기 IP인 '바람의 나라',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신작들을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한 '바람의 나라: 연'은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던전앤파이터'와 추억의 게임으로 불리는 '마비노기', '카트라이더'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도 있다. 넥슨은 오는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넷마블도 오는 22일 신작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쇼케이스를 예고됐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의 PC 게임 'A3' IP를 기반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자사 인기 게임 '세븐나이츠' IP 게임인 '세븐나이츠2'와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인 '제2의 나라'도 연내 출시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기반 IP를 활용한 신작 3종 '미르4', '미르W', '미르M'을 연내 선보인다. 컴투스는 자사 '서머너즈워' IP 기반 신작 '서머너즈 워 MMORPG'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각각 자사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네오위즈도 모바일 신작 캐주얼 RPG '위드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위드 히어로즈는 이순신, 베토벤, 나폴레옹 등 전 세계 역사와 신화 속 캐릭터 100여 종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게임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력한 IP 기반 신작이 '리니지' 형제가 주도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4:37: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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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헌 넥슨 대표 "라이브 서비스 투자로 '초격차' 만들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3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 내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라이브 프로젝트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줬고 지난 12월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라이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해온 것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손꼽히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신작들을 더욱 더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보려 한다"며 "2020년은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그 때를 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임직원 사이의 존중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치열하게 라이브 프로젝트들을 수성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고 계시는 분들, 앞으로의 넥슨을 더욱 더 빛나게 해줄 신작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분들, 그 외에도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26주년인 올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지나온 25년 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1-03 14:19:0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