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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렌터카·소프트베리 손잡고 전기차 대중화 힘 보탠다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 (왼쪽부터) SK렌터카 윤민호 사업개발실장, SKT 이준호 SV추진그룹장,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SK렌터카, 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관련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내달부터 6개월 동안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기준 9만1000대 보급된 전기차를 2025년까지 113만대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협력에서 SKT는 체계적인 실증을 위한 최신 ICT 지원과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감축사업 기획을 맡았다. SKT는 IoT 전용망 'Cat.M1'으로 전기차 운행 정보를 SK렌터카 '차량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전달,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프로그램을 구축해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SK렌터카는 실증 대상 전기차의 운영 관리 및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전기차 약 100대에 이번 실증을 위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를 부착하고, '차량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동 거리, 충전 횟수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전반적인 운행 정보를 측정한다. 소프트베리는 2017년 설립된 전기차 이용자 전용 플랫폼 'EV 인프라'를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기차 이용자의 약 90%가 소프트베리의 충전소 위치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소프트베리는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프트베리는 SK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SKT가 혁신 스타트업들과 최신 ICT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에 동참하는 등 SKT를 비롯한 SK ICT패밀리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3사는 이번 실증 결과에 따라 지구 온난화 대응에 동참하는 일반 전기차 이용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SKT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SK그룹이 보유한 자원·역량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과 협력하여 기업의 ESG 혁신 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8 14:39: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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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의 선언 "통신사 아닌 디지털 플랫폼 기업"…100년 기반 만든다

"선제적으로 준비한 DX 역량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가겠다".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털혁신(DX)'을 화두로 내세웠다. DX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이른바 'ABC' 중심으로 통신 사업자에서 벗어나 통신 기반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거래(B2B) DX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린다. 새로운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도 공개하고, 추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KT, 새로운 B2B 'KT 엔터프라이즈' 내달 출시 KT는 28일 B2B DX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알리고 정부·VC(벤처캐피탈)·IT전문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X 서밋 2020'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KT 플랫폼 서비스는 많은 산업 영역에 적용돼 비즈니스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며 "KT는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파트너들과 디지털 산업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DX 시장은 연평균 23% 성장해 오는 2023년 2조3000억 달러(약 2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경우 DX 적용 계획이 지난해 기준 20%에 그쳤던 반면, 2021년은 65%, 2023년은 80%의 기업이 DX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이날 새로운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 내달 출시를 앞둔 KT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의 사업 규모, 위치, 업종과 상관없이 하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3의 솔루션과 연계해 특화된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식석상 선 구현모 대표, 올드한 기업 이미지 반박…"'디지코'로 변화할 것" 이날 구현모 대표는 취임 이후 6개월 만에 첫 'KT 경영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KT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KT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비통신 부문 매출을 10조원 규모로 키우고, 현 10조원 규모 통신 매출과 합산해 총 2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구 대표는 "'KT'라고 하면 성장이 정체된 회사, 변함 없는 회사라는 생각을 많이들 가지고 있더라"라며 "KT는 통신기업 '텔코(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변화하겠다"고 운을 뗐다. 회사가 '올드'하다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39세 이하 인력이 4500명 있다. ABC 관련 사업·컨설팅·개발 인력은 1500명이다. AI 핵심인재는 2022년 1200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KT는 올해부터 DX를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내부적으로 정리해 달려왔다"며 "내년에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구조적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강조했다. 구현모 대표 취임 후 KT는 케이블TV 현대HCN 인수, 넷플릭스와의 서비스 제휴, 케이뱅크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등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IT·미래산업 등 성장 영역 매출 비중은 50%까지 높아지고, 서비스 종류도 54종에서 94종으로 확대됐다. 사업 수주 규모도 연평균 37%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KT 전략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 및 ABC의 기술력을 특정 산업 분야와 결합시켜 사업적 가치로 창출시키는 'ABC+X' 역량과 경험이 뒷받침 됐다고 강조했다. KT는 금융, 물류, 사무환경, 헬스, 제조, 데이터센터, 사회간접자본(SOC) 등 7대 분야에서 DX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지자체, 교육, 건설, 산업단지, 복합단지로 DX 시장 확대에 나선다. ◆추가 M&A 가능성도 시사…"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 이날 구현모 대표는 인수합병이나 투자 등에 대해서는 "다른 분야와 딜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추가적 M&A 등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M&A 전문가로서 컸고 어떻게 하는지 다 알고 있다. 내년에 몇 가지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추가적인 케이블TV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너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 대표는 기업 가치 평가를 두고는 "자회사 분사와 상장을 통한 가치 재평가를 준비 중"이라며 "내년 정도면 아마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B2B DX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선언은 KT의 새로운 100년의 단단한 기반이 될 변곡점이자 내실 있는 도약"이라며, "KT는 지금도 상상 밖의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미있는 시장 성과로 KT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DX 드림'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28 14:38: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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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서 5G 무인지게차·물류로봇 선보인다

5G 무인지게차와 물류로봇을 시연중인 LG유플러스 전시 부스의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시장에서 개최되는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통신사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2020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로, 전세계 150개사가 참여해 약 400개의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9 로보월드는 바이어 약 3만명을 비롯해 6만여 참관객이 참석했고, 행사기간 수출상담액만 6200만달러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지게차 전문 업체 클라크, 물류 자동화 업체 케이엔,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 등 주요 파트너사와 5G 통신 기반의 무인지게차·물류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약 165㎡에 달하며, 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킨텍스 전시장 내부에 실제 5G 통신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5G 네트워크의 장점을 활용한 초저지연 서비스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5G 무인지게차'는 제조공장·물류센터·공항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사용되는 주요 설비인 지게차를 관리자 없이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10㎜(밀리미터)의 정밀한 위치 측위는 물론, 단 한 명의 작업자가 최대 50대까지 동시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G 물류로봇'은 최근 스마트물류의 확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공장이나 물류센터 내 보관을 위한 운반 업무를 로봇이 대체한다. 물류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빠른 입출고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유용한 기업용 5G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8 14:36: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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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스퀘어부터 중고나라까지…더 친근해진 알뜰폰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서 열린 '알뜰폰 스퀘어 개소식' 에 참석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부터),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 박찬용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양한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알뜰폰 스퀘어가 서울 서대문역 인근 KB국민은행(구 독립문 출장소) 1층에서 27일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로 이날 알뜰폰 스퀘어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알뜰폰은 지난 2010년 10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및 의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정한 이후 올해로 만 10년째를 맞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2011년 말 40만2685명(0.77%)에서 지난해 말 775만명(11.2%)으로 규모가 약 19배 이상 성장했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거나 이통사 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오해가 있었다. 알뜰폰 스퀘어에서 방문객들은 알뜰폰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알뜰폰허브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요금제를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알뜰폰 스퀘어가 알뜰폰이 탄생한지 만 10년째 되는 시점에서 알뜰폰을 널리 알리는 알림마당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국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중고 휴대폰와 알뜰폰 요금제를 연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고나라는 전국에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연내 편의점 등과 같이 중고나라 모바일 대리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알뜰폰 사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춰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을 2022년까지 2년 연장한다. 또 영세한 알뜰폰 지원 취지에 맞춰 중소·중견 기업 이외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전파사용료를 2021년 20%, 2022년 50%, 2023년부터는 100% 부과한다. 전파법 시행령은 28일부터 입법예고 예정이며, 연내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알뜰폰을 활용해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가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5:11: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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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T는 테크놀로지·투모로우"…홍대에 문여는 T팩토리

박정호 SKT 사장이 27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T팩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T팩토리'의 'T'는 SK텔레콤의 T가 아니라 테크놀로지(Technolohy)와 투모로우(Tomorrow)의 T를 사용했다." 27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검정색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서울 홍대 거리에서 오는 31일 문을 여는 T팩토리 소개에 직접 나섰다.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서다. ◆脫통신 SKT, 'T'로고도 바꿨다…사명 변경 시사 그는 "T팩토리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지향한다"며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아리아 투어 시작해볼까"라고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누구'에게 T팩토리 투어를 맡기기도 했다. 박 사장이 소개하는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서 오픈하는 복합체험공간이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이 문화 중심이라면, T팩토리는 ICT 기업의 특성을 살린 테크놀로지 기반 혼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박정호 사장은 "브랜드에 대한 통일된 CI를 결정하기 전에 SK텔레콤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년여 간에 걸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CI 변경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탈(脫)통신의 일환으로 기존 이동통신 중심 브랜드에서 뉴 ICT로 확장하는 CI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로는 'T스퀘어' 등이 올랐다. 실제 이번에 선보인 T팩토리에는 이전보다 심플한 모양의 새 T로고가 적용됐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지금 만든 T 로고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의미를 가진 T로고를 새로운 BI(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로 만들려는 의지를 갖고 있고, 그중의 한 시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홍대 거리에 열리는 'T팩토리' 전경. / SK텔레콤 ◆MZ세대 겨냥하는 'T팩토리'…구독형 서비스 성지될까 이번에 선보인 T팩토리는 글로벌 사업자 및 SKT ICT 패밀리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ICT멀티플랙스다. 방문자는 1층 중앙의 '플렉스 스테이지'에서 MS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고,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선 애플 제품 전용 공간에서 '아이폰12'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서는 컬러링·웨이브·Btv·플로·원스토어 북스 등 SKT의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베스트셀러 존'을 통해 각 스마트폰의 선호 색상 및 사용 연령대 통계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24시간 무인 구매 공간인 'T팩토리 24'를 통해 스마트폰 비교, AI 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을 할 수 있다. T팩토리는 MZ세대를 위한 체험 공간도 갖췄다. 증강현실 이미지를 합성시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AR 미러', 가상공간서 친구와 소통하는 '점프 VR존',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로 이뤄진 '팩토리 가든', 대형 미디어 디스플레이 '자이언트 월' 등이다. SK텔레콤 측은 홍대에 T팩토리를 세운 이유에 대해 "홍대에는 1020 고객들이 많고, 홍대 내에서 문화를 만든다면 전체 MZ 세대에 대한 T팩토리의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홍대에는 유수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대부분 자리 잡아 (이들과)시너지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T팩토리는 SK텔레콤이 지향하는 구독형 서비스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수많은 구독형 서비스를 여기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SK텔레콤은 서울 강남이나 부산 해운대 등 상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T팩토리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정호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국내 ICT업계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즐기는 '기술 혁신의 장'으로 활용돼 ICT 생태계에 건전한 영감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14:5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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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공모전 개최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포스터. / KT KT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적기업을 선발해 사업실현금 지원과 함께 KT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경영컨설팅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부분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돼 기술을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현재 기술 요소 없이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있으나 기술을 추가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본래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기업 총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미사업자 및 개인은 참가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KT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실현금 및 기술 멘토링을 지원한다. 6개월 후 우수 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 추가 사업실현금을 제공한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KT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7 09:46: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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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사볼까…후광효과 기대

아이폰12 단말. / KT 애플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12'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알뜰폰(MVNO) 업계에도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국내 사전예약 첫날부터 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오픈 마켓 등에서 준비한 1차 물량 대부분이 완판을 이어가면서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아이폰 구매를 위해 매장에 서던 줄이 온라인으로 옮겨간 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된 해외에서는 첫날 판매량이 최대 20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1 첫날 판매량 추정치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이 자급제 채널로 수요가 몰리면서 알뜰폰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아이폰은 원래부터 '짠물 공시지원금'으로 인해 자급제 구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비대면 판매도 늘어나면서 자급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이폰12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곳은 KT로, 요금제별로 6만3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5만3000∼13만8000원, LG유플러스는 8만4000∼22만9000원을 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선택약정할인 25%를 받는 편이 더 유리하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사 매장을 방문해 복잡한 설명을 들으며, 요금제를 선택할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는 자급제로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고, 비교적 저렴한 알뜰폰 LTE 유심을 선택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면 돼 간편하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공시지원금 규모가 다른 단말에 비해 적고 아이폰 고객 대부분이 2030 위주의 젊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타깃이다 보니 온라인 구매도 익숙하다"며 "알뜰폰 유심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도 이동통신사의 반값 정도다 보니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알뜰폰 업계 전반적으로 자급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알뜰폰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은 편의점, 다이소 등 소비자와 밀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편의점 유심 신규 가입 비중은 올해 1~9월 평균 3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5분 안에 완료하는 온라인 셀프 개통도 인기요인으로 부상했다. 편의점 유심 가입자의 셀프 개통 이용률은 9월 기준 58%에 달한다. 이와 함께 5G 자급제 단말에 대해서는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뜰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LTE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도 이동통신사의 반값 정도로 합리적"이라며 "아이폰12의 인기가 높아지면 후광효과처럼 다른 단말 자급제에도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오는 30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은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3:16: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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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PC 버전 론칭

KT 모델들이 별도의 게임 설치 없이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PC용 게임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성능에 관계 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용 '게임박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해 별도의 게임 설치가 필요가 없고, 기기 성능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고사양 게임을 할 수 있다. KT는 게임박스 고객이 다양한 OTT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PC버전을 선보였다. 게임박스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PC에서 게임박스 사이트에 접속한 후 론처만 설치하면 된다.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100개가 넘는 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하드웨어 부담도 적다.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에 이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심리스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박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등 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2등 50명에게는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에 이어 내달에는 AI셋톱박스 기가지니 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PC, IPTV 등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OTT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T 5G·기가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이번 게임박스 PC버전 론칭으로 게임 유저들이 스마트폰,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달 IPTV 연동 서비스 출시를 통해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전한 OTT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6 10:04: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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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으로 가던 통신안테나 플라스틱, 재활용 성공

SK텔레콤은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 Radome)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2월 하이게인안테나 등 중소 안테나 협력사에게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연구를 제안했고, 약 2년 동안 수 차례 개량 작업과 현장 성능 점검을 통해 안테나 레이돔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재활용 레이돔을 써도 신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재활용 레이돔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동통신사와 중소기업이 협업해 이동통신 장비 GR 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통신 안테나 레이돔은 전파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와 특수 가공 처리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이런 이유로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은 일반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됐다. SKT는 중소기업 협력으로 노후 안테나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장비를 제작하는 길이 열렸고, 순환 경제 생태계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으로 내년 약 3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5리터 PET병(무게 30g 정도) 약 100만 개를 줄이는 효과와 같다. SKT는 앞으로도 재활용을 연구하는 협력사에게 GR 인증 획득과 재활용에 따른 신규 수익 창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T 안정열 SSCM1그룹장은 "특수 통신 장비 플라스틱, 고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6 09:21: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