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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완전방수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액티브' 출시

스카이핏엑스 액티브. / 착한텔레콤 스카이의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액티브'가 19일 출시된다.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는 블루투스 5.0 기반의 퀄컴칩을 탑재해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한다. cVc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한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통화음질을 개선했다. '완전방수' 수준의 IP67 방수방진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샤워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연속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크래들로 재충전시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전작에 비해 슬림해진 이어버드 디자인을 구현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효과가 적용됐다. 색상은 나이트 블랙, 모닝 화이트 두 가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25% 할인된 4만4900원에 판매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외 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을 위해 노이즈캔슬링 및 IP67 방수방진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중국 브랜드에 대항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성능과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11:01: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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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코로나19 위기에도 4개월 연속 매출성장

딜라이브 로고. 딜라이브 디지털OTT 방송이 코로나19 확산에도 올 1·4분기에 이어 4월에도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19일 딜라이브의 영업실적 집계에 따르면 1·4분기에 이어 4월까지 신규가입자 가입자당월매출(ARPU)는 작년 평균에 비해 17.7%가 증가했다. 딜라이브의 매출은 지난해 12월 365억원, 올 1월 357억원을 기록한 뒤 2월 362억원, 3월 369억원, 그리고 4월에는 375억원으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OTT서비스와 홈서비스 등 신사업이 성장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작년 분기별 수준을 회복했다. 딜라이브는 신규가입자의 ARPU 증대에 따른 매출의 반등은 기본 방송상품 가입자들이 인터넷과 OTT, VOD, 홈서비스를 묶는 '올인원' 결합상품(번들) 확대로 연결돼 코로나19사태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사태로 인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확산으로 3월과 4월에 인터넷서비스(ISP) 가입은 2개월 연속 순증세를 기록했다. 올인원서비스 시작 이후 방송과 통신(인터넷)등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결합상품 비율은 작년1분기 48%에서 올 1분기는 54%로 늘었다. 아울러 올 1·4분기 OTT박스(상품명 OTTv)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만2000대를 판매했으며, 4월 말 현재 총 누적 판매량은 47만대로 상반기 중 5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OTT 결합판매율은 지난해 1분기 26.3%에서 51.2%로 증가했으며 올 4월에는 권역외 판매비중이 60.9%를 기록했다. 홈서비스부분 역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76% 라는 매출액 성장을 기록해 앞으로 딜라이브의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셋톱박스 교체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10:32: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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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금융 빅데이터 활용…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출시

모델이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지난해 10월 SK텔레콤이 이통사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첫번째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금융서비스다. SK텔레콤,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이동통신, 이커머스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 중소 셀러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11번가 중소 셀러 최대 4만명이 금융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세한 형태로 운영 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우 매출 규모가 작고 담보와 신용도가 부족해 제도권 금융사를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온라인 오픈마켓 등록 셀러 중 신용 등급이 1~2등급에 해당하는 비중은 약 35%에 불과하다. 신용 등급이 높아도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 긴급 자금 융통이 쉽지 않다. 이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통해 11번가 중소 셀러들은 매출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기존 대출과 별개로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 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정보 활용에 동의한 중소 셀러의 ▲매출 및 정산 ▲고객 주문 취소 및 반품 이력 ▲판매 품목 ▲구매자 리뷰 및 고객 응대 정보 등 수 백가지에 달하는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평가 방법을 보완하는 모델 '셀러 스코어'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모델의 예측 정확도 값이 0.7 이상이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개발한 신용 평가 모델 '셀러 스코어'는 예측 정확도(AUROC) 0.85를 기록했다. 또 셀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등급과 상관도가 낮아 독자적인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금융 정보 기반 신용 평가의 보완 및 대안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우리은행, 현대카드 등 다양한 금융사와 함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 평가 모델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출시를 논의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타 이커머스 셀러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진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페이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 평가 기반 금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통신료, 공공요금 납부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참고한 신용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FICO는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약 10% 증가하고 시가총액도 2.8배 상승했다. SK텔레콤 김윤 CTO는 "SK텔레콤은 향후 금융 회사, 커머스 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09:17: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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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N과 범지구적 캠페인 펼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 주제로 진행되는 UN75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N75 담당 유엔(UN)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과 국내 통신사로는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 유엔 창설 100주년 글로벌 비전 수립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UN75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은 'UN 창설 75주년 기념 사업'을 전개 중이다.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를 주제로 유엔 창설 100주년이 되는 2045년까지 구체적 협력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비전을 수립하는 소통 캠페인을 연다. UN75 담당 파브리지오 혹쉴드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은 대한민국과 LG유플러스의 우수한 통신 기술과 고객 중심 경영이념을 확인하고 UN75 캠페인 성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자원과 기술 활용, 임직원들의 협력 등 동참을 요청해왔다. 파트너십은 파브리지오 혹쉴드 특보가 LG유플러스에 'UN 창설 75주년 기념 사업' 관련 서신을 전하며 지난달 말 성사됐다. 혹쉴드 특보는 서신에서 "UN75는 국제 협력과 변화와 관련해 가장 의미 있는 범지구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193개 유엔 가맹국 내 파트너 사를 찾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LG유플러스의 영향력과 통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UN75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U+멤버스' 및 'U+고객센터' 앱,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UN75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비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또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 온라인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야기될 미래 사회 전망을 포함해 ▲2045년 원하는 세상 ▲미래에 영향을 끼칠 세계적 변화 혹은 위협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LG유플러스 UN75 파트너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글로벌 비전은 9월 21일 UN 창설 75주년 기념 다자정상회담 개최 시 선언문에 반영, 채택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CRO 박형일 전무는 "LG유플러스가 가진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현재의 문제점과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포함한 해결 방안, 25년 후 미래의 모습을 파악하고 UN75와 공유하며 유엔의 미래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9 09:15: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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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지만…'빅브라더냐', '공익이냐' 논란의 방송통신3법 짚어보니

최성호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이 'n번방 방지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방송통신위원회 오는 20일 예정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방송통신발전기본법·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등 3개 법률 개정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재산권 침해 소지와 사적 검열 여부, 역차별 이슈다. 통신방송 3법은 각각 일명 데이터센터규제법, 넷플릭스법, n번방 방지법으로 불린다. 각 법안 모두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 서비스로 인해 일어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는 비슷하다. 그러나 각 법안은 인터넷 업계, 통신업계, 해외 사업자까지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얽혀 있고, 실효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데이터센터규제법, 재난 대비 방지책이냐 재산권 침해냐 우선 데이터센터규제법은 재난시 정부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관리·감독권을 두는 것이 골자다. 정부에서는 법률 개정 시 재난 발생에만 한해 데이터 소실 없이 IDC 운영 여부를 관리·감독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요방송통신사업자는 재난이나 서비스장애 발생 시 정부에 관련 보고를 제출해야 한다. 허위 보고나 고위 정보 누락의 경우 최고 매출의 3% 달하는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IDC를 두고 있는 네이버, 삼성SDS 등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기간통신사업자에 비해 공익성과 공공성이 낮은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재난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이다. 또 해외 사업자와의 역차별도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민간 재산에 대해 정부가 감독권을 행사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법률안이 의결되면 중복규제, 역차별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령 입안 과정에서 관련 업계 등과 충분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개정안은 '데이터센터의 보호'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대한 물리적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가 보유한 데이터 자체를 점검·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고 해외사업자도 규제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규모가 커진 만큼 IDC 또한 규제를 해야 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넷플릭스법이 촉발한 ISP 대 CP 망이용료 갈등 일명 넷플릭스법이라고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 해외 콘텐츠 사업자가 국내 인터넷 통신망에 무임승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 법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자사 서비스로 발생한 트래픽이 통신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망 사용료를 내야 한다. 개정안의 주 타깃은 넷플릭스, 구글, 유튜브 등이지만 되레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통신사 고유의 의무를 해외 사업자뿐 아니라 국내 사업자에게도 전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 기업들은 연간 수백억원을 망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으로 망 이용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측은 "글로벌 CP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게되면 오히려 국내 CP의 부담을 줄이고, 추가적으로 투입되는 자원을 통해 국내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선순환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CP 업계는 통신사의 망 이용 대가 추이를 공개해 통신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법안은 빼고, CP의 부담을 증가하는 법안만 개정해 역차별 해소와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n번방 방지법…범죄 온상 '텔레그램'은 못 잡나 세 개의 개정안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일명 n번방 방지법이다. n번방 방지법은 인터넷 사업자에게 불법 음란물을 삭제하고 접속 차단 의무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 음란물 유통을 강력 처단하는 취지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개정안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개인의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n번방 사건이 벌어진 메신저 '텔레그램'은 외국기업의 서비스이고, 서버의 소재가 불명확해 사실상 법 집행이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오히려 범죄가 일어나는 외국계 기업의 서비스보다는 국내 기업만 옥죌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 개정안은 불법촬영물, 불법편집물, 아동·청소년 이용 성착취물에 대한 유통방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이라며 "개인의 사적인 대화를 대상 정보에 포함하지 않아 사생활과 통신비밀을 침해할 우려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역차별·범죄 방지 등의 취지는 좋지만 이번 개정안 내용으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국내 사업자가 컨트롤이 안 되면 이해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졸속으로 법 개정을 하면 실제 법 적용에서 국내 기업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1300여개를 회원사로 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7일 방송통신 3법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의견서를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하고, 여야 원내대표단에 긴급면담요청서를 전달했다. 답변이 없을 시 시민단체와 함께 면담촉구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15:05: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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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04·8282' 등 골드번호 5000개 추첨

고객 선호번호 추첨행사 신청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2일부터 2020년 상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행사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1004' 등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 등으로, 총 5000개다. 선호번호를 받으려면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용자뿐 아니라 타 통신사, 알뜰폰(MVNO) 가입자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추첨행사는 공정한 진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랜덤함수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 당첨여부는 6월 19일에 발표된다.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당첨자에게 번호가 배포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3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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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유니폼 입으세요"…언택트 시대 프로야구 응원법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 이미지. / SK텔레콤 SK텔레콤 5G 기반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SK 와이번스를 비롯한 키움, NC, 삼성, 한화, 롯데 6개 KBO 구단의 유니폼을 '점프 AR' 동물에 적용한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점프AR'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켜고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3루수·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AR 동물과 함께 응원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점프 VR' 앱에서 소셜룸 아바타의 코스튬으로 KBO리그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제공된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가상월드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클럽이나 카페에서 같은 팀을 응원할 수 있다. 오는 19~31일까지 응원구단 유니폼을 입은 AR 동물과 인증샷을 찍거나 AR동물과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치킨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VR, AR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점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2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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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비즈 상품 개편…OTT 서비스도 추가

상품 개편 UI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18일 전국 숙박업소나 병원, 헬스장 등의 상업시설 및 원룸, 오피스텔과 같은 다가구 대상 서비스 상품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안드로이드 비즈(Biz) 상품은 '비즈 올(Biz All)' 한가지로 통합해 운영하며, 200개였던 채널수를 213개까지 강화했다. 비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도 가능해졌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OTT서비스는 총 550여편의 영화와 성인 콘텐츠로 구성된 '씨네호텔'과 지상파, 종편, 해외시리즈 등의 30만편의 TV다시보기와 3300여편의 무료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웨이브온'이 있다. 비즈 전용 OTT서비스는 상품 가입 시 객실 별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비즈 전용 UI를 도입해 메인 화면에 사업장 홍보이미지와 함께 안내 사항 등을 적용할 수 있다. 화면 설정에서 고객의 사업장 특성에 따라 기본 UI와 맞춤형 UI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 개편된 비즈 올은 객실당 월 7700원(부가세포함, 3년 약정)이다. 여기에 OTT서비스인 '씨네호텔'과 '웨이브온'을 모두 추가할 경우 객실당 1만원 이내 요금으로 UHD 6개 채널이 포함된 213개 채널과 영화, 성인 콘텐츠 및 무제한 TV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원성운 고객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강화를 통해 비즈 고객에도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향후 비즈 상품에 해외 채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또 사업장을 가진 비즈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장 자체 영상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서비스 매뉴얼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8 09:12: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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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로 제2코로나19 막는다…KT,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동맹

KT AI/빅데이터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왼쪽 첫 번째)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혁신기술 솔루션 담당 이사 댄 와튼도프(화면 속) 등 관계자들이 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연구를 위한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KT 신종 코로나바아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는 기업도 있다. 17일 KT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120억원 규모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를 포함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자사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 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2017년 3월부터 방문국가나 출입국 시점 등의 정보를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가 해외의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면, 이통사는 가입자의 로밍 빅데이터를 확인해 오염지역을 방문한 이용자의 정보를 질본에 제공하는 식이다. 이 서비스는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본격화됐다. 당시 정부와 이통사는 조류독감 등 동물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해 그간 축적한 역량을 인간의 감염병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안해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후 KT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협력을 위해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을 개발해 국제기구 및 단체와 공조하고 있다. KT-게이츠 재단 협력 감염병 연구 프로젝트 인포그래픽. / KT 이번 연구로 KT는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펀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KT와 게이츠 재단의 인연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 '데이터혁신 워킹그룹'에서 이뤄졌다. 이듬해 KT는 글로벌헬스 연구기금인 '라이트펀드' 주최 'ICT포럼'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등 ICT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발표했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게이트 재단 관계자가 관심을 보여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게이츠 재단은 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민국의 방역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예를 들어 '자가격리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앱)은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도구로 쓰이고, 정보통신 인프라는 재택근무·온라인 개학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선 KT는 첫 번째 과제로 모바일 닥터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독감 유사 증상을 스스로 입력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앱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측정된 이용자의 체온, 독감 증상 등을 저장한다. 이후 앱에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독감 가능성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구 이동 이력과 독감 유전체 검사 데이터, 독감 유행지역을 분석해 독감 확산 경로를 규명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지역별 독감 발생추이를 분석하고 지역별 독감 시즌 예측 모델도 개발한다. KT는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우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모바일 닥터, 메디블록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회사 측은 "게이츠 재단과 진행하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로 개발된 플랫폼과 알고리즘이 감염병 유행 이전에 위험을 미리 알려 감염병을 조기진단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K-방역'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감염병 대응 산업 육성 방안'에 따르면 방역·예방 효율화를 위해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을 예측하고, 핵심 방역장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적극적인 검사와 확진, 조사와 추적, 격리와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게이츠 재단 앤드루 트리스터 디지털보건혁신국 부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이동 및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KT의 연구는 한국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처한 다른 국가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7 12:58: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