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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역화폐 서비스로 부산 경제 코로나19 극복 지원

동백전 홍보모델인 배우 이시언이 부산 시민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 KT KT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지역화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코로나19로 침체의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부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운영대행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에 부산시의 재난지원금 중 동백전으로 지급되는 액수의 1% 수준의 운영비 전체를 자체 부담한다. 부산시 재난지원금 전체 규모는 약 9400억원이다. 부산 시민 중 20~30%가 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수단으로 동백전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T는 동백전에 가입한 부산시민이 재난지원금 수령 방법으로 동백전을 선택할 경우 추가 과정 없이 재난지원금을 동백전 계좌에 일괄 충전해주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오프라인에서 오랜 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다. KT는 재난지원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가능 가맹점 조회와 재난지원금 사용 및 잔액현황 확인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앞으로 KT는 전국 지역화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카드형이나 모바일(QR)형 결제뿐 아니라 IT 취약계층을 고려한 지류형 통합관리 시스템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역화폐를 관광이나 축제 등의 결제에 연동하고 소상공인 마케팅을 위한 광고 및 홍보 등의 영역에 연계한 지역밀착형 서비스도 하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가 코로나19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지역화폐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1 09:14: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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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잡겠다는데 국내 CP가 반대하는 이유는…CP 책임론 부상

망 이용료를 둘러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들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넷플릭스, 구글 등 글로벌 CP들의 무임승차를 방지하려고 하는 법안이 오히려 국내 사업자의 목을 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CP가 몸집이 커져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무를 져야 한다는 'CP 책임론'도 부상하고 있다. 갈등의 매듭이 풀리는데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CP)들이 국내에서 서비스 제공 시 통신망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의 주 타깃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 구글, 유튜브 등이다. 그러나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 업체들은 오히려 이번 개정안이 국내 사업자 규제로 돌아올까 노심초사하는 모양새다. 국내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카오 등이 포함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국내 사업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의 글로벌 CP 대책이 통신사 고유의 의무를 CP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며 "국내 사업자 규제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와 우리나라 CP, 스타트업 등 창업자들의 혁신의 날개를 꺾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 약화만 가져올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망 이용료 갈등, 넷플릭스 VS SKB 소송전까지…이중과금이냐, 무임승차냐 망 이용료 갈등은 CP들의 몸집이 커지면서 트래픽이 급증하자 불거지기 시작했다. 동영상을 위주로 서비스하는 해외 CP들은 ISP 전체 트래픽의 60~70%를 차지할 만큼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지만, 국내 ISP에게 망 이용대가를 내고 있지 않아 역차별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OTT 이용 등으로 전 세계에서 트래픽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ISP 측에서는 해외 사업자에 망 이용료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망 사용료 갈등이 소송전으로 불거지며 이슈가 된 바 있다. 넷플릭스는 ISP가 일반 고객에게 이용요금을 받으며, CP에게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 이중과금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SK브로드밴드 측은 트래픽 유발량 규모는 CP가 결정하는데도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무임승차라는 반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3년간 매년 8000억~9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는 국내와 달리 미국 컴캐스트, 버라이즌, AT&T, 프랑스 오렌지 등 해외 ISP와의 분쟁 끝에 망 사용료를 지급한 바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넷플릭스 측은 "입법부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판단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ISP VS CP 갈등으로?…"국내 CP 부담 줄어들 것" 글로벌 CP들의 무임승차를 겨냥하는 법안이라면,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각에는 글로벌 기업 역차별 문제뿐 아니라 ISP와 CP 사이의 갈등을 점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인터넷기업들이 이번 개정안에 반발하는 이유는 통신사의 망 품질 유지 의무를 CP에게 부당하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 기업들은 연간 수백억원을 망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CP의 국내 진출 등을 이유로 부가통신사업자에게 기간통신사업자에 해당하는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ISP 측은 이번 개정안은 글로벌 사업자 역차별을 위한 의도이기 때문에 국내 사업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국내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이용량이 증가할수록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투자 부담은 CP가 아닌 ISP 사업자가 오롯이 지게 되고,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 대한 요금 인상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CP 또한 이용자보호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CP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게되면 오히려 국내 CP의 부담을 줄이고 추가적으로 투입되는 자원을 통해 특히 국내 중소 CP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 확보 등을 통해 국내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선순환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20-05-10 13:07: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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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6기, 언택트 발대식 진행

8일 대학내일 7층 스튜디오에서 '유대감' 6기 '언택트'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유대감' 6기에 최종 선정된 20인이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발대식을 실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이다. 2017년 10월 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대 시각의 독창적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6기 발대식은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8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됐다. 온라인 발대식은 LG유플러스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영화배우 마동석과 김환 아나운서의 유대감 6기 활동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로 시작됐다. 이후 행사는 ▲팀 소개 ▲임명장 수여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션 소개 및 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유대감 6기는 앞으로 6개월간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 마케팅 활동 및 자유 주제를 소재로 개인 및 팀 별 SNS 콘텐츠를 제작해 유대감 공식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대감 6기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LG유플러스 신규 서비스 체험,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이 병행된다.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6개월 활동이 끝난 후 유대감과 LG유플러스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0 10:13: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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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19에도 호실적…1분기 영업익 전년比 11.5%↑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악재에도 올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선방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 1·4분기 매출(영업수익)은 3조2866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1.5% 증가했다. 서비스 수익 또한 2조51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서비스 수익은 영업수익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 합산 수익이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했기 떄문에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 및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과 IDC 고객 수요 증가 등 언택트 관련 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수익 증가는 지난해 12월 LG헬로비전의 자회사 편입에 따라 LG헬로비전 서비스수익 2320억원이 당기부터 연결손익계산서에 반영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단말기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조336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29만1000명 증가한 145만5000명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24.9% 증가한 수치다. 전체 모바일 누적 가입자는 1551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다. 특히 MVNO는 KB 리브엠의 성장과 LG헬로비전 채널확대, U+MVNO 파트너스 지원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8.2%의 가입자 성장을 달성했다. 또 IP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수익을 합산한 스마트홈 수익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의 견조한 양적·질적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해 53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IPTV는 코로나 영향 하에서 '언택트 소비' 증가로 기본료, VOD 수익 등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은 12.4% 상승한 2811억원을, 누적 가입자는 10.8% 증가한 459만7000명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역시 고가치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으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가 늘어 208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수익은 38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전화 수익 감소와 함께 기업 고객 마케팅 활동이 축소돼 중계 메시징 수익이 줄었으나,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으로 IDC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6% 성장하며 전체적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1분기 마케팅비용은 5650억원을 기록, 5G 상용화 이전인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1% 감소하며 2분기 연속 안정화 기조를 유지했다. 설비투자(CAPEX)는 5G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모두 늘어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3746억원을 집행했다. 올해 인구밀집지역과 대형건물 인빌딩, 지하철 등에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1분기 코로나 악재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수익 창출과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핵심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연초 밝힌 경영목표 달성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영업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8 12:4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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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투자비에 코로나19까지 발목…신사업으로 수익 반등 노린다

SKT CI.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이동통신사들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여파가 이동통신사의 유통망과 로밍 시장을 강타했기 때문.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부담과 마케팅 비용의 여파도 1·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7일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1·4분기 실적발표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날 연결 기준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G 가입자 증가 및 신사업 부문 성장으로 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 네트워크 투자 비용 등으로 6.4% 감소했다. ◆SKT "5G 가입자 265만명 확보…신규 서비스 발굴에 몰두" SK텔레콤은 이날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 265만명을 확보해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했다"며 "MNO(이동통신) 매출이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5G 확대 이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예상 보다 10~20%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연말 가입자도 600만~700만명으로 예상했지만 10~15%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1·4분기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집행 비용의 회계 이연 등에 따라 5G 상용화 직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13.5% 늘어난 756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는 6.7% 감소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설비투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반기 조기 집행을 고려하고 있지만 전체 규모 증가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주력 사업인 MNO 부문은 타격을 입었지만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비즈 영역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터넷TV(IPTV) 이용 시간도 늘면서 IPTV 사업이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SK브로드밴드의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8235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0일 티브로드의 합병을 완료하고,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를 확보했다. 올해 합병법인은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와 IPTV와 케이블TV의 경쟁력을 높이는 결합상품을 제공해 4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보안 사업 역시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던 반면, 재택근무 증가로 IT 보안 솔루션이 증가하고 홈보안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다. 신규 상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이통3사, 올해 5G 본격 반등 기대 경쟁사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9%까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10.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매출액 6조650억원으로 같은 기간 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3587억원으로 10.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예상 매출액은 3조2594억원으로 7.9% 늘지만, 영업이익은 1802억원으로 7.4%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동통신사는 올 하반기부터는 5G 가입자 유입으로 가입자당평균수익(ARPU)의 본격적인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5G 가입자의 1인당 데이터 트래픽은 LTE 가입자의 9.5GB 대비 2.7배 많은 수준이다. 최근 고가 5G 스마트폰 외에 삼성, 애플 등에서 중저가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5G 가입자 유입이 늘어나면 장기적으로 ARPU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15:54: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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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 전용 요금 ‘KT 다이렉트’ 오픈

KT 모델이 KT 다이렉트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T 다이렉트'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는 KT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한 유심을 단말에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KT 다이렉트는 7일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한 5G·LTE 요금제를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약정이 없다.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을 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가입하면, 프로모션 혜택으로 해지 시까지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G 다이렉트 신한 SOL' 요금제는 월 5만7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5G 무제한 요금제다. 월 이용료 6만7000원에 프로모션 1만원 할인을 적용한 금액이다. 이 요금제는 '5G 슈퍼플랜 베이직' 대비 약 29% 더 저렴하다. 'LTE 다이렉트 신한 SOL' 요금제는 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 5만8000원에 프로모션 8000원 할인을 적용한 금액이다. 기본 데이터 100GB를 제공하며, 100GB 사용 후에는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KT는 KT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KT 멤버십 VIP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신한 ATM 인출 수수료 면제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한다. 무약정 요금에 멤버십 VIP 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은 이번 프로모션이 처음이다. 이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6월에는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전용적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KT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가입 및 개통을 완료한 가입자에게 '라온 고속 무선 충전기'를 증정한다. 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전략채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T 다이렉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약정이 부담되거나 결합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2030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10:14: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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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8일부터 'LG벨벳' 예판…각사 혜택은?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월드매장에서 LG 벨벳 스마트폰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LG벨벳'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5일이다. LG벨벳은 LG전자가 디자인에 역점을 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의 후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려 손에 감기는 최적화된 그립감을 제공하는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8인치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 올레드 시네마 뷰를 탑재했다. 8GB 램(RAM)과 퀄컴의 5G 통합칩 '스냅드래곤 765 5G'가 탑재됐으며, 180g의 무게에 4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총 네 가지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 1300여곳에서 별도 체험존도 운영한다. 또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나의 벨벳 타입은?' 이벤트를 연다.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개통, 데이터 이전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보상받길 원하는 고객은 '오늘보상' 서비스 신청 시 반납 당일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 T 라이트 마스터 카드로 LG 벨벳을 구매하면 매월 30만원 이상 카드 실적 발생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KB T 프리미엄 카드도 자동 이체만 설정하면 매월 4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동안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KT 모델들이 'LG 벨벳'을 홍보하고 있다. / KT KT는 LG 벨벳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5시 핫딜' 이벤트를 연다.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LG 벨벳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슈퍼할부2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4개월간 통신비 36만원을 할인(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마스터카드 한정)받을 수 있다. 또 6월 말까지 LG 페이로 제휴카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 캐시백 11만원을 제공받아 최대 47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LG벨벳'을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샵위크'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LG벨벳 0원 구매 ▲1년 통신비 0원 ▲LG 시네마빔 0원 구매 등 '0원으로 삽니다' 혜택과 선택약정할인 25%·LTE 그대로 약정할인 6%·LG U+ 패밀리 하나카드 20% 할인 등 총 '51% 요금 할인받고 삽니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기간 자사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벨벳을 구매하면, LG생활건강 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및 색조 제품 50% 할인권을 기본 지급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10:05: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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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3020억…전년比 6.4%↓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4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순이익 30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 및 신 사업 부문 성장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 네트워크 투자 비용 등으로 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17.9% 줄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조922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로밍 매출 감소, 이동통신시장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4분기부터 이동통신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게임, AR·VR 등 차별화된 5G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5G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연계한 '5G 클러스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초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 사업 영역에서는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IPTV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235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0일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 648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났다. 합병법인은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IPTV와 케이블 TV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올해 4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을 합한 보안사업 매출은 2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SK ICT 패밀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존 출동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무인주차, 홈보안 및 퍼스널 케어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연 매출 1조3000억원의 목표를 이뤄낼 계획이다.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루어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도 4·4분기부터 적용된 회계기준 변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11번가는 파트너십 확대 및 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소비 확대 트렌드에 부합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SK스토아 역시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획·소싱 역량과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윤풍영 코퍼레이터센터장은 "회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 3년간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며 "4대 사업 영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전략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07 09:51: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