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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PICK] 건강한 수분 충전을 위해 태어난 똑똑한 '물병'

'물'은 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는 신체활동이 줄고, 먹는 양이 늘어남에 따라 신진대사량과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다시 회복시켜주는 것이 '물'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로 인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는 곧 만성피로, 변비 등을 호소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한 몸을 위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성인 기준 1.5L~2L 정도로,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인지 최근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DOT Water Bottle' 여기 물을 마시는 것을 측정해주는 똑똑한 물병이 있다. 가정 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Joseph Joseph이 내놓은 'DOT Water bottle'은 하루 동안 마실 물의 양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표시해준다. 600ml 용량인 이 물병은 물을 한 번씩 채울 때마다 뚜껑에 점이 하나씩 표시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물병에 처음으로 물을 채우고 뚜껑을 덮으면 점이 1개 생긴다. 이는 600ml를 채웠다는 의미다. 물을 다 마신 후 다시 또 물을 담고 닫으면 두 번째 점이 나타난다. 이렇게 세 번째, 네 번째 점까지 생성된다. 물통의 용량이 600ml니 점 3개가 나타나면 1.8리터를 마신 셈이 된다. 다음날 다시 측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네 번째 점까지 찍은 다음 물을 받아야 된다. 사실 아날로그식이라 조금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분 건강을 위해서라면 감안할 만 하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iIv89nlXynw 'The Right Cup' 뇌를 감쪽같이 속여 물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신기한 컵도 등장했다. 지난 2015년 미국 뉴욕의 아이작 라비(Isaac Lavi)가 이끄는 스타트업 팀은 생수를 담으면 과일향이 나는 컵 '더 라이트 컵(the right cup)'을 개발했다. '더 라이트 컵'은 물을 따르면 컵에 내장돼 있는 아로마 캡슐이 터지면서 과일향이 코로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는데, 오렌지, 사과, 복숭아, 콜라 향 등이 있다. 개발팀은 사람이 음료의 맛을 인식할 때 후각에 의지하는 비중이 약 80%를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컵을 개발했다고. 개발팀은 "평소 다량의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에 중독된 사람이나 생수를 마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이 컵을 통해 건강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컵은 지난해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GOGO) '2016을 대표하는 10가지 아이템'에 선정되기도 한 핫한 아이템이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AMAENG5M95k

2017-02-01 18:12: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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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끝… 운동시설 자유이용권 TLX로 체중 감량 도전!

가족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는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지만 명절이 끝난 후에는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많다.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불어난 체중을 빼려면 많은 고생을 해야 하기 때문. 신년을 맞아 불태우던 다이어트 의지가 작심삼일로 사그라진 경험이 있다면 설 이후 다이어트는 생각만으로도 두려운 일이 된다. "매일 헬스만 하니까 지겨워서 쉽게 그만두잖아요. 그래서 자꾸 운동이 작심삼일에 머무르는 거예요. 오늘은 헬스, 내일은 수영, 모레는 필라테스.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고 싶은 운동을 하면, 질릴 일 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지 않나요?" 강영준 TLX PASS 공동대표의 제안이다. 'TLX PASS'는 일명 헬스장 기부천사, 작심삼일러들을 위한 운동다이어트 분야 국내1등 멤버십 서비스다. 원하는 운동을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포인트의 일종인 'PASS'를 구입해 원하는 제휴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제휴시설은 3000여개에 달하며 종목은 헬스, 골프, 요가, 수영, 스쿼시, 사우나 등 30가지에 이른다. TLX PASS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며 앱으로 주변 시설 위치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센터 이용 전 앱에서 '입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PASS가 차감되며 별도 절차 없이 센터 입장이 가능하다. 3만원이 안 되는 7PASS부터 240PASS까지 운동 목적과 기간, 스타일 등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을 위한 TLX BIZ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높은 할인율에 혹해서 헬스장 6개월 정기권을 끊어놓고 여러 이유로 서너 번만 가보는 경우가 적지 않잖아요? 특히 선생님이 중요한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경우에는 많은 곳을 찾아보며 나에게 맞는 곳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양한 운동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김혁 TLX PASS 공동대표는 TLX의 매력으로 여러 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을 꼽았다. TLX의 시작은 스키장이었다. 전국 스키장 통합 멤버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두 공동대표의 사업은 높은 진입장벽에 부딪혀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들은 통합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피트니스 센터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헬스장 정기 회원권을 끊어 놓고 자주 가지 못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멤버십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현재 멤버십 회원 수는 약 18만 명, 운동 종목 30여 가지, 제휴 센터 3000개를 돌파한 TLX는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 제휴 센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제휴를 맺은 업체들에게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혁 대표는 "TLX PASS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더 자유롭고 부담감 없이 운동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제휴 시설을 늘리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를 넘어서 뷰티 등 다양한 자기관리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소규모 피트니스 센터와도 상생할 수 있는 피트니스 O2O 멤버십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30 18: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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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업, 국과수와 VA기반 보안솔루션 개발

SK㈜ C&C사업이 IoT 기반 융합 보안 솔루션 '왓츠아이(Watz Eye)' 영상분석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SK㈜ C&C사업은 23일 성남 분당 사옥 SK-u타워에서 이호수 DT총괄과 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A(Video Analytics)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VA는 CCTV 영상에서 ▲침입탐지 ▲차량·얼굴 인식 ▲객체인식(도난·투기 자동감지) ▲동영상 화질개선 등 보안탐지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해석하는 기술이다. 2012년 이후 와츠아이에 기반을 두고 CCTV, 각종 탐지 센서 등 다양한 보안 장비를 하나로 통합한 맞춤형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 SK㈜ C&C사업은 와츠아이에 VA를 적용시켜 영상처리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융합 보안 시장 개척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SK㈜ C&C사업은 와츠아이로 중앙아시아, 중동 지역 국가에서▲도시관제 ▲교통관제 ▲시설관제 ▲항공관제 등 총 800억원대의 사업을 수행해 왔다. SK㈜ C&C사업 이호수 DT총괄은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에 민간의 솔루션에 접목, 글로벌 일류 제품을 만들어 해외 신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융합 보안 1위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향후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융·복합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국과수에서 개발한 원천 기술이 민간 기업과의 협업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이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과수 디지털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23 16:04:1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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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서울대 교수, Y-KAST 차세대부장 임명 "출범 첫 해, 총력을 다하겠다"

박용호 서울대학교 교수(농수산학부 정회원)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의 제1대 차세대부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은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회원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 박용호 교수가 맡는 한림원 원장 직속의 Y-KAST 차세대부장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올해가 출범 첫 해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Y-KAST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용호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 학장, 한국수의학교육협회장, 한국식품위생안정성학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정책 자문위원,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물세균성 질병 및 면역분야 전문가로 동물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한 국제협의에 기조강연자 등으로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2007년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발돼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1996년부터 최근까지 저소득층 학생 생활비 장학금인 선한인재장학금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용호장학금, 스코필드장학회기금 등에 2억여원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는 것으로 덕망이 높다.

2017-01-22 14:25:0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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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직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 만에 20개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호텔야자'를 런칭했고 이후 실속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21개점까지 늘렸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운영·마케팅 지원 체계로 가맹점에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는 인테리어 자재와 비품, 침구 등을 대량 공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청결'이라는 점에 착안해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 기업과 제휴도 맺었다. 2015년부터는 가맹점에 무상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생·청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담당 슈퍼바이저가 마케팅,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객실 점검과 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에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가 분석한 가맹점 손익 변화에 따르면 가맹점들은 매출 증대와 15% 가량의 비용 감소를 통해 수익이 약 30%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점포를 2개 이상 운영하는 가맹점주도 늘어 다점포율도 34%에 이른다. 호텔야자 강남논현점을 운영하는 김삼곤 가맹점주는 "완성도 높은 객실 리모델링과 브랜드 경쟁력에 만족한다"면서 "가맹 후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여행객, 출장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숙박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구미, 여수, 통영 4개 지역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맹비 할인 혜택과 가맹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2017-01-13 09:36:06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