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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성공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서 독주할까?

갤럭시노트7의 국내외 호평이 예사롭지 않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6년 갤럭시 라인업을 필두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향한 물꼬를 틀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분위기라면 올 상반기 갤럭시S7 시리즈의 흥행몰이 성공에 이은 하반기 갤럭시노트7의 성공은 기정사실이다. 오는 9월 애플 아이폰7과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삼성전자의 세계시장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갤럭시노트7은 국내서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지난 18일까지 40만대에 육박하는 물량이 나갔다. 13일간 하루 평균 3만대가량 판매된 셈이다. 앞서 갤럭시S7 시리즈가 지난 3월 초부터 1주일간 하루 평균 1만4000대 수준으로 예약판매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노트7은 하루 평균 2배 이상으로 판매됐다. 초도물량만 제 때 공급된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수급은 보다 탄력을 받게 되며 판매량은 급증하게 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해외시장이라고 다를 바 없다. 홍채인식과 S펜의 성능에 매료된 해외시장에선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정식 출시일을 9월 초로 미루는 국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외 얼리어답터는 홍채인식과 S펜에 열광할 것이지만, 삼성전자가 흥행성공을 자신하는 만큼 물량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한다면 흐름이 끊길 수 있다"며 "초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G5를 예로 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16년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시리즈부터 노트7까지 내놓는 제품마다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는 내달 아이폰7을 내놓는 애플에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해외시장 점유율은 보란 듯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높지만 뒷심이 부족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등은 최근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지만 애플은 점차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2분기만 해도 500달러(약 56만원) 이상 하이엔드 제품에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늘어난 35.9%를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하지만 IDC는 애플은 같은 기간 50.9%로 1년 새 9.2%포인트나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차이는 15%포인트로 좁혀졌지만 하이엔드 시장에선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갤럭시노트7의 흥행이 뒷받침된다면 현재 분위기는 언제 역전될지 모르는 일이 돼버릴 수 있다. 게다가 가트너는 올 2분기 중저가 제품을 포함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2.3%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가 늘어났지만, 애플은 12.9%로 1.7%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7 시리즈와 노트5 등 전작이 시장에서 여전히 통하고, 이하 중저가 폰도 시장에서 기세를 유지한다면 이들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오히려 세계 시장에서 화웨이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화웨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영향이 컸지만 세계 하이엔드 시장에서 3.5%의 시장점유율로 전년 동기 1.2%의 3배에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화웨이는 또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8.9%로, 전년 동기 0.9%포인트나 증가하며 애플과의 격차를 4%포인트로 추격했다. 결국 이러한 점유율은 하반기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의 경쟁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갤럭시노트7를 두고 세계 시장은 '최고의 안드로이드폰'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이폰7은 아이폰7플러스 등으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당초 예상보다 약 한 주 정도 늦은 9월23일경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결국 삼성과 애플의 경쟁구도로 하반기 시장은 일단락 되겠지만, 결과는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며 "생체인식으로 보안기능을 강화한 갤럭시노트7에 아이폰7에 담긴 혁신이 얼마만큼 통할지가 관건이다"고 진단했다.

2016-08-22 08:38:0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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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아이폰7에 혁신 있을까?

오는 9월 공개될 애플 아이폰7에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보이지만, 여전히 아이폰 다운 혁신은 눈앞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말마따나 아이폰7은 현재로선 아무래도 혁신보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해석이 맞다는 분석이다. 16일 외신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은 전작 아이폰6S의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오는 2017년 아이폰 10주년에 맞춰 전면 유리와 엣지 디스플레이를 담을 것이란 얘기가 나오지만 전작이 될 아이폰7은 여전히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스펙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 비교될 갤럭시노트7의 경우 홍채인식과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실용성을 높였지만 알려진 대로 아이폰7에 탑재될 방수·방진과 듀얼카메라, 무선충전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혁신이 아닌 기능이 돼버렸다. 외부적인 변화도 아랫면에서 사라진 헤드폰 잭과 햅틱 홈버튼 정도다. 아이폰7엔 기존 이어폰 단자 대신 블루투스 이어폰이 적용되고, 해당 자리엔 스피커가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듀얼 렌즈 카메라도 카메라의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으로 읽히지만 이 또한 전 시리즈에 채용되는 게 아닌 5.5인치 플러스 모델에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를 다양한 라인업으로 상쇄하려는 분위기다. 혁신보다 제품 확장에 무게를 뒀다는 풀이가 나오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이폰7은 아이폰6S 대비 다양한 컬러와 보다 확장된 라인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7은 4.5인치와 5.5인치 아이폰플러스 모델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내장 메모리도 32기가바이트(GB)·64GB·128GB에 색상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스페이스 블랙, 딥 블루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전작 아이폰6의 전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애플은 4.7인치 아이폰6S와 5.5인치 6플러스를 출시한 이후 보급형으로 알려진 아이폰SE를 4인치로 선보였다. 일부 3D 터치 등의 기능은 사라졌지만, 성능 대부분은 아이폰6 시리즈를 답습했다는 평가가 뒤를 이었다. 대신 애플은 가격을 크게 낮췄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2020년 '빅3' 시장으로 떠오를 인도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글로벌 시장의 확장은 한계에 다다랐고, 중저가 제조업체들의 성장은 애플을 다품종 기업으로 변화시킨 셈이다. 같은 맥락으로 본다면 애플의 이번 아이폰7의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풀이도 가능하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이었던 기업도 지금은 수많은 기업들과 경쟁을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애플에 더 이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이르면 9월 7일 공개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이후 선주문을 받고, 일주일 후 아이폰7을 공식 출시하면서 애플워치 후속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016-08-16 17:57:2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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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지능 대 인공지능’ 무엇이 다를까?

국내 대표 석학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전하는 '제9회 카오스 콘서트'가 한층 더 강화된 프로그램들로 무장했다. 재단법인 카오스가 후원하고 인터파크씨어터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26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뇌 vs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27일 카오스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알파고로 국민적 관심을 모은 뇌과학과 관련해 크게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으로 나눠 각각의 속성을 퍼포먼스, 강연, 강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풀어간다.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공연 시간은 120분이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인간의 지성, 인공지능과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정 교수는 일상 속의 과학을 쉽게 설명한 '과학 콘서트'의 저자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타 영역과 접목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부에서는 강연과 연극이 결합된 렉처드라마(강극) '뇌 안에 너 있다'도 준비됐다. 전인철 연출가가 참여하고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한 권일, 김정민, 안병식 배우가 사랑과 죽음에 관한 뇌과학적 고찰을 연극으로 표현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 강연은 '인공지능'에 대한 시간들로 마련돼 있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감동근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우리 뇌를 흉내낸 알파고'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창환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의 '뇌공학의 미래와 사이보그의 탄생'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2회 페임랩(Famelab)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영조 KAIST 물리학과 박사과정 연구원은 착시마술을 선보이며, 강연이 끝난 직후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는 퀴즈쇼를 마련, 관람객들과 함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 카오스재단 김남식 사무국장은 "카오스재단은 과학에 대한 딱딱한 이론이 아닌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 강극, 퍼포먼스 등으로 누구나 흥미롭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뇌(인간지능) vs AI(인공지능) 카오스 콘서트를 통해 과학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지식을 충천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카오스 콘서트 '뇌 vs AI'는 만 11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가는 S석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5000원이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강봉균 교수가 감수자로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시민과학센터, YTN 사이언스, 인터파크도 후원한다. 카오스재단은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과학의 공유'를 모토로 사재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카오스재단은 대중에게 과학을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강연·콘서트·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9월에 개최되는 가을(하반기) 강연에는 '지구'를 주제로 강연 시리즈를 마련해 석학들과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들을 대중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016-07-27 11:46:11 나원재 기자
중국 스마트폰의 매서운 성장…삼성과 애플은 굳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세가 매섭다. 중국 현지 기업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글로벌 판매량을 2분기 연속 추월하는가 하면, 2020년 미국을 제치고 시장규모 2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에서도 약진 중이다. 26일 D램익스체인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판매량 합은 1억3900만대로, 7700만대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4800만대를 판매한 애플의 합인 1억2500만대를 추월했다. 또 중국 제조사들은 올 1분기 대비 2분기에 13.8% 증가했고, 두 분기 연속 삼성과 애플의 판매량 합계를 앞질렀다. 애플은 아이폰SE 판매가 전 분기보다 좋아 13% 성장한 반면, 삼성전자는 1분기 갤럭시S7의 분위기가 좋았던 탓에 2분기 판매량은 5% 정도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애플은 3분기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으로 중국 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도 1700만대 정도 판매하며 10%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하반기 V20으로 삼성과 애플이 아성에 도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화웨이는 올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2900만대를 판매하면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 판매 1억대를 유일하게 기록했다. 중국 내 신흥 강자로 떠오른 오포와 비보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의 20% 이상을 점유하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잠시 주춤했던 샤오미도 2분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전 분기보다 27%나 늘어난 1400만대를 판매했다. 중국 제조사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은 넥스트 샤오미로 평가되던 다커러사가 지난 3월 폐업을 하는 등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는 2011년 1억2000만대에서 이듬해 2억8000만대, 2013년 4억대로 늘어났지만 이후 매년 3000만~4000만대 정도만 성장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마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중국 업체들은 해외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북미와 유럽의 경우 특허침해 문제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 코트라는 이 때문에 중국 제조사들이 특허 관련 규제가 적고 상대적으로 저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인도시장 진출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는 오는 2020년 중국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에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해 인도로 수입된 스마트폰 3대 중 2대가 4G LTE 제품으로, 비보와 레노버, 오포,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759%, 344%, 184%, 58%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1, 2위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세가 눈에 띄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개별 영향력은 여전하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성장세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지만 삼성과 애플은 중저가 폰과 프리미엄 전략폰 등으로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은 진화할 대로 진화했고, 웨어러블과 IoT(사물인터넷) 등과의 융합시대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6 17:09:1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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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 진화시키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팬택이 지난달 30일 출시한 아임백(IM-100)에 대해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사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26일 팬택에 따르면 이번에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아임백 출시 이후 고객의 요구와 아이디어에 부응해 ▲웰컴 기능 ▲알람 시간과 날씨 정보의 음성 지원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알람 시 스톤(STONE) 자동 연결 등과 같은 고객사용 편의 기능 ▲스톤의 LED 꺼짐 상태 표시 등을 추가했다. 웰컴 기능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스톤 근처에 오면 무드램프로 고객을 반겨주는 기능으로, 웰컴 라이팅이 점등되면서 고객이 설정한 웰컴 음성이 함께 제공된다. 웰컴 음성은 기본으로 웰컴 멜로디 1종과 웰컴 음성 8종이 제공되며, 사용자가 다른 사운드를 최대 5개까지 추가 할 수 있다. 또 알람(날씨) 음성 지원 기능은 알람이 울릴 때 알람 시간 정보와 현재 위치의 날씨 변화를 알려주며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기능은 알람이 울릴 때 해제하면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앱(캘린더, 음악, 날씨, 뉴스 등)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외에도 알람 시 스톤 자동 연결 기능으로 알람이 울릴 때 스톤과 연결돼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해 알람음을 스톤에서도 울릴 수 있고, 스톤 전면에 있는 LED 밝기 조절을 통해 스톤 켜짐과 꺼짐 상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팬택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후지원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SKY 택배 서비스'에 '대여폰 서비스'를 결합한 'SKY 모바일 A/S'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2016-07-26 14:51:3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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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개 아이폰7…갤럭시노트7 대항마 될까?

아이폰5 공개부터 매년 9월이면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한 애플이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7을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아이폰7의 일부 기능을 과감히 없애거나 새로운 시도를 덧붙여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IT 전문매체와 아이폰 전문 블로거 등에 따르면 아이폰7은 9월12일이 포함된 주에 공개되는 가운데 디자인과 일부 기능은 전혀 달라진다. 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IT기기 전문가 에반 블라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아이폰7이 9월12일이 포함된 셋째 주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GSM아레나는 또 애플은 올해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 등 세 가지 버전을 내놓고 아이폰7 프로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외부 변화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츠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어폰 단자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면서 아이폰 두께는 1밀리미터(㎜) 가량 얇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 아이폰7에는 방수와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도 곳곳에서 새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언론은 폭스콘 내부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된 사진을 바탕으로 아이폰7 플러스에 방수 기능과 무선충전 기능이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브스도 최근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아이폰7에 방수와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포브스가 인용한 사이트는 아이폰SE의 출시를 정확히 예측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폰의 상징적인 디자인인 홈버튼의 파격적인 변화를 예상하는 곳도 나왔다. 지난 23일 애플 제품 분석가 스티브 해머스트로퍼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하고 "홈 버튼이 전작과 다르다"고 언급했다. 스티브는 사진에서 두 개의 제품을 두고 "왼쪽은 아이폰7, 오른쪽은 아이폰6s 플러스의 프론트 패널"이라며 "아이폰6s 플러스는 홈버튼이 파여 있지만 아이폰7 홈버튼은 평평하다"고 비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아이폰7 홈버튼에 터치스크린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장의 원인으로 많이 지적돼온 홈버튼이 터치방식으로 변해 고장은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스티브 역시 아이폰7엔 방수 기능을 비롯해 방진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유출된 아이폰7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골드 색상 외 다른 색상이 추가로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종합하면 아이폰7은 갤럭시S7 시리즈가 채택한 방수·방진 기능 외 무선충전 등 같은 기능들이 탑재된다. 이는 아이폰7 보다 한 달 가량 일찍 시장에 공개되는 갤럭시노트7의 기능과돠 겹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7이 방수, 방진 기능 등을 채택한다면 갤럭시 최신 시리즈들과 기능면에서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이제는 애플 아이폰이 갤럭시S7과 노트7 등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갤럭시노트7이 한 달 가량 먼저 시장에 나오고 리우올림픽으로 마케팅 효과는 클 것이다"며 "방수·방진 기능으로 시장에서 성공한 삼성전자의 판단이 먼저 적중한 셈이다"고 부연했다.

2016-07-25 16:40:03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