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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 행사 진행

삼성SDS,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 행사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전날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는 '여름방학맞이 농촌체험 &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희망자 수는 참가 정원 대비 많다. 사측은 "올해의 경우도 참여할 수 있는 1000여 명 대비 2000여 명이 신청을 해서 참가자 선정에 상당히 고심했다"고 전했다. 삼성SDS 임직원과 가족 1100명(331가족)은 화성 가시리마을, 영월 운학리마을, 횡성 밤두둑마을 등 전국 12개 자매결연 마을에서 옥수수·고추·토마토 등을 수확하고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샌드 아트·천연 염색·갯벌 체험 등을 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싱그러운 자연의 향취가 가득한 시골 마을에서 아이들과 종일 함께 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정호식 삼성SDS 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종일 딸과 여러 체험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딸이 조금이나마 농촌의 일손을 도우면서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아빠 점수를 약간이라도 만회한 것은 보너스이고요"라고 전했다. 삼성SDS는 추후 행사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가오는 추석에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즐거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높일 예정이다.

2015-08-09 11:12:4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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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한국형발사체 1단계 사업 마무리 짓고 내달 2단계 진입"

미래부 "한국형발사체 1단계 사업 마무리 짓고 내달 2단계 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0년 4월부터 이달까지 한국형발사체개발 1단계 사업 목표인 엔진 시험설비 구축과 7톤급 액체엔진 총조립 및 점화·연소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다음 달부터 2018년 3월까지 진행을 계획 중인 2단계 사업에 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1단계 사업에 대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전담평가단이 모여 현장 점검과 기술 분야별 검토회의 등 2개월 동안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엔진 시험설비 구축과 7톤 액체엔진 개발 등 1단계 목표를 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75톤 액체엔진 시스템 개발 및 시험발사체 발사 등 2단계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1단계에서는 예비설계 완료와 시험설비 구축·추진, 7톤 액체엔진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설계분야는시스템 요구조건 설계와 시스템설계를 거쳤다. 이후 예비설계를 전담평가단에서 지난해 12월 검토했으며 상세설계 단계로 올해 1월 진입했다. 한국형발사체의 주요 구성품과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설비 분야는 3단 엔진 연소시험설비, 연소기 연소시험 설비 등 8종이다. 이를 구축 완료해 주요 구성품과 엔진의 성능검증에 매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7톤 액체엔진 개발 현황은 연소기, 터보펌스, 가스발생기의 주요 구성품 성능을 확인하고 총조립을 지난 4월 말에 완료해 7톤 액체엔진의 첫 점화·연소시험을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시험설비의 검증과 발사체 엔진의 검증을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7톤 엔진의 최종검증은 향후 3년간 160여회 시험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엔진의 성능(연소시간 500초)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는 2018년 3월까지로 예정된 2단계 사업에서 75톤급 액체엔진 연소시험을 수행하고, 시험발사체의 상세설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10월 시험발사체 종합점검을 거쳐 같은 해 12월 발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를 2단계 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

2015-07-30 18:39:1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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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투폰' 출시…"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카톡 2개 사용"

KT, '올레 투폰' 출시…"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카톡 2개 사용"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하나의 휴대폰, 하나의 요금제로 2개의 바탕화면과 세컨드 전화번호가 부여되는 '올레 투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레 투폰'은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 2개를 부여 받고, 문자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각각 관리하는 부가서비스다. '올레 투폰' 이용 시 번호 별로 각기 다른 스마트폰 바탕화면이 부여된다. 그래서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 앱 등을 별도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2대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통신요금을 2배로 지불해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로워진다. '투폰'으로 제공된 세컨드 전화번호는 한 달에 2차례 고객센터나 대리점, 스마트폰 기능 설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이로 인해 홈쇼핑, 대리운전, 콜택시 등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LG G4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올레 투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모델은 다음달 중 적용될 예정이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 담당 상무는 "최근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투폰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레 투폰은 수개월 간 연구개발로 이뤄낸 솔루션 적용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올레 투폰'은 기존 '투넘버' 서비스와 달리, 각 전화번호에서 앱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특허와 기술을 적용했다. 이 같은 기능은 KT의 '올레 투폰'이 유일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레 투폰' 서비스는 월 4400원(VAT포함)이다. 올 12월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가입 첫 달은 이용료가 100원이다.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하면 된다.

2015-07-26 09:23:0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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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 개최

LGU+,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가 함께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는 부모 또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이 있는 청소년 멘티와, 이들을 후원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들이 모여 진로와 비전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멘티 25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3일부터 충북 단양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서바이벌 게임, 래프팅 등 여름스포츠 활동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장애 청년 멘토 특강, 진로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활동도 이어졌다. '두드림U+요술통장' 멘토로 4년째 활동 중인 원용관 LG유플러스 부장은 "고민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멋진 스무 살을 맞이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멘티 김태규(17세)군은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고민들도 멘토 선생님과는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1년 8월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장애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최대 600만원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5년 간 225명의 청소년과 임직원이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젝트와 함께해 왔으며, 이 중 60명의 졸업생들은 '매직스타' 봉사단을 발족해 본인들이 받은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6 09:11:1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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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생활 기록 책으로 담는 키즈노트 '스토리북'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키즈노트는 영유아의 생활 기록을 책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스토리북' 서비스를 15일 출시했다.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키즈노트는 '스토리북'을 통해 디지털의 편리함에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리북'은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로 주고 받은 아이의 생활 기록들을 설정한 기간에 따라 인쇄해 책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제공되던 사진 위주의 앨범과는 달리 알림장, 댓글을 포함해 키즈노트로 공유되던 모든 내용을 인쇄해 소장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키즈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작 및 주문이 가능하다. 스마트북은 특히 원하는 기간만큼의 내용을 선택해 영유아의 성장일기를 만들 수 있고, 소장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인쇄물로 제작할 수 있어 가족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스토리북은 키즈노트를 통해 디지털로 공유되던 아이의 생활 기록을 책자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며 "기존에 제공 되지 않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영유아 교육 환경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노트는 월간 이용자(MAU) 50만명, 가입기관 2만5000개로 국내 대표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이다.

2015-07-15 18:36: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