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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스마트워치로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오염물질 감지 기술 개발

포스텍,스마트워치로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오염물질 감지 기술 개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집안의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이나 물속의 오염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포스텍(포항공과대)은 화학공학과 오준학 교수, 박사과정 이무열씨,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팀이 유해한 유기 용매를 감지할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센서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지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일반인들도 손쉽게 환경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근 공개된 구글의 조립형 스마트폰 '아라폰'에 사용자가 대기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공기나 물속, 심지어 유기용매 속에 유해물질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유기반도체 이용 화학센서 제조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유기반도체를 이용한 화학센서는 유연성이 좋고 가벼워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소자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다. 특히 유기재료는 센서로 만들 경우 필요한 종류에 따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유해물질 감지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센서를 이용해 새집증후군의 주범으로 알려진 톨루엔과 인체 내에 흡수되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메탄올 등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2015-03-05 13:56: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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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방과후 교실도 책임진다···'스스로배움터' 오픈·학습큐레이터 모집

EB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초·중·고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스마트러닝 전문기업 캐스팃이 이같은 특징을 지닌 'EBS 스스로배움터'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주는 학습교사인 학습큐레이터를 공개모집한다고 덧붙였다. 학습큐레이터는 EBS 스스로배움터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개별적으로 지도해주는 교사다. EBS 스스로배움터 웹사이트(www.ebsssro.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캐스팃의 EBS 스스로배움터 지도교사인 학습큐레이터는 학생분석에서부터 개별 학습 스케쥴 관리와 학생관리(피드백) 및 학부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별 지도를 해준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일간·주간·월간 성적 변화를 관찰한 뒤 EBS 스스로배움터 학부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학부모들과 상담을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해준다. 학습큐레이터에 지원하면 큐레이터SCM이란 이력서를 작성한 뒤 캐스팃이 제공하는 큐레이터 자격이수과정과 관리자 면접 등을 거쳐 정식 학습큐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캐스팃은 학습큐레이터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EBS 스스로배움터의 개요, 학습큐레이터의 역할, 강의계획 수립방법, EBS 스스로배움터 강좌소개, 큐레이터에게 필요한 소양 및 자가평가 등의 내용이 담긴 자격이수 동영상을 제공한다. 캐스팃이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EBS 스스로배움터는 1대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이다. 방과후교실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와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한 뒤 캐스팃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학업수준을 분석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호현 캐스팃 대표는 "EBS 스스로배움터는 공신력 있는 EBS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해주고 공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적 측면에서는 학습큐레이터 채용을 통해 경력단절자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방과 수도권 간 교육수준 차이 개선 및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3-02 10:26:3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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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가장 저렴한 이통사 로밍서비스는?

설 연휴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지도 검색,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접속 등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사용이 빈번해진 만큼 로밍 서비스를 잘 알고 선택하는 게 중요해졌다. ◇1만원 안팎으로 '데이터 무제한'…24시간 과금 기준 '체크'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상품이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다. 특별한 절차 없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데이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중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는 일 9900원(부가세 포함)에 전세계 141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통 3사 중 가장 저렴한 요금이다. 과금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00시00분부터 23시59분까지 적용된다. 또 실제 데이터를 쓴 날에만 과금이 적용돼 사용하지 않은 날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반면 직접 지정한 시간부터 24시간 단위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 싶다면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KT의 '올레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일 1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에 157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과금 기준은 서비스 신청 시각부터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U+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일 1만원(부가세 포함 1만1000원)에 12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과금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00시00분부터 23시59분까지 적용된다. 데이터로밍을 이용하지 않는 날의 요금은 청구되지 않는다. ◇3G보다 LTE를 원한다면 'LTE 로밍 전용 요금제' 국내 LTE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들이라면 해외에서 3G 속도로 제공되는 데이터 서비스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3G보다 LTE를 원한다면 이통사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 전용 요금제를 고려해보자. SK텔레콤의 'T로밍 데이터 1·3·5만원'은 3G로 141개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LTE 로밍이 가능한 39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빠른 속도로 소량의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 서비스가 유용하다. 각각 기본요금 1만원·3만원·5만원(VAT 별도)에 보름 동안 20MB·100MB·300MB의 데이터가 주어진다.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가 소진되면 데이터 로밍이 자동 차단되기 때문에 추가 과금의 걱정을 덜 수 있다. KT도 동일한 기간과 동일한 데이터 양으로 구성된 '데이터 로밍 1·3·5만원권'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3G 기준으로 전세계 157개국, LTE 기준 42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미국과 캐나다, 홍콩 등 9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서비스하고 있다. LTE 데이터로밍 30·40·50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각 3만원·4만원·5만원(VAT 별도) 요금에 100MB·150MB·25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15-02-20 13:29: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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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문화재단, 2015 LA 세계스페셜올림픽 국가 대표팀 후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2015 LA 세계스페셜올림픽 국가 대표팀을 후원한다. 비영리 공익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대회인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 대회의 한국 대표팀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는 총 24개 종목 177개국, 7000여명의 참가 선수 규모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12개 종목에 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사)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 후원 협약을 통해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 공식 웹페이지를 제작·운영할 방침이다. 형편이 어려운 선수 가족들을 LA 현지로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013년 평창 세계 스페셜올림픽 동계 대회에서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공익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 지난해 한국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서는 지적발달 장애인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함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2-16 16:25:2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