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기사사진
갤럭시S6·엣지 출시 앞두고 아이폰6S 하반기 출시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내달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신제품 출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 시리즈 3종이 올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다. 그동안 애플이 모든 신제품 출시 시점을 가을에 맞췄다는 점에서 신제품 출시 소식에 대한 신빙성은 높다. 26일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는 업계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르면 6월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그리고 4인치 크기의 아이폰6C 등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 3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출시할 3가지 제품에는 LTPS(저온폴리실리콘)패널이 장착돼 이전 제품보다 무게가 줄고 소비전력이 최소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6C에는 재팬 디스플레이, 샤프, LG 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며 아이폰6S에는 재팬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또 아이폰 신제품에 코닝(미국 유리제조업체)의 고릴라 글래스가 장착될 것이라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아이폰 6S에는 A9칩이 아이폰 6C에는 A8칩이 내장될 것이며 NFC(근거리 통신 기술)와 지문인식 기술도 적용될 것이라 전했다. 아이폰6C의 제작은 위스트론(Wistron)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6S와 아이폰6 플러스는 현재와 동일하게 팍스콘 일렉트로닉스, 페가트론에서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7 15:27:02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미래부장관 30억대 재산 신고, 전년보다 2억6000만원 증가

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 292명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업법조사처 1급이상 공직자 36명 등 총 328명의 2014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전체의 80%가 넘는 239명(81,8%)의 재산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53명(18.2%)은 재산이 감소했다. 특히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은 2013년 대비 2억6508만원 늘어난 총 32억 786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눈에 띄었다. 최 장관의 증가 재산을 자세히 보면 본인 명의 예금이 1억4095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이 1억7245만원 가량 증가했으며 총 예금액은 20억8394만원으로 파악됐다. 최 장관의 예금 계좌 수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합해 30개가 넘었으며 주요 예금 변동 사유는 한국교직원공제회나 급여저축 등에 따른 증가로 알려졌다. 예금뿐만 아니라 최 장관의 부동산 소유현황도 화려하다.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 3동에 8억4000만원의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도 서울 강남구 삼성2동에 7억900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토지로는 충남 논산과 강원 강릉, 경기 여주 내 33곳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5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장관은 직전 재산공개에서 장남의 재산 공개를 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장남재산은 재산공개 목록에서 제외했다.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이 30억대를 기록한 가운데 장남의 재산을 더한다면 그 액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래부 산하기관장 중에는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이 165억8240만원의 재산을 공개하며 미래부 장·차관 산하기관장을 통틀어 '최고자산가'로 꼽혔다. 그 외에는 이석준 1차관이 7억3200만원, 최재유 2차관이 7억22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의원의 경우는 신고총액이 500억 이상인 김세연 의원(새누리당, 부산금정구),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노원구병)을 제외한 신고재산 평균은 19억2700만원으로 전년 신고 재산액 대비 평균 1억2000만원이 증가했다. 재산증감의 주요 요인은 유가증권 및 부동산의 평가가액 변동으로 분석됐다.

2015-03-26 14:20:47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LG 스마트워치 어베인 LTE' 국내 출시

LG전자가 LTE 통신 스마트워치를 27일 출시한다. 'LG 워치 어베인 LTE'의 출고가는 65만원으로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원(VAT별도)에 음성통화 50분, 문자메시지 250건, 데이터 250MB를 사용할 수 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유심카드를 내장해 개통시 스마트폰과 별도로 번호가 부여받는다.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고 스마트워치 단독으로도 고품질의 VoLTE(LTE 기반 음성통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기기 상단 부의 스피커와 하단 부의 마이크를 통해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내장된 키보드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LG전자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기반 월렛 서비스인 '캐시비 웨어( Cashbee Wear)'를 제공해 국내 대중교통을 비롯해 편의점, 영화관 등 전국 5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금액과 잔여금액도 스마트워치로 확인이 가능하다. 앱설정을 통해 스마트워치의 잔여금액이 일정액 이하로 줄면 자동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LG 워치 어베인 LTE'는 운동정보안내, 음성번역, 안전지킴이 등 생활용 서비스를 탑재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메탈 바디와 연결되는 고무 재질의 스트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배터리는 700mAh 용량을 가져 다른 제품에 비해 사용시간이 길어졌다. 칩셋은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디스플레이는 1.3인치 플라스틱OLED, 메모리는 1GB LPDDR3/4GB eMMC가 장착됐다. 운영체제는 LG전자가 직접 개발한 'LG 웨어러블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하다.

2015-03-26 11:42:00 정용기 기자
ICT산업에 9조원 투입…미래부 ‘K-ICT 전략’ 발표

정부가 향후 5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9조원을 투입해 'ICT 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ICT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K-ICT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 우선 기술개발(R&D) 체계, 인적 인프라, 창업·벤처 환경 등 우리 ICT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기초원천-공공융합-기업지원'의 3대 축으로 R&D사업과 출연연 구조를 개편하고 'R&D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현장중심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Fast-Track' 제도 도입을 통한 R&D 지원으로 우리 기업들이 ICT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초·중등 교육은 2018년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SW선도학교를 2017년까지 1700개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의 교육과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2019년까지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해 교육, 의료, 관광, 도시, 에너지, 교통 등 6대 분야 대규모 ICT융합사업을 추진한다. 수요자 관점에서의 융합저해 규제를 상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규제는 최대한 신속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개도국 등 패키지형 수출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나서기로 했다. 신흥·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패키지형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협력단'을 조직해 시장맞춤형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평창 ICT 올림픽 성공개최(5G 시범서비스, IoT 맞춤 서비스 등)로 우리 ICT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정부가 2019년까지 집중 추진할 ICT 전략산업은 총 9개 분야다. 지난해 53억달러에 그쳤던 SW 수출액을 2019년까지 100억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기계학습·분산컴퓨팅 등 8개 SW기초분야별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벤처캐피털(VC)이 투자한 창업성장 기업에도 R&D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를 조성해 가전·자동차·에너지 등 7개 전략업종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IoT 보안강화를 위해 올해 20억원을 투자해 'IoT 시큐리티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총 6000억을 투입해 2018년 평창올림픽 시연하고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촉진을 통한 신규투자 유도 등으로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5-03-25 11:37:05 이지하 기자
“핀테크 활성화 위해 법제도 정비 선행돼야”

핀테크(fintech)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법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초연결사회 주간동향'에서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핀테크 열풍을 집중 조명하면서 "열풍을 실질적인 생활변화로 연결하려면 투자와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NIA는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은 대형은행 중심으로 입출금 서비스 면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하지만 페이팔 등 시장 혁신적인 서비스들은 사용되지 않는 등 그동안 와해성 혁신을 수용하는데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핀테크의 일종인 크라우드펀딩이 미국에서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기술개발과 함께 오바마 행정부의 선제적이며 합리적인 법제도 정비가 있던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NIA는 "전자금융거래법, 자본시장통합법, 유사수신행위법, 금융실명제법, 신용 정보법, 전자상거래법 등 다양한 법률이 핀테크와 연관돼 있는 만큼 관련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법제도의 개선을 검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IA에 따르면 2010∼2014년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 기업에 대해 총 1613건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투자의 68% 이상이 초기 투자에 해당된다.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도 총 7건이 있었다.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는 2014년 2분기에 최고조였고 그 규모는 약 56억 달러에 달한다. 4분기에도 약 31억 달러가 투자됐고 평균 투자 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5-03-23 10:11:23 이지하 기자
기사사진
홍진영도 깔았다…알람앱 '알람이' 1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스마트폰 알람앱 '알람이(ALarmi)'가 출시 5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기준 1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알람이는 일상생활에서 알람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좋은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알람음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어, 현재까지 누적 알람음 다운로드 수가 6만여 건에 이르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람이 1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알람음 마켓 '링 스토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람이 링 만들기'앱도 새롭게 선보였다. '알람이 링 만들기'앱은 알람음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녹음하거나 파일을 편집하여 취향에 맞는 알람음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알람음, ▲타이머 알람, ▲정각 알람 등 용도에 따른 맞춤형 제작 방식을 지원하며, 제작한 알람음을 링 스토어에서 판매 할 수 있다. 링 스토어에 등록하여 판매된 알람음 수익금은 자체 포인트로 획득 가능하며, 획득한 포인트는 온라인 문화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알람이 외에도 알집, 알송 모바일 등 모바일용 알툴즈가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다"며, "PC에서 느낀 알툴즈의 편리함을 스마트폰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알툴즈 모바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알람이' 및 '알람이 링 만들기'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링 스토어'에서는 홍진영, 성우 김승준 등 유명인의 개성 있는 알람음도 내려받을 수 있다.

2015-03-21 21:35:55 이국명 기자
네이버, 무료 예약 플랫폼 베타 버전 공개

네이버는 사업자들이 간편하게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무료 솔루션 '네이버 예약'의 베타 버전 참여 사업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예약은 사업자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쉽게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무료 예약 플랫폼이다.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통해 PC 앞에만 있을 수 없는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가 예약 신청, 확정, 취소 정보를 포함한 예약 사항 전반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 예약이나 결제, 취소와 같은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도 제공해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온라인 예약을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우선 캠핑장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관리센터,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개별 업체들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다양한 영역에 노출된 예약 버튼을 통해 예약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 정보는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노출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기반의 중소형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을 통한 고객 확보에 네이버 예약'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선적으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컸던 캠핑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3-19 15:40:08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