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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개기월식"…오후7시15분 부분월식부터 관측가능

"4월 4일 개기월식"…오후7시15분 부분월식부터 관측가능 식목일 전날인 4월 4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월식은 4월 4일 오후 7시 15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되며, 이후의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4월 4일 월식은 오후 6시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 평소보다 어둡게 보이는 반영식부터 시작되지만 이때는 달이 뜨기 전이라 국내에는 관측할 수 없다. 이날 국내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8분이며, 7시 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 54분에 시작돼 9시 6분까지 지속된다. 이후 10시 45분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다음 날 0시 1분 반영식이 끝나면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된다. 개기월식 중인 오후 8시 54분에서 9시 6분까지 12분 동안은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 때문에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전국 개기월식 시민 관측장소는 천문연구원의 홈페이지(kasi.re.kr) 및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twitter.com/kasi_news)를 통해 3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15-03-18 11:02:4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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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공유 서비스 활성화된다…본엔젤스 '킨플'에 투자

지식 공유 서비스인 '킨플'이 강력한 우군을 만났다.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는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인 '킨포(KINFO, www.kinfo.co.kr)'를 서비스하는 ㈜스카이워크홀딩스(공동대표 권재륜, 김수림)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워크홀딩스는 옥션, 잡코리아, 맥스무비 등의 기업 초기 경영 참여 및 한국기업투자, 위너스터디 대표를 역임한 권재륜 대표와, 작가·번역가이자 사진, 영상 전문 기업인 R2스튜디오와 D2스튜디오를 창업했던 김수림 대표가 지식 정보 공유의 공익적인 역할에 역점을 두고 공동 창업 했다. 스카이워크홀딩스가 준비중인 '킨포'는 디지털 콘텐츠 오픈 마켓으로, 직장인을 위한 국내외 기업보고서와 시장정보를 비롯, 법률/회계/세무 등 고급지식정보부터 리포트, 논문 등 교육용 학습자료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료들을 제공한다. 특히 자신이 제작한 학습 및 정보자료뿐만 아니라 각종 문서작업용 서식, 템플릿, 이미지, 사진, 사운드, 동영상 등을 오픈마켓에 공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킨포'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킨플(KINPLE)'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고객 요청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홀딩스의 권재륜 대표는 "개인이나 조직이 제작해 공개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인센티브의 탄생"이라며 "누구나 쉽게 자신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식 공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각각의 부분적인 영역에서 거래되던 문서정보 시장을 종합적인 지식정보 서비스로 통합해 시장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대표의 사업 경험 및 콘텐츠 기획력과 더불어, 서비스 운영능력 등 실행력을 두루 갖췄다고 판단해 투자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워크홀딩스는 이달 24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킨플'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1일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선정된 '킨플'에는 기여도에 따른 성과금은 물론, 지식정보 콘텐츠와 전자책 제작 및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 각층의 유명인들의 강의를 듣고 만날 수 있는 '킨플 아카데미' 무료 수강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2015-03-16 13:24:0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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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낮추고 콘텐츠 질 올리고···스카이에듀 글로벌 넘버원 꿈꾼다

"글로벌 넘버원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수능입시전문 스카이에듀(대표 김진우)가 10일 서울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스카이에듀는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스카이에듀가 이처럼 눈부신 성장을 해온 비결은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성적 상승 콘텐츠와 가격 혁신 등 기존 국내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글로벌 혁신 기업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교육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최초로 실제로 단기에 성적이 오른 수험생들의 학습 습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고안한 '단기고득점론'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고득점론은 수능역전자(1년 안에 2등급 이내로 접수가 급상승, in서울 합격에 성공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대치동 시크릿을 분석하고, 자신의 약점을 줄이며 문제풀이를 반복하는 역전자들의 자기 주도 학습법을 담아냈다. 또 수능 수준이 아닌 문제는 오히려 방해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EBS 집필진을 비롯한 최고 수준의 출제진을 보유해 수능 수준의 급이 다른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월 2만 원대, 연 30만 원으로 전 강사의 전 강좌 수강이 가능하며 in서울 대학 진학 시 수강료 전액을 환불해 주는 '0원 프리패스'를 출시했다. 김진우 대표는 "과거 외국계 컨설팅회사에서 일하며 익힌 넷플릭스, 이케아 등의 글로벌 성공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벤치마킹, 스카이에듀의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갖추어 나가고 있다"며 "가격은 낮추고 콘텐츠 질은 끌어올리는 교육 서비스 시스템을 토대로 각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한다면 전 세계 교육 시장에서 K-EDU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5-03-10 16:52:1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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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빌 게이츠 육성한다…MS 연구소 한국 설립 10주년

1990년 어느날 빌 게이츠는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가 절실하다. 기술 연구에 집중해 새로운 걸 만들지 못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존할 수 없다'. 편지 내용에 깊이 공감한 게이츠는 이듬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SR)를 설립했다. MS연구소는 미국,중국,인도 등 전세계 각지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와는 2005년부터 학술연계 및 지원 활동을 벌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0일 광화문 사옥에서 'MS연구소 학술연계 및 지원 프로그램 시행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재 육성 플랫폼 소개 및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MS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250건의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원된 금액은 순수 프로젝트 비용만 900만 달러(약 100억원)이상에 달한다. MS연구소를 통해 취업 기회를 얻은 인원도 매년 늘어났다. 우리나라 MS연구소 참여 학생 가운데 미국 MS 레드몬드 연구소에서 41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쳤으며, 이 중 3명이 현재 MS 시애틀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MS연구소 인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이 끝나더라도 학생들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도 받을 수 있게 한다. 황승원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MSR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지식이 어떻게 제품으로 구현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MS가 학부생 실습 수업을 위해 100만줄 코드를 제공한 점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여화수 카이스트 환경공학과 교수는 "MSR은 IT분야와 비IT분야를 모두 다뤄 연구에 필요한 자료가 풍부하다. 산학협력이지만 단기적 성과를 요구하지 않고 연구자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좋다"고 평했다. MSR에서 학술연계 및 지원을 담당해온 이미란 상무는 "우리 연구소는 '사람 중심의 선순환적인 이공계 인재육성'을 정책 철학으로 하고 있다"며 "대학과 교수에게는 MS의 기술과 자원들을 조건 없이 개방해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이공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03-10 15:44:3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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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뇌새김한다···스토리텔링 해결사 '뇌새김 주니어수학'

수학도 스마트 학습기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스마트학습기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 http://www.brain-study.co.kr)가 게임보다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수학 학습기 '뇌새김 주니어수학'을 10일 출시했다. 뇌새김주니어수학신제품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새로 바뀐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념잡기부터 시험대비까지 수학 자체를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스마트 학습기다. 이번에 출시된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는 생활만화로 설명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에서 키와 몸무게 제한이 적힌 놀이기구 안내판을 보았던 상황을 만화로 보여준 뒤, 친구들 중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사람을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기준보다 큰 수와 작은 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어려울 수 있는 수학의 개념을 만화로 쉽게 풀어준 뒤, 선생님과 대화하듯 참여하는 인터렉션 동영상 강의로 한 번 더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개념 정립을 돕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수학은 저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상급학년 과정과 연결되는 계통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뿌리가 되는 기초 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뇌새김 주니어수학'은 본격적인 학습 시작 전, 진단평가를 실시해 ▲수와 연산 ▲규칙성 ▲확률과 통계 ▲측정 ▲도형 등 5가지 수학개념 중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개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초등 전 과정의 '수학 개념트리'를 제공해 개인별 취약한 개념이 어디인지, 이 개념이 연결되는 단원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뇌새김 주니어수학에는 게임처럼 스스로 몰입하도록 유도하는 뇌새김만의 학습법이 적용되었다. 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연산 게임이 탑재되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지루하지 않게 훈련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시 상장을 수여해 성취감과 함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최영수 위버스마인드 부사장은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 등 확 바뀐 개정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뇌새김만의 노하우를 접목, 개념잡기부터 연산력 강화, 시험대비까지 가능한 수학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뇌새김 주니어수학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고민이나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3-10 10:05:2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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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산업도 현대화···야놀자 창립 10주년 화제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www.yanolja.com)가 숙박산업 현대화에 나선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숙박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야놀자는 지난 10년간 매년 두 배에 가까운 매출 증가를 이뤄내며 그간 모텔시장에 없던 파티룸 문화 등 숙박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여행, 데이트, 펜션, 당일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여가 문화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20대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야놀자는 2005년 3월 1일 창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모텔투어'라는 작은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사업이 현재는 연 매출 200억원에 달하며 누적 회원만 260만 명이다. 모바일 앱 설치 수도 500만 건을 웃돈다. 야놀자의 성장한 배경에는 2100여 개의 모텔 제휴점과 1400여 개의 펜션 제휴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야놀자 그룹 전 직원과 야놀자 회원 및 외부 귀빈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놀자의 지난 10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야놀자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리스타트 선포식을 했다. 아울러 야놀자의 10년을 모티브로 한 샌드아트 축하공연과 야놀자의 성장과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뮤지엄 콘셉트가 한데 어우러졌다. 지난 10년간의 성장은 버리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는 야놀자의 의지가 담긴 리스타트 선포식은 야놀자 임직원이 자기 주체성을 갖고 숙박산업의 현대화와 양지화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여행과 놀이가 더해진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리스타트 선포식에서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지난 10년은 오로지 스스로 지켜온 것이 아니라 다 같이했다는 것에 대한 뜻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혼자서는 힘들어도 함께하는 야놀자라면 가능하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는 과감히 버리고 지금부터의 성장이 우리의 미래 가치를 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숙박산업을 현대화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03-05 16:28:0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