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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출신도 기업연구소 요원 될 수 있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인문계 고교 졸업자도 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 4년 이상 연구 경력이 있으면 기업연구소의 요원이 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완화했다. 미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기초연구진흥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고 졸업자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장기간 관련 연구분야에서 경력을 쌓더라도 기업의 연구 전담요원 등록이 불가능했다. 개정안에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졸업자가 해당 연구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연구 전담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법 개정 이전에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졸업자가 연구전담요원이 되려면 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에서 1년간 경력을 쌓아야 했다. 미래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기능사로서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며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단지 인문계 고교 졸업자라는 이유로 기업 연구전담요원이 될 수 없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입법 예고된 시행규칙 개정안은 규제심사, 법체처 심사 등을 거쳐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5-07-02 14:03: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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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세종서 농업형 창조경제 전진기지 만든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가 대전에 이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한다. SK는 30일 문을 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농업형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자리잡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 기반의 벤처기업 창업을 돕고 있다. 세종센터에서는 첨단 영농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형 창조경제'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민관 협력 통해 '잘사는 농촌' 성과 창출 목표 세종센터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세종센터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창조마을 시범사업 성과와 영농분야 과학기술을 보유한 농업벤처 발굴·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세종센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농촌형 창조경제 모델' 구상을 현실화 시키는 전진기지라는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이 농업 분야에 접목돼 새로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성과를 보여 달라"면서 "세종시는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로 성공모델을 확산하는 농업 창조경제의 메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SK는 농촌형 창조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E&S의 현직 CEO 등이 직접 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관리·지원 업무에 상근직 임직원 30여명을 배치했다. SK와 세종센터는 ICT 기술과 빅데이터를 농업에 적용하는 이른바 '신(新)농사직설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팜과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 창조형 두레농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이미 100곳이 오픈됐다. 스마트팜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육환경을 원격 제어하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생산성은 향상되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는 스마트팜 설치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부가 스마트팜으로 딸기 농사를 지은 농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 생산성은 22.7% 증가했고, 노동력과 생산비용은 각각 38.8%와 27.2% 감소했다. 만족도는 4.5점(5.0만점)으로 나왔다. SK와 세종센터는 스마트팜을 향후 스스로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농업뿐 아니라 수산업(양식), 축산업(축사·양돈·양계), 임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IoT기능을 적용한 메기 양어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농산물의 종류와 출하를 사전에 기획하고 생산, 유통,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각자 기존보다 유리한 가격에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르면 7월 중 1호 직매장을 오픈하고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 세종시 연동면에 8250㎡(약2500평) 규모로 만들어지는 '창조형 두레농장'은 농업형 창조경제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팜 외에도 지능형 영상보안장비,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었고, 스마트로컬푸드시스템도 도입된다. 창조형 두레농장에서는 노령층과 여성들도 공동 작업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농촌지역 고용창출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센터, 지속가능한 농업 성장동력원 발굴에 박차 세종센터와 SK는 오는 7월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모든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농업 벤처 지원대상을 공모, 10월까지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벤처기업은 세종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20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받는다. 세종센터와 SK는 벤처 창업지원금으로 200억원을 조성해 투융자 자금으로 활용한다.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은 SK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SK는 벤처기업과 공동 연구, 특허·기술 제공은 물론, 공동 사업화 및 국내외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세종센터는 또 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센터와 두레농장에 '테스트 랩'을 둔다. 세종센터는 대전(ICT)과 전남(BT), 강원(IT)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기관들과 특허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국의 농업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다. 전국 단위의 농업 벤처 공모전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기술매칭과 멘토링, 창업교육 등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하기로 했다. 장동현 SK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SK텔레콤 사장)은 "대전센터의 첨단 기술을 농업 생산 과정에 적용해 농촌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5-06-30 14:31: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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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용 늘고, PC 줄고..HS애드 실태조사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국내 소비자들의 모바일기기 이용시간과 TV 시청 시간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PC는 이용시간은 다소 줄었다. TV 프라임타임에 모바일 게임 이용도 증가했는데 TV를 시청하면서 손바닥 안의 기기인 모바일을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으로 활용한다는 분석이다.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이 같은 내용의 3스크린(TV·PC·모바일) 미디어 이용행태를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TV와 PC, 모바일을 모두 보유한 7∼69세 국내 거주자 1700명을 대상으로 싱글소스패널(동일한 패널을 대상으로 미디어 노출량을 기계식으로 실측) 형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자의 하루 평균 TV 이용시간은 3시간 6분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의 이용시간인 2시간 52분보다 14분 늘었다. 모바일 이용시간은 3시간 49분으로 지난해보다 9분 늘었고, PC는 52분으로 2분 줄었다. 10∼30대까지는 모바일의 하루평균 이용시간이 TV보다 많았고 40대 이상에서는 TV가 더 많았다. TV와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1%, 이들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32분이었다. HS애드는 "모바일과 TV를 동시에 이용하는 미디어 이용자들이 늘면서 TV와 모바일이 경쟁보다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드라마나 예능 방송 시간대에 포털사이트에 달리는 수많은 댓글과 SNS의 타임라인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방송프로그램이 새로운 기획과 형식으로 화제를 모으며 콘텐츠파워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힘입어 채널별 평균 시청률은 하락하더라도 전체 시청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모바일 게임·배달·택시 등 모바일 비즈니스 기업들의 활발한 TV 광고전도 이와 맞물려 생각해볼 수 있다. TV 시청시 모바일로 주로 하는 것은 모바일게임(39.6%)이 가장 많았고 카카오톡 등 커뮤니케이션(18.3%), 포털(16.7%), SNS 등 이용(1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TV를 보면서 모바일로 또다른 동영상을 본다는 이용자도 9%였다. 오전 8∼10시, 오후 9∼11시 등 TV 프라임타임에 모바일 이용도 증가했다. HS애드는 "TV 프라임타임이 미디어 전체의 프라임타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시청 행태가 '멀티태스킹'으로 변하는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이용 시간은 지난해 182분에서 253분으로 증가했다. PC와 모바일의 동영상 이용 비중은 각각 25대75였다. PC와 모바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게임이었다. 응답자들은 전체 PC 이용시간의 30%(33.7분), 모바일의 26%(60.8분)를 게임을 하며 보냈다.모바일 이용시 게임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와 40대로 각각 하루 이용시간의 31%, 33%를 게임에 투자했다. 김영식 선데이토즈 홍보팀장은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시리즈 등 조작이 상대적으로 쉬워 50대 이상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전세대에 걸쳐 확산되면서 모바일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볼수 있다"며 "최근들어 모바일 게임 출시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분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30 09:44:26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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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KG모빌리언스와 제휴 혜택 빵빵 선불카드 앱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망고식스가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하여 29일 다양한 혜택이 있는 모바일 선불카드 어플리케이션(이하 ‘망고식스 앱’)을 출시했다. 망고식스 앱은 스마트폰에서 미리 사용할 금액을 충전해 전국 망고식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시 구입 금액만큼 차감되는 선불식 카드다. 무엇보다 다양한 혜택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티켓몬스터와 제휴해 내달 8일까지 망고식스 앱을 다운받고 티켓몬스터에서 망고식스 카드를 구매하면 금액별 10%할인과 더불어 5천원권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교환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모바일카드를 충전만해도 생일 7일전 망고식스의 대표메뉴 망고코코넛을 증정하며, 신제품 출시시 무료 쿠폰, 3만원 이상 충전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준다. 이 밖에도 제품구매 시마다 적립되는 망고씨드에 따라 그린(가입즉시), 옐로우(5개), 골드(20개), VIP(50개) 등 4개 등급에 따라 차등 혜택을 제공하며 상위등급으로 올라갈 때에도 축하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선물하기, 매장찾기 등 편리한 기능과 자동 현금영수증 신고, 셀프 분실 신고로 잔액 보호도 된다. 망고식스 마케팅 관계자는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단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정기 서비스 외 시즌에 따라 비정기적인 깜짝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29 09:41: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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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 개최

한·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러시아원자력공사(로사톰)와 29~30일 서울에서 제17차 한·러 원자력공동조정위원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회의 때 합의사항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고속로와 핵연료, 방사성 동위원소, 핵융합 및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양한 소듐냉각고속로(SFR) 원형로 및 실증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러시아와 고속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원자력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 증진, 사고에 대비하는 방사선 비상대응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미래부는 방사선기술 개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사선 융합기술을 이용한 신약 개발 연구'를 새로 제안하고 최근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핵 안보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새로 협의할 계획이다.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 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동북아원자력 안전협의체' 구상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러시아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2~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TRM+(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 규제자회의를 확대한 회의체)에 대한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과 러시아는 한·러 원자력협력협정 등에 따라 1991년부터 원자력공동조정위를 열고 있다.

2015-06-28 15:33:2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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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3년간 1천억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경기 판교 글로벌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인 'K-ICT(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IoT)'의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IoT 실증사업은 IoT의 인프라·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도시, 공장 등 다른 핵심업종과 융합한 ICT 융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선발된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IoT 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대기업 중심의 IoT 산업 생태계가 대-중소기업이 공존·상생하는 구도로 재편되도록 하자는 게 목표다. 미래부는 지방자치단체 협력형 사업(2개 실증단지)과 기업 협력형 사업(5개 융합실증사업) 등 총 7개의 IoT 실증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실증단지 2곳은 대구의 스마트 헬스케어(KT·삼성전자) 단지와 부산의 글로벌 스마트시티(SK텔레콤) 단지다. 또 융합실증사업은 ▲ 개방형 스마트홈 ▲ 스마트 그리드 보안 ▲ 스마트 카톡(Car-Talk) ▲ 중증질환자 애프터 케어 ▲ 스마트 팩토리 등 5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는 3년간 총 185억원(올해 337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이는 정부 재정 투입분만으로 민간 사업자들도 추가로 투자를 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사물인터넷으로 열어가는 창조경제, 창조한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산·학·연·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실무추진단'이 발족했다. 사업별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사업 간 협업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또 실증단지와 사업별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되고 사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도 논의됐다.

2015-06-24 19:38:2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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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톡 '채널' 사전체험단 100만명 모집…이달 말 공식 오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의 공식 출시에 앞서 100만명의 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이달 말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친구찾기' 기능을 담당하던 세번째 탭을 통해 다양한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허브(Hub)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사전체험단 운영을 통해 '채널' 서비스를 점검하고 품질 향상과 함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세번째 탭에 위치했던 '친구찾기' 기능은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첫번째 탭인 '친구'로 옮겨진다. 카카오톡 '채널'의 사전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지난 6월 16일 출시된 카카오톡 5.0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18일부터 21일 자정까지 세번째 탭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23일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 수령 후 앱을 재시작하면 '채널'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심심하실까봐 프로젝트!"라는 테마의 이미지로 카카오톡 세번째 탭의 변화를 재미있게 예고하기도 했다. 다음카카오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채널' 사전체험단 모집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찬 '채널'은 페이스톡, 카카오TV, 샵(#)검색 등과 함께 카카오톡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8 11:19: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