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일반
기사사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4 PMGC’ 한국 디플러스 기아 우승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친 총 48개 팀이 출전해 총 300만 달러(약 43억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2024 PMGC의 리그 일정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이를 통과한 16개팀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영국 런던에서 총 18개 매치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렸다. 그랜드 파이널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총 153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를 4위로 출발한 데 이어, 2일 차에는 선두에 6점 뒤진 2위까지 올라서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3일 차에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마지막 매치에서 극적으로 치킨을 획득하며 2위와 단 1점 차이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팀 사상 최초로 PMGC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우승 상금 40만달러(약 5억7000만원)를 비롯해 리그에서 획득한 상금과 대회 참가 상금까지 더해 총 45만7250달러(약 6억5600만원)의 최종 상금을 획득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놀부' 송수안 선수는 대회 MVP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e스포츠 월드컵'의 연계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이 올해에 이어 내년 여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내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할 '2025 PMGC 그랜드 파이널'은 태국에서 열린다.

2024-12-10 14:32:1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대흥정보,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서비스' 재인증 달성

스마트통합주차관리시스템 전문기업 대흥정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스마트도시서비스 인증 스마트파킹서비스 부문'에서 재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및 스마트도시서비스 인증은 2021년부터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대흥정보는 2022년 9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파킹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한 대흥정보는 지자체가 요구하는 공영o민영 주차장 통합 운영, 주차장 공유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정보연계로 차량 번호판 인식을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친환경 차량 등 자동 요금감면 주차행정 시스템을 개발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는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지자체가 요구하는 공영o민영 주차 통합운영 및 주차 공유서비스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구축o운용 중임을 대외적으로 다시한번 공인받았다"라면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존 주차 시스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창조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2:48:5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한국SW/ICT총연합회, 제2회 디지털초월대상 및 컨퍼런스 개최

'2024년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에서 제품(기술·서비스)부문 대상에 디지털전환 컨설팅업체인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가, 초월 인재부문에선 클라이온의 박윤지 대표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SW·ICT)총연합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 시상 및 컨퍼런스'를 열고 SW·ICT분야에서 기술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술교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SW·ICT총연합회, 메트로경제신문 및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됐다. 이날 시상 및 컨퍼런스에서는 제품부문에 투이컨설팅, 인재부문에 박윤지 대표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13명의 기업체·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초월 제품부문에서는 혁신상에 고열전도성 IMS를 개발한 매그나텍 박선후 대표, 복지서비스 조사시스템을 개발한 디와이정보기술의 우동영 대표, TCMS를 개발한 와이즈와이어즈의 조경휘 대표, 스트림Docs를 개발한 이파피루스의 김정희 대표, 화이트 디펜더를 개발한 에비르존 홍승균 대표, KEENEAT를 개발한 칠로엔의 조성인 대표, 라온 K업로드 2018을 개발한 라온위즈의 류충희 대표가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초월 제품부문 도전상에는 닥터아몬드를 개발한 아몬드의 나윤후 대표가 상을 받았다. 초월 인재부문에서는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혁신상에 틴들코리아 백성주 대표, 가덕씨앤에스의 서배선 대표가 상을 받았으며 소프트보울의 이태규 대표가 도전상을 받았다.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인공지능전환(ACx)을 주제로 한 '디 에지 오브 ACx: AI, 클라우드 비즈니스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AI) 황종성 원장이 'AI 전환 시대 정부 혁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열어갈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은 "현재 SW 및 ICT 분야의 조달쇼핑몰 등록 및 우수조달품, GS, CC, CSAP 등 각종 인증를 획득한 제품이 2만개를 넘고, 2022년 수출금액도 208억달러를 넘을 정도로 이들 기업이 전문화된 일자리와 풀뿌리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려면 ACx분야의 R&D 예산 40조원, 공공·민간 판로 20조원을 열어야 한다"며 디지털 초월대상을 통해 SW와 ICT 기술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5:23:56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민·관협력 성과공유회서 '이차전지 R&D·국제협력' 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민관협의체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정책에 민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현대자동차 등 이차전지 주요 기업과 전기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핵심 기술개발, 인력양성과 국제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한편, 화재·폭발 위험이 없는 이차전지 기술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산학연관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연구 성과 발표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나트륨이온전지 관련 기술과 한국전기연구원의 수계아연전지 원천기술이 소개됐다. 해당 기술은 현재 리튬이온전지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인력 양성 부문에서는 충남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차세대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현황을 발표했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 하버드대학교, 텍사스대학교, 오리건주립대학교 등과의 공동연구 현황이 공유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세 가지 핵심사업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 한계돌파형 4대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 차세대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사업, 원천기술국제협력개발사업 등 진행사항이 발표됐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25 14:51:46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이태규 소프트보울 대표, '디지털 이노베이션' 정통부 장관상 수상

데이터 시각화 전문업체 소프트보울은 자사의 이태규 대표이사가 15일 '2024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보울 측은 이번 수상이 정보통신 기술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4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활용 등에 기여한 기업인, 공무원, 기관, 기업 등을 표창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소프트보울의 이태규 대표이사는 "소프트보울은 지난 10여 년간 UI/UX 개발 도구 기술에 매진해 왔고, 내년에는 새롭게 데이터 기반의 문서 생성 및 취합 솔루션을 결합해 곧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존에는 웹 상의 정형 데이터 중심으로 접근해 왔으나 앞으로는 비정형 데이터와 문서까지 아우르는 UI/UX 개발 솔루션으로 확장할 것이며, AI 기반 데이터 처리 기능을 갖춘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프트보울 측은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에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사용자 경험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이어가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5 16:54:23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유비벨록스, 3분기 누적 매출 4424억원…전년比 15% 성장

유비벨록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61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이다.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 중이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신형 로보락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판매 호조가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미 전년 대비 매출액이 75% 성장했으며, 매스미디어 및 뉴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사업부문의 경우 해외 매출이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강 전무이사는 또 "올해 고부가가치 카드 양산 체계를 확립한 만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메탈 및 BLE 카드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외 블랙박스 수요 증가 및 빅스마일데이, 그랜드십일절 등 각종 이벤트와 맞물려 로봇청소기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비벨록스는 최근 IC칩을 기반으로 보안 및 인증이 적용되는 국방, 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맵 플랫폼 계열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4 11:07: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AI링고·시스트란 공동 세미나 성료…"법률 번역, 범용 AI 아닌 전문 AI 활용해야"

법률문서 번역서비스 전문업체 에이아이링고(이하 AI링고)는 글로벌 번역서비스 기업 시스트란(SYSTRAN)과 함께 지난 7일 서울 여의도동 IFC호텔 브룩필드홀에서 개최한 'AI 법률번역의 혁신과 도전' 세미나에 법무부, 법제처, 국회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 변호사, 법무법인, 법무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생산성을 높이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해특히 외 기업들과 계약 체결 업무를 담당하거나 해외 기업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법무법인, 해외 자회사에 본사 정책을 공유하려는 기업체 등 민간 부문의 법무 담당자들과 공공기관의 법률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체, 소속기관 중심으로 법률 번역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AI링고와 시스트란은 최근 AI를 활용한 번역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법률 분야도 폭 넓은 사용층의 확대로 비전문적인 번역이 활용되고 있지만, 법률 번역은 전문 영역이어서 단어나 문장 등은 비전문적인 번역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시스트란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엔진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1968년에 기계번역 기반 번역 포털을 출시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번역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본사는 파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AI링고는 SYSTRAN 엔진을 주 기반으로 법률 용어에 특화된 AI 번역기 'OTRAN(오트란)'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AI링고는 구글이나 파파고 등 일반 범용 AI로는 정확하게 번역하지 못하는 법률 분야에서 전문적인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AI링고를 이용하는 기업은 법률에 관련된 주요 정부기관을 포함해 국내 6대 로펌 중 3곳이 사용할 정도로 국내 AI 법률 번역 서비스 분야에서는 AI링고가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송연석 교수는 "AI번역이 최근들어 실질적으로 번역 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고품질의 번역물을 얻기 위해서는 여전히 전문 번역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전문 번역사들도 AI번역과의 협업을 통해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번역의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욱 AI링고 대표이사는 "최근 AI번역의 발전이 법률번역 분야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으며 로펌, 기업, 정부기관에서 관련 기술 및 사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법률 분야에 종사하는 수많은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존 법률 번역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혁신과 도전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크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4-11-08 17:41:21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워크데이, 금융보안원 CSP 안전성 평가 완료…금융권에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쉬워질 듯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분야의 글로벌기업 워크데이는 자사 솔루션이 한국 금융보안원의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워크데이코리아 측이 28일 발표했다. CSP 안전성 평가는 우리 정부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금융기관들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항목이다. 금융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금융업계에서는 클라우드 도입의 목소리가 커졌고, 금융기관들은 CSP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과한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만 당국의 허가를 거쳐 사용해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워크데이HCM, 워크데이 채용, 워크데이 학습, 워크데이 인재 최적화, 워크데이 시간 관리, CCTPP(급여업무 관여 써드파티 업체용 클라우드연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워크데이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금융보안원은 한국 금융사들의 비즈니스 특징에 맞춰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워크데이 익스텐드'도 이번 평가에 포함시켜 워크데이 솔루션 전반에 대한 CSP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번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워크데이는 엄격한 데이터 보안 요구사항을 가진 국내 금융 고객사들에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워크데이는 금융분야 고객사들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워크데이는 차별화된 확장성, 유연성, 성능 및 보안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게 함으로써 인사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재 채용부터 육성,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경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인사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규제로 인해 최신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클라우드 기반의 HCM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금융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워크데이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데이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은행, 자산관리, 보험 등 금융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이번 금융보안원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CSP 대표 평가를 통과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데이코리아의 정응섭 지사장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이 강조되는 산업군에 대한 지원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워크데이는 국내 금융권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마주하는 진입 장벽을 해소하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8 17:20:57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국제건설기계전서 '스마트건설' 솔루션 소개

헥사곤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라이카 솔루션의 주요 영역인 머신컨트롤 (중장비제어솔루션), 포지셔닝 (위치결정솔루션), 리얼리티 캡처 (실세계캡처) 등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최첨단 측량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과 정밀도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미래 대비 등 3가지 핵심 메세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한다. 우선,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재편'이라는 주제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몰입감 있게 체험하며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시뮬레이터와 MC1, 1D 굴착기 모형, ConX 등을 통해 중장비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iCG160과 DS2000 등의 지하시설물탐지기, 토탈스테이션, ICS50, AP20 등을 통해 1인 측량 및 위치 결정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3D레이저 스캐너 및 소프트웨어로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 비용 절감, 프로젝트 결과 측면에서 디지털 도구의 도입이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고객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전시 부스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공식 판매채널인 스패너와 함께 2D, 3D 머신가이던스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부스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A41에 마련된다. 한편,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디지털 솔루션은 건설 프로젝트를 향상시키는 유연하고 포괄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건설산업에서 디지털화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의 전시훈 대표는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측량, 건설, 엔지니어링, 인프라, 광업, 모빌리티 등을 비롯해 지리 및 공간정보 산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난 15년간 스마트 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건설 분야의 첨단화-디지털화를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이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최첨단 솔루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1 15:43:43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