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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화 현장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SK텔레콤 인천 데이터센터와 LG AI연구원을 방문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산 AI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시점을 계기로 이를 적용한 상용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경험과 평가,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에서 점검한 AI반도체 기술은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상용화 된 결과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SKT 인천 데이터센터에서는 리벨리온에서 개발한 AI반도체 아톰(ATOM)·아톰 맥스(ATOM-MAX)를 활용해 SK텔레콤의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 반려동물 영상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등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은 하루 최대 5000만 건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호출을 처리하고 있어 국산 AI반도체의 상업적 활용성을 증명하는 사례다. 이어 방문한 LG AI연구원은 최근 스탠퍼드대학교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소(HAI)에서 '주목할 만 한 인공지능 모델'로 선정된 K-엑사원, 엑사원 4.0 등을 볼 수 있었다. 국산 AI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가 개발한 레니게이드(RNGD) 등과 AI 반도체를 결합하고 있다. 레니게이드는 국산 AI반도체 중 최초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해 양산된 제품이다. 국산 대형언어모델(LLM) 엑사원과 국산 AI 반도체를 통해 우리 기술로 실현한 AI풀스택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손으로 만든 국산 AI반도체의 실제 활용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제 본격 양산되고 있는 우리 AI 반도체가 시장에 빠르게 도입·확산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9 15:41:26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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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율제조AI 월드쇼' 자율제조 시대 본격 선포 …피지컬 AI·디지털트윈·로봇 총집결

국내 제조업이 인공지능 중심의 혁신을 넘어 '실행 가능한 자율제조' 단계로의 진입을 알리는 '2026 자율제조AI 월드쇼(AMWS 2026, Autonomous Manufacturing World Show)'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렸다. 현장에는 제조기업, 시스템통합(SI) 기업, 자동화 엔지니어, 정책기관 관계자 등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기조강연과 함께 전시 부스 관람, 현장 상담 및 기술 교류가 동시에 진행됐다. '제조AI 시대에서의 자율제조혁신산업'을 주제로 내건 올해 행사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AI가 공정을 직접 이해하고 판단하며 로봇 및 설비와 연계해 실제 제어까지 수행하는 제조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피지컬(Physical) AI, 디지털트윈, 제조AX, 스마트비전, 산업데이터, 지능형 로봇, 차세대 모션제어 등 자율제조의 핵심 기술이 총망라되어 제조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영훈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봇이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자동화 설비를 넘어 AI와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실행형 지능'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역설하며, 이러한 자율제조 환경이 향후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자율제조와 AI 확산의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협력과 연결에 있다고 진단하며, 제조기업과 정부, 기술 주체들이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과 함께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현장 확산 가속화를 제언했다. 올해 기조강연은 정책과 기술, 현장 적용 전략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안광현 단장이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과 지원정책'을 시작으로 인이지, 메크마인드로보틱스, 유비씨(UVC), 아이벡스, 원프레딕트 등 주요 기업들이 나서 신뢰할 수 있는 AI 자율제어 전략과 협업지능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했다. 행사장 밖 전시존에서는 제조 AI, AMR, 산업로봇, 스마트센서, 디지털트윈, AI 비전 등 실제 제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이 공개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ROI 중심의 도입 전략을 제시하며 참관객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해 자율제조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6-04-29 15:25: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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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기 고객 대상 '화담숲 초청데이' 성료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용 고객 대상의 '화담숲 초청데이'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LG유플러스 장기 이용 고객 30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기 고객 기준은 멤버십 VIP 이상 또는 사용 기간 5년 이상이다. 이날 입장 인원을 6개 시간대로 나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자연 감상과 관람 동선에 따른 불편 요소도 최소화했다. 행사는 연중 상시 운영하는 '장기고객 초대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통해 장기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단순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에서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월별 특별 선물을 제공하고, 인기 뮤지컬이 열리는 극장 전체를 대관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체험 혜택으로 차별화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장기 고객들은 "오래 이용해 온 선택이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온전히 장기고객만을 위한 행사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후속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참여 후 SNS에 체험 후기를 올리면 LG생활건강 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에도 레고랜드 '레고런' 행사를 통해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고런은 강원도 춘천 중도 일대 호수 길 5㎞ 구간을 레고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마라톤 행사다. 향후 문화·여가 콘텐츠를 중심으로 장기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장기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올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 분석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체험형 혜택을 통해 유플러스만의 'Simply. U+'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선택에 확신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4-29 15:05:47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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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보호365 TF 발족…예방 중심 개편

KT가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KT는 '고객보호365'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TF는 전사적으로 고객 가치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주요 실행 과제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 ▲원스톱 해결센터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운영 등이다. 먼저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접수되는 고객문의(VOC)를 즉시 분석하고 불편 요소와 잠재 리스크를 파악한다. 고객의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해 서비스 개선과 보호 조치로 연결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이스 피싱 탐지와 문맥 분석 기반의 AI 스팸 차단 서비스, 안전·안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스톱 해결센터는 고객 피해를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내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AI 기반의 VOC 분석과 전사 협업을 통해 상담사 개인 역량에 의존하던 방식을 개선한다. 고객경청포럼 운영도 지속한다. 경영진이 매달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KT 홍대애드샵플러스에서 개최한 대학생 마케터 'Y퓨처리스트'를 통해 청년 고객과 통신 서비스 이용 시 느끼는 고충을 논의하기도 했다. 향후 대상 연령층을 시니어 고객과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의 박현진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단순 대응 차원의 고객 보호를 넘어 AX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의 일상과 자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통신·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4:10:42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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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쓰는 서비스?’… 해외 생성형 AI 과장 광고 논란

유료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해외 생성형 AI 사업자가 국내 주요 대학 이름을 내걸고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호한 환불 규정과 해외 관할 조항까지 두고 있어 국내 소비자 보호 공백이 우려된다. 29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생성형 AI 모델 광고가 숏츠·릴스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99%가 모르는 대학시험 올 A+받는법', '논문 비평 3초만에 해결하는 법' 등 자극적인 문구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다. 문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주요 대학의 브랜드 영향력을 활용해 구독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게시물에 링크된 주소로 접속하면 국내외 유명 대학교의 로고가 첫 화면에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주요 대학에서 해당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도입했거나 제휴한 것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다. 이를 보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학에서 사용했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판단을 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측은 해당 생성형AI 사업자와의 계약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학) 정보화본부에서 공식적으로 계약한 사실이 없다"며 "상표가 워낙 광범위하게 사용돼 일일이 찾아내기 어렵다. 학과장 명의의 개별 계약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정보화본부는 서울대학교의 학내 디지털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도입 등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ZH) 관계자도 이메일을 통해 "기관 차원의 공식 파트너십이나 계약, 라이선스는 없고 우리가 알기로는 시범사업도 하지 않았다"고 회신했다. 환불 기준이 모호한 점도 문제다. 실제로, 구독 즉시 환불을 요청한 적이 있는 박 모씨는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낸 4시간 후에야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박 씨는 "CS(소비자 서비스) 채널도 없고 이메일을 통해서만 소통하는 것도 불편한데 월 구독 옵션이 없어서 1년 치를 냈는데도 환불이 안된다니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연간 구독료는 연간 10만원이 넘는다. 오픈AI가 공급하는 '챗GPT'의 경우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로 약관을 분리하거나 별도의 분쟁 해결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국내 대응 절차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이 권익 침해를 주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일부 생성형 AI는 관할을 해외로 두는 조항이 있다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2023년 글로벌 생성형 AI 중 일부는 시스템 오류로 이용자 정보가 노출되거나, 사용자가 입력한 기업 기밀이 외부 서버로 전송된 사례가 있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기업의 AI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무 가이드를 발표한 것도 개인정보 유출과 기밀 정보 오남용 우려가 커진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생성형 AI 공급은 늘고 있지만 책임과 보호 장치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5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올해 44.5%로 지난해(33.3%) 보다 11.2%p상승했다. 최소한의 소비자 보호 장치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내 한 대형 법무법인의 테크·AI 분야 전문 변호사는 "올해 처음 시행한 인공지능 기본법은 국외에서 이뤄진 행위라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경우 적용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지만, 상표권이나 관할 문제는 개별 법률로 검토해야 한다"며 "타인의 상표를 활용해 소비자 혼동을 유발했다면 상표법 위반 소지가 있고, 해외 법인의 경우 민사적 대응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29 13:50:40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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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NBA쇼서 '라이브 투 카트' 올해의 제품상 수상

SK텔레콤은 'NBA 쇼 2026'에서 '라이브 투 카트'가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BA 쇼 2026'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미국 전미방송협회(NBA) 주관으로 매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AI 미디어 커머스 설루션 '라이브 투 카트'는 라이브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별도 검색 없이 화면 속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영상의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AI가 상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이 서비스로 전체 수상작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기존 미디어 커머스는 상품 태깅, 수동 편집, 별도 큐레이션 등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반면 '라이브 투 카트'는 AI가 방송 장면을 실시간 분석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 연결까지 자동화하는 제로 큐레이션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상품 탐색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미디어 사업자는 전통적 광고 수익 외 커머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AI 기술 ▲미디어 플랫폼 ▲커머스가 결합된 실전형 AI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방송 중 인식된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청자는 방송을 시청하던 중 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장바구니 담기, 구매 페이지 이동 등을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다. 향후 IPTV를 포함해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파트너 연계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양승지 SKT 엔터프라이즈기술지원담당은 "이번 수상은 SKT의 AI 기술이 실제 미디어 서비스 현장에서 사업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AI 미디어 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제품상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XR, 차세대 광고·커머스 등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받는다.

2026-04-29 12:09:33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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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의 달 맞아 지니 TV 경품 행사 진행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니 TV 주요 콘텐츠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VOD 론칭 기념 혜택이 마련됐다. 소장용 VOD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지니 TV VOD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영화 촬영 장소인 강원 지역의 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프리미엄 한옥 호텔 '영월 더 한옥 헤리티지' 숙박권(5명) ▲5성급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5명)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권(50명) 등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소장용 VOD를 시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호퍼스' 소장용 VOD를 구매한 고객 1600명에게는 비버 키링 굿즈를 제공한다. 지니 TV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허수아비'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3명) ▲GS칼텍스 상품권 3만원권(30명) 등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시청 후 내달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가족 대상 전용 특집관도 운영한다. 콘텐츠는 ▲극장 대신 최신 영화('메소드 연기', '아바타: 불과 재', '끝장수사' 등) ▲개봉 전 복습 영화('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등) ▲사극 및 정주행 드라마('관상', '클라이맥스' 등) 등 이다. 영유아동 전용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날 맞이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소장용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잔망루피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뽀로로', '핑크퐁', '캐치! 티니핑' 등 인기 캐릭터 콘텐츠 2000여 편도 무료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5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제 아동도서상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상상금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AI 미디어아트 '상상동물' 50편과 애니메이션 '상상금지!'를 상영한다. 장르별 월정액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첫 달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김병진 상무는 "KT 지니 TV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6:02:24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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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알뜰폰 안십옵션 도입 사업자 협의중"

정부가 국민의 데이터 사용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알뜰폰 데이터 안심옵션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알뜰폰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안심옵션(QoS)은 기본 데이터를 모두 쓴 뒤에도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쓰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하면 추가 과금 우려로 이용이 사실상 제한됐는데 앞으로는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기본적인 메신저 이용, 지도 검색 등이 가능한 수준이다. 앞서 정부는 이통 3사의 모든 LTE·5G 요금제에 이 요금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알뜰폰은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류제명 차관은 "알뜰폰 가입자 중 데이터 안심옵션이 없는 이들이 약 500만명 된다"며 "알뜰폰은 요금구조가 이통3사보다 굉장히 저렴한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업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취약한 구조라는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서비스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400Kbps 속도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생색내기 아니냐"며 최소 속도를 1~2Mbps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류 차관은 통신비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속도 요건을 높이면 통신사 요금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우선 데이터 기본권을 보장하는 차원으로 이해해 달라"고 선을 그었다.

2026-04-28 16:01:20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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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2차관 "유플러스 정보유출 직접 피해 아직 없어…보안 검토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취약점을 두고 보안 강화를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임시회에서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류 차관은 "실제 전화번호가 유출돼서 문제가 생겼다면 임시체계가 운영된 기간이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있어 살펴 보고 있지만 직접적인 피해라고 해석되는 것들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또 "그렇다 해도 임시체계의 취약점은 빨리 개선하는 게 필요하며, 보안 강화를 위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의 불투명한 대응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심 교체 안내를 단순히 '안전한 서비스 조치'라고만 뭉뚱그려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왜 유심을 바꿔야 하는지조차 모를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에 류 차관은 "사업자와 논의해 더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문제는 LG유플러스가 2G에서 4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실제 전화번호를 적용하는 과거 방식을 유지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최근 유심 업데이트와 무상 교체 등대응에 나섰지만 가입자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2026-04-28 15:47:00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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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AI 엑스포 코리아서 '일레븐에이전트' 선보여

일레븐랩스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내건 핵심 키워드는 경험이다. 방문객이 직접 체감하는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에이전트'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기술 설명을 듣는 수준에서 벗어나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다. 홍상원 일레븐랩스 지사장의 세션 발표도 마련됐다. 홍 지사장은 '음성 지능 혁신-AI 시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주제로 전 세계 기업들이 현재 음성 A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에게 가장 직관적인 음성이 기계와의 소통에서 갖게 될 가치를 조명한다. 라이브 데모도 발표 현장에서 선보인다.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로 실제 사람의 숨소리를 재현하고, 샘플로 정교하게 구현되는 실시간 목소리 복제 등이다. 또 복잡한 다회차 대화를 완벽히 수행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음성 에이전트를 직접 시연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기업들이 음성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술적 가교 역할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홍상원 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방문객들이 일레븐랩스의 기술을 경험한 후 음성 AI를 본인의 업무와 비즈니스 현장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음성 지능은 기업이 소통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운영을 확장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4:13:15 조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