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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전국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등 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매년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해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다. 소진공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과 전국 전통시장에 ▲전기장비 과부하 사전진단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 작업장 환경개선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 안전의식 고취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진공은 전문가 사전진단을 통한 전기장비 과부화 방지, 노후장비 교체,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을 지원해 수작업 위주 공정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 38백여개사에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마련했다. 또한, 점포가 밀접한 미로식 구조, 노후화 등의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과 인명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관리에도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전통시장에 있는 점포에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화재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예방→초기진압→피해복구 단계별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현장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소공인,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작업환경 개선과 더불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2-10 08:0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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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백화점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3년만에 다시 체결…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등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10일 동반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3년간의 협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대기업은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경영진단컨설팅 지원, 컨설팅 지원, 복리후생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성과공유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무상직무교육, 동반성장펀드·기금, 조기 대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롯데백화점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에 다시 한번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면을 통해 진행되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을 시행하는 롯데백화점의 상생협력 활동이 유통업 전반으로 확산돼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07:5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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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세계 강타 후 양극화 더 커져...정부, 플랫폼 정부로 변화해야"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 록다운(봉쇄) 테크, 온라인 쇼핑, 에듀테크 산업은 수혜를 봤고 디지털 전환이 10년은 앞당겨지는 결과를 낳았다"며 "하지만 디지털 공급망을 단절시키는 등 미스매칭을 불러일으켰고 고용률이 낮아졌고, 고소득자들에게는 더 많은 재택근무가 주어진 데 반해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일하는 비기간제 노동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장은 9일 온라인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에서 '2030 디지털 대전환: 다시 설계하는 미래'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특히 고용률이 여성에게서 더 낮아졌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특수성 때문에 여성 고용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며 "양극화라는 것이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보는 입장도 있고, 정부와 기업이 개인의 행위를 통제하는 것을 본질이라고 믿지만 '리디자인A'라는 책에서 이는 사회적인 선택이 만들어진 결과로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대 메가 트렌드로 ▲플랫폼의 전방위 확산 ▲자동화. 노동 형태 다변화 ▲초개인화, 맞춤화 ▲가상화, 융합화를 꼽았다. 이 본부장은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플랫폼 진화가 계속 되며 수평적인 확대와 수직적인 진화를 유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플랫폼화되지 않았던 영역까지 플랫폼화가 되는 등 컴퓨팅 플랫폼화로 진화는 불가역적 추세"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지능정보기술로 로봇과 함께 생산이 가속화되면서 고용 없는 노동지대가 생겨나고 있다"며 "오히려 고숙련 노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몰려오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20세기 골드러시' 현상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웹1.0이 공급자 중심이고, 공급자와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플랫폼에 강화됐던 게 웹 2.0인데,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참여자의 몫이 확보되는 웹 3.0으로 가고 있다"며 "지연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훌륭한 컴퓨팅 스펙이 필요하고, 메타버스 세계를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포스트 플랫폼 3.0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 사회가 피해야할 미래상으로 기득권 유지사회와 디지털 승자독식사회라는 조사가 나왔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가 나왔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가 압도적인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공공영역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역할·기능 재정립'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 급증과 위험 재난의 상시화로 재난 관리 패러다임이 목전에 다가왔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경제사회적으로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한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격상돼 위상 변화에 맞는 미래 정부 역할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한국행정연구원이 수행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미래의 공공행정에 원하는 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민들은 소통과 개방성에 기반한 공공행정, 사용자 국민편의를 극대화하는 기술 기반의 공공행정, 민간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을 하는 공공행정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국민의 미래 행정 수요 분석을 통해 미래 정부 시스템에 시사할 점을 꼽으면 정부 구축 및 운영에서 지능형 기술,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을 사용할 것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축 사회로의 변화·적응, 미래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불확실성 증가와 상시화된 위험, 위기, 재난에 대해 예측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부 변화 방향성에 대해 디지털 정부와 플랫폼 정부를 꼽았다. 이 교수는 "플랫폼 정부는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거나 공유하고 시민, 민간이 참여하면서 정부는 촉진자로서의 역할만 해 시민이 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기존에는 중앙집권적, 수직적, 경쟁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미래 정부는 위험분권적, 수평적, 네트워크형 집단 지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의 정부가 외적 동기, 물질적 보상, 상벌을 중시했다면 미래의 정부는 내적 동기와 정신적 보상, 인재 육성과 성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09 14:46: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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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챗봇, 미국 시장서 통했다...수주 계약 잇따라 체결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20조원 규모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해외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솔트룩스 미국법인은 지식그래프 기반 챗봇인 톡봇 공급 및 콜센터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 등 수주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미국 뿐 아니라 10년 이상 운영해 온 베트남 법인, 일본 DNP(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건물관리와 청소 및 방역 전문 기업 Arelli에 공급된 톡봇은 북미 메이저 플랫폼들과 데이터베이스 인테그레이션을 구현한 첫 사례다. 톡봇 엔진의 범용화를 목표로 현지인들이 직접 대화 모델 디자인 및 검수 과정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북미 기업들이 가장 많이 채택하는 세일즈포스 DB를 연동했다. 또 음성인식을 지원해 현장 직원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가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북미 경동 나비엔(Navien Inc.)과는 글로벌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판매와 고객 지원 및 기술 상담 담당 톡봇을 구축했다. 내년 출시가 예정된 AI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스(AICE)'를 기반으로 다언어 서비스를 위한 멀티링구얼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추후 경동 나비엔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서비스 확장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솔트룩스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북미 콜센터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는 대시보드 구축 사업을 수주하였을 뿐 아니라 톡봇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기업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솔트룩스 미국법인의 조슈아 배 법인장은 "내년에는 톡봇 뿐만 아니라 딥시그널(DeepSignal)과 에이스(AICE) 등 신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솔트룩스가 탄탄한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2-09 14:4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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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 마련...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 운영

사업단계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방안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기획단계부터 공모·평가·협약·수행·사후 활용 등 사업 전 단계별에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또 사업 전담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법률·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전담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 개선,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한다. 인공지능·데이터 사업관리 전 과정에서 사업 수행기관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사업 전담기관이 그 이행현황을 점검·보완조치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개선한다. 또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사업의 기획과 추진시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이슈 발생 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리방안을 마련했고, 각 사업 전담기관들은 사업별 특성을 반영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 관리방안에는 ▲(기획단계) 개인정보 수집·활용 근거, 가명처리 필요 여부, 위탁처리 필요 여부 등 사전 점검 ▲(공모단계) 과제별 특성에 따라 위탁처리 및 고지, 개인정보 영향평가 실시 등 의무화 ▲(평가·협약단계) 사업 수행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의 개인정보 이슈 및 조치계획 점검 ▲(수행단계) 사업 수행기관의 자체적인 정기적인 점검 의무화 및 사업 전담기관이 그 점검결과를 토대로 정기적 현장점검 실시 ▲(사업종료 및 활용 단계) 사용 데이터의 파기, 결과물에 개인정보 포함 여부 점검 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증랩(안심존) 내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반출 시 자동점검 소프트웨어 설치 등 기술적·관리적 보안대책도 강화해 시행한다. 특히,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평가 단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보호법 또는 실증랩의 보안규정을 위반한 기관에 대해서는 사업 참여에 불이익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전담기관은 사업 수행기관들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준수하는 것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의 적법·안전한 처리와 침해 예방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한 각종 가이드라인 및 표준 양식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 수행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대한 인식 및 역량 제고가 필수적이므로, 9일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의 참여기업·공공기관·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 세미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주요 이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인공지능 개인정보 자율점검표 활용방안 ▲개인정보 영향평가 개요 ▲가명정보처리 가이드라인 개요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특히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사업 착수 전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사업 전담기관들은 이번에 마련된 개선방안을 시행하고, 계획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세부 추진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 사업 추진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이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특히 전문성과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9 14:00: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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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케미칼과 협력사 ESG 지원나서

롯데케미칼, 협력사 위해 상생협력기금 1.5억 출연등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케미칼이 협력사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롯데케미칼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상생협력기금 1억5000만원 출연한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동반위의 '협력사 CSR 평가지원 사업'에 참여해 2년간 협력사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해왔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위는 협력사 ESG 지원 실적을 동반성장지수에 점진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롯데케미칼은 협력사 CSR 평가 지원사업부터 선도적으로 참여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9 10:5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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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핀테크 금융산업 혁신에 '필수'…금융사와 제휴·협력 지원할 것"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 캠프(D camp)에서 개최된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핀테크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제휴·협력 촉진 및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핀테크는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 금융사와 핀테크 간 제휴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열린 핀테크 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성장하면서 금융권 내에도 리-번들링(Re-bundling) 형태의 서비스가 보편화 되고있다"며 "기존 금융회사와 핀테크간의 투자나 업무 위·수탁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번들링 현상은 하나의 핀테크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금융서비스에서 혁신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고 위원장은 "내년에 본격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 저장·관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등 정보제공범위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정보주체의 인증·접근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의 투자와 제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샌드박스나 지정대리인 등의 제도를 개선한다. 샌드박스는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심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후 인가나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정대리인제도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탁하고 금융회사와 협력해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제휴해 추진하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대해서는 샌드박스를 통한 부수업무 제한을 완화하고, 지정대리인 방식으로 제휴시에는 지정 기간등을 연장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망분리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등 금융보안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가 업무관련 데이터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외부서버로, 현재는 이용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전보고해야 한다. 고 위원장은 "온라인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맞춰 소비자 보호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비대면 성격에 맞는 영업행위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대형플랫폼 등장에 따른 데이터 독점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10:43: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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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방통위등과 250억 규모 '광고·마케팅 펀드' 조성한다

한국벤처투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도 동참…유럽 미디어 대체투자 벤치마킹 중소벤처기업부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벤처투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250억원 규모의 '광고·마케팅 펀드'를 조성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고·마케팅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키로 한 광고·마케팅 펀드는 유럽에서 활성화돼 있는 미디어 대체투자 '엠4이'(M4E)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도록 변형해 최초로 조성하는 펀드다. 엠4이는 매체사가 중소·벤처기업에 광고 시간 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의 상생협력 모델로 스웨덴에서 최초 도입한 이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으로 확대됐다. 한국형 엠4이로 조성된 광고·마케팅 펀드는 광고를 직접 제공하는 대신에 중소·벤처기업에 직접 자본을 투자해 투자자금은 마케팅 용도로 활용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투자받은 기업에게 광고기획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광고·마케팅 펀드는 내년에 2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모태펀드가 100억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50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나머지는 민간 자금에서 더한다. 향후 기업의 만족도, 펀드 성과 등을 판단해 추가적으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광고·마케팅비에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인 기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운용사 모집 공고는 내년초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펀드 조성뿐 아니라 국내 광고·마케팅 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2015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혁신형 중소기업에게 텔레비전(TV)·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50~70%를 지원해왔다. 컬리, 자코모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577개 기업의 광고 제작을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47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광고마케팅 자금과 컨설팅 지원은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현재 방통위가 수행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 더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광고·마케팅 펀드 조성 등 방통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의 협력은 투자뿐 아니라 광고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09 10:1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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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탄소중립 추진 中企 현장 애로 청취

부산 강서 파나시아 방문…"산업계 부담 줄이기 위해 선제적 지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9일 부산 강서에 있는 파나시아를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기보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추진 관련 현장 애로청취에 나섰다. 기보는 김 이사장이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인 ㈜파나시아를 방문, 탄소중립 추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애로사항 등 산업계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파나시아는 탄소중립 가속화 핵심기술인 수소추출기, 탄소 포집·활용·저장 장치 등을 개발해 수소충전소에 상용화 예정인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탄소중립 선도기업이다.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는 탄소중립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측정, 이를 기반으로 금융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친환경·저탄소·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금융상품에 접목한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최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조정 등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이를 뒷받침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기술 보유기업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친화적 금융상품인 기후대응보증을 도입해 내년에만 450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1-12-09 09:55: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