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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5年간 1600만원 목돈 수령자 10만명 넘었다

중진공, 고용부와 기념행사…5년간 청년 47만936명 가입 2년 재직시 '원금 1200만원+이자' 지급해 자산형성 지원 신규 취직 청년근로자·중소기업 만족도 90% 이상 넘어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출범 5년만에 1200만원 이상의 만기공제금을 받는 수령자 10만명을 배출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내일채움공제 출범 5주년과 만기금 수령자 10만명 배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졌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새로 취업한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본인(300만원)과 기업(300만원), 그리고 정부(600만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납부하고 복리이자를 더해 2년 이상 장기재직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200만원+알파(α)'를 지급하는 제도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내일채움공제 수기공모전 시상식 등도 함께 열렸다. 고용부와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6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5년간 총 47만9336명의 청년근로자가 이 상품에 가입했다. 가입 기업만도 11만1748곳에 달했다. 특히 이 가운데 10만여 명은 2년의 만기를 채워 1인당 평균 약 1600만원을 수령했다. 아울러 공제를 통한 자산형성 효과가 약 5.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만족도 역시 기업이나 근로자 모두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워크넷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여 청년의 91.1%, 기업의 91.5%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은 근로자의 1·2년 이상 근속 비율이 미가입 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보다 30%포인트(p) 높았다. 관련 제도가 새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근로자들에게 보다 오랜 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장기재직 요인을 톡톡히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성과는 정량화된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김유빈 박사가 공제 정책의 순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제 가입자는 미가입자 대비 동일 기업에 재직할 확률과 그만두더라도 계속해서 노동시장에 잔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업에 재직할 확률은 가입자가 미가입자 대비 1년 후 9.7%p, 2년 후 10.7%p 각각 높았다. 노동시장 잔류확률 역시 가입자가 미가입자보다 1년 후 0.6%p, 2년 후 6.8%p 각각 높았다. 김유빈 박사는 "공제 가입자의 취업 소요 기간은 전체 근로자 평균 취업 소요 기간보다 5개월여 짧아 신규 취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만기 후에도 재취업자의 88.3%가 이전보다 높은 보수를 받고 있어 초기 경력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진행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선 기업부문의 경우 위넷시스템 윤찬호씨가 대상을, 가온스의 이성재씨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년(근로자) 부문에선 더클랩 정승민씨, 스푼북 박양인씨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중소기업은 청년인재채용을 늘려 사업을 키워나가고, 청년들은 장기근속하며 경력을 개발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정된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지원 필요성이 큰 노동시장 신규진입 청년, 중소기업 등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꼭 필요한 청년과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과 근로자 여러분께서는 장기재직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중진공은 고용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복리후생 격차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8-25 14:5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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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기 울음 '뚝' 출생아수 처음 30만명대 아래로...합계출산율 OECD 꼴찌

아이 울음 소리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아이 울음 소리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처음으로 30만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다.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이 또한 역대 최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8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출생통계' 확정치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전년 보다 3만300명(-10.0%)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30만명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 40만명대를 유지했던 출생아 수는 2017년 35만7800명으로 30만명대로 떨어진 뒤 지난해 20만명대로 진입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4명으로 전년 대비 0.08명(-8.9%) 줄었다. 역시 역대 최저치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1.24명) 이후 5년째 감소세다. 2018년(0.98명)부터는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국가별로는 이스라엘이 3.01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웃나라 일본은 1.36명이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粗)출생률은 지난해 5.3명으로 전년 대비 0.6명 줄었다. 이 또한 가장 낮다. 연도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자료=통계청 지역별로 보면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1.28명), 가장 낮은 곳은 서울(0.64명)이었다. 부산(0.75명)과 대전(0.81명)도 낮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에서 지역 간 격차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40대 초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출산율을 연령별로 보면 30대 초반이 78.9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후반(42.3명), 20대 후반(30.6명), 40대 초반(7.1명), 20대 초반(6.2명) 순이었다.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1세로 전년 대비 0.1세 상승했다. 첫째 아이는 32.3세, 둘째는 33.9세, 셋째는 35.3세였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도 33.8%로 전년보다 0.5%포인트 늘었다. 남성도 35.8세로 1년 전보다 0.1세 올랐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04.8명으로 전년보다 0.7명 감소했다. 첫째 아이는 104.8명, 둘째는 104.7명, 셋째 이상은 106.6명이었다. 출생성비 정상범위는 103명∼107명이란 게 통계청 설명이다.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다태아)는 1만3300명으로 1년 전보다 700명 줄었다. 첫째 아이 출산시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2.3년, 둘째는 4.8년, 셋째 이상은 7.4년이었다. 혼인 중 출생아는 26만5300명으로 97.5%, 혼인 외 출생아는 6900명으로 2.5%였다. 37주 미만 출생아(조산아) 비중은 8.5%로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다. 출생아의 평균 체중은 3.2㎏으로 작년과 유사했다.

2021-08-25 14:22: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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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퍼실리테이터'자격명칭을'농어촌소통지도사'로 변경하여 시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월19일부터'농어촌퍼실리테이터'자격명칭을'농어촌소통지도사'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명칭은 농어촌 주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퍼실리테이터)로 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사는 외래어로 된 자격명칭을 농어민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이해하기 쉽도록'우리말로 된 자격명칭 변경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결과를 토대로 자격소지자(258명)의 선호도 조사 및 국립국어원의 정책용어 자문을 거쳐, 농식품부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격 명칭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농어촌소통지도사'는 농어촌 현안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관계자 간 소통을 유도하고, 의견을 중재?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어촌소통지도사'는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활용하여 마을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현장포럼, 워크숍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가로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58명이 배출되었으며, 지역개발사업의 예비?기본계획 수립, 역량강화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농어촌소통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는 53명으로, 자격검정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10월경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양성교육, 자격검정 등 자격취득과 관련된 세부일정은 공사 홈페이지 사이버홍보(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자격취득 이후 농어촌의 여건 및 전망, 정부 정책방향의 변화 등과 관련된 보수교육 및 고도화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충한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자격명칭 변경을 계기로 농어촌 지역개발 자격제도가 활성화되어, 농어촌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5 13:38: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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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30회 광산구민상 후보자 접수

광산구, 제30회 광산구민상 후보자 접수 나눔복지?자치 등 6개 부문…9월3일까지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제30회 광산구민의 날(10월1일)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9월3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광산구는 매년 지역 발전과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에게 광산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 부문은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등 6개다.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자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공적조서 등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25 13:37: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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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1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 2021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영업점·인터넷·자동화기기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의 등록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택1, 1명), 아이폰 또는 갤럭시폰(택1, 1명),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10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 중에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광주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달라진 캠퍼스 생활 등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재원인 지역 대학생들의 꿈을 함께 키워가기 위해 준비한 이번 2021년 2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광주·전남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납부 이벤트를 펼쳐 장학금 및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새학기 희망을 응원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3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4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08-25 13:37: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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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자체 강화해 수질 개선

곡성군,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자체 강화해 수질 개선 법적 기준치보다 30% 강화된 자체 기준 적용해 섬진강과 침실습지 보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법적기준치보다 강화한 자체적 기준을 적용해 섬진강과 침실습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하수처리장은 섬진강과 제22호 국가습지인 침실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에 4,5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곡성읍과 오곡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정화된 하수는 인근에 있는 섬진강으로 방류된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침실습지가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곡성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해 법적기준치보다 30% 강화한 고강도의 수질 기준을 올해부터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는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10㎎/ℓ, TOC(총 유기탄소) 25㎎/ℓ, SS(부유물질) 10㎎/ℓ, T-N(총 질소) 20㎎/ℓ, T-P 0.5㎎/ℓ의 수질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하지만 곡성하수처리장에서는 자체 기준에 따라 각각 7㎎/ℓ, 17.5㎎/ℓ, 7㎎/ℓ, 14㎎/ℓ, 0.35㎎/ℓ 이하로 배출되어야 한다. 자체 수질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곡성군 하수처리장 시설운영 관리자들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생물반응조에 무기응집제를 투입해 T-P(총인)의 처리효율을 개선한 사례다. 하수 오염물질을 미생물이 분해하고 섭취하는 공간인 생물반응조의 응집 및 침전 효율을 높여 부영양화와 적조현상을 유발하는 오염물질 처리율을 높인 것이다. 이같은 방식은 공정개선을 통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으면서도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덕분에 현재 곡성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은 BOD 2.5㎎/ℓ, TOC 3.3㎎/ℓ, SS 2.4㎎/ℓ, T-N 3.44㎎/ℓ, T-P 0.14㎎/ℓ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법적인 기준보다 약 75% 가량 낮을 뿐더러 곡성군이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강화된 기준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강과 습지는 모두를 위한 생명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곡성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함으로써 섬진강과 침실습지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8-25 13:36: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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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순위 5위 달성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시(市)' 중에서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 평가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전국 242개 광역, 시·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행정서비스', '재정역량'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종합 순위를 매긴다. 행정서비스 부문은 '복지·보건·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 등 9개 항목의 예산 배분 수준, 관리현황 등을 국가통계포털 및 정보공개청구 등 활용해 평가했다. 재정역량 부문은 재정건전성과 재정운용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재정 365', '지방재정 및 지방공기업혁신 평가' 등 통계자료를 활용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59개 시 지자체 중 작년과 동일한 종합 5위를 수성했다. 행정서비스에서 3위, 재정역량은 지난 해 33위에서 21위로 끌어올리며 지자체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경제부문에서 작년 24위에서 21계단이 상승한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관광도 23위에서 19위로, 교육부문은 25위에서 9위로 껑충 뛰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직영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운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일반 판매분 실적은 7월 말 기준 620억원 규모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자금 역외유출 방지에 따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4월 특별법 제정에 이어 6월 착공,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나주시는 2003년 전국 최초 학교급식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읍·면 지역 학교 무상 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최근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산에 힘쓰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도내 최초 대학진학축하금(지역화폐 50만원)을 지급하는 등 특색 있는 시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100세 시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유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시책 성과들도 돋보인다. 시는 '나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호남 최초 지역학 연구에 법적 근거를 마련, 나주학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11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식을 나주 금성관에서 개최하고 전남도 공약사업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호남을 대표하는 의향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6월 10일 마한사가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민관공동위원회 마한사위원회를 주축으로 체계적인 마한사 복원을 위한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목표로 세부 과제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 59개 시 중 행정서비스 3위, 종합 5위의 평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시정 발전에 역량과 성원을 보태주신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미진한 부분을 적극 보완해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5 13:36: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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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드림스타트 한글교육 우리아이 한글 뗐어요

곡성군, 드림스타트 한글교육 우리아이 한글 뗐어요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가 예비 초등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진행하며 문해력 향상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곡성군 다림돌 지원센터 프로그램실은 아이들의 종알거리는 목소리로 소란스럽다. 7명의 미취학 예비 초등학생들이 한글 공부를 하는 소리다. 아이들은 곡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운영하는 한글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다.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아동에게 입학 전 한글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가정의 학습지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글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공부를 재미있게 시작하거나 초등학교 입학 전 좋은 학습 습관을 기르고 싶은 미취학 아동,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받기 어려운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교육은 매주 1회 전문강사가 다림돌 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한글 자모음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한글의 원리, 글자 익히기, 재미있게 말하기 등 아동들의 흥미를 고려해 수업이 진행된다. 그림과 단어를 연상해 낱말을 기억하게 하거나 소리를 반복하며 자소 변별력을 익히게 하는 등 활동 중심 수업에 아동들도 즐겁게 참여한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언어의 기능적 협응력을 키우는 데에 효과적이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이 글자 습득은 물론 문장 이해력과 독서 습관까지 길러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업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고취함으로써 향후 빠른 학습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의 기초학력 편차가 심해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부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개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8-25 13:34:5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