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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SG 경영위원회’ 신설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 1차 ESG 경영위원회'에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참석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최고경영자(CEO)주관 ESG 협의체로,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그룹별 협업을 논의하며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하반기 ESG 경영 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ESG 관련 사업의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해 추구해야 할 지향점과 목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ESG 평가지표를 참고해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진단했다. 신한은행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의 ESG 주요 활동인 ▲환경(E) 관점의 탄소중립금융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사회(S) 관점의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G) 관점의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SVMF)에 발맞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ESG의 첫걸음이다"며 "ESG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사업그룹별 ESG 방안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며 내재화하자"고 말했다.

2021-08-30 15:09: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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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등 기술창업, 상반기 12만개 '사상 최대'

중기부, 상반기 창업기업 동향 자료…12만2444개 기록 전체 창업은 73만260개…부동산 창업 빼면 10.2% 늘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상반기 기준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술창업)이 사상 처음 12만개를 돌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에선 제조업에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를 더한 것을 기술기반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고 이를 위한 정보통신 분야 창업이 크게 늘면서 기술창업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술창업은 전년동기보다 5.3%(6164개) 늘어난 12만2444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전체 창업은 73만26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급증한 부동산업 창업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창업은 9.8%(7만9339개) 줄었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오히려 상반기에만 10.2%(5만2798개)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비대면 창업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부동산업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 사업자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급증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창업이 45.1% 줄었다. 도·소매업(18.3%), 운수창고업(10.4%) 등은 창업이 증가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자상거래업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의 영향으로 감소됐던 숙박·음식점업과 개인서비스업은 각각 1.8%, 9.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부동산업 창업이 전년동기대비 급감함에 따라 40대 이상 연령에서 감소했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2021-08-30 14:48: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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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 30일 시작…61.1만 소기업·소상공인에 1조 집행

간이과세자, 6월30일 이전 개업자, 1인이 다수 경영 사업체등 포함 신속지급 제외시엔 9월30일부터 확인해 추가 진행…9월 별도 안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이 30일부터 시작해 총 61만1000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간다. 이들에게 지원하는 액수는 1조원에 달한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은 ▲영업제한, 경영위기업종 등에 포함돼 매출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등 40만9000곳 ▲올해 3월부터 지난 6월30일 사이에 개업한 사업체 7만7000곳 ▲1인이 지원대상 사업체를 다수 경영하는 14만9000곳 ▲연 매출 10억원 초과 경영위기업종 3만 곳 ▲지원대상 방역조치 기관 확대 1만 곳이 두루 포함됐다. 유형별로는 집합금지 이행 2만9000곳, 영업제한 이행 18만2000곳, 경영위기업종 40만 곳이다. 지난 1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4000곳에 이번 2차 신속지급 대상자를 포함하면 총 194만5000곳의 소기업, 소상공인이 희망회복자금을 받게 됐다. 중기부가 당초 예상했던 지원대상은 178만 곳이었다. 하지만 매출감소 기준 등 지원요건을 폭넓게 적용해 보다 많은 사업체가 지원받게 됐다. 또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가 지원대상이다. 희망회복자금에서는 매출 감소 판단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정부는 확대된 기준에 따라 신고매출액 또는 국세청 과세인프라 자료를 통해 매출감소를 판단했다. 이에 따라 40만9000곳이 2차 신속지급에 포함됐다. 특히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반기별 신고매출액 부재로 지원받지 못했던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 중 18만3000개 사업체가 국세청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한 매출감소 비교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 사람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해 이번에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을 받는 경우엔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단가가 높은 순서대로 각 단가의 100%, 50%, 30%, 20%를 합해 결정한다. 아울러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에 신규 추가된 2019년 대비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감소율이 10% 이상~20% 미만 165개 업종에 속하면서 연 매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소기업 3만개사도 2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지급은 최대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첫 날부터 오는 9월3일까지 닷새 동안엔 하루 4차례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기간 동안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다.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이지만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선 9월30일부터 확인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대표 사업체(위임장), 사회적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인증서, 협동조합설립 신고확인증 등)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체, 업종분류 재확인 희망 업체 등이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지급의 대상과 요건, 필요 증빙서류, 신청 시기,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중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희망회복자금의 신속한 집행 뿐만 아니라 긴급대출 시행, 손실보상 차질없는 준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30 14:1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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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21개사 선정

/금융위원회 태강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골든캐피탈대부, 옐로우캐피탈대부 등 21개사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은행에서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5개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대부업체의 신청을 받아 21개사를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는 3년간 위규사항이 없고, 저신용자 대출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대출잔액 대비 비중이 70%이상이어야 한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선정 현황(21개사)/금융위원회 심사결과 신청서를 제출한 21개사 모두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저신용자 개인신용대출액이 100억원 이상이며, 비중이 70% 이상인 곳은 4개사로 태강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골든캐피탈대부, 옐로우캐피탈대부 였다. 이들 업체는 은행에서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있다. 지금까지 대부업체의 주요 자금조달창구는 캐피털 회사나 저축은행이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저렴한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내규를 개정해 대부업체와 이를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5개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을 통해 상품판매도 가능해진다. 현재 핀다, 핀셋, 핀마트, 팀윙크, SK플래닛 등 5개 플랫폼 업체는 우수대부업자의 대출상품이 9월부터 중개될 수 있도록 대부중개업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단 우수대부업자는 반기별 점검 시,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60%로 유지하거나 신청시점과 비교해 금액을 90% 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 저신용자 만기시 연장 승인률을 선정하는 시점(직전 반기) 대비 90% 이상 유지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이후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가용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30 12:00: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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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항공·해상운임 지원 희망 참여社 모집

최대 운임지원 항공 500만원, 해상 200만원…중복 지원은 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물류 애로 해결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항공운임 500개사, 해상운임 250개사로 총 750개사를 지원한다. 다만 항공운임과 해상운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항공 운송비가 100만원 이상 또는 해상 운송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의 항공·해상 해외 배송비 사용금액 규모 및 구간별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들은 최대 500만원의 항공운임, 또는 최대 200만원의 해상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9월10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 물류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북미와 유럽시장의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물량 배송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진공은 우리 수출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항공·해상운임 상승 등 물류 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해소를 위해 지난 4월 1400개사를 1차 모집해 지원한 바 있다.

2021-08-30 08:39: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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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반면, 야당과 언론·법조계 등은 물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최근 교육부가 가결과를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두고 사립대 교수들이 '비정상적 대학 길들이기'라며 감사원에 진단 결과 검증 감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제정하면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큰 역풍이 불 것"이라며 개정안 폐지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1시간여 동안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배달음식 등 비대면 '외식쿠폰' 지급이 다시 시작된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으나 납품단가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하도급업체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군대는 국가방위라는 임무를 앞에 두고 새로운 문제에 항상 봉착한다. 봉착점을 넘기 위해선 정치인들의 문민통제가 합리적이어야 하고 문민통제가 올바르게 발휘되도록 군의 수뇌부가 줏대를 가지고 바른 충언을 해야 한다. 문민통제와 군의 수뇌부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면 군대는 '어설픈 실험실'의 표본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들어서는 예술체험 공간 '아트책보고'(가칭)를 민간에 맡겨 운영하기로 했다. 아트책보고는 서남권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가 조성 중인 책 문화 공간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매각방안에 대한 결정을 또 다시 미뤘다. ▲대신증권이 지난 2분기에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고의 실적(순이익 기준)이다. ▲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서울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 임금협상 갈등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에 선 HMM 노사가 이번주 재교섭에 돌입한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가 가전제품으로는 처음 도입한 약정 서비스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 가구업계가 하반기에도 선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가구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구회사들이 다른 어느 산업보다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종합가구회사 1위인 한샘과 2위인 현대리바트의 '희비', 그리고 침대전문회사인 에이스침대, 시몬스와 매트리스 렌탈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코웨이간 경쟁구도였다. ▲ SK텔레콤은 포스코와 '산업안전 및 품질검사 AI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이커머스 시장을 놓고 기업간 경쟁이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DT)과 상장을 앞두고 몸집 키우기는 물론, 퀵커머스 시장 공략 등 각 회사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9일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42.2%, SSG닷컴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인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 3상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 중인 만큼,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예상했지만 대체로 임상 3상으로 옮겨가며 상용화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2021-08-30 06:00: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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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석면피해 구제급여 5.6% 오른다

석면 검출 여부를 검사 중. 사진=자료DB 내년부터 석면피해 구제급여 지급액이 올해보다 5.6% 오른다. 내년 1월 1일부터 요양생활수당은 37만~154만원 가량 오르게 된다. 환경부는 내년 석면피해 구제급여 지급액 인상 계획을 29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6% 인상에 따른 것이다. 석면피해 구제급여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책정한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석면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중피종' 등의 석면질병 피해자 및 그 유족에게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및 특별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의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요양생활수당은 올해 35만2040∼146만6830원에서 내년 37만1640∼154만8540원으로 인상된다. 석면질병 종류와 피해등급에 따라 치료·요양 및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정액으로 지급한다. 장례비와 특별장례비는 올해 277만원에서 내년 292만4290원으로 오른다. 석면피해 인정자가 사망하거나 석면 피해 인정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유족에게 지급한다. 특별유족조위금은 올해 692만5000∼4155만원에서 내년에는 731만720∼4386만43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석면질병에 걸린 사람이 석면 피해인정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석면질병 종류와 피해등급에 따라 장례비의 2.5∼15배 범위에서 유족에게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는 석면 피해 구제급여액의 10%를 부담하고 있는 지자체에 이번 인상액을 공지해 내년도 예산 편성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석면 피해자를 찾기 위한 노력을 다각화하고 석면으로 건강 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석면 피해 구제급여 지급 금액. 자료=환경부

2021-08-29 12:44: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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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직업훈련, 만 35∼55세 남성도 지원...훈련비 10% 환급

K-디지털 크레딧 안내. 자료=고용노동부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K-디지털 크레딧' 지원이 이달부터 만 35∼55세 중장년 남성으로 확대된다. 훈련 과정을 수료하면 10% 자부담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K-디지털 크레딧'의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서 만 35∼55세 남성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도입한 K-디지털 크레딧은 민간 훈련기관의 디지털 기초 역량 과정 참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훈련생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참여자는 훈련비의 10%를 자부담해 왔지만, 앞으로 훈련 과정을 수료하면 자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개선안이 적용되기 전 훈련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의 경우 소급 적용해 비용을 돌려준다. 고용부는 크레딧 잔액이 남은 경우 1회에 한해 잔액 초과 과정 수강을 인정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수강 과정도 기존 7개 기관 20개에서 다음 달부터 70개로 확대한다. 훈련 과정은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K-디지털 크레딧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홍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K-디지털 크레딧은 100% 원격훈련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도 혁신 기관이 제공하는 양질의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9 12:24: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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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외식쿠폰' 재개...2만원 이상 4번 시키면 1만원 캐시백

서울 시내에서 한 배달라이더가 오토바이에 음식을 싣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배달음식 등 비대면 '외식쿠폰' 지급이 다시 시작된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9월 초중순부터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돕고, 명절을 앞두고 소비 불씨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다. 외식쿠폰은 9월 둘째 주나 셋째 주에 발급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을 4번째 주문 시 이용 카드나 은행의 결제계좌로 1만원 캐시백을 받게 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배달특급, 쿠팡이츠, 페이코오더, 배달의 명수, 띵동, 먹깨비,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올거제, 딜리어스, 어디go, 일단시켜 등 14개 배달앱에서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비대면 외식쿠폰을 1차로 지급했는데, 당시 배달 주문 실적도 이번에 합산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지급 때 2만원 이상 음식을 2번 시켜 먹었다면 9월 재개 이후에는 배달 주문을 2번만 더 하면 1만원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비대면 외식쿠폰 지급에는 2000억원 가량 예산이 배정됐다. 환급은 선착순으로 해 주고, 예산 소진 때까지 지급된다. 온라인으로 사용이 가능한 1인당 2만원 한도의 농축수산물 20% 할인쿠폰도 추석을 앞두고 추가 발행한다. 현재 소비쿠폰은 외식에만 적용된다. 다만, 정부는 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 쿠폰, 숙박·관광·철도·버스 쿠폰 등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와 백신 접종률 등을 보고 지급 재개 시점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2021-08-29 10:45: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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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메타버스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나서

조봉환 이사장 "다양한 프로 개발…직원간 소통 개선등에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개최한 작가와의 만남 화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소진공은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메타버스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은 대전지역 독립서점인 '다다르다'와의 협업으로 열렸다. '다다르다'에서 섭외한 '요즘 것들의 사생활' 저자인 이혜민 작가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기위해 소진공 직원 20여명, '다다르다'의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MZ세대의 창업과 생존, 나답게 일하고 먹고사는 법, 경제적 자유 등 젊은 세대의 주요 관심사부터 SNS 채널관리,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역량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직원들과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진공에선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1일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추천도서 285건을 사회적기업인 '굿월스토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25일에는 대전 한밭도서관과 협업해 문을 연 '순회문고 북카페'를 통해 2개월마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내외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개해 나가면서 직원간의 소통 개선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9 10:12:2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