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물산업 혁신 아이디어 내고 사업화 '기업당 2000만원'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사진=환경부 국내 물 산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 기술을 찾아내 시상하는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이 28일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에게 아이디어 부문 1700만원, 사업화 부문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용 누리집(www.startupwater.net)을 통해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을 온라인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뉜다. 제안 아이템의 경우 국민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 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사전모임과 기업설명회(IR)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11월 경연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화 부문 각각 9개 아이템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총 상금 1700만원을, 사업화 부문은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총 상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기술력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해 미국 등 세계적인 물 산업 육성기관이 주관하는 해외 새싹기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공모전 최종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의 경우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으로 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자원공사의 협력 스타트업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투자유치 연결, 실증화 과제 및 자금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도 받는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물 산업이 21세기를 선도할 블루 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보유한 자원을 국민과 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해 물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7 13:05:4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상호금융 임직원 '셀프대출' 금지…농지 투기 막는다

정부가 상호금융업권의 농지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한다. 상호금융 직원들의 셀프대출을 금지하고 부동산 관련 공동대출의 한도는 총 대출의 20% 이내로 제한한다. 상호금융업권의 대출이 농지투기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문제를 막기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상호금융업권에서 개인 사업자·법인대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개인사업자대출은 지난 2019년 67조8000억원에서 2020년 83조5000억원으로 증가했고, 법인대출은 같은기간 46조원에서 62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부동산 관련 공동대출도 급증했다. 공동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5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7.1% 늘었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대출규제 중 ▲임직원 대출관리강화 ▲농지담보대출절차 강화 ▲농지법위반 대출금 조기회수 ▲임직원 셀프대출방지 ▲공동대출 한도 시설 등을 논의했다. 우선 임직원이 대출을 받을 경우 법적근거를 마련해 대출규제를 적용받는 임직원의 범위를 명확히 한다. 현재 임직원 대출 관련 제도는 내규로 정해져 있고, 임직원 대출제한 규제에 비상임 임원이 포함되지 않아 이를 위반하더라도 실효성 있는 제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또 농지법 위반으로 농지처분 조치를 받으면 대출의 기한이익을 상실해 대출을 반납하도록 하고, 임직원의 셀프대출을 금지한다. 개인사업자가 농지담보대출을 받는경우 사업자금으로 간주해 심사절차와 사후점검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개인사업자가 가계자금용도로 대출을 받는 경우 사후점검을 하지 않았는데, 이를 악용해 가계용도대출을 받고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공동대출 한도를 총 대출의 20%이내로 제한한다. 공동대출은 동일 채무자 및 동일담보물건에 대해 2개 이상의 상호금융조합이 동일순위 근저당권을 설정·취급하는 담보대출을 말한다. 이 밖에도 개인차주가 동일인인 경우 여신한도는 5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축소한다. 저축은행의 경우 개인차주의 여신한도가 8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과도하게 높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8월말까지 개선방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농식품부, 해수부등 관계부처 및 상호금융업권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9월 중 개선방안을 토대로 관계 법령 등의 개정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7 13:02:0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5년간 50세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많이 땄다 "은퇴 후 취업"

굴삭기 운전하는 노동자. 사진=자료DB 최근 5년간 50세 이상 장년층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가 눈에 띠게 늘면서 2016년도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여성은 한식조리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를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격증은 면허 발급이 가능한데다 은퇴 후 취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5년 간 중심으로 국가기술자격 관련 현황 등을 정리한 '2021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5년간 50세 이상 장년층 취득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50세 이상 자격 취득자는 2016년 5만243명에서 2020년 9만3488명으로 8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50세 미만 취득자 수는 0.4% 증가에 그쳤다. 이는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퇴직 후 삶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전체 자격증 취득자 중 20세∼29세 이하의 청년층이 44.7%로(32만49명) 가장 많았다. 20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취업 시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워드프로세서 종목을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을, 여성은 미용사(네일), 사회조사분석사 2급 등의 순으로 많이 취득했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취득자 수를 자격증 등급별로 보면 기능사 등급이 51.7%로 가장 많고, 서비스 분야(25.3%), 기사 등급(14.1%) 등이 뒤를 이었다. 응시목적은 취업 44.0%, 자기계발 22.3%, 업무능력향상 11.9%, 창업 3.8% 순이었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수는 2019년 대비 5.2% 감소한 370만726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및 위기 대응 단계에 따른 시험중단 조치가 영향을 줬다. 송홍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가기술자격은 구직자에게 있어서 취업 준비를 위한 시작으로 보인다"며 "국가기술자격이 자격취득자들의 직무능력을 보여주는 신호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기술자격통계는 큐넷(www.Q-net.or.kr)과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볼 수 있다.

2021-06-27 12:43:3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신보중앙회,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 통해 청렴 문화 조성

회장이 부서 지명, 부서원 중 청렴人 선발…또다른 부서 지명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건강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를 6월부터 시작했다. 27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청렴 플라워 버킷챌린지는 임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내 캠페인이다. 방식은 김병근 회장(사진)을 시작으로 부서를 지명하면 해당 부서에선 청렴직원을 추천하고, 이 직원이 또다른 부서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청렴활동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직원 1인을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선정해 꽃바구니와 청렴문구가 새겨진 상품을 증정하며 포상한다. 신보중앙회는 버킷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가 눈 녹듯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버킷챌린지 실시, 부서별 청렴자율실천과제 운영, 기관장과의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사회실천협의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위해 힘쓰고 있다.

2021-06-27 12:00: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항공·여행 등 관계사 회계처리 중점심사…이익 과대포장도 점검

-2022년도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업종 사전예고 /금융감독원 감독당국이 항공과 여행을 비롯해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 기업들이 종속·관계기업에 대한 손상처리를 회계에 제대로 반영하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손실을 숨기거나 축소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통해 이익을 부풀리는지도 여부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상장회사의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심사할 때 점검하게 될 회계이슈를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가지 회계이슈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처리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정보 공시 등이다.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처리는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종속·관계기업의 손실을 합리적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줄이려는 유인이 존재하면서 선정됐다. 특히 무자본 인수합병(M&A) 등 불공정거래의 수단으로 취득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의 부실평가로 인한 자산 과대계상 사례가 빈번하다. 대상업종은 ▲제조업(석유정제, 철강, 자동차) ▲유통 ▲항공운송 ▲영상 제작 및 배급 ▲여행 등 관련 업종이다. 자산 대비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의 비중과 관련 손익 변동 등을 감안해 선정한다.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은 전 업종을 대상으로 살펴본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통해 손익을 왜곡시키고 이를 은폐·축소하기 위해 관련 거래내용을 주석으로 충분히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수익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인식하고 관련 주석요구사항을 기재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해서는 신(新)수익기준(K-IFRS 제1115호)을 적용해 거래의 객관적 증빙과 실질에 따라 회계처리하고, 관련 주석 요구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음료, 금속, 기계·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업 등이 대상이다. M&A나 자금조달 등 주주간 약정이나 지급보증계약 등과 관련된 금융부채와 경영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금융약정 등의 관련 주석 등이 누락되는 오류사례가 많은 상황이다.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정보 공시와 관련해서는 최근 영업이익 실적과 재무비율 비교 등을 감안해 대상 회사를 선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무구조 취약 회사가 관리종목지정 회피 등의 목적으로 영업이익을 과대계상 할 개연성이 있다"며 "특정 사업부문의 자산손상을 회피하고자 부문별 영업이익을 조작해 공시하려는 유인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선정된 회계이슈는 2021년 재무제표가 확정되는 2022년 중에 대상회사 선정 및 재무제표 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27 12:00: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내달 7일, 20%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안전망 대출Ⅱ' 출시

내달 7일부터 연 24%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는 연 20%의 '안전망 대출Ⅱ'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햇살론 17도 햇살론 15로 명칭을 바꾸고 금리를 17.9%에서 15.9%로 내린다.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고금리 대출 시장이 위축돼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경우를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를 대상으로 한 '안전망 대출Ⅱ'를 출시한다. 대상은 최고금리 인하일(7월 7일) 이전에 연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1년 이상 이용하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 남은 차주다. 또 기존대출을 정상 상환해야 하고 저소득·저신용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저소득 저신용자 기준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이다. 금리는 연 17~19%로, 고객 특성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한도이며, 기존에 이용하던 고금리 대출의 잔액범위 안에서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를 통해 보증 신청 후전국 14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전북·광주·수협·SC제일은행 등에서는 사전보증을 신청하지 않아도 은행에서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위는 또 햇살론 17의 금리를 17.9%에서 15.9%로 낮추고, 명칭도 햇살론15로 바꾼다.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자다.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매년 1.5%~3%p씩 인하하여, 이용기간 중 최대 6%p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지원방법은 15개 은행에서 한번에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단 신한·전북·우리·광주·부산·카카오뱅크를 통해서는 자체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없이도 온라인으로 대출가능여부를 조회해 보증·대출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한 문자메세지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서민금융을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맞춤 대출 앱, 서민금융 콜센터 등 공식 상담채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27 12:00:2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FTA로 무역 피해 입은 中企 지원한다

무역조정지원사업 통해 올해 100억 집행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역 피해를 입은 기업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무역조정지원사업을 통해 FTA 체결로 무역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과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했거나 협상을 진행 중인 곳은 57개국에 달한다. FTA가 성장의 기회가 된 기업이 많지만 경쟁 심화로 매출감소를 걱정해야하는 기업도 있어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력 2년 이상 기업 가운데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증가로 6개월 또는 1년간의 매출액(또는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곳이다. 중진공은 FTA체결로 인한 무역 피해가 확인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정책자금 저금리 융자 ▲재무·회계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정책자금은 연 2.0% 고정금리로 시설자금은 10년 이내, 운전자금은 6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연간 60억원 이내이며 운전자금 한도는 연간 5억원까지다. 중진공은 지난해 총 62개사를 대상으로 총 136억원의 무역조정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금융리스크 관리를 위한 재무상담과 직원 재교육에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무역조정지원기업의 위기 대응 및 생존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임지현 재도약성장처장은 "중진공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해 FTA 체결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교역환경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7 12:00: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음식 배달·포장시 일회용품 NO 다회용기 YES...7월 경기도부터

친환경 음식 배달. 사진=자료DB 7월부터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 판매할 때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범사업이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음식 배달·포장으로 늘어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다음 달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경기 화성시 동탄1·2지구 내 음식점들은 다회용 배달·포장용기를 시범 사용한다. 다회용기 사용 참여 음식점은 배달특급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다회용기를 사용한 음식을 주문하거나 다회용기를 직접 가지고 가서 음식을 포장할 수 있다. 식사 후 다회용기를 내놓으면 전문 업체가 회수해 세척한 후 다시 음식점에 공급한다.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추진. 자료=환경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 지역 내 100곳 이상의 음식점 참여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 배달이 전년 대비 78%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폐플라스틱과 발포수지류 발생량이 각각 19%, 14% 증가했다. 환경부는 또 음식 배달·포장 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올해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비대면 음식 소비문화로 일회용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소비문화가 조속히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25 14:30:0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남극 펭귄마을 '인익스프레시블섬' 특별보호구역으로...한국 주도

인익스프레시블섬의 아델리펭귄. 사진=환경부 우리나라와 함께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 제안한 남극 '인익스프레시블섬'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승인됐다 25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4~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비대면회의로 열린 제43차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우리나라 주도로 남극에 보호구역을 지정한 것은 2009년 세종기지 인근 '나레브스키 포인트'(펭귄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은 3.31㎢로 펭귄마을 보다 면적이 3.4배 넓고, 번식하는 펭귄의 둥지 수도 3만 마리로 6.4배 많다. 환경변화 관찰 지표종인 아델리펭귄과 표범, 웨델물범의 서식지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이 위치한 남극 로스해는 전 세계 아델리펭귄의 38%, 황제펭귄의 26%가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해양보호구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수산자원 남획 등에 대응해 로스해의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 아델리펭귄 번식 모니터링 등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는 남극 지역의 평화적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남극조약 가입국(54개국)이 참여하는 연례회의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남극의 환경적, 자연적, 과학적 또는 미학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가입국들이 남극의 특정 지역에 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하면 협의당사국회의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196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은 총 72곳의 남극특별보호구역을 지정했다. 보호구역 지정을 제안했던 국가가 중심이 돼 생태계 조사, 환경관리 및 출입자 통제 등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유호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이번 인익스프레시블섬의 보호구역 지정은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적 기여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공동제안 3국과 협력해 인익스프레시블섬의 보호와 관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10:07:1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프랑스와 韓 스타트업 진출 등 협력 강화

권칠승 장관,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장관과 면담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랑스와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및 협력관계 강화에 나섰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사진)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드릭 오(Cedric O, 한국명 : 오영택) 프랑스 경제재정부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디지털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드릭 오 장관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1978년 당시 프랑스 리옹으로 유학을 간 오영석 박사의 장남으로 세 번째 한국계 프랑스인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면담은 2019년 11월 당시 파리에서 열린 중기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 간 공동성명 이후 추진된 K-스타트업 센터(KSC) 파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의 스타트업 지원정책 연대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우선 지난달 K-스타트업 파리센터를 프로그램형으로 열고, 프랑스 엑셀러레이터인 에이치이씨 인큐베이터(HEC Incubator)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 16개 사의 프랑스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향후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거점형으로 전환하는 등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11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해 총 44개사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권칠승 장관은 "K-스타트업 파리 센터는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들의 유럽 내 전략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프랑스와 한국의 맞춤형 정책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 해외 진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술과 인력, 투자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5 09:52: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