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社 20곳 선정

최종 선정기업, 기보 특별보증 최대 100억까지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곳이 뽑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최종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특별보증에는 50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기술평가, 보증심사를 거쳤으며 마지막으로 국민심사단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는 대면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사 20곳에는 ▲디엑솜 ▲레모넥스 ▲로앤컴퍼니 ▲로킷헬스케어 ▲리테일앤인사이트 ▲링크플로우 ▲메디쿼터스 ▲뮤직카우 ▲바이포엠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소셜빈 ▲아워박스 ▲에스엠랩 ▲엑셀세라퓨틱스 ▲엔젤게임즈 ▲제이슨그룹 ▲클로버게임즈 ▲트위니 ▲팀프레시 ▲핏펫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또 그동안의 '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기업들 성과도 발표했다. 중기부에서 2019~2020년 아기유니콘200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한 97개 기업 중 과반이 넘는 50개 기업이 총 1조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기업 중 뤼이드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을 유치했고, 직방은 올해 6월 벤처투자기관간 구주 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1000억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유니콘기업에 올랐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수에 성공한 기업들도 있었다. '하나기술', '엔젠바이오'가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피엔에이치테크',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참여기업 중 '크로키닷컴'은 대기업 '카카오'에 인수합병됐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작년 대비 약 150% 가량 상승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의 경우 50%가량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또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은 신청 당시보다 8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도 25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유니콘 프로젝트가 창업기업의 유니콘기업 고속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13:47: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클라우드·삼성엔지니어링 MOU 체결...'콘테크' 혁신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6월30일 삼성엔지니어링과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삼성이 개발한 DT 기술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 및 개발에 대한 것으로, e커머스 플랫폼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자사 만이 보유한 풍부한 e커머스 경험을 활용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DT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연계해 이용자들이 솔루션을 더 쉽고 편리하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다년간 DT 기술솔루션 개발에 투자한 결과, 설계 자동화 솔루션, 3D 관련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DT 솔루션 구축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혁신의 바탕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업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갖고 있는 풍부한 e커머스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건설자재 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 시범 진행하고 품목과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우 삼성전자, 풀무원, 오아시스닷컴 등 B2C e커머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대규모 트래픽 부하 분산 및 유연한 인프라 구축 기술력을 검증했고, 이를 B2B까지 확대해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사 대비 낮은 타 솔루션 종속성과 자체 기술력, 관리형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비스 제공 등 쉽고 빠른 클라우드 배포 역량,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고객서비스 지원 등 측면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DT 파트너로 협업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문덕규 전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콘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IT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DT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46:27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SME 성장 돕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강화…처음 도입한 사업자에 6개월간 수수료 지원

네이버가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도 관리수수료를 지원하며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7월 1일부터 식당, 카페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 도구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에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할 때 발생하는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네이버는 창업한 중소상공인들이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그 이후 사업 이탈이 줄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중소상공인을 집중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은 앞서 코로나19 기간 중 중소상공인의 매출 유지,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수수료 지원책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지난 3월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확장을 예고한 것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차례 네이버 주문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두 차례 연장해 올해 6월 말까지 지원해 왔다. 신응주 네이버 주문 담당 리더는 "네이버 주문은 비대면 주문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로컬 중소상공인 사이에서 편리한 사업자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1월 대비 현재 거래액이 20배 이상 상승했다"며 "이번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디지털 기반 사업환경 구축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데 한층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3:40:3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한컴그룹, 전문기업 인수 통해 메타버스 시장 진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프론티스'를 인수하고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1일 한컴인텔리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이번 인수로 다양한 기술 및 사업들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가치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음성인식, 기계번역 등 요소 기술 바탕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나루 AI', 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실시간 방송이나 영화, 강연 등의 영상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나루 라이브', 인공지능 기반 번역 서비스 '나루트랜스랩'을 선보이는 등 신사업 가시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AI 딥러닝을 통한 수도계량기의 원격 검침 솔루션인 '하이체크'를 디지털트윈과 연계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 통합관제 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2018~2019년에는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글로벌 ICT미래 유니콘'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에는 31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07-01 11:02:32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최대 300만원 구직수당 '국민취업지원제' 청년·저소득층 문턱 낮췄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자료=고용노동부 1인당 최대 300만원 구직수당을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 대상자가 오는 9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청년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요건인 가구 재산 상한액이 기존 3억원에서 4억원 이하로 늘어난다. 아르바이트 등 일과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1일 발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는 저소득,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기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수당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 시행했고, 지난달 29일 기준 26만180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에는 제도에 참여하는 청년의 가구 재산 상한 요건을 기존 3억원에서 4억원 이하로 확대했다.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청년층 특성상 부모의 재산으로 참여에 제한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재산 요건을 넘어서는 가구가 증가할 것이란 점도 반영됐다. 아르바이트 등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참여도 가능해진다. 국민취업지원제는 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선발형 특례'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재학 기간 아르바이트 등을 한 청년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관련법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격 확대. 자료=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취약계층의 소득 요건도 현행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재산 요건은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완화하기로 했다. 더 많은 저소득 구직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영세 자영업자의 참여 요건도 현행 연 매출 1억5000만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조치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고용부는 시행령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개선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위기 상황에서 제도의 지원대상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이들이 제도에 참여해 일자리로 자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관할 고용센터(1350)나 홈페이지(www.work.go.kr/kua)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7-01 10:09:1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창업 지원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

창업자 서류 제출 방식 간소화등 신속 서비스 제공 창업진흥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창업자의 창업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행정·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고객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아 본인이 직접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 수혜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유통 서비스를 말한다. 창진원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서류 제출 방식을 데이터 처리방식으로 전환, 창업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엔 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신청을 위해선 국세청, 특허청 등 여러 곳의 행정기관에서 창업자가 직접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했다. 그러나 이번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흩어져있는 행정정보를 시스템에 연계해 정보 이용 동의만으로 휴·폐업사실증명, 사업자등록증명 등 10여 종의 서류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원사업 자격 및 실적 확인 등을 위해 업무 담당자가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는 검증시간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진원은 오는 9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준비과정을 마치고 창업기업 확인 신청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신청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창업자의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정책 수요자가 만족하는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08:37: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저신용자, 불법사금융 내몰릴라"…단속·점검 강화

-7월부터 4개월간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 운영 오는 7월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됨에 따라 정부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한다.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불법사금융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최고금리 인하가 발표되면서 안전망 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사칭한 광고가 늘고 있다. 주요은행을 사칭한 스팸문자 신고 건수는 지난해 1~5월 7만3000건에서 올해 1~5월 36만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다. 우선 정책금융 및 금융회사를 사칭한 불법광고 단속을 강화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신설된 서민금융사칭 대응단을 중심으로 서민금융을 사칭하는 대출앱(APP)과 SNS사칭계정을 단속한다. 또 통신·금융간 협업을 강화해 사칭문자에 대응한다. 통신사는 은행별 공식전화번호(약 23만개)를 등록해 놓고 불법 스팸문자 발송될 경우 차단한다. 은행이 공식 전화번호로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 문자 프로필에 고유한 브랜드 로고를 표시할 수 있게해 사칭문자가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이 인터넷 불법사금융 정보를 적발해 삭제요청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속 심의해 국내정보를 삭제하고 해외정보 접속을 차단한다. 불법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도 3일내 신속차단한다. 이밖에도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해 피해에 따른 지원을 즉각 연계한다. 금감원은 최고금리 초과 대출 피해신고를 전담하는 상담창구를 가동하고, 전통시장·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피해상담소를 운영한다.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법률(채무자대리인·소송대리)·금융(정책서민금융상품, 채무조정) 등 필요한 지원을 즉각 연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별근절기간 동안 운영실적 및 대부업권 등 저신용 대출 시장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며 "국회에 제출된 대부업법 정부개정안의 입법절차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부업법 정부개정안은 불법사금융업자가 상사법정이율 6% 초과금리를 수취할 수 없게 하는 법이다. 현행법 상 불법사금융업자는 적발되면 법정최고금리 24%를 초과하는 부분만 무효 및 반환청구 처리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법사금융업자가 연 6% 를 초과해 금리를 받는 경우 지급한 이자는 모두 무효처리 할 수 있다.

2021-06-30 15:00:2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7월부터 택배기사·보험설계사도 실업급여 받는다...'특고'도 고용보험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자료=고용노동부 다음 달 1일부터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들도 고용보험을 들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 혜택을 받게 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7월 1일부터 특고에도 고용보험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특고 12개 직종이 대상으로 실업급여,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 특고 12개 직종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교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설치기사, 방과후학교 강사(초·중학교), 건설기계조종사, 화물차주다. 고용보험 요건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근로계약을 통해 월 보수가 8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월 보수는 소득세법에 따라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에서 비과세 소득·경비 등을 뺀 금액이다. 내년 1월부터는 둘 이상의 노무 제공 계약을 체결한 특고의 경우 월 보수액 합산을 신청하고, 합산한 금액이 80만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된다. 직장을 잃은 특고는 실업급여도 받는다. 이직일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 납부, 실직 사유가 자발적 이직 등 수급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적극적인 재취업 노력을 하는 경우 120일~270일간 실업급여를 지급한다. 취업과 실직 사이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특고의 특성을 고려해 일정 이상 소득 감소로 이직하고 재취업을 적극 노력하는 경우에도 받을 수 있다. 출산전후급여도 9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 출산이 많을 경우 120일까지 지급된다. 출산일 전 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출산일 전후로 노무를 제공하지 않았을 경우다. 특고와 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는 노무를 제공받은 날의 다음 달 15일까지 피보험자격 취득을 근로복지공단에 신고해야 한다. 고용보험료는 월 보수에 실업급여 보험료율 1.4%를 곱한 금액을 특고와 사업주가 절반씩 낸다. 사업주는 특고 고용보험료를 원천 공제해 공단에 납부한다. 소규모 사업장의 저소득 특고일 경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를 80%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특고 고용·산재보험 업무 전담을 위해 ▲서울(서울·강원 관할) ▲경기(경기·인천 관할) ▲부산(부산·대구 관할) ▲대전(대전·광주 관할) 등 4개 권역에 센터를 설치한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특고 고용보험의 현장 안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고용보험이 모든 취업자들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2:18:3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