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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 첫 '무통 액상' 보툴리눔 톡신 국내 임상 1상 승인

휴젤이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총 38명을 대상으로 HG102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비교 평가한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세계 최초의 '무통 액상' 제형으로,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세대 제품이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인데 전 세계적으로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없다"면서 "국소마취제를 첨가해 통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액상형이므로 시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루 형태의 보툴리눔 톡신은 생리식염수를 희석해 사용해야 하나, 액상 주사제는 희석 단계를 생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일정한 농도의 제품을 투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희석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미생물 및 이물의 오염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사람혈청알부민과 동물유래성분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만, 휴젤은 이를 함유하지 않은 안정화제를 개발해 HG102에 도입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11: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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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아들 근무지 배치, 軍 "법과 절차 준수"라지만...

SBS 8뉴스에 27일 보도된 안승남 구리시장 집무실과 아들 안 이병 근무지 캡쳐화면. 안 시장은 28일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이 제기에 대해 자신의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반박하고 있다. [자료=SBS뉴스/안승남 시장 페이스북] 안승남 구리 시장의 아들이 구리시 청사에 위치한 지역 예비군 기동대에 배치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상근예비역인 안 시장의 아들이 지난해 11월 가까운 지역 예비군중대(동대)가 아닌 구리시 기동대에 배치되면서 또 다른 상근예비역 병은 집에서 50분이나 먼 곳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28일 육군 관계자는 "법령과 절차를 준수한 것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군에 납품된 중국제 불법카피 군용품처럼 법령과 절차의 준수가 항상 옳거나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상근예비역 약자 위한 병역제도인데...지휘관이? 상근예비역 제도는 가정형편, 신체적 사유 등으로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제정된 제도다.안 이병의 경우 시청보다 집에서 가까운 예비군중대가 3곳이나 있었다. 이 중 한 곳은 집에서 5분 거리다. 상근예비역 병의 근무지 배치는 출퇴근을 하는 특성을 고려해, 통상 주소지가 소속된 지자체 관활 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근무지를 배치하는데, 안 이병은 결원이 발생한 인접 예비군중대가 아닌 구리시 예비군 지역대 소속 기동대에 배치됐다. 결원이 발생한 인접 예비군중대에는 그곳에서 50분거리에 사는 상근예비역 병이 배치됐다. 복수의 예비군 지휘관들은 국방부예산의 치외법권이라 불리는 '예비군 예산'이 문제라고 말한다. 익명의 예비군 지휘관은 "250만 예비군 예산은 국방예산의 0.3%에 불과하다. 지역방위사단 등 예비군 업무가 주인 부대들은 예비군 훈련예산을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예비군 육성 지원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면서 "예비군 사격장보수, 예비군 우의 및 훈련물자 대다수는 지자체 예산을 사단 내 대대장이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동원실무를 한 예비역 영관 장교는 "상근예비역의 근무지 배치 및 보직은 현역처럼 투명하지 못하고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면서 "현역 병은 사단 부관부에서 전산작업을 통해 분류를 하지만, 상근예비역 병은 신병교육을 수료하고 주소지 관할 대대로 분류가 되는데 해당 대대장의 재량으로 대대나 관할 동대, 읍·면대로 배치된다"고 말했다. ◆안 시장, 병역법 등 위반한 것 없다 상근예비역의 선발은 병역법 제21조와 현역병 입영업무규정 제42조 등에 따라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와 숙식제공 능력이 없는 가족만 있는 생계곤란자, 6월 미만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 선고자 등을 지방병무청이 상근예비역으로 선발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의 소집목무는 병역법 제23조 제4항에 따라 각 군 참모총장은 상근예비역 소집자를 향토방위업무를 수행하는 군부대 또는 이를 지원하는 기관에 파견하여 근무하게 한다고만 규정돼 있다. 한편, 안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특혜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안 이병은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 병무청에 상근예비역 선발신청을 함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대비 1445만1000원이 증액된 올해 구리시 예비군 육성 지원금(1억2624만9000원)에 대해서는 "2020년도 대비 코로나19에 방역물품 마스크, 체온계, 세정제 구입 예산 12,800천원 증가했고, 예비군훈련장 변경(남양주⇒성남시)으로 인한 예비군 수송버스지원 8,580천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01-28 11:37:1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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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직원성장 최우선 문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 수상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GPTW(일하기 좋은 기업) 협회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에 선정됐으며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GWP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올해 19회째인 이 시상식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고 공적서를 검토해 선정이 이루어진다. CEO평가 역시 실제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직원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환경을 정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매일 일할 자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탄력근무나 부분근무제를 이용하도록 하고, 휴가 사용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잇다.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들도 뒷받침된다. '육성형 피드백' 제도가 활성화돼 있어 직원들은 동료와 직책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직무를 경험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CDP)과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 코딩과 빅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DABA 프로그램 등도 활성화 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직원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 모두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이 결실로 돌아온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다가올 새해에도 힘써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09:35: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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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와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를 응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라이더(배달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매개로 서로 응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월 14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고생한 동료 라이더나, 소속 허브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댓글 응원을 남긴 2021명의 라이더에게는 박카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 중 50개 허브를 선정해 총 10,000병의 박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2월말 라이더에 이어 상점주(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묵묵히 배달에 나서 국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해 준 라이더님들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로 라이더님들의 피로가 조금이나 풀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09:22: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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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서정은 교수, '위암' 다빈치Xi 로봇수술 성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외과 서정은 교수(왼쪽)가 위암 로봇수술 환자와 함께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소화기센터 외과 서정은 교수가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위절제술을 본원 최초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첫 성공했다. 28일 병원측에 따르면 68세 남성 환자 김 모씨는 토혈과 혈변 증상으로 지난해 12월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으로 시행한 내시경에서 위암이 발견됐고 서 교수와 소화기내과 소재승 교수는 로봇 위아전 절제술을 결정했다. 그 달 22일 수술이 이루어졌고 서 교수는 다빈치 Xi를 이용해 환자의 위 원위부 약 3분의 2를 안정적으로 제거한 뒤 남은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해 새로운 소화관을 만들었다. 위절제술은 위 주변에 간, 췌장, 대동맥 등 중요한 장기들이 있어 수술의 난이도가 높다. 수술 중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로봇을 활용할 할 경우 80°로 넓어진 시야각으로 10~15배 확대된 초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며 출혈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관절이 있는 경량화된 4개의 로봇팔이 자유롭고 세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종 조직검사 결과 위암 1기로 별다른 항암치료 없이 추적 관찰하기로 했다. 환자는 통증도 거의 없어 수술 다음날부터 걸어 다녔고, 수술 후 2일째부터 물을 마시기 시작할 정도로 회복이 빨랐다. 합병증 없이 7일 만에 퇴원해 수술 후 22일째 외래 내원했고, 환자는 생활 습관 및 식이습관 변화에 잘 적응하며 문제없는 상태로 추적관찰할 계획이다. 김 씨는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혈변을 보니까 큰 병에 걸린 줄 알고 걱정했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빠른 처치, 정확한 진단 및 로봇수술까지 치료가 잘 되어 회복도 빠르고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위암은 종양 자체뿐 아니라 암이 퍼져나갈 수 있는 림프절 조직을 충분히 절제하는 근치적 수술 여부가 치료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라며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위암수술을 점차 늘리고 위장관 질환에 로봇수술의 영역을 넓히는 노력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로봇수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09:16: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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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알로 명절증후군 해소…종근당 고함량 비타민 '벤포벨'

종근당 비타민 '벤포벨'이 설 연휴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벤포벨은 하루 한 알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활성화 비타민이다. 매년 긴 연휴가 끝나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가사노동으로 인한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우수한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된다. 벤포벨에는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 신경통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B9, B12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5, B6가 들어있다. 또 웅담 성분인 UDCA를 30mg 함유하고 있어 명절기간 가족끼리 가진 술자리와 피로누적으로 저하된 간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이 밖에도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은 비타민 B군이 1일 섭취 최대 분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간기능 개선 성분까지 들어있어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육체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며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평소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09:08: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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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7000개社 온라인 수출 돕는다

전자상거래활용 진출지원사업 공고 통해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총 7000개 기업에 온라인 수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수출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과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전자상거래활용 진출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활용 진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800개사를 지원해 총 3624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연간 사업 예산은 400억원 규모로 7000여개사를 지원한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직접수출, 수출대행,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 전시회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기업 상황별로 맞춤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디지털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수출 지원기업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수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대행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판매 경험이 풍부한 수행 전문기업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 전문기업 15개사와 참여기업 2500개사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직접수출 사업은 글로벌쇼핑몰 입점 교육과 컨설팅, 테스트마케팅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참여기업 총 1000개사를 수행 전문기관 5개사와 매칭해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키는 사업으로 총 55개사를 지원한다. 의료, 화장품 등 5대 소비재 중심으로, 올해는 콘텐츠 및 의료·헬스케어 등 유망 서비스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자사몰 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DB 구축 등 IT 인프라 분야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한류와 현지쇼핑 특수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신규로 지원한다.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하여 마케팅을 상시 운영하고 현지 이벤트 맞춤형 방식을 병행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바이어와의 매칭을 지원한다. 제품 특성과 마케팅 방식에 따라 AR, VR 등 IT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또한 지역 특화 우수제품전, 5대 소비재, 신남방·신북방전 등 테마와 시장별로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연계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전자상거래활용 진출지원 사업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08:5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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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오는 6월 말까지 은행 배당성향 20% 이내 권고

금융당국이 오는 6월말까지 국내은행의 배당을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이내로 낮춰 달라고 권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일부 은행의 자본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권고안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KB·하나·우리·NH·BNK·DGB·JB 등 8개 지주회사와 지주회사 소속이 아닌 SC·씨티·산업·기업·수출입·수협 등 6개 은행을 대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트레스테스트는 발생가능한 극단적인 경제·금융상황에서 금융회사, 기업·가계 등 특정부문, 더 나아가 전체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성을 측정하는 분석방법이다. 향후 예상되는 손실 규모를 평가해 거시 경제·금융 위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충격을 흡수하기에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모든 시나리오(U자형, L자형)에서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은 '최소 의무비율'을 상회했다. U자형 시나리오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다 내년에 회복하는 것을, L자형 시나리오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진 뒤 내년에 제로성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은행업 감독규정상 최소의무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4.5%, 기본자본비율 6%, 총자본비율 8%이다. U자형 시나리오의 경우 올해 6월 각각 11.67%, 12.60%, 14.18%, L자형 시나리오의 경우 올해 6월 11.69%, 12.63%, 14.21%로 나타나 전 은행이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배당제한 규제비율의 경우 L자형 시나리오에서 상당수 은행의 자본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제한 규제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 7%,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이다. L자형 시나리오의 경우 2023년 6월말 각각 8.37%, 9.31%, 10.87%로 나타나 보수적인 자본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국내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배당(중간배당, 자사주매입 포함)을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만약 L자형 시나리오에서 배당제한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경우 자율적으로배당을 실시할 수 있다"며 "단,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경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권고의 적용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다. 권고 종료이후에는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자율적인 배당이 가능하다.

2021-01-28 06:00:0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