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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FDA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승인..韓 "경계 늦추지 않겠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FDA는 1일(현지시각)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와 전세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중대본과 FDA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는 호흡 장애로 인공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입원 환자에 한해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렘데시비르는 정식 사용승인은 아니며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확진된 환자 중에서도 중증의 환자, 특정해서 산소포화도가 94% 이하이면서 산소를 흡입하거나 또는 기계적 호흡, 심지어 에크모 등 그렇게 중증의 환자인 성인과 아동에 대한 치료로 국한이 돼서 일단 긴급사용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렘데시비르의 사용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렘데시비르에 대한 3건의 임상을 긴급 승인했으며, 현재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3상이 국내에서도 진행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약사법 제85조의 특례수입 조항에 따라 식약처는 품목허가나 품목신고가 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서도 제조 허가와 수입 허가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는 상태다. 권 부본부장은 "관계당국과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며 "국내에 유사시 특례수입 절차의 빠른 진행 등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렘데시비르의 임상 결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안전성에 대한 경계는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렘데시비르에 대한 사망률과 관련해서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에 대해서 좀 의문을 표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서 렘데시비르가 FDA 기관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저희 방역당국에서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02 15:1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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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어린이날에는, 건강과 재미 모두 잡은 '멀티형' 선물 눈길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 유통업계, 아이의 건강은 물론 재미 모두 잡는 '멀티형 선물' 선보여 - 세노비스키즈, 닌텐도 스위치 등 맛과 건강, 재미와 건강이 담긴제품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인기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맛과 건강, 건강과 재미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멀티형 선물'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나 홈 트레이닝게임기 등과 같은 제품이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젤리 비타민으로 건강까지 세노비스 키즈의 '멀티비타민 미네랄구미젤리'는 1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말랑말랑한 사과 맛의 구미젤리 타입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는 먹는 즐거움을, 부모는 아이의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귀여운 코알라 모양을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섭취할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제 타입의 비타민을 거부하거나 입이 짧은 아이들도 간식 먹듯이 맛있고 즐겁게 성장기 필수영양을 챙길 수 있다. 특히 프락토올리고당(부원료)을사용한 무설탕 제품으로 하루 섭취량 대비 1% 수준의 낮은 당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 3월 한 달 매출량 기준으로 불과 6개월만에 출시 첫 달 매출량과 대비해 약 490% 증가하는 등 맛과 건강, 재미를 모두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노비스 키즈는 '멀티비타민 구미젤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1~15일 까지 백화점과 온라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국 롯데백화점 세노비스 직영 매장과 신세계 및 현대백화점 일부매장에서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를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비타코비 페이퍼토이, 숨은그림찾기 등 재미있는컨텐츠를 담아 아이들 취향에 맞춘 시즌한정 기프트 박스와 함께 미니샘플 2종 추가 혜택까지 받을수 있다. 또 이 기간에만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는 '수퍼코비' 가방고리를 선착순 증정한다. ◆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아이의 건강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선물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처 닌텐도가 발매한 스위치용 게임인 링피트 어드벤처는 게임 안에 홈트레이닝 요소를 결합시켰다. 피트니스로 단련하며 역경을 이겨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전대모양을 닮은 링(ring)과 레그 스트랩이 동봉돼 있으며, 다리에레그 스트랩을 묶고 게임 컨트롤러를 링에 연결한 후 링을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스쿼트 자세를 하는 등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유산소, 근력, 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킥보드, 맥시T디럭스 LED 집 근처나 인근 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근거리 승용 완구도 주목을 받는다. 스위스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의 맥시 T디럭스LED는 아이의 비대면 야외 운동과 즐거움을 함께 챙기기에 적합하다. 주행시 발생되는 동력으로 자가발전 하여 바퀴에 빛이 나오는 친환경적인 LED 바퀴가 장착돼 별도의 부품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리는 속도에 따라 밝기의 정도도 달라지는 데 빠르게 달릴수록더 밝아져 스피드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컬러 불빛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의위치를 쉽게 알 수 있어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02 14:56: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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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만원 재난지원금 어떻게 받나···5월11일부터 요일제 신청 가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지원 가구는 오는 4일부터, 별도신청없이 현금으로 지급하고, 긴급지원가구가 아닌 일반 국민은 오는 11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요일제'를 도입해 지급할 계획이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사는 곳,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 가구 4일부터…압류방지통장으로 현급지급 정부는 오는 4일 긴급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지원 가구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가구 등 약 270만 가구다. 이들 가구는 별도 신청없이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들 가구 중 채무 등의 문제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될 수 있는 가구는 압류방지통장을 통해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압류방지통장은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특별히 압류가 금지된 금전만 입금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여기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압류할 수 없도록 했다는 것. 현재 270만 긴급재난 가구 중 압류방지통장으로 지급받는 가구는 약 23만5000가구에 해당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얼마?… 오는 4일부터 온라인서 확인 정부는 또 오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마치면, 세대주 여부, 세대원 수등에 따라 각 가구에서 받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가구당 긴급재난 지원금은 1인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가족이 5~6명이더라도 지급액은 100만원이다. 가구원수는 주민등록과 건강보험료(3월 29일 기준)로 판단한다. 예컨대 분가한 대학생이라도 건강보험으로 봤을 때 부모와 부양자-피부양자 관계면 '하나의 가정'으로 본다. 반대로 노부모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는 있지만, 주소가 다르다면 부모님과 별개로 각각 해당 가구원 수에 맞게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11일부터 요일제로 신청·지급 긴급지원 가구가 아닌 일반가구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금,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정부는 온라인 신청시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재난지원금 신청 요일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스크 요일제처럼 월요일엔 출생연도 뒷자리가 1·6, 화요일엔 2·7, 수요일엔 3·8, 목요일엔 4·9, 금요일엔 5·0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엔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현장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신용카드·체크카드 포인트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금고 은행에서 신청가능하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시장에 풀려 소비를 살릴 수 있도록 사용기한을 3개월로 제한한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금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시설, 온라인 쇼핑몰 거래에선 사용할 수 없고, 동네마트, 미용실, 학원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은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비용문제로 IC칩이 내장되지 않아 카드를 단말기에 꽂아서 결제하는 경우 사용할 수 없고, 마그네틱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020-05-02 13:35:46 나유리 기자
GC녹십자아이메드, 2호점 강북 의원 개원…검진센터 차별화

GC녹십자아이메드는 오는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에 GC녹십자아이메드 2호점인 강북 의원을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아이메드는 1982년 설립된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의 의료기관이다. 서초구에 위치한 1호점은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등에 특화된 체계적인 건강검진센터와 기능의학 기반의 통합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검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원한 2호점은 전문 건강검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원 측은 1호점 연간 방문 인원이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기업과 기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북 의원은 접근 편의성이 높은 을지로 4가역 을지트윈타워에 위치한다. 동관 9층과 10층, 2개 층을 사용하며, 전체 면적은 7272㎡(약 2200평)으로 검진 동선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2호점 강북 의원은 지난 3월부터 2달 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원 전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다. MRI, CT, X-Ray 등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이 입증된 최신 장비를 구축하고, 자동 검진 순서 배정 시스템과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 등을 갖춰 강북 기점의 전문 검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GC녹십자아이메드 김상만 원장은 "30년 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검진센터 역량을 갖춰왔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이고 개인의 질병 발생을 미리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검진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01 11:13:59 이세경 기자
"노동은 운동이 아니다!" 근로자가 주의할 건강과 예방법은

목과 허리, 어깨 통증은 근로자들이라면 모두 한번씩 겪어봤을 고통이다. 매일 같은 업무를 반복적으로 하는 근로자는 직업 특성에 따라 특정 자세나 잘못된 습관이 굳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힘찬병원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살펴봐야 하는 건강과 예방법을 정리했다. 작업 환경이나 업무 중 반복하는 동작에 따라 허리뿐만 아니라 어깨, 손목 등 과사용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허리가 가장 아픈 운전 고용노동부 '2018 산업재해현황분석' 통계에 따르면 '신체부담작업'과 '비사고성 요통'을 경험한 응답자가 각 3322명, 1210명으로 71.32%를 차지했다.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전업에 종사하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일을 한다. 장시간 운전은 허리 근육이 경직되기 쉽다. 고정된 자세로 있게 되면 근육이 만성적인 수축 현상을 일으켜 조금씩 굳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앉아서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복부에 살이 많이 붙게 되는데 그로 인해 허리뼈가 약해지기 쉽다. 그래서 조금만 허리에 무리가 가도 허리가 삐끗하기 쉽다. 차량 급정거나 사고 충돌로 인한 외부 충격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은데, 평소 허리 근육이 튼튼하지 않다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칠 수 있어 평소 관리해야 한다.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은 크게 복근과 신전근이 있다. 복근은 복부에 있는 근육, 신전근은 허리 뒤쪽 근육을 말한다. 두 근육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허리를 똑바로 세우기 때문에 복근 운동과 신전근 운동만 꾸준히 해도 요통이 왔을 때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장시간 운전으로 생기는 허리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박스 옮기고 내리며 손상되는 어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택배 물량이 증가하자 택배 기사들의 업무 강도에 관한 뉴스 보도가 이어졌다. 무거운 짐을 들어올리고 내리는 작업을 반복하는 일은 어깨에 큰 부담을 준다. 어깨 팔뼈(상완골)를 돌리는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는 팔을 움직일 때마다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어깨의 과사용이나 반복적인 충격은 힘줄 마모와 변성의 원인이 된다. 특히 팔을 높이 들어 팔꿈치가 어깨 높이 이상 올라가는 자세에서 힘줄 마찰이 심하게 나타난다. 무거운 택배 박스는 이동대차를 사용해 운반하고 되도록이면 어깨 위 높이로 짐을 들지 않도록 하자. 부평힘찬병원 이재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나이가 들면서 반복적인 충돌현상으로 어깨 힘줄이 점점 닳고 얇아지면서 파열이 발생하는데, 어깨를 많이 쓰는 일을 하면 마모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어깨 통증이나 밤에 아프다면 힘줄파열가능성이 있으니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어깨의 경우에는 움직임 문제가 생기면 생업을 이어가기 힘들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통증은 온찜질로 어깨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어깨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의자에 앉아 양 손잡이를 잡고 어깨를 들어올려 버티는 것을 3~4회 반복해주면 된다. 벽을 짚은 상태로 하는 팔굽혀펴기도 어깨뼈 주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팔을 쭉 펴고 벽을 짚은 후 등을 수평하게 유지한 채 팔을 굽혀 내려갔다 올라오는 동작을 10~15회 반복하면 된다. ◆타이핑으로 고통받는 손과 손목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로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직 근로자도 직업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장시간 타이핑과 마우스 클릭을 반복하는 일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줘 손과 손목의 피로를 유발한다. 손은 신경, 힘줄, 혈관 등과 함께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는 매우 복잡한 부위 중 하나이다. 손의 무리한 사용으로 움직일 때 경미한 통증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지만, 회복할 시간 없이 업무상 움직여야 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 젊은 연령층이라 할지라도 평소 스트레칭 등 손 건강관리에 좀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업무 중 손목받침대 없이 장시간 동안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자주 손이나 손목이 저리고 아프다면 업무 중간 틈틈이 손목을 털거나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손 끝을 모은 상태에서 손목을 최대한 구부리고,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돌려주는 스트레칭이나 손가락이 뻐근할 때에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5초 동안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해보자.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01 11:11: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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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BIG 3 분야' 98개사 1차 선정 '집중 지원'

이달 20일까지 2차 모집도…150개사 추가 선정 사업화자금 12억, R&D등 자금 130억 '마중물' 자료 :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소위 'BIG 3' 분야 집중 지원을 위한 1차 모집 결과 98개사의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차 모집을 통해 150개사를 추가로 뽑는다. BIG 3 분야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1곳당 3년간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자금, 13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앞서 중기부가 진행한 1차 모집에는 총 315개 기업이 신청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부는 선정 과정에서 분야별 225명의 전문가 평가와 58명의 국민심사단 의견을 반영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17개사 중 SoC(System on the Chip) 분야만 11개사로, 특히 이 가운데 5개사가 글로벌 IP 설계기업인 Arm의 설계패키지(Flexible Access)를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 몰렸다. 퓨리오사에이아이사의 경우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추론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 NPU(Neut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 후 1년만에 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전체 신청의 75%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중기부는 이런 열기를 반영해 이번 1차에서도 가장 많은 61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백신·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 24곳이 선정돼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20개 기업이 선정된 미래차 분야에선 '2019년 4차 산업혁명시대 SW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국내 레이저 응용기술 선도기업인 컨셉션이 선정됐다. 컨셉션은 R&D 지원을 받아 무인 방열소재를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제작 기술을 개발한 뒤,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인 구미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상생형 일자리를 추구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2차 접수에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SoC, 아날로그반도체, 스마트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 e-모빌리티 빅데이터, V2X, 친환경차 배터리, 친환경차 조향장치, 친환경차 엔진 등의 분야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BIG 3'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폭 확대해 모집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1 05:00:26 김승호 기자
질본,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한 비상방역체계 운영

질병관리본부가 노로바이러스, A형간염 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5~9월 주로 발생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제4급 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포함된다. 실제로, 이 감염병들은 지난해 전체 발생의 48%에 해당하는 총 296건이 5~9월 발생한 바 있다. 질본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4시 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긴급 상황실을 운영한다. 질본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경우 의료인, 증상발현자, 식당업주 등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A형간염 환자 발생이 2019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안전성이 확인된 조개젓만 섭취하고, 조개류는 익혀먹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질본 정은경 본부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감염병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이라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30 14:09: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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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뮨, 오스트리아 의과대학과 GMP생산공정 개발 공동연구 협약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가운데)가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오스트리아 파라셀서스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개발 화상 조인식에서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 마리오 지모나 박사 엠디뮨 최고생산책임자로 영입 바이오드론 플랫폼 신약개발기업 엠디뮨은 오스트리아 파라셀서스 의과대학과 압출엑소좀 GMP 생산공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치료제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임상개발을 위한 GMP 생산공정 연구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파라셀서스 의과대학은 수년 전부터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GMP 생산공정 연구 논문을 유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해왔다. 또한 GMP 생산 엑소좀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엠디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압출엑소좀을 활용한 난치질환 치료제 임상개발 진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엠디뮨은 협약 체결과 함께 파라셀서스 의과대학의 마리오 지모나 박사를 엠디뮨의 최고생산책임자로 영입했다. 마리오 지모나 박사는 엑소좀의 GMP 생산공정 분야연구를 선도해온 전문가로, 엠디뮨의 압출엑소좀 GMP 생산공정을 글로벌 수준으로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생산 주원료인 줄기세포 연구·임상용 세포 은행을 GMP등급으로 구축, 내년 해외 임상 진입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는 "파라셀서스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임상개발로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헐버트 레치 파라셀서스의과대학 총장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엠디뮨과 공동연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혁신적인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30 14:04: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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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형식적인 금융교육 개선한다

금융교육 개선 기본방향/금융위원회 정부가 중·고등학생 시기에 학교에서 최소 2시간 이상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중 교육계획을 사전에 알려 개인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교육 강사 자격 기준도 재정비한다. 형식적인 금융교육으로 최근 청년대상 불법대출 피해가 증가하고, 고위험 금융상품에 투자해대규모 손실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금융교육 개선 기본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교육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49.6%는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답변했지만, 응답자 중 29.2%는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아 주변사람에게 추천하지 않겟다고 답했다. 많은 기관들이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수준에 그쳐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교육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관리·개발 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와 '금융이해력지도'를 설계한다. 금융이해력지도는금융생활에 필요한 태도, 지식, 기술을 생애주기단계(청소년, 청년, 중·고령층), 금융상황(금융거래, 재무설계, 금융곤경) 등을 기준으로 정리한 도표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신규콘텐츠를 개발해나가겠다는 것. 금융이해력지도/금융위원회 또 전국 각지에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한다. 기관·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중 교육계획을 사전에 알려 개인이 필요할 떄 찾아갈 수 있게 한다. 생활속 금융고민도 해소할 수 있도록 금융·법률 상담 커뮤니티 등 온라인 콘텐츠몰도 구축한다. 금융위는 금융교육 강사 자격과 관련한 기준을 마련하고, 아웃소싱 형태로 운영된 강사들을 국가 전체적으로 통합 관리될 수 있도록 금융교육강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학교교사의 금융교육 연수도 확대될 수 있도록 연수신청시스템을 '교사 개인'에서 '학교단위' 중심으로 전환한다. 중학교 자유학년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한다. 주식 투자수익률, 예금 단·복리에 따른 이자계산 등 수학 교과서에서도 올바른 금융태도와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한다. 중·고등학생 시기에 학교에서 최소 2시간 이상 민간 기관이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위는 이번에 의결된 기본방향을 토대로 세부 실천과제를 발굴·시행한다. 금융교육협의회 참여기관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테크스포스(TF)를 구성해 금융이해력지도 설계, 콘텐츠 인증제 도입 등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상반기 중 연구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30 12:00:2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