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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조841억으로 2조4798억 벤처펀드 조성

중기부등 8개 부처 '1차 출자' 자펀드 선정 완료 조성되는 펀드 총 81개…2차 출자도 곧 진행키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1차로 1조841억원의 모태펀드를 출자해 총 2조479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조성하는 펀드는 81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결과 당초 결성 목표였던 2조222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고, 지난해 1년 간 모태펀드가 출자해 선정한 2조4130억원도 초과하는 액수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엔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벤처투자 촉진제도'가 첫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펀드 결성금액에 20% 이상 투자를 집행하면 모태펀드가 투자 손실액을 우선 충당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운용사들이 펀드 결성액의 70%만 확보해도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 제도가 도입된다. 부처별로는 중기부가 스타트업 분야에 38개 펀드 7051억원,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점프업 분야에 13개 펀드 1조2725억원을 조성했다. 올해 첫 도입된 점프업 분야는 당초 결성목표인 9500억원을 초과하는 민간자금이 투자됐다. 또 문체부 소관의 문화콘텐츠·영화·관광·스포츠 분야는 17개 펀드 3364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과기정통부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총 321억원 규모 디지털콘텐츠 펀드 2개를 조성했다. 환경부 주도의 미래 혁신 녹색기술·산업과 미세먼지 배출저감 등에 투자하는 펀드도 2개 354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수부는 첨단해양장비·해양레저관광 등 해양 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올해 2개 약 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토지·건축·도로 등에 관련된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1개 170억원 규모로 만든다. 교육부는 교수·대학원생 등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창업펀드를 6개 200억원 규모로, 고용부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적기업 펀드를 1개 58억원으로 각각 조성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 초기 이후 후속 성장 단계에 대규모 자금 공급이 가능한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펀드도 4개, 5860억원이 조성됐다"면서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약·성장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곧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도 진행한다. 2차 사업은 특허청, 복지부, 문체부, 해수부, 과기정통부 5개 부처가 835억원을 출자해 3300억원 결성을 목표로 한다.

2020-04-28 14:24:40 김승호 기자
코로나19 타격 없었다..국내 제약사 1분기 실적 선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큰 만성질환치료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이다. 코로나19로 병원을 덜 가는대신 3개월 분량을 장기 처방한 만성질환 부문 전문의약품 처방이 몰렸고, 대면 영업 중지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2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상위 제약사들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1분기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만성질환치료제의 매출 비중이 높은 종근당의 1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2802억원이다. 영업이익도 232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46% 가량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치료제 큐시미아, 고지 혈증 치료제 아토젯,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 피임약 머쉬론 등 도입 품목들도 지속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고, 영업사원들과 연구개발 인력의 재택근무로 마케팅 비용감소와 연구개발비 감소 영향도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한미약품 역시 고혈압 복합신약 등의 판매 증가로 1분기 양호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의 매출은 2~3월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국한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가량 급감하면서 수익성엔 영향을 미쳤다.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2823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45억원에 그치며 5.6%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제약 역시 1분기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 매출 성장으로 대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보령제약의 1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1342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억원으로 42% 가량 급증한 것으로 예상된다. GC녹십자는 제조백신의 성장으로 1분기 3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 가량 늘고,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보다 514% 가량 급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녹십자의 1분기 백신 수출은 약 12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의 84%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4월 중 발생하는 남반구 독감백신이 올해는 이른 시기에 주문이 발생한 영향도 반영됐다. 제약사들은 1분기를 무난히 넘겼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된다면 2분기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사원들의 재택근무가 길어지고, 1분기 장기 처방에 대한 2분기 수요 공백이 있기 때문에 신규 처방이 아무래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오히려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4:15: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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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위원들 진용 꾸려 '5기 위원회' 본격 출범

대기업 위원에 KT 새로 참가, 신성이엔지도 명단에 오프셋인쇄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도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61차 회의를 갖고 '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앞줄 왼쪽부터)지앤비밴딩 윤영발 대표,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숭실대 최자영 교수, 더수빈수 오세희 대표,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 포스코 장인화 대표, 쉬엔비 강선영 대표, 코사마트 임원배 대표 등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참여 위원 진용을 새로 꾸리고 5기 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대기업 위원에 KT가 새로 추가된 가운데 재생에너지 분야 중견기업인 신성이엔지도 위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또 중소기업 위원으로 강릉초당두부, 한국맥널티, 코사마트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기타인쇄물(오프셋인쇄업)'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을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키로 했다. 동반위는 2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61차 회의를 열고 제5기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날 5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제5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간 민간 자율 사회적 합의체로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중견기업 10명, 중소기업 10명, 공익위원 9명, 그리고 위원장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대기업 위원에는 이번에 처음 참가한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G전자, 포스코, CJ제일제당, 롯데홈쇼핑, GS리테일이 포함돼 있다. 또 중소기업 위원에는 한호산업, 쉬엔비, 남성레미콘, 더수빈스, 지앤비벤딩, 자연과환경, 한국맥널티, 텔스타홈멜, 코사마트, 강릉초당두부가 이름을 올렸다. 또 공익위원으로는 덕성여대 김경묵 교수, 인하대 김진방 교수, 법무법인 정행 서정배 변호사, 법률사무소 화수 유진희 변호사, 서울대 이동기 교수,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 서강대 임채운 교수,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 숭실대 최자영 교수가 포함돼 있다. 5기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오프셋인쇄) 추천 의결하고 사무국으로부터 5개 안건에 대해 보고받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단체가 추천하면 동반위가 의결을 거쳐 주무부처인 중기부에 추천하고 중기부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확정, 장관이 고시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정기간은 5년이다. 이런 가운데 동반위는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평가, 매년 이듬해 6월에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도 올해는 9월로 연기, 공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대기업은 200곳이다. 또 내년에 발표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및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반영할 수 있는 평가지표도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이 지속돼어야 한다"면서 "5기 동반위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4-28 14:1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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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하세요" 동국제약,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캠페인 가져

동국제약은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케어'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또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쳐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이번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 중 하나로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를 제안하기도 했다"며, "심리적 이상 증상들을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체력의 문제라 생각해 방치하기 보다는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요법과 함께 입증된 의약품을 이용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이 추출물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원 생활을 하는 수도사들이 세인트존스워트를 차(茶)로 달여 마시며, 무기력하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1:2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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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보습력과 치료 효과 높인 코 보습제 '비사진'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은 코 보습제 '비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사진은 건조한 비점막 손상의 치료보조제로, 코 속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코 점막을 치료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명은 '코에 모래를 막는다'는 뜻으로 건조한 코점막 손상의 치료를 보조하여 모래, 황사, 먼지로부터 코를 보호해 준다는 의미다. 비사진은 염증 치료와 점막 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 상처 치유와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천연 유래 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유칼리투스 오일로 이뤄졌다. 또 제제 기술을 통해 강한 점성을 부여, 흘러내림을 방지함으로써 비강 내 장시간 머물며 보습 및 상처치유 효과를 유지해준다. 스테로이드를 첨가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다. 이번에 리뉴얼한 비사진은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의 함량을 5배 강화하여 염증 치료와 점막 재생 효과를 높였다. 용량도 기존 14ml에서 30ml로 2배 이상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비사진은 기존 제품보다 주성분을 보강하여 보습력과 손상된 코 점막 치료 효과를 높였다"며 "휴대하기도 편해 황사가 잦은 봄철, 코 속이 건조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0:5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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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400여명 대규모 채용..코로나19 구직난 해결 나선다

씨젠이 올해 채용 규모를 18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40여 명의 전문인력 채용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청년 실직과 특히 바이오 인력들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채용 규모를 180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317명이었던 씨젠 임직원 수는 올해 연말 500여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기 계약직 220명도 추가 채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신규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채용에서 생명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IT, 소프트웨어(SW), 기계공학, 수학자, 산업공학 등의 인력도 공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전통적 바이오 기업이 아닌 최첨단 분자진단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명성과 차별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미 차별화되어 있는 시약뿐만 아니라 장비, 분석 SW, 생산 자동화 등 미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정부의 일자리 위기 돌파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정규직과 함께 생산을 위한 단기 계약직 220명을 추가 채용한다. 임금은 최저시급이 아닌 정규직 수준의 파격적인 지급을 하기로 했다. 회사는 급증하는 물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채용된 청년들이 가질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을 줄이고 젊은이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대규모 채용으로 향후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른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인력들의 꾸준한 교육과 육성을 통해 회사의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회사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8 10:04:34 이세경 기자
복지부, K-바이오 해외진출 지원 위한 1000억원 신규 펀드 조성

정부가 K-바이오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800억 원을 출자해 총 435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신규 조성을 추진하는 'K-BIO 신성장 펀드 제 6호'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모태펀드가 회수한 투자자금(150억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250억원)을 초기 자금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해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들은 8년간 운용됨에 따라 아직까지 청산을 완료한 바이오헬스 펀드는 없으나 현재까지 510억원의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조성·운영하고 있는 5개 펀드를 'K-BIO 신성장 펀드 제 6호'로 통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펀드 결성을 위해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를 낼 계획이며, 6월 중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빠르면 9월이나 늦어도 올해 안으로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복지부 임을기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코로나19로 세계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으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K-BIO 신성장 펀드 6호'가 유용하게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7 15:58: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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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규제 사전에 막는 '규제 예보제' 도입한다

중기부, 관련 제도 도입 위한 용역 추진 중소기업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 규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게 불리한 규제관련 법령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중소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예보제' 도입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가 도입하려고 하는 규제예보 시스템은 중소기업들에게 부담이 큰 규제에 대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과학적 방법으로 사전 영향을 분석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이다. 통상 입법 과정은 전문가들 위주로 진행되기 쉽고, 특히 의원입법은 규제영향평가도 선행되지 않아 법령 시행 후 중소기업들이 사후적으로 규제 신설을 알고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해 12월16일 현재 20대 국회의 의원발의법안은 3742건에 달하며 여기에 포함된 규제조항은 7045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관리감독과 단속권한을 가진 규제부처에서 주관하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인 점도 중기부가 관련 제도 도입을 검토하게 된 또다른 이유다. 기존에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도가 이미 시행중인 규제 법령에 대한 기업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라면, 규제 예보제는 새로 만들어지는 규제 입법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예방주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중기부 이병권 정책기획관은 "기업 규제 예방은 국가경쟁력, 고용창출과 직결되는 비용이 들지 않는 최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며 "선진국형 규제 예보제 도입을 통해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신설에 대한 의견 제시 창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7 15:2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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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 신설

동아제약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위원회는 동아제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출과 이익 같은 재무적 가치의 추구뿐만 아니라 ESG(친환경,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는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과 10명의 정위원, 16명의 소위원, ▲공정·준법 ▲부패방지 ▲인권·노동 ▲정보보호 ▲산업안전 ▲환경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8개의 실행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하며, 각 실행분과는 지배구조, 사회, 이해관계자, 소비자, 임직원 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이행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환경분야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과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집중 할 것이다. 또한 인권분야에서는 인권 리스크 파악 및 차별 금지, 고충 처리, 근로의 권리 보장에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 또한 과거의 의례적 봉사로 진행하던 것은 지양하고, 환경과 지역사회 기여 등 뚜렷한 목표를 갖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제약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사회적가치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환경, 인권 등으로 보다 폭넓게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7 15:21: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