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국립수산과학원,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개발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보다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과학원은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개발을 위해 동일한 조건 아래 '동애등에'가 함유된 곤충배합사료와 일반 배합사료의 사육조건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곤충배합사료를 먹인 넙치의 중량이 17%, 생존율이 20%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율이 더 높은 이유는 곤충배합사료를 먹은 넙치에서만 면역강화 성분인 '라우릭산'이 검출돼 질병 저항성이 탁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어 곤충배합사료를 먹인 넙치의 육질을 분석해본 결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DHA 등도 일반 배합사료보다 더욱 많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곤충배합사료의 원료인 동애등에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축산·애완동물 등 가축용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등애등에는 생산단가가 저렴하고 면역물질인 라우릭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양식 사료의 원료로서 가치가 높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단백질 자원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민간에 동애등에 대량 생산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향후 양식용 사료의 단백질 원료 등으로 활용되면 국내 양식산업의 배합사료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원은 넙치용 곤충배합사료의 특허기술을 지난 4월 25일 제주지역 사료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이달 중 2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해 기술이전을 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어린 물고기를 잡아서 먹이는 생사료를 곤충배합사료가 대체할 수 있다면 우리 수산자원 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배합사료 의무화에 대비해 곤충배합사료가 어류양식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2 11:51:1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혈세 낭비 가드레일 교체, 멀쩡해도 바꾼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주철규)가 도로변에 멀쩡한 안전 보호난간(가드레일)과 기둥을 교체하고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혈세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고 도로를 지날 때는 양쪽에 아연도금을 한 표준형 안전 가드레일을 볼 수 있다. 이 가드레일은 단순히 차로의 끝을 표시하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고 차가 미끄러지거나 속도를 제대로 줄이지 못했을 때처럼 사고 순간에 차가 도로 밖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단단히 받쳐주는역할을 한다. 도로 위의 안전을 지키는 가드레일의 교체 기준은 녹이 슬거나 노후되어 부식이 되거나 파손 또는 훼손이 심해 교통 사고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을 경우에 국토관리사무소의 자체 기준에 따라 판단 후 보호난간을 교체하게 된다. 그러나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3호선 산청에서~진주 이현동으로 들어오는 하행선 일부 구간에 시간이 흘러도 부식되지 않고 마치 새것처럼 깨끗하게 유지된 멀쩡한 안전가드레일을 교체 중이다. 진주사무소에 따르면 예전에 설치한 무등급 안전가드레일 제품을 실물 충돌 실험에서 합격한 제품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본지가 확인한 결과 기존에 설치된 가드레일 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아무래도 커브가 심한 곳에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등급이 있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으나 위험 구간이 아닌 직선도로에 부식이 없고 멀쩡한 보호난간을 굳이 예산을 들여 교체한다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를 지켜본 운전자들은 "새것처럼 깨끗해 보이는 보호난간을 교체하는 것은 막대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으로 보여 상부기관과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면서 "무조건 교체보다는 체계적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예전에 실물 충돌을 안하고 설치한 제품을 최근 실물 충돌시험에서 합격한 신제품으로 교체한다"고 말했다.

2019-05-02 09:23:30 이경화 기자
기사사진
기보, 2~3일 서울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설명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2일과 3일 이틀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 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다. 2일엔 강남역 토즈타워점, 3일엔 여의도 63빌딩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25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잠재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설명회에선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의 취지와 파격적인 지원 혜택을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일에는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85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를 대상으로, 3일에는 기보 투자기업과 민간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기보는 사업설명회에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요건, 평가 및 선정절차, 평가기준 등 공모부터 최종 선정까지의 세부 절차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업별 건의사항도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예비유니콘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기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고성장 중인 혁신기업들이 성장에 탄력 받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혁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2 09:17: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각양각색 특징 가진 팁스(TIPS) 신규 운영사 6개 선정

혁신성장의 대표 기술창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가 신규 운영사를 47개로 확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TIPS) 운영사 6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엔젤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운영사는 대기업·대학과 연계한 기술·인프라의 활용, 4차산업 분야의 전문투자사, 지방 창업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체계를 갖춘 투자사 총 6개를 선발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의 유망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팁스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6개 신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 역량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본역량과 함께 기관별 강점을 가지고 기술 창업팀의 투자·보육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6개 운영사는 각각 ▲성공벤처인 참여 ▲지방 운영사 ▲글로벌 진출 ▲선도벤처 기업 ▲HW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특징으로 갖추고 있다. 성공벤처인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김기사랩'은 카카오와 인수·합병(M&A)한 국민내비 '김기사' 공동창업자 신명진·박종환·김원태의 성공회수자금으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다. 김기사랩은 선배기업가가 후배 스타트업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육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지방 운영사다. 4개 과기특성화대학(KAIST·GIST·DGIST·UNIST)의 유망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전·광주·대구·울산의 기술창업 활성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실리콘밸리 기반의 초기 VC로 글로벌 진출 운영사다. 우수한 해외 네트워크와 다음의 이택경, 티몬의 신현성, 텐센트의 제프 시옹(Jeff Xiong) 등 국내외 유명벤처인과 함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선도벤처기업 '씨엔티테크'는 국내 1위 주문중개 플랫폼서비스 회사로 전화성 대표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하드웨어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N15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인천지역 최초의 팁스 운영사이다. 대기업 GS칼텍스, 인천TP와 협업을 통해 지역 및 하드웨어 기반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플래티넘기술투자'는 대기업 KT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한다 신규 운영사에게는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된다. 이후 정밀실사를 거쳐 기관별로 2019년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 및 투자활동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을 통해 '프리 팁스-팁스-포스트 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팁스 창업팀, 포스트 팁스 창업팀을 각각 연간 500개, 50개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팁스 창업팀 확대에 따라 역량 있는 운영사의 지속적인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팁스가 민간주도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1 13:45:46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4월 수출, 488.6억달러로 2% ↓… 1분기 반도체 수출물량 12% ↓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수출이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8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수출 하락세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수입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44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가솔린차, 가죽가방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1억2000만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4월 수출은 전체 물량 증가(2.5%↑)에도 반도체 가격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지속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수출은 0.8% 늘어난다. 수출 감소에도 산업부는 2개월 연속 수출 감소폭이 둔화된 점은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수출은 작년 12월 -1.7%, 올해 1월 -6.2%, 2월 -11.4%, 3월 -8.2%, 4월 -2.0%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 규모도 올해 2월부터 다소 증가하는 추세이다. 4월 수출 물량은 2.5% 증가로 반등한 반면, 수출 단가는 지속해서 4.4% 하락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수출은 단가가 51.6% 하락한데다 글로벌 IT기업의 재고 조정이 계속되고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정체되면서 13.5% 하락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수출물량 증가(7.6%)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 및 미국의 공급물량 확대로 5.7% 감소했다. 산업부는 지난달부터 기존 13대 주력품목 외에 신산업을 반영한 20대 주요 품목 수출 동향을 집계하고 있는데 이들 20개 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은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5.8%), 선박(53.6%), 일반기계(0.3%) 등 주력품목이 선전했고 이차전지(13.4%), 바이오헬스(23.3%) 등 신산업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중국 수출이 4.5% 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부양책 및 중국의 세계 수출 확대 등으로 대중 수출 감소율은 둔화하는 추세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에 대한 수출도 이들 주요국의 대 중국 수출 감소와 맞물리면서 1.0% 줄어들었다. 미국은 자동차와 기계, 5G(5세대) 통신망 장비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3.9%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신흥시장인 베트남·인도·독립국가연합(CIS)·중남미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478.64(2010=100)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544.03)보다 12.0% 줄어든 수치다. 전기 대비 하락률은 2009년 1분기(18.6%) 이후 가장 크다. 수출물량지수는 2010년을 기준으로 어떤 상품의 수출물량 변동 추이를 보여주는 통계다. 반도체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했다는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이 그만큼 수출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자동차 수출도 부진했다. 1분기 자동차 수출물량지수는 작년 4분기보다 12.2% 하락했다. 이동전화기도 1분기 들어 18.2% 내렸다. 지난해 3분기(5.7%), 4분기(10.8%) 하락한 데 이어 내림세가 커졌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단계 수출활력촉진단을 5월부터 가동해 현장에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추경에 편성된 3233억원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MG::20190501000072.jpg::C::540::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9년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5-01 12:35:35 최신웅 기자
노동부, 2019년 강소기업 1만4127곳 발표

고용노동부는 1일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강소기업 1만4127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기업을 추천 받는 등 4만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7가지 결격사유를 심사한 후 선정했다. 강소기업 명단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기업의 기본정보, 재무정보, 채용정보 등은 워크넷에서 이달 중 제공하고 일부 기업은 청년들로 구성된 응원단이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담은 현장 탐방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규모는 21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5509개소(39.4%)로 가장 많았고, 200인 이상 기업도 399개소가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634개소), 도소매업(1890개소)으로 순으로 많았고,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권의 비중(37.3%)이 높았다. 노동부는 선정된강소기업에 채용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창출장려금 신청 시 우대 등 재정·금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영돈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고 근로 조건도 우수하지만 청년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강소기업 정보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1 12:35:21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전국 4.3만개 편의점서도 '제로페이' 쓸 수 있다

전국에 있는 4만3000여개 편의점에서 2일부터 '제로페이'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주들은 매출 규모에 따라 0~0.5%의 수수료만 물면 된다. 기존 신용카드 수수료는 0.8~1.6% 수준이다. 앞으로 공공요금이나 택시,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제로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의 편의점 4만3171개(가맹·직영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 즉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달부터 70여 개의 프랜차이즈들이 제로페이 가맹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전국에 1231개 점포를 두고 있는 파리바게트를 비롯해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직영점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거나 2일부터 가능하다. 중기부는 그동안 제로페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결제절차도 개선키로 했다. 지금은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코드나 바코드를 생성해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POS기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가맹점은 POS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결제서비스도 편리하게 바뀐다. 결제금액 등의 정보가 들어있는 QR(변동형 MPM)을 개발해 7월부터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 이용시에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관공서 식당이나 공공주차장 등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무인결제를 할 수 있고, 향후엔 범칙금이나 공공요금을 제로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도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쇼핑몰과 협의도 추진한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편의점과의 제휴는 제로페이가 일생생활 속의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일평균 결제실적(건수 기준)은 올해 1월 514건에서 4월28일 현재 6600건, 일평균 결제금액은 같은 기간 865만원에서 8418만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공원이나 서울식물원 등을 찾는 고객들 가운데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준다.

2019-05-01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정부, 전국 노후·유휴 항만재개발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노후·유휴항만과 그 주변지역의 효율적인 개발 및 이용을 위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2021~2030)' 수립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서 기존 기본계획 대상항만에 대한 현황분석을 토대로 기능적 노후화·유휴화 정도, 개발 잠재력, 지역사회의 실행의지, 사업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항만별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60개 항만 중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항만을 결정하며, 항만과 주변 도심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개발 및 이용계획을 수립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등과 연계된 부처 간 협업과제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올해 기초자료 조사를 시작으로 항만별 기능분석을 통한 노후·유휴화 정도를 판단해 대상항만을 선정하고 토지이용 기본구상, 사업성 분석을 실시한 후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2020년에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도시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정책입안부터 사업단계까지 시민단체·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상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운열 해수부 항만국장은 "그동안 소음·진동·교통체증 등으로 생활불편을 끼쳤던 재래항만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일과 삶이 공존하는 지역 상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국 항만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역할 및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90501000048.jpg::C::540::전국 항만 위치도./해수부}!]

2019-05-01 11:08:24 최신웅 기자
정부 '식품 기술이전 협의체' 발족… 식품분야 기술 혁신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식품분야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해 대학·연구소 등 기술보유기관과 거래·이전 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식품 기술이전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게 되며 식품기술 거래 관련 기관들의 상호 연계를 강화해 식품분야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에는 식품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소 등 약 20개 기관,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식품기술 전담기관, 투자기관 및 보증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대학·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식품기술(특허)을 확보해 관련 전문가들이 사업성 높은 우수기술을 발굴 및 선별하며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식품기업에 거래·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협의회에 참여한 지원기관들이 각종 법률 지원, 기술 보증,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기술을 이전 받은 식품기업의 기술정착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연구소를 보유한 식품 제조기업은 전체의 0.6%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식품기업들의 기술혁신 여건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식품 기술이전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한 식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해 식품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1 11:05:36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