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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 정식 제출됐다. 총 11조원 규모의 추경 계획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여야 간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된 셈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6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지역으로 확정돼 주민의 반발이 거센 경북 성주를 방문해 '안전협의체'를 제안했다.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6일 국내 1위 모기살충제 '홈키파' 제조업체인 '헨켈홈케어코리아'를 조사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가 득보다 실이 많아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세가 매섭다. 중국 현지 기업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글로벌 판매량을 2분기 연속 추월하는가 하면, 2020년 미국을 제치고 시장규모 2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에서도 약진 중이다. ▲현대중공업이 3조50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을 예정대로 이행할 경우엔 최악의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계약 해제 수순을 밟으면서 '플랜B'를 가동하고 있다. ▲취직하면 금리를 낮출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를 26일 소개했다. 가계대출 할 때 취업 등으로 소득이 늘어 상환능력이 개선되면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서비스다. 금융회사 영업점에 신청서를 내면 열흘 안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부산 혼자 웃고 있다. 하락세인 지방 분양시장에서 혼자 호황을 누리고 있어서다. 부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16%로 지방 평균 상승률의 7배다. 부산은 주택 수요 저변이 넓어 일시적 시장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분석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80억대 뒷돈·배임·횡령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신 이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영역파괴에 나섰다. 기존 브랜드 콘셉트에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콜라보레이션 매장이나 매장 내에 판매 부스를 설치한 숍인숍 등이 대표적이다. ▲'스테이케이션'(휴가 중에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근처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다. 이에 도심 속 이색 워터 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 업계도 워터 축제 관련 아이템 매출이 쑥쑥 오르고 있다. ▲정몽규 선수단장과 선수단 여자 주장 오영란(44·인천시청) 등을 필두로 한 한국 선수단 본진은 27일 0시5분 전세기편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로 떠났다.

2016-07-27 13:46:3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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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고의부도낸 재창업자, 정책자금 못받는다.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재산도피 등의 경력이 있는 재창업자는 정부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는 '성실 실패와 '부도덕적 실패'를 가려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재창업자금, 재도전 성공패키지, 재도전 연구개발(R&D) 등 정부의 재정지원을 원하는 재창업자에 대해 '성실경영 평가제도'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재창업 지원 사업을 신청한 재창업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실경영 평가는 ▲실제 기업 경영 여부 ▲분식회계, 사기, 횡령 등 법률 위반 여부 ▲부당해고 등 노동관계 법령 위반 여부 ▲금융질서 문란, 채무면탈, 사해행위 존재여부 ▲위장폐업, 재산도피, 거래처 체납 등 불성실 존재여부 등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융자, 보증 등 재창업 정책자금, 보조금 및 출연금 등 정부의 직접 재정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중소기업청 성녹영 재도전성장과장은 "재창업자에 대한 성실경영 평가제도 시행으로 재기기업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재기 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개선되어 재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7-2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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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가 쏜 해외VC 외자유치펀드, 중국계 '밀물'

모태펀드가 자금을 쏴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도록 한 해외벤처캐피탈(VC) 외자유치펀드에 올해 들어 중국계가 몰려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3년 처음 결성된 외자유치펀드 조성액은 누적금액 기준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외자유치펀드 중에선 올해 들어 지난 1월 중국의 최고 VC인 포춘링크(Fortune Link&SV)가 1100억원의 펀드 조성을 끝냈다. 그동안 미국계 일색이던 외자유치펀드 중에서 중국계의 등장은 포춘링크가 처음이다. 여기에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 자금 400억원도 포함돼 있다. 외자유치펀드는 모태펀드가 펀드조성액의 최대 40%까지 투자하면 해외VC들이 나머지 자금을 끌어모아 국내 창업기업에 일정액을 투자하는 구조다. 유수의 해외VC들이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 지난달에는 중국 칭화대 자회사인 'Suzhou Tus-Financial Capital'과 중국 국영기업인 'CICC-REN Alliance'가 외자유치펀드를 추가 조성키로 했다. 여기에도 모태펀드가 각각 44억원, 220억원 투자됐다. 이에 따라 'Suzhou Tus-Financial Capital'과 'CICC-REN Alliance'는 최소 132억원, 77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된 11개와 추가로 자금을 모을 예정인 4개 등 총 15개의 외자유치펀드 가운데 중국계 3개 펀드가 모두 올해 모습을 드러냈다. 외자유치펀드 총 규모도 출자가 끝난 11개 펀드 9313억원, 추가 진행중인 4개 펀드 1061억원(예정)을 합하면 1조374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이들 펀드에는 모태펀드 자금 총 1583억원이 들어갔다. 이들 펀드는 현재까지 국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79곳에 총 1623억원을 투자했다. 기업평가 및 구인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의 경우 알토스 벤처스로부터의 초기 투자를 바탕으로 창업 1년 만에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잡플래닛은 알토스 벤처스의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퀄컴벤처스 등 해외투자자로부터 후속투자를 끌어들이기도 했다.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인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도 초기 투자자인 알토스 벤처스가 투자기업들과 한국 벤처시장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홍보한 결과 골드만삭스로부터 대형투자를 이끌어냈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 엔터메이트는 블루런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후 대만, 중국 진출과 함께 코스닥시장 입성에도 성공했다. 중소기업청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벤처캐피탈이 기업들에 실제 투자하기까진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펀드 운용 초기를 감안하면 향후 국내 투자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외자유치펀드는 단순한 투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해외 후속 투자 유치,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 창업자들에게 해외진출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7-2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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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심리지수 3개월 만 최고…브렉시트 우려 완화 영향

이달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최근 3개월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브렉시트에 따른 불안감이 진정되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과 전망 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1로, 전달 대비 2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101) 이후 3개월 만 가장 높은 수준이다. CSI는 지난 2월 98에서 3월 100, 4월 101로 두 달 연속 상승하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5월 99로 떨어졌다. 지난달에도 전달과 같은 수준을 맴돌았다. CSI는 기준선(2003~2015년 평균치)인 100을 웃돌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2070가구가 응답했다. 주성제 한은 통계조사팀 과장은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경기 관련 지수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살피면 가계수입전망은 전달 대비 2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했고, 소비지출전망은 지난 4월과 같은 106으로 전달 대비 1포인트 올랐다. 가계 경기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은 전달 대비 3포인트 오른 71을, 향후경기전망은 전달 대비 2포인트 오른 80을 각각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은 1포인트 오른 76을, 금리수준전망은 2포인트 오른 93을 나타냈다. 임금수준전망은 전달 대비 2포인트 오른 113을, 현재가계부채는 전달 대비 1포인트 오른 105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물가수준전망은 전달 대비 2포인트 떨어진 134를 기록했다.

2016-07-27 11:39:13 이봉준 기자
금융위, 27~29일 금융회사 대상 금융사 지배구조법 설명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회사의 이해를 돕고, 또 제도 안착을 위해 지주사와 은행, 저축은행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오는 27일 지주·은행·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주요 내용인 대주주의 적격성 심사, 임원의 자격요건과 겸직, 이사회 구성요건,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성과보수체계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28일에는 보험·여전사, 29일에는 금융투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금융위는 설명회에서 금융감독원 지배구조법 담당자 등과 함께 꾸린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컨설팅팀 등을 통해 추가 질의 된 사항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법력해석집 등 추후 책자로 제작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등에 추가 배포할 예정"이라며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이 조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 증권, 카드사에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제도가 확대 적용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2금융권 금융회사 최대주주인 대기업 총수들도 2년마다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16-07-27 11:01: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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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국내 재정여건 양호…경기부진·고용 위축 대응 가능"

"국내 재정여건이 양호해 경기부진과 고용 위축에 대응할 여력이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오전 국회 귀빈회관에서 지난 2014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조찬 강연을 개최하며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대내외 여건과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국내 재정여력 추정치는 241.1%포인트로, 주요국 가운데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독일, 미국, 일본에 크게 앞선다"며 재정 확대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우리 경제의 여건을 '저성장·저물가·고용부진'으로 요약했다. 그는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소비, 투자 등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한 상태"라며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가 부진하면서 저물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업률이 지난 2014년 초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층 실업률은 10% 내외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 구조적인 문제의 대표 사례로 가계부채를 꼽았다. 그는 "선진국과 달리 가계부채가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운영자금을 주로 외부차입에 의존하는 한계기업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 외에도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제조업 성장동력의 약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등을 구조적 문제로 꼬집었다. 브렉시트와 같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수출 중심의 성장전략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은 국내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완화적으로 운용하면서 금융안정에도 유의할 계획"이라며 "완화정도가 과도하면 금융기관은 유동성리스크가 증가하고 가계와 기업은 부채가 확대되는 등 금융불균형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는 구조적 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하는 만큼 통화·재정정책 대응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구조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조선·해운업 등 경기민감업종의 구조조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하며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07-27 11:00: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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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로 조성되는산업단지…아파트 '눈길'

최근 '테크노폴리스', '테크노밸리' 등은 기업은 물론 수요자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등은 산업뿐만 아니라 주거·상업·문화공간까지 두루 갖춰진 복합형산업도시에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단순히 산업시설들만으로 조성되던 과거의 산업단지들과 달리 최근 테크노폴리스나 테크노밸리 등 복합형산업도시는 주거나 상업시설을 포함한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갖춰진다. 이들 단지에는 주거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만큼 기업체들의 인력수급이 보다 용이하다. 또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을 위한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의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따라서 이들 산업단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다. 대표적인 복합형산업도시인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자리한 대구시 달성군의 최근 1년간(2015년 7월~2016년 6월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1만4711건으로 지난 1년간(2014년 7월~2015년 6월 기준) 거래량인 1만2699건에 비해 15.84% 급증했다. 반면 대구시의 거래량은 동기간 26.21% 감소해(7만1258건→5만2584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서산시의 거래량도 같은 기간 55.23%(4344건→6743건) 급증해 충남 전체 아파트 거래량이 11.34% 감소(5만7710건→5만1167건)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자리한 청주시의 거래량도 동기간 7.76% 증가해 충북 전체 동기간 거래량(1.25%)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복합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함에 따라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전용면적 84㎡는 1000만~25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지난 3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서산'(2017년 10월 입주 예정) 전용 84㎡도 8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있다. 이에 복합 산업단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1020가구로 A형부터 E형까지 5개 타입이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물론 단지 남쪽으로 LG, SK 등 대기업 공장이 다수 입점해 있는 청주 일반산단 출퇴근도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계약금 일부는 입주개시 전까지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1·2회차는 약 1년 간 무이자를 지원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7월말에서 8월 중 전면 개통한다.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8b블록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서산 테크노밸리 이안 A8b블록(가칭)'을 8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5㎡ 250가구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첨단복합산업도시로 2만명의 상주인구와 66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c2, 3블록에서는 이지건설이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5~84㎡ 1351가구다. 아산테크노밸리는 디스플레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100여 개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IMG::20160727000001.jpg::C::480::}!]

2016-07-27 07:37:4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