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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외물류시장 개척 기업 모집

해양수산부가 29일 '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30일부터 3월8일까지이다. 올해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중소·중견 물류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심사 및 평가체계를 개선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핵심광물과 관련된 공급망 구축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기업의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별도 심사·평가한다.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8000만 원 한도에서 조사비용의 50%, '해외시장 조사·컨설팅 지원사업'은 한도 4000만 원 이내에서 조사비용의 50%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사업별로 4~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했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국제물류정보포탈(http://withlogis.co.kr)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http://www.kmi.re.kr)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제안서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1-29 15:31:4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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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년째 '돼지고기 인당 최대 소비국'...중국·베트남과 3파전 각축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 넘게 회원국 38곳 가운데 1위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비공식 세계 최대 소비국이다. 전 세계 비교로는, 비회원국인 베트남, 중국 등과 비공식 선두를 다투는 가운데, 최근 수치에 따르면 한국 돼지고기 소비량이 이 두 나라마저 앞질렀다. OECD의 향후 전망은 여전히 3파전 속 엎치락뒤치락이다. 반면 국내 소고기와 닭고기 소비량은 회원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다. 29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연간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이 지난해 31.8㎏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OECD 평균(22.8㎏)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2위인 칠레(25.4㎏)보다도 6㎏ 이상 더 많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3년 스위스를 따라잡은 뒤 2023년까지 10년 넘게 1위를 지킨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2021년 보고서를 기초로 작성됐다. 따라서 2020년대의 각국 수치는 2010년대 소비에 기반한 예측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 2000년 15.9㎏에 불과했고, 당시의 OECD 평균(22.1㎏)에 못 미친 바 있다. 이후 2006년에 평균을 상회하기 시작하며 지난 17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전 세계 비교에서는 2010년대 중·후반 중국, 베트남과 각축을 벌이다 지난 2019년에 모두 따라잡았다. 한편 OECD 통계는 FAO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이 오는 2028년께 다시 베트남에 역전을 허용하는 등 이들 아시아 국가 3파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소고기(송아지 포함) 소비, 닭·오리 등의 가금육 소비에서 38개국 평균을 하회했다. 작년 기준 연간 1인당 소고기 섭취량은 한국이 12.0㎏, 평균이 14.2㎏으로 추산됐다. 미국이 25.3㎏으로 OECD 1위, 아르헨티나가 36.8㎏으로 비공식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이사항으로,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에서도 0.5㎏ 소비됐을 것이란 추정치가 포함됐다. 물론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해 닭·오리는 19.0㎏으로 평균치(32.1㎏)를 한참 하회했다. 이스라엘이 1인당 65.9㎏으로, 가금류 소비를 OECD 및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추정됐다. 2위는 미국(50.9㎏)이었다. 한국의 양고기 섭취는 1인당 0.3㎏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양고기는 카자흐스탄(8.4㎏)과 호주(6.1㎏) 등에서 많이 소비했다.

2024-01-29 15:25: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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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장관 "다자무역체제 회복, 우리기업 수출·투자 환경에 중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주제네바대표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제8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달 26~ 2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3)에 대비해 △WTO 개혁 △농업 △수산보조금 △투자 원활화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관행 연장 △서비스국내규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각료회의 핵심 의제인 WTO 개혁은 2024년까지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목표로 비공식 개혁 논의가 진행 중이며, WTO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혁과 각국의 산업정책 및 기후·환경조치 확산 등 글로벌 무역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심의기능 강화 등이 논의되고 있다. 수산보조금은 앞서 타결된 불법어획 보조금 규율에 대한 1단계 협정 발효 노력과 함께, 과잉능력·과잉어획 보조금 규율에 대한 2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투자원활화 복수국 간 협상은 한국이 공동의장국으로서 작년 7월 협정문이 합의돼 현재까지 119개국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각료회의에서 WTO 협정 편입 등 성과 도출이 추진되고 있다.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관행은 1998년 제2차 각료회의 이래 제12차 각료회의까지 연장돼 왔으나, 일부 개도국들이 세수 감소, 산업보호를 이유로 연장에 반대해 이번 회의 핵심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회의에서 "세계 무역의 위축과 파편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다자무역체제 회복은 우리 기업의 안정적 수출·투자 환경에 중요하다"며 "제13차 각료회의 계기 WTO 개혁 및 주요 협상 관련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논의에 참여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9 15:15: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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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자리, 기계·조선·철강 등 '맑음'… 섬유 '흐림'

올해 상반기엔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전년보다 증가하는 반면, 섬유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 고용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주요 업종별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일자리 증가 업종 가운데 증가율은 조선 업종이 6.1%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 이어 철강(2.4%), 반도체(2.4%), 기계(2.0%), 자동차(1.9%) 순으로 증가폭이 크다. 반대로 섬유(-2.1%), 디스플레이(-1.4%), 금융보험(-0.2%), 건설(0.7%), 전자(0.9%) 업종 일자리는 감소하거나 유지로 전망됐다. 고용 전망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기준으로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로 표시한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 분야는 미국, 유럽, 중동 등 주요국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도 호조세로 국내 친환경 설비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요국의 통화 긴축기조 유지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작년 대비 커져 수출 증가에 다소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조선 업종은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4310만CGT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 수요 및 수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조선소 건조량은 전년 1000만 CGT 내외에서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선박류 수출액은 약 242억달러로 10.3% 증가할 전망이다. 철강은 전방산업 부진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생산이 이뤄지지만, 탄소중립 그린스틸 투자 확대와 인도 등 주요국 철강수요 증가로 수출이 증가하며 고용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의 경우 기저효과와 메모리 업황 개선으로 올해 수출은 전년(986억달러) 대비 약 17.6% 증가한 116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적인 AI 수요와 메모리 가격 회복을 바탕으로 반도체 생산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수출 성장 기조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 업종의 경우 글로벌 IT 제품 수요 증가에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중동지역의 불안정성 등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T 제품 수요 증가와 기저 효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지속, 글로벌 무역 분쟁, 코로나19 특수 소멸 등으로 태블릿PC 등 일부 IT 제품 수요는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란 설명이다. 건설 업종은 민간 분양시장 위축 등 영향이 투자 감소로 이어지나 인테리어 수요 등 전문직별 공사업 수요가 소폭 증가하고, 금융 및 보험의 경우 수익성은 개선되지만 성장세가 약화된 영향을 받아 각각 고용 수준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유일하게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섬유 업종의 경우, 세계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는 소폭 감소하고, 중국 및 베트남 경기 성장세 둔화로 근거리 시장의 섬유 수요가 위축되면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성능 기능성 섬유 수요 확대, 한류 영향에 따른 K-패션 선호 현상으로 국내 섬유 수출은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9 14:58: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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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차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찾아 발전방향 논의

정부가 미래 국가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의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책현안 점검에 나섰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9일 경북 포항의 블루밸리산업단지를 찾아 ㈜포스코퓨처엠의 국내 유일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시설·공정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인근에 있는 환경부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부지(2025년 6월 완공 예정) 및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환경부는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난해 7월 지정됐다"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용수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등을 간담회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또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부지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찾아, 이차전지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부와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면서 동시에 순환경제의 핵심분야"라며 "녹색금융, 용수공급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히 폐배터리의 순환자원화를 통해 핵심 광물자원의 공급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포항에 준공되는 폐배터리 녹색융합 클러스터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9 14:10: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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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전면 시행…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정부가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사상 첫 안전 대진단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성희 차관 주재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5인~49인 사업장 83만7000개소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4월말까지 산업안전 대진단이 시행된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이들 사업장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누구나 오픈형으로 참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안전보건관리 체계 점검·평가 등 총 10개 핵심항목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3색 신호등으로 구분해 제공되고, 전국 30개 권역에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해 안전보건관리체계·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이외에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 사업'을 신설해 주변 동종·유사 기업들이 안전보건전문가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안전관리 노력 기관경영평가지표 반영, 스마트 안전공장 설치 및 안전장비구입 바우처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단을 통해 관계부처, 전문가 등이 함께 산업안전 대진단 등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대책을 점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성희 차관은 "현장의 절박한 호소에 답하고자, 50인 미만 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서울 명동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 현장을 비롯해, 음식점·제과점 등 개인 사업주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 이 장관은 인근 상인들을 만나 "우선 정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Q&A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하고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점에서는 건설·제조업보다는 재해사례가 많지 않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중대재해는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오므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9 14:09: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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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녹색 신산업 현장 찾아 기업애로 수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녹색 신산업 분야 산업 현장을 찾아 환경 규제와 관련한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해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는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광물 및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의 분해 과정을 단계별로 직접 확인했다. 특히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등 새로운 녹색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례 등을 살폈다. 한 장관은 또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기업인 경영활동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처리에 대해 올해 1월 도입한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허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와 창의력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창업, 사업화, 해외진출 지원까지 국내 녹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3:44: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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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인력난 해소위해 특성화고 185곳 지원

신기술 중점지원학교 8→20개교 신규 참여 학교 2월16일까지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특성화고 185곳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0.2%가 만족했고 참여 기업의 98.2%가 이 사업을 통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함께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도 상승하고 있다. 일부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또한, 취업률이 높은 신기술 분야, 지역산업 분야의 경우 수요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도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해 198개교에 달했던 사업 참여학교를 올해는 취업 등 실적이 우수한 185개교 이내로 적정 규모화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첨단분야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8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빈 일자리 수요가 높은 비수도권·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지정학교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협·단체와 협업해 협약기업 검증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기업 DB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에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참여학교는 지난해 참여학교 재지원평가 및 올해 신규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확정한다.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는 오는 2월16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기부는 청년이 성장의 사다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분야의 수준별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청년이 장기재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일자리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9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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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청년'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2년간 최대 1200만원

정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2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 기업은 신청 직전 월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업주, 취업 지원 대상자는 만 15~34세(군필자 의무복무기간 미례 최대 만39세까지 가능)의 4개월 이상 실업자, 고졸 이하 청년 등 취업애로 청년이다. 해당 청년이 중소기업 정규직 취업 시 첫 1년은 매월 60만원씩, 2년 근속 일시지원금 480만원 등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취업 이후 6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지원금을 받는다. 올해 사업 예산은 6078억원으로, 신규 지원 인원은 전년보다 3만5000명 증가한 12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사업참여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우선 올해부터 실업기간 요건이 기존 6개월에서 4개월로 완화해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또, 학교를 졸업했지만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자, 대규모 이직자 발생 사업장에서 이직한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근로자가 5인 이상(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기준) 기업이 지원 대상이지만,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등 유망 업종은 1인 이상 기업이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여행업'과 '우수 사회적 기업'이 새로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29일부터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작년 '쉬었음' 청년이 40만명을 넘는 등 노동시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이 특히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 일자리도약장려금이 확대 시행돼, 더 많은 취약청년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자리도약장려금과 함께 제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도 신설돼, 두 사업이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9 11:13: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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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앞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총력...공항 X-ray 검색 및 탐지견 투입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1월29일부터 2월18일까지 3주간 불법 축산물 반입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공항·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색을 비롯해 국제우편·특송물품 등에 대한 검색 등을 강화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국) 등 위험노선 중심으로 여행객 휴대품 검색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등 주 645편 위험노선을 대상으로 검역탐지견을 투입한다. 인천공항 주 136편에 대해서는 검역전용 X-ray 활용 또는 세관 합동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또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판매 점검하고,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단속(식약처 합동) 등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달 5~18일 109개소 대상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주요 공항·항만 해외 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공항철도 열차 내 동영상 광고, 다문화TV에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송출 등 다각적 방법으로 국경검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은 반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9 11:00:2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