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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 아시아 패션 비교…한국 소치단복 일본 중국 앞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년간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땀을 쏟으며 준비한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별 패션은 또다른 볼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최근 공개된 아시아 국가들의 단복을 알아봤다. ◆한국 소치단복 한국은 결단식에서 화이트와 짙은 네이비 컬러가 조합된 패딩과 짙은 네이비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유니폼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에 초첨을 맞췄다. 가운데의 흰 컬러와 팔, 다리 부분의 네이비 컬러는 태극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 일본 소치단복 지난해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발표한 단복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겨울 스포츠답게 화이트를 강조했다. 최근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오렌지와 라이트 블루 컬러를 조화시킨 유니폼을 선보였다. 단복으로는 그레이 재킷에 체크 셔츠, 딥 네이비 넥타이의 수트로 마치 교복을 연상시키는 룩을 선택했다. ◆중국 소치단복 중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레드와 옐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심플한 화이트 유니폼이다. 집업 점퍼와 트레이닝 팬츠로 실루엣 또한 심플하고 캐주얼한 것을 선택했다.

2014-02-05 18:15: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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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윤석민 텍사스·컵스 불펜피칭…미국 프로야구 구단 관심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28)이 텍사스와 시카고 컵스 앞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미국 댈러스 모닝 뉴스는 5일 윤석민이 텍사스와 시카고 컵스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30여 개의 불펜피칭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민은 이날 텍사스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공을 던졌다. 미국 언론은 "메이저리그 6개 구단이 윤석민 영입을 고려 중이며 그의 불펜피칭을 보고 싶어 하는 구단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언론이 꼽은 6개 팀은 이날 불펜피칭을 지켜본 텍사스와 컵스, 지난 1일 윤석민의 투구를 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꾸준히 윤석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네소타 트윈스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윤석민에게 접근하는 구단은 텍사스와 볼티모어다. MLB닷컴은 이날 "볼티모어가 윤석민에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 보강이 필요하고 해외 FA인 윤석민을 영입하면 신인 지명권 등을 포기해야 하는 '드래프트 픽'을 내주지 않아도 된다"고 볼티모어가 윤석민에 관심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또 "텍사스가 무릎 부상을 당한 데릭 홀랜드를 대체하기 위해 윤석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2-05 17:3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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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올림픽 금메달 이번에는 아사다의 차례"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펼칠 결전의 무대가 가까워 오면서 해외 전문가들의 전망과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5일 일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의 전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캐나다)는 일본 취재진들에게 "이번에는 (금메달이) 아사다의 차례"라며 "아사다는 강력한 트리플 악셀을 손에 넣었으니 분명히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서는 2006~2007시즌부터 김연아를 지도했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뒤 같은 해 8월 갈등이 불거지며 김연아와 결별했다. 현재 일본의 남자 피겨 유망주 하뉴 유즈루를 지도하고 있으며 일본 선수단 자격으로 소치를 찾았다. 비록 아사다의 금메달을 점쳤지만 오서는 전날 한국 취재진에게는 "김연아가 경험이 많고 정신력이 가장 강하다"며 이번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타라 리핀스키(32·미국)는 이들의 대결을 백중세로 예상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5일 '나가노 여왕이 점치는 대관의 행방'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서 리핀스키는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때와 같은 완벽한 연기를 펼칠 것 같지는 않다"며 "4년 동안 김연아의 점프 구성은 세계 정상급에 미치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는 작은 대회에만 나서 올림픽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겨계에서는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고 심판도 항상 김연아를 주목한다"며 "여러 요소를 살펴볼 때 정말 재밌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김연아와 아사다의 경쟁을 기대했다. 리핀스키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누르고 만 15세의 나이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금메달을 꼭 따기를 바라는 종목으로 피겨 스케이팅이 63%로 1위에 올랐다. 또 일본 산업능률대 스포츠 경영 연구소가 4일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김연아는 일본인이 가장 주목하는 해외 선수 중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2014-02-05 16:59:23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