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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2연속 메이저 우승 이룰까? US오픈 공동선두 나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조던 스피스(22·미국)가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스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골프장(파70·7695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전날 2라운드에 이어 공동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공동선두에는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 총 4명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피스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이다. 스피스는 2번홀(파4)과 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바로 4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결국 1타를 잃고 전반 9개홀을 마친 스피스는 후반에서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내며 선두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선두로 도약했다. 전날 마지막 홀에서 현기증으로 쓰러져 걱정을 받았던 데이는 이날 집중력으로 공동 선두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갤러리의 관심과 응원 속에 3라운드 경기에 나선 데이는 전반 9개홀에서는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주춤했지만 후반 들어서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데이는 "현기증 약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며 "13번홀에서 다시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온종일 매스꺼움을 느끼고 16번홀에서부터 몸이 떨리기 시작했지만 파로 막아냈고 이후 17(파3)·18번홀(파5)에서는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마지막 18번홀에서는 1.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공동 선두로 도약, 기립박수를 받았다. 존슨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그레이스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적어내며 역시 이븐파 70타를 치고 공동선두를 달렸다. 이들은 모두 메이저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딱딱하고 굴곡진 그린에서 시도한 퍼트가 번번이 어긋나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앞서 1·2라운드에서 연속 2오버파 72타를 치고 이날 공동 44위로 출발한 것보다는 19계단 상승했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도 공동 25위다. 버디 5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큰 기복을 보이며 이날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 대기록을 달성하는 필 미켈슨(미국)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를 9개나 내면서 7오버파 77타의 부진한 성적을 내고, 중간합계 10오버파 220타로 하위권인 공동 66위로 밀려났다.

2015-06-21 13:29: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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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독일, 스웨덴 꺾고 8강 진출…중국도 8강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의 막강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독일이 스웨덴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돈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16강전에서 스트라이커 첼리아 자지크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B조 1위(2승1무)로 16강에 올라온 독일은 D조 3위(3무) 스웨덴을 맞아 전후반 각각 두 골씩을 꽂아넣으며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스웨덴을 손쉽게 제압했다. 독일은 전반 24분 만에 공격수 안나 미타그가 자지크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36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독일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3분과 43분 각각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스웨덴은 3-0으로 뒤지던 후반 37분 린다 셈브란트가 1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독일은 한국과 프랑스의 16강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A조 2위(1승1무1패) 중국도 C조 2위(2승1패)로 올라온 카메룬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콜롬비아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중국은 이날 캐나다 에드몬톤의 코몬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왕샨샨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메룬을 1-0으로 격파했다. 중국은 카메론의 공세에 다소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 12분 터진 왕샨샨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8강행을 이뤄냈다. 이날 9차례에 걸쳐 카메룬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왕샨샨이 득점으로 연결한 슈팅이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다. 반면 카메룬은 20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중국을 압박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7분이나 주어진 상황에서도 결국 골문을 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015-06-21 13:20: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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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박은선 선발 투입될까? 관건은 컨디션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프랑스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박은선(로시얀카)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감독은 프랑스와의 16강전을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은선의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라며 "분명한 것은 그가 출전한다면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182㎝에 74㎏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박은선은 한국 여자 축구가 낳은 최고의 최전방 자원이다. 그러나 1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지난 3월 키프로스컵에서 다친 왼쪽 발목과 소속팀에서 다친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가시지 않아 지난 1, 2차전에서 그라운드를 전혀 밟지 못했다. 3차전에야 처음으로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14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그러나 스페인전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감독은 "쓸 수 있는 만큼만 쓰겠다는 생각으로 박은선을 내보냈다"면서 "상대 수비수를 많이 끌고 다니라고 주문했는데 최선을 다해뒀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프랑스는 5-0 대승을 거둔 멕시코와 조별리그 3차전 때처럼 한국을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 일변도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은 없으나 적어도 경기 초반에는 잘 버티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윤 감독의 판단이다. 윤 감독은 박은선을 선발 투입할 경우 비록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스페인전 때처럼 넓은 활동폭으로 상대 선수들을 괴롭히는 임무를 맡기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16강전은 22일 오전 5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15-06-21 13:13: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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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A매치 100경기 기록…아르헨티나, 코파아메리카 8강 진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르헨티나가 자메이카를 물리치고 코파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자메이카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2승1무를 기록하면서 B조 1위를 차지, 8강에 오르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1분 곤살로 이괴인(나폴리)이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찔러준 공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얻었다. 전력에서 앞선 아르헨티나는 자메이카를 시종일관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얻지는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로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메시는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기습적인 왼발슈팅을 날렸다. 이어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선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했지만 모두 상대팀에 막혔다. 2004년 U-20 대표팀에 선발된 메시는 2005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다득점(6점)을 기록하면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메시는 100번의 A매치에서 46골을 기록했다. 한편 우루과이는 파라과이와 1-1로 비겼다. 전반 29분 우루과이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의 헤딩골로 1-0으로 앞섰지만 전반 44분 루카스 바리오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1승1무1패로 B조 3위에 그쳤다. 하지만 A조 3위 에콰도르에 승점에서 앞서면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2015-06-21 12:57: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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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맥스 서져, 노히트노런 기록…강정호 무안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31)가 노히트 노런으로 피츠버그 파이러츠를 물리쳤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피츠버그의 경기에서 셔저는 선발투수로 출전해 9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은 10개를 잡아내 피츠버그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완투를 하는 동안 던진 공은 106개였다. 그 중 스트라이크가 82개에 이를 정도로 빼어난 제구를 보여줬다. 나머지 아웃카운트는 뜬공 13개, 땅볼 4개로 채워졌다. 워싱턴 포수 윌슨 라모스가 셔저의 공을 받아내며 영광을 함께 했다. 셔저는 이날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게임에 도전했다. 9회초 2사까지 피츠버그 타자 26명이 차례로 돌아서면서 퍼펙트가 눈앞에 다가왔다. 그러나 27번째 타자로 출전한 대타 호세 타바타와 8구 승부 끝에 셔저가 던진 몸쪽 공이 타바타의 팔꿈치에 맞으면서 퍼펙트는 마지막 순간 깨졌다. 그러나 셔저는 다음 타자 조시 해리슨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노히트 노런 경기를 만들었다. 9회 2사에서 퍼펙트가 깨진 것은 메이저리그 통산 13번째다. 피츠버그의 4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도 셔저의 노히트 행진을 막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2회초 우익수 뜬공, 4회초 2루수 땅볼, 8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78(162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

2015-06-21 12:50: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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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7R] 서울, 전남에 0-2패…10경기 연속 무패 좌절

[K리그-17R] 서울, 전남에 0-2패…10경기 연속 무패 좌절 광주-성남과 1-1 무승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전남 드래곤즈에 일격을 당해 10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실패했다. 서울은 20일 전남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패했다. 최근 3연승 신바람을 낸 전남은 최근 9경기에서 5승4무로 패배를 모르던 서울에 일격을 가했다. 전반 31분 임종은, 33분 오르샤가 연속 골을 터뜨린 전남은 승점 26으로 포항 스틸러스, 서울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 의해 포항에 이어 4위가 됐다. 전남 오르샤는 최근 6경기에서 4골, 세 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남 경기에서는 성남FC와 광주 FC가 1-1로 비겼다. 광주는 전반 27분 송승민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갔으나 후반 40분 성남 황의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광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성남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27분 이으뜸이 골 지역 왼쪽 엔드라인 부근까지 파고들어가 내준 패스를 송승민이 골대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송승민의 시즌 1호 골이다. 패식이 짙던 후반 40분 성남은 마침내 동점골을 넣었다. 김두현이 올린 왼쪽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한 황의조가 오른발로 자신의 시즌 6호 골을 꽂으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원정팀 포항이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물리쳤다.

2015-06-20 21:39: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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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3연승 질주 1위…한화 4연패

[프로야구] NC 3연승 질주 1위…한화 4연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NC 다이노스가 안방에서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1위를 지켰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를 발판 삼아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NC는 2위 삼성을 반게임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지난해 6월14일부터 파죽의 8연승을 거둬 '안방 불패'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5위 한화는 올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며 6위 SK에 반게임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NC 이재학은 좌우 코너를 찌르는 빠른 직구와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앞세워 5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최근 5연승을 달렸던 한화의 미치 탈보트는 경기 초반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5⅓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5개로 4실점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NC는 1회말 박민우와 김종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잡은 뒤 에릭 테임즈의 내야 땅볼로 먼저 1점을 뽑았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지석훈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0으로 앞섰다. 한화 탈보트는 경기 전 내린 비로 마운드가 미끄러운 탓에 제구에 애로를 겪으며 1회에만 무려 46개의 공을 던졌다. NC는 3회말 선두타자 나성범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 마무리 임창민은 1승1패14세이브를 기록, 임창용(삼성) 윤석민(KIA)과 구원 공동 선두가 됐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에 2-1로 앞선 5회초가 끝난 뒤 폭우가 쏟아져 노게임이 선언됐다. 최하위에 처져 있는 케이티는 5회말 수비만 무실점으로 막았다면 KIA를 상대로 창단 첫승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경기가 중단된 뒤 50여분 가까이 기다려도 비가 멈추지 않아 결국 노게임으로 처리됐다. 두산-롯데(잠실), SK-삼성(문학), 넥센-LG(목동)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2015-06-20 21:39: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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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4번째 멀티히트…타율 0.339

이대호, 시즌 24번째 멀티히트…타율 0.339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3)가 2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24번째 멀티 히트다. 시즌 타율은 0.338에서 0.339(230타수 7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서 니혼햄 좌완 선발 다케다 마사루의 슬라이더를 건드려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다케다의 시속 124㎞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인터리그를 마치고 퍼시픽리그 경기가 재개한 19일 시즌 17호 아치를 그리며 4타수 2안타를 친 이대호는 이날도 안타를 쳐 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4회 니혼햄 오른손 불펜 하쿠무라 아키히로가 낮게 제구한 직구에 배트를 휘둘러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6회에는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의 투심 패스트볼을 건드려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이대호에게 한 차례 더 기회가 왔다. 이대호는 10-1로 앞선 8회말 2사 2루, 니혼햄 오른손 불펜 가기야 요헤이의 시속 124㎞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전적시타를 쳤다. 이대호는 시즌 47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한 이대호는 대주자 다카타 도모키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야나기타 유키와 마쓰다 노부히로의 홈런을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치며 11-1로 승리했다.

2015-06-20 21:34:2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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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천적' 세일에 막혀 무안타…텍사스는 역전승

추신수, '천적' 세일에 막혀 무안타…텍사스는 역전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좌완 크리스 세일(26·시카과 화이트삭스)에 막혀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38(240타수 57안타)로 떨어졌다. 경기 전까지 세일에 16타수 1안타 9삼진으로 눌린 추신수는 이날도 세일 공략에 실패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세일의 시속 153㎞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4회 시속 122㎞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로 돌아섰다. 5회초 2사까지 1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한 세일은 텍사스 9번타자 안제르 알베르토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퍼펙트 행진'을 멈췄다. 추신수는 이날 텍사스 타자 중 처음으로 주자를 누상에 두고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세일의 시속 158㎞짜리 강속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이날 세일과 상대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상대성적은 19타수 1안타(0.053) 10삼진이다. 하지만 세일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 추신수는 출루에 성공했다. 그라운드 분위기도 달라졌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화이트삭스 오른손 마무리 데이비드 로버트슨에게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중전안타로 1사 1, 2루가 됐고 조이 갈로의 타석에서 로버트슨이 폭투를 범한 사이 추신수와 앤드루스가 3루와 2루에 도달했다. 갈로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프린스 필더가 고의사구를 얻어 2사 만루가 되자 텍사스는 대타 미치 모어랜드를 내세웠다. 모어랜드는 로버트슨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2타점 역전 우전 적시타를 쳤다. 텍사스는 2-1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는 뼈아픈 역전패로 8연패 늪에 빠졌다.

2015-06-20 17:35:11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