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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홈런 4방 허용, 워싱턴에 4-6패 '1위는 유지'

류현진의 완벽투로 2연패에서 벗어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홈런 4방을 허용하며 또 다시 패했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동부지구 1위 워싱턴과의 대결에서 4-6으로 졌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나선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4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기도 했으나 4개의 홈런을 포함, 5개의 안타를 맞으며 5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에르난데스는 1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제이슨 워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곧바로 따라 붙었다. 1회말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볼넷으로 얻은 2사 1루 상황에서 맷 켐프가 홈런을 쏘아 올려 2-1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3회초만 2개의 홈런을 내줬다.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고 데너드 스판에게도 솔로홈런을 허용해 다저스는 2-3으로 역전당했다. 5회초 1사 1루에서 스판에게 또 홈런을 얻어 맞은 에르난데스는 2점을 빼앗기며 크리스 페레스와 교체됐다. 워싱턴은 7회초 곤살레스와 앤서니 렌든의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고, 다저스는 7회말 후안 우리베의 1타점 중전 안타로 한점을 따라 붙었다. 다저스는 9회말 2사, 우리베의 1타점 내야 안타로 4-6으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경기 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에 졌지만 같은날 샌프란시스코가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2경기 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김학철기자 kimc0604@

2014-09-02 15:03: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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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민스타 팔카오 맨시티행? 코스타와 EPL 득점 경쟁 새 국면

콜롬비아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영입을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점쳐졌지만 맨시티로의 이적에 근접했다. 팔카오를 두고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 유벤투스 등 명문 클럽들이 영입 경쟁을 벌였지만 가장 유력한 팀은 맨시티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영입한 알바로 네그레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팔카오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팔카오는 2009-2010시즌 포르투에서 유럽리그 생활을 시작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몸담았던 2012-2013시즌에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3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메시와 호날두가 초인간적인 축구 능력을 지닌 선수라는 점에서 팔카오는 '인간계 최강 선수'로 불려왔다. 팔카오는 무릎 부상으로 중도에 지난 시즌에서 하차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불참했다. 팔카오는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면서 국민 전체가 안타까워할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스타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팔카오의 빈자리를 채우며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디에고 코스타가 이번 시즌 첼시로 옮기면서, 팔카오와의 득점 경쟁도 관심을 모은다.

2014-09-01 14:21:2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