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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손흥민 빅리그 무패질주 스완지·레버쿠젠 개막 후 전승(종합)

한국 축구 간판스타인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 리그에서도 주축 선수로 팀의 연승행진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이 중심을 잡은 스완지시티는 30일(현지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가한 스완지시티는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전력을 보이며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선덜랜드 임대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뒤 최근 4년 재계약까지 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초반 이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4-5-1 시스템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안정적으로 공수를 조율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기성용은 후반 3분 상대 수비진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다 상대 골키퍼에 사타구니를 걷어차이며 쓰러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재개했다. 또 경고를 받기도 하면서 여러 차례 거친 태클로 상대 공격진을 중원에서부터 강하게 묶었다. 스완지시티는 네이선 다이어가 2골을 넣고 웨인 라우틀리지가 1골을 뽑으며 웨스트브롬에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22)의 레버쿠젠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4-2로 역전승했다. 레버쿠젠은 정규리그 2연승, 승점 6으로 1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을 뛴 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됐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였던 손흥민은 정규리그 첫 골 신고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손흥민은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틴 예드바이의 자책골로 0-1 리드를 당한 채 전반을 끝냈다. 그러나 후반 5분 예드바이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반격은 시작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율리안 쉬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고, 다시 2분 만에 프리킥을 에미르 스파히치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손흥민과 교체해 들어온 브란트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고, 카림 벨라라비가 후반 41분 발리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4-08-31 11:52:2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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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77 얀시 메데로스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 미션 승리…중요부위 강타 경기 중단 해프닝

UFC 177의 첫 대결에서 얀시 메데로스가 데이먼 잭슨을 상대로 서브 미션 승리를 따냈다. UFC 177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렸다. 'UFC 177'의 첫번째 경기는 라이트 급 얀시 메데로스와 데이먼 잭슨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거머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데이먼 잭슨은 레슬링 기술을 앞세워 상대방의 체력을 갉아먹는 플레이를 펼친다. 데이먼 잭슨 9일전에 출전 통보를 받고 체중조절과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 반면 얀시 메데로스는 가라데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화끈한 타격전이 장점인 선수다. 이날 공이 울리자 마자 데이먼 잭슨이 얀시 메데로스를 압박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들은 강력한 펀치를 서로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화끈한 타격전을 이끌어 갔다. 또 메데로스의 니킥이 얀시 메데로스의 중요부위를 강타해 경기가 잠시 중단, 잠시후 경기가 재개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후 데이먼 잭슨의 그라운드 기술을 막아낸 얀시 메데로스가 연달아 상대의 안면을 강타하는 펀치를 쏟아내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경기 승부는 2라운드에서 결정됐다. 얀시 메데로스가 데이먼 잭슨의 그라운드 기술에 실패하며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서브 미션 승리를 따냈다.

2014-08-31 11:3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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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심판판정 불만 LG 관중석에 물병투척 유튜브에 고스란히

강민호, 구단 통해 "경솔한 행동" 사과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29)가 물병 투척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강민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자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1루 LG 관중석 쪽으로 물병을 던졌다. 이 영상은 경기 후 유튜브에 '롯데 선수들의 물병 투척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는 1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정훈이 봉중근에게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롯데 선수들은 3볼-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것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경기 후 양팀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러 더그아웃에서 나오는 순간 물병을 던졌다. 물병은 그물을 맞고 아래로 떨어졌지만 그물 뒤쪽에 관중들이 있었다. 특히 심판들이 이동하는 방향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롯데 구단 측은 "강민호의 말로는 관중을 향한 것이 아니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정 심판을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민호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뉘우치고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사과했다.

2014-08-31 10:27:2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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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버튼에 대승 '스페니시 이적생 듀오' 코스타-파브레가스 막강 화력

첼시, 에버튼에 6-3 승 코스타 득점 단독선두 첼시가 스페인 출신의 두 신입생을 앞세워 에버튼을 꺾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31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올 시즌 새롭게 입단한 스페인 대표 출신 디에고 코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활약을 앞세워 에버튼에 6-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개막 3연승을 달려 승점 9, 골득실 +7로 스완지시티(승점 9·골득실 +5)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전반 킥오프 35초 만에 파브레가스가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코스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첼시는 전반 3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그러나 에버튼은 전반 종료 직전 케빈 미랄라스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에버튼은 후반 22분 자책골을 넣으며 승기를 내주는듯 했지만 끈질길 공격을 펼친 끝에 후반 24분 스티븐 네이스미스의 골로 다시 2-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첼시는 후반 29분 네마냐 마티치의 골로 4-2로 도망갔갔고, 에버튼은 후반 31분 사뮈엘 에토오의 헤딩골로 다시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첼시의 막강 화력은 멈출 줄 몰랐다. 후반 32분 라미레스가 추가 골을 넣었고, 선제골의 주인공 코스타가 마무리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코스타는 이날 2골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4골로 프리미어리그 이적 3경기 만에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에버튼의 네이스미스와 스완지시티의 네이선 다이어가 3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2014-08-31 10:15:5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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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달인' 함서희, 알리오나 라소히나 상대 화끈한 승리

아시아 최고의 여성 파이터 함서희(27·부산 팀매드)가 알리오나 라소히나(24·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함서희는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로드 FC 018' 여성부 48kg 이하 아톰급 경기에서 라소히나를 상대로 2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라소히나는 경험이 많은 그래플러. 종합격투기 전적 10승3패의 라소히나는 10승 가운데 8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함서희는 초반부터 라소히나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라운드 싸움에 능한 라소히나는 바닥에 누워 함서희를 끌어들이려 했지만 함서희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1라운드 중반부터 그라운드 싸움이 펼쳐졌다. 하지만 함서희는 오히려 월등한 힘으로 라소히나를 제압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다. 함서희는 2라운드 내내 라소히나를 압박했고, 스탠딩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승리했다. 특히 난타전의 달인이라 불리는 함서희는 이날 터프한 본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 냈다. 함서희는 여성 MMA 세계 랭킹 아톰급 2위에 올라 있으며, 일본 단체 쥬얼스에서 페더급 챔피언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저돌적이고 끊임없이 공격하는 돌진형 타격 스타일의 파이터로, 광폭한 타격으로 유명한 UFC 파이터 '반더레이 실바'를 연상케 하며 '함더레이 실바'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2014-08-31 09: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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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 기성용 지킨 스완지시티, 웨스트브롬 꺾고 3연승 프리미어리그 1위

기성용(25)이 중심을 잡은 스완지시티가 웨스트브롬을 꺾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다. 스완지시티는 3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격을 가한 스완지시티는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전력을 보이며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선덜랜드 임대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뒤 최근 4년 재계약까지 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초반 이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웨스트브롬을 상대한 이날 경기에서는 4-5-1 시스템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안정적으로 공수를 조율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기성용은 후반 3분 상대 수비진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다 상대 골키퍼에 사타구니를 걷어차이며 쓰러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재개했다. 또 경고를 받기도 하면서 여러 차례 거친 태클로 웨스트브롬 공격진을 중원에서부터 강하게 묶었다. 스완지시티는 네이선 다이어가 2골을 넣고 웨인 라우틀리지가 1골을 뽑으며 웨스트브롬에 완승을 거뒀다.

2014-08-31 01:34:4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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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헤르타베를린 잡고 리그 선두 손흥민 전반 교체 이유는

레버쿠젠, 헤르타베를린에 4-2 역전승 손흥민(22)의 레버쿠젠이 헤르타베를린을 누르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렸다. 레버쿠젠은 30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베를린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4-2로 역전승했다. 레버쿠젠은 정규리그 2연승, 승점 6으로 1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을 뛴 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됐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넣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였던 손흥민은 정규리그 첫 골 신고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손흥민은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틴 예드바이의 자책골로 0-1 리드를 당한 채 전반을 끝냈다. 그러나 후반 5분 예드바이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반격은 시작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율리안 쉬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고, 다시 2분 만에 프리킥을 에미르 스파히치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손흥민과 교체해 들어온 브란트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고, 카림 벨라라비가 후반 41분 발리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을 대신해 들어온 브란트의 결승골로 손흥민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최근의 활약을 볼 때 손흥민은 변함없는 신뢰를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오히려 경쟁자의 활약이 손흥민에게 자극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08-31 01:00:5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