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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뺀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에 3-2 신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어렵게 리그 첫 승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도르트문트의 지동원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고, 상대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서 3-2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한점도 올리지 못하고 2점을 내주며 영패의 수모를 당했던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리그 첫 승의 짜릿함과 함께 귀중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반면에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1분 마르코 로이스의 선제골에 이어 3분만에 다시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추가골까지 획득하면서 2-0으로 전반전을 앞서나갔다. 후반전 독기를 품은 아우크스부르크은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도르트문트에서 지동원과 팀내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적선수 아드리안 라모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 3점차로 점수를 벌이고 말았다. 패색이 짙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7분 다니엘라 보바딜라의 헤딩슛을 점수로 연결한 후 다시 후반 45분 팀 마타브즈의 골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2014-08-30 12:12: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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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 벤피카·제니트·AS모나코와 C조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가 나왔다. 29일(한국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 결과 손흥민이 뛰고 있는 레버쿠젠은 AS모나코, 벤피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지동원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아스날, 갈라타사라이, 안더레흐트와 함께 D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E조는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CSKA 모스크바, AS로마 등 각 리그 최강팀이 모여 이번 시즌 '죽음의 조'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맨체스터 시티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캐피털 원컵에서 승리를 거뒀다. AS로마 역시 지난 시즌 세리에A 2위를 차지했으며 CSKA모스크바도 쉽지 않은 팀이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 바젤, 루도고레츠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FC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 아약스, 아포엘 F조에서 격돌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다음달 17일날 시작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결승전은 내년 6월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챔피언스리그 조 추점 결과. ◆ A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말뫼FF(스웨덴) ◆ B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FC바젤(스위스) 리버풀(잉글랜드) PFC 루도고레츠(불가리아) ◆ C조 벤피카(포르투갈) 제니트(러시아) 레버쿠젠(독일) AS 모나코(프랑스) ◆ D조 아스날(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안더레흐트(벨기에) ◆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CSKA 모스크바(러시아) AS 로마(이탈리아) ◆ F조 FC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아약스(네덜란드) 아포엘(키프로스) ◆ G조 첼시(잉글랜드) 샬케 04(독일)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NK마리보르(슬로베니아) ◆ H조 FC포르투(포르투갈)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바테 보리소프(벨로루시)

2014-08-29 11:11: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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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조추점 모나코 등과 한 조…16강 진출 청신호

한국 축구대표팀의 희망인 손흥민(22)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AS모나코(프랑스)등과 한 조에 편성돼 격돌한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레버쿠젠은 AS모나코, 벤피카(포르투갈),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 함께 C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대진 추첨운이 좋아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는게 축구전문가들의 평이다. 레버쿠젠은 9월17일 AS모나코와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리버풀(잉글랜드), 바젤(스위스),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 함께 B조에,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아약스(네덜란드), 아포엘(키프로스)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D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아스널(잉글랜드), E조에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조별리그는 9월17일에 시작하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결승전은 2015년 6월7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앞서 손흥민(22)은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부터 본선행까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도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만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1차전에서도 3-2로 승리한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이 시작한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총 3골을 터뜨렸다. '별들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4-08-29 08:30:14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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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연봉은 얼마일까? 네티즌 관심 폭발

기성용(25)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스완지시티는 2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이로써 2018년까지 스완시지티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연봉이나 계약금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언론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 말을 인용 "애스턴빌라가 600만파운드(약 104억원)를 상회하는 금액을 스완지시티에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한점을 고려할때 계약조건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액수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12일 스완지 시티 잔류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지역지 '웨일즈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아직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았지만 운동에만 집중하고 싶다. 돈을 좇고 싶지 않다. 그냥 뛰고 싶다. 더 좋은 기량을 보인다면 돈은 더 벌 수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운동장에서 느낌이 좋다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성용은 소감으로 "구단의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나 자신을 희생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은 꼭 클럽에 남았으면 하는 선수다. 기성용은 다른 월드컵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이제 기성용은 성장했고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극찬했다. 2009년 12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기성용은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선덜랜드에서 뛴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시티에 복귀했다.

2014-08-29 07:37:00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