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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이탈리아 수아레스 동영상 주목…FIFA "이빨 물어뜯는 모습 조사 후 징계"

'우루과이 이탈리아 경기 수아레스 동영상 주목'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수아레스의 비신사적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적절치 못한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되면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는 25일 벌어진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도중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물어뜯어 물의를 빚었다. FIFA의 짐 보이스 부회장은 "여러차례 중계화면을 돌려보며 그 장면을 검토했다. 수아레스가 대단히 훌륭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거센 비난을 불러올 것"이라며 "엄정하게 조사하고 필요하다면 어떤 조치라도 과감하게 취하겠다"고 말했다. FIFA의 한 대변인은 "공식 경기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들을 모두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심은 수아레스가 키엘리니와 접촉하는 장면을 보지 못해 누구에게도 경고를 주지 않은채 경기를 진행시켰다. 그러나 FIFA는 심판이 보지 못한 사건이라도 동영상 자료를 증거로 징계를 소급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FIFA 규정에 따르면 최대 24경기 또는 2년의 출장정지의 징계를 내릴 수 있지만 지금까지 월드컵에서는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팔꿈치로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의 코를 부러뜨린 이탈리아의 마우로 타소티에게 8경기 출장정지가 내려진 것이 최고 수위였다.

2014-06-25 16:0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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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남미 16강 진출 90% 육박…먼길 온 손님 줄줄이 조기 귀국

북중남미 '초강세'-유럽 '몰락'-아프리카·아시아 '최악'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윤곽이 드러나면서 북중·남미의 초강세와 유럽의 몰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조별리그 8경기를 남겨둔 25일 남미 전통의 강호와 중남미의 신흥 강호들이 줄줄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A조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이 이변 없이 조 1위를 결정지었고, 멕시코가 크로아티아와 카메룬 등 난적들을 물리치고 북중미 전통 강호의 위상을 지켰다. 멕시코는 브라질과 0-0 무승부를 거두는 위력을 보이며 골득실차에서 아쉽게 2위로 밀렸다. 지난 대회 우승팀 스페인의 충격 탈락으로 주목받은 B조에서는 칠레가 이변의 숨은 주역이 됐다. 칠레는 스페인을 잡는 위력을 보이며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절대 강자가 없던 C조에서는 콜롬비아가 전승을 거두는 독주 속에 그리스가 극적인 막판 승리로 유럽의 자존심을 챙겼다. D조에서는 최약체로 평가받던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3-1, 이탈리아를 1-0으로 따돌리는 이변을 연달아 일으키며 당당히 조 1위를 거머쥐었다. 결국 죽음의 조에서는 유럽 전통의 강호인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E조의 에콰도르, F조의 아르헨티나, G조의 미국 등도 16강이 유력하다. 이번 대회에 나선 남미 6개 팀은 모두 16강에 오를 게 확실하며, 4개의 북중미 팀 중에서는 탈락이 확정된 온두라스를 제외한 3팀이 16강에 나갈 전망이다. 아프리카 5개국, 아시아 4개국 역시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이 같은 미 대륙 팀들의 강세는 이동 거리가 짧고 시차와 기후 등 환경이 비슷해 선수들의 적응이 쉬웠다. 또 육로로 접근 가능한 자국 팬들의 대대적인 응원을 받고 마치 홈 경기와 다름없는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남미 선수들은 이곳 기후에 더 잘 적응할 것이고 아마도 고국에서 가까운 곳에서 경기하면서 수많은 응원단을 등에 업었다는 사실에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부분 팀은 전력 차이가 거의 없고, 강호들에게도 쉬운 경기가 없다. 기후와 지리적 요소 등 미세한 균열이 이변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06-25 15:49:2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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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홍명보 박주영 카드 어쩌나…이근호·김신욱 활용 고심

벼랑끝 승부에 나선 홍명보 감독이 또다시 박주영(아스널)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에 매달린 홍명보호로서는 더 물러설 공간조차 없는 일전이다. 한국은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을 펼쳤다. 반면 복병 알제리와의 경기서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며 무너진 끝에 2-4 완패를 당하며 침통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비기거나 지면 그대로 '끝'이다. 이겨도 '경우의 수'를 따진 뒤에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승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내던지는 플레이로 싸늘하게 돌아선 축구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홍 감독이 지난 러시아, 알제리전에서 가장 부진한 포지션으로 지목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에 누구를 세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두 경기에서 최전방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박주영이 중심에 있다. 그러나 그의 과거 활약을 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프리킥 역전골을 터뜨려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2 런던 올림픽 때는 일본과의 3∼4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의 부진은 월드컵 본선 시작과 함께 더욱 깊어졌다.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의 두 경기 슈팅 수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야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박주영과 교체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조커' 역할을 부여받은 이근호는 러시아전에서 골맛을 보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알제리전에도 교체 출전해 구자철의 만회골을 어시스트,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알제리전에서 박주영과 교체 투입돼 타점 높은 헤딩 패스로 한국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구자철의 만회골도 김신욱의 헤딩 패스가 기점이었다. 홍명보호가 벨기에전서 새로운 플랜을 공개할지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2014-06-25 15:31: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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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못 고친 수아레스 '이빨본색' FIFA 조사 남은 경기 아웃될 수도(종합)

우루과이의 세계적인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엽기적인 만행으로 세계 축구 팬들을 경악시켰다. 수아레스는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 출전해 0-0이던 후반 35분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공이 잠시 라인 밖으로 나간 사이 수아레스는 키엘리니에게 다가가 머리를 어깨 쪽으로 내밀었고 키엘리니는 고통스러워 하며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키엘리니는 직접 어깨를 드러내 보였고, 수아레스 역시 자신이 피해를 당한 것처럼 입 주위를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 심판은 이 순간을 보지 못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카메라의 느린 화면에 고스란히 잡히며 수아레스의 기행이 전 세계에 전파를 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인 수아레스는 지난해 4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심판이 이를 보지 못했지만 이후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2010년 네덜란드 아약스에 몸담고 있던 당시에도 PSV에인트호번의 오트만 바칼의 어깨를 물어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다. 경기 후 수아레스의 태연한 핑계는 더 큰 비난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는 "경기 중에 흔히 있는 일"이라며 "키엘리니가 먼저 내 어깨를 밀쳤고 그래서 내 눈이 이렇게 된 것"이라고 멍이 든 것처럼 보이는 눈을 가리키며 상대 선수에게 책임을 돌렸다. FIFA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FIFA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우로 타소티에게 A매치 8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적이 있다. FIFA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면 수아레스는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수아레스는 연이은 '이빨 사건' 외에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8강 가나와의 경기에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에 손을 뻗어 막아내는 '핸드볼 사건'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11년 10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흑인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8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황당 플레이 직후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4-06-25 13:40:52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