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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훈련 시작 12일 소집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를 위해 12일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다. 대표팀은 이날 소집을 시작으로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출국할 때까지 파주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그 사이에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23명의 선수 가운데 12일 파주에 모이는 선수는 9명이다.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등 골키퍼를 비롯해 박주영(왓퍼드),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이근호(상주), 김신욱, 이용(이상 울산) 등 필드 플레이어 6명이 1차 소집 대상자들이다. 이 중에서 박주영과 기성용은 나란히 부상 탓에 재활 및 치료 중인 선수들이다. 나머지 선수 14명은 소속팀 일정에 따라 차례로 입소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기초적인 몸 만들기를 끝내고 이후 약 1주일간 마지막 국내 담금질을 할 예정인 대표팀은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함께 치르고 나서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떠난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미국 현지에서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2일 브라질 현지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해 18일 러시아와의 1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2014-05-11 11:5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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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분데스리가 2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2014 브라질월드컵 스타 이름올려

소속팀 레버쿠젠을 유럽 챔피언스리그로 이끈 손흥민(22)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가 선정한 브라질월드컵 스타 22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1일 게재한 '22세 이하 주요 선수 22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차로 11명의 명단을 우선 공개했다. 손흥민은 네이마르(22·브라질), 조엘 캠벨(22·코스타리카), 마테오 코바치치(20·크로아티아)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신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한국의 키 맨"이라고 평가하며 "레버쿠젠은 안드레 쉬를레를 첼시에 내준 뒤 그 공백을 손흥민으로 메웠고 손흥민은 팀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레버쿠젠 왼쪽 측면 공격을 이끌며 팀내 두 번째 득점 랭킹에 올랐고 같은 시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터뜨린 6골 가운데 5골은 지난해 3월 이후 쏟아졌고 한국팀의 간판 골잡이가 됐다"면서 "빠르고 기술적인 대한민국은 결코 과소평가돼선 안 된다. 특히 손흥민을 통해 골을 넣을 수 있는 진정한 무기를 갖게 됐다"고 손흥민과 한국팀을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레버쿠젠은 4위를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에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 개인으로선 리그 10호골이자 시즌 12호골을 올리면서, 차범근 이후 유럽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로는 28년만 만에 두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대기록을 세웠다.

2014-05-11 11:4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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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호골 동영상 보니 … '환상적인 헤딩 결승골'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정규리그 10호골을 환상적인 헤딩 결승골을 성공시켜 '홍명보호'의 월드컵 희망을 밝게해 주고 있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7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정규리그 12골을 터뜨리고 올 시즌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10골 고지를 밟아 유럽 무대에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재확인했다. 레버쿠젠에서 맞이한 첫 시즌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2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도움을 남겨 각종 대회를 통틀어 12골 7도움을 쌓아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의 골로 승리한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4위(승점 61)를 확정, 2014-201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마인츠의 구자철이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2-1을 만드는 유누스 말리의 골을 어시스트해 3-2 승리에 일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를 마치고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에 복귀했으나 중용되지 못하던 구자철은 1월 마인츠로 이적,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14-05-11 08:41: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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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시즌 5번째 홈런포…3-2로 승리 거둬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5번째 홈런포를 날렸다. 10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말에서 2점 홈런을 날리며 팀에 보탬이 됐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도가메 겐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이대호는 도가메의 6구째 시속 103㎞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왼쪽 스탠드 가운데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지난 1일 오릭스전 이후로 첫 홈런으로 전날 상대 투수진의 느린 커브에 타이밍을 빼앗겨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아쉬움도 덜어냈다. 이날 이대호는 다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회부터 1사 1, 2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도가메의 시속 104㎞ 커브를 때린 타구가 2루수 앞으로 굴러가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 143㎞ 한가운데 직구를 때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고 8회말에는 2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7로 내려갔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2-2로 맞선 8회말 우치카와 세이치의 희생플라이로 천금 같은 결승점을 얻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2014-05-10 22:24:5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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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10경기째 '1이닝 노히트' 행진…팀은 패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10이닝 연속 노히트노런 기록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1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고 지난달 11일 요미우리전부터 계속된 '무안타 이닝' 행진을 10이닝째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오승환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인 초노 히사요시에게 시속 146㎞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마쓰모토 데쓰야에게도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직구 세 개를 연달아 던졌다. 오승환은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다시 한 번 시속 142㎞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삼자범퇴로 9회를 마쳤다. 공 16개 만에 1이닝을 마무리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1.80으로 떨어졌다. 한신은 9회말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지자 10회초 오승환에 이어 후타가미 가즈히토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한신은 10회초 바뀐 계투진이 난타당해 3실점, 3-6으로 졌다. 한편 현재 오승환의 기록은 한신의 이전 수호신이던 후지카와 규지(현 시카고 컵스)의 종전 기록인 8⅔이닝 연속 노히트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2014-05-10 22:06:5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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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롯데 꺾고 하루 만에 2위 복귀…KIA, 한화 누르고 2연승(상보)

두산 베어스가 더스틴 니퍼트의 시즌 첫 완투 속에 타선까지 폭발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7연승을 저지했다.NC는 롯데 꺾고 하루 만에 2위에 복귀했고 KIA는 한화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치고 삼성을 17-2로 대파했다. 이로써 전날 좌완 에이스 유희관을 내세우고도 홈런 4개를 포함한 17안타를 얻어맞고 삼성에 2-12로 대패한 두산은 하루 만에 깨끗하게 설욕했다. '삼성 킬러' 두산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면서 5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곁들어 2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니퍼트는 올 시즌 9개 구단 투수 중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니퍼트는 이날까지 삼성을 상대로 통산 14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NC가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꺾고 삼성을 제치고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6번 타자 좌익수 박정준이 2-2로 맞선 5회말 결승 솔로포로 시즌 첫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 이재학은 5이닝 동안 2실점하고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KIA는 대전 원정경기에서 2홈런 포함, 18안타로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뭇매를 가하며 11-5로 이겨 2연승했다. 선발등판한 데니스 홀튼이 6⅔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역시 시즌 4승(2패)째를 올렸다. LG 트윈스는 목동구장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모처럼 계투진이 제몫을 하면서 선두 넥센 히어로즈에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우규민은 넥센의 강타선을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묶고 승리를 챙겨 시즌 성적을 2승 2패를 기록했다.

2014-05-10 21:25: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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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기록…대표팀 탈락 시원하게 한풀이?

대표팀 탈락을 한풀이 하듯 포항 스틸러스의 최고 미드필더 이명주(24)가 프로축구 K리그의 공격포인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명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2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고무열의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로 밀집수비를 뚫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5분에는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자로 잰 듯 강수일의 머리에 얹어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킬러 스루패스로 김승대의 골을 도와 이날 세 번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로써 그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라운드 경기 득점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행진을 10경기까지 늘렸고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폭발적 활약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아쉽게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포항은 승점 25를 기록,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이상 21점), 전남(20점) 등을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조수철이 동점골을 터뜨려 전북과 1-1로 비겼고 상주 상무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무승 행진을 4경기(3무1패)에서 마쳤다.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결에서 1-1로 비겼다.

2014-05-10 20:51: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