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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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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상경제본부 3차 회의…복지시설 유류비 지원 검토

파주시가 14일 제3차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2차 회의 이후 대응반별로 현장 확인을 이어오며 주민 의견과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을 다시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계약 관리와 예산 신속 집행, 읍면동 순회를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과 제안사항의 부서 검토, 농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농축협 합동점검, 파주로컬푸드 문산점 특별 할인 행사 추진 등이 논의됐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복지시설의 유류비 부담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시설들 사이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이 커졌다는 의견이 잇따르자, 파주시는 국가의 차량 유류비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동 지역 어린이집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를 상대로 시비를 활용한 한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승용차 민간 5부제 운영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증가 가능성도 회의에서 함께 짚었다. 시는 버스와 철도 이용 상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혼잡이나 불편이 커질 경우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종량제봉투 공급 상황도 별도로 확인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추가경정예산 확정 이후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종량제봉투 제작 업체를 찾아 공급 기반을 점검했다. 하루 18만 매 이상 공급하는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대응반별로 민생 현장을 계속 살피며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안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협의까지 이어 지역경제 안정 대책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5 11:17: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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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양시장 결선, 명재성·민경선 맞대결…남은 표심 어디로 향하나?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 명재성 예비후보와 민경선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5인 경쟁 구도 속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출은 결국 2인 결선으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 본경선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명재성·민경선·이영아·장제환·최승원 예비후보가 경쟁했지만, 특정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서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이번 결과는 두 후보가 각기 다른 강점을 앞세워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명재성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을 누비는 현장 밀착형 행보와 생활정치 이미지, 조직 안정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민 접점이 많은 의제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왔다는 점도 결선 국면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굵직한 도시 발전 구상과 정책 기획력, 미래 비전을 선명하게 제시해온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교통과 산업, 문화, 도시 성장 전략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앞세우며 고양시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선은 결국 생활 밀착형 안정감과 도시 성장 비전이 정면으로 맞붙는 구도로 압축된 셈이다. 경선 기간 내내 지역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지층 간 투표 독려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았다. 5인 경선 특성상 표가 분산된 가운데, 이제 승부의 추는 본경선에서 탈락한 이영아·장제환·최승원 세 예비후보의 지지층이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쏠리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도 이번 결선의 최대 변수를 '세력 결집'으로 보고 있다. 여성 후보로 존재감을 보인 이영아 예비후보의 표심, 본경선 직전 지지세 확장 흐름을 만들었던 장제환 예비후보의 지지층, 이재준 전 고양시장과의 접점을 통해 주목받은 최승원 예비후보 측 지지세가 어느 쪽으로 향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결선은 단순히 1, 2위의 재대결이 아니라, 탈락 후보들의 표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흡수하느냐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명재성 예비후보가 현장성과 확장성을 앞세워 외연 넓히기에 성공할지, 민경선 예비후보가 비전과 정책 경쟁력을 발판으로 결집 효과를 만들어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최종 후보를 가릴 결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방식은 본경선과 동일하게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다.

2026-04-15 10:31: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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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박람회재단, 꽃박람회 연계 체험형 지속가능 MICE 캠페인 운영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10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6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MICE 산업에서 강조되는 지속가능성 대응전략 및 친환경 운영 역량 등 ESG 경영 기준과 연계해 시민과 산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MICE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MICE 육성센터 입주사 및 고양시민 등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버려진 일회용 커피컵과 유리병을 활용해 생태계를 구현하는 '밀폐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의 증산과 응결이 반복되는 순환 구조를 직접 체험하며, 추가적인 물 공급 없이도 식물이 자생하는 지속가능한 생태 시스템을 이해했다. 또 '풀씨가 된 모래알'을 활용한 정원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실천가능한 물 절약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재단 통합 출범 이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지속가능성 MICE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MICE 행사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사례로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을 단순히 줄이는 것을 넘어 자원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지속가능 MICE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0:19: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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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고양 공연 13만명 방문…고양시 안전관리·관광효과 확인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 공연이 12일 종료됐다. 3차례 공연 동안 13만여 명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가운데,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 대화역,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지원계획 보고회와 실무협의회를 거쳐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했고, 공연 기간에는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 대중교통 증편과 교통 분산 유도, 안전요원 배치, 응급의료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인파 관리에는 AI 기반 시스템도 시범 적용됐다. 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구축 중인 인파관리시스템을 공연장 현장에 투입해 동문·남문·북문 등 주요 지점의 밀집 현황과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공유됐고, 시는 향후 대형 행사 현장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다와 AI 카메라, 유동인구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환경도 함께 점검했다. 공연 종료 뒤에는 실제 분산 조치도 이뤄졌다. 대화역 3번 출구 방면으로 관람객이 몰리자 시는 혼잡 구간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고 이동 동선을 나눴다. 북문과 동문에서는 서구청 방향 이동을 유도했고, 남문에서 동문으로 향하는 길목 일부는 차단해 대화역 2번 출구 쪽으로 관람객이 분산되도록 했다. 현장에는 고양시 안전보안관도 투입돼 질서 유지와 안내를 맡았다. 첫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현장 대응이 이어졌고, 시는 큰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BTS 월드투어 인 아리랑 특별전'이 열렸고, 6일간 2067명이 방문했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은 874명으로 42%를 차지했다. 공연 마지막 날에 가까워질수록 외국인 방문 비중도 높아졌고, 일본어와 영어권 관람객이 큰 비중을 보였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나타났다. 시가 공연 관광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고양콘트립' QR코드 안내 페이지는 같은 기간 835건 조회됐다. 정보센터 내 관광기념품관 매출도 5일 동안 3월 한 달 전체 매출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상권별로는 라페스타·웨스턴돔, 원마운트·일산가로수길, 밤리단길·애니골 순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형 공연 안전관리와 관광 연계 운영 가능성을 함께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대형 공연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1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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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맞춤성 아쉬움 메운 새 나눔모델…신천지 자원봉사단, 마포구 4780명에 실질 도움

서울 마포구에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현장에서는 늘 두 가지 아쉬움이 제기됐다.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지원이 많았고, 정작 수혜자가 지금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때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이하 서대문지부)의 푸드나눔 활동은 이런 한계를 보완한 사례로 주목된다. 지역 상점과 마포푸드뱅크를 잇는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정기성과 맞춤성을 함께 갖춘 나눔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켰기 때문이다. ◆기존 나눔의 아쉬움, '지속성'과 '필요한 물품'에 있다 서대문지부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매달 1회씩 총 27회에 걸쳐 착착(착한 기부 착한 소비) 캠페인 MOU를 맺은 상점들과 함께 정기 푸드나눔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 주민 4780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현장 복지 전달 체계에서는 단순히 물품이 들어오는 대로 배분하는 방식만으로는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특히 푸드뱅크 이용자는 한 달에 가져갈 수 있는 품목 수가 정해져 있어, 꼭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선택하면 제한된 기회를 아쉽게 쓰게 된다. 기부된 물품을 가져갈 때마다 해당 품목 수량이 1~2개씩 차감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혜자 입장에서는 '많이 받는 것'보다 '지금 필요한 것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일반적인 물품 중심 나눔은 현장의 세밀한 수요를 온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MOU 기반 선순환 구조로 한계 보완 서대문지부는 이 지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고에 있는 물품을 일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족한 품목과 체감 수요를 살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에 무게를 뒀다. 활동 방식도 일회성 행사와는 달랐다. MOU를 체결한 지역 상점은 기부에 참여하고, 서대문지부는 현장을 살피며 부족한 품목을 보완하고, 마포푸드뱅크는 실제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역 상권과 민간 봉사, 복지 전달 체계가 연결된 선순환 구조가 꾸준히 작동한 셈이다. ◆27회 누적 활동으로 4780명 지원…체감도 높은 나눔 성과 이 같은 구조는 단순한 '지원 실적'보다 현장 체감도에서 의미를 남겼다.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면서, 단순 수령을 넘어 실제 생활에 보탬이 되는 나눔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빠짐없이 활동을 이어온 점은 지역사회 안에서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지원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나눔이 지역 안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 마포구 관계자는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나눔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제 도움이 됐다"며 "수혜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점에서 기존 물품 지원과는 다른 현장 효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보여주기식 아닌 '필요를 채우는 봉사'로 확장 결국 서대문지부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어떤 방식의 봉사를 더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수혜자의 실제 필요를 살피는 맞춤형 지원이야말로 지역이 체감하는 도움에 가깝다는 점을 확인시켰기 때문이다. 서대문지부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현장 중심의 보완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더 면밀히 살펴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덜어주는 나눔 모델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11:38: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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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상경제 대응 추진…농·축산 안정대응반 편성

파주시가 중동 전쟁에 따른 면세유, 농자재값 상승에 따라 시장을 단장으로 '파주시 비상경제본부'를 구성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농축산안정대응반'을 편성했다. '농축산안정대응반'은 상황총괄팀, 농산유통지원팀, 농업지원팀, 축산지원팀, 농축산물지원팀, 농기계지원팀 등 6개 반으로 구성해 포장재, 면세유, 농자재, 농산물 동향 파악 등 팀별 대응책 마련 및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농축산안정대응반은 우선 관내 농자재 수급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농축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바닥덮기(멀칭) 비닐, 요소비료 등 필수 농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농업인이 필요 농자재를 적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수급 계획 마련과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올해 3월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 98만 3000 포, 칼슘유황비료 1만 8000 포를 6600여 농가에 공급했으며, 지역 농축협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농가에 공급 중이다. 또한, 벼 초기 병해충, 화상병 및 돌발 병해충 약재를 4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설보다 2~4만 원 저렴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라오스 근로자 16명이 입국했으며, 4월 셋째 주에 4명이 추가 입국해 일손이 필요한 농업 현장에 노동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류 기간을 당초 5개월에서 7개월로 연장해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노동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82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29명이 체류하며 근로하고 있으며, 향후 156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 정책자금도 지원한다. 시는 총 81개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150억 원을 신속 지원(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해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 선납금 상환 등 사룟값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은희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가상승에 따른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부·지방정부·농축협·농업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14 11:37: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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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QR코드 기반 스마트 기초번호판 238곳 설치

고양시는 축제 및 공연장 인근 주요 이동 경로에 'QR코드를 탑재한 스마트 기초번호판' 238개소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과 BTS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이 개최되는 고양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인파가 집중되는 구간에 위치정보 안내 시설을 확충해 긴급 상황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도로변 가로등이나 신호등 등에 부착돼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여기에 QR코드 기능을 더한 스마트 기초번호판은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원터치로 긴급 문자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소정보누리집과 연계돼 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누리집과 디지털 안내지도 등으로 연결돼 행사 일정과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초번호판 도입으로 지역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기초번호판을 비롯해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약 6만7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QR코드를 활용한 문화·관광 정보 제공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14 11:2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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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실시

고양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발굴한다. 외식·서비스 비용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업소를 늘려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고양시는 '2026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13일부터 시작했다. 일정 기준 이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원과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개인서비스업과 법인 사업장이다. 업소에서 운영 중인 대표 메뉴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낮아야 하며, 기준 가격은 시가 공개한 물가 정보를 참고해 판단한다. 가격뿐 아니라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과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인증서가 제공된다. 종량제 봉투와 소모품 지원, 공공요금 일부 지원 등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인센티브도 함께 주어진다. 온라인 노출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시 누리집에 업소 정보가 게시되고, 주요 지도 플랫폼에 인증 표시가 적용돼 이용자 접근성이 높아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물가 부담이 큰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지켜온 업소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참여 업소 확대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5:28: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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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행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박 터트리기 대회' 5월 8일까지 모집

고양행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 모집이 시작됐다. 행주대첩의 전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람객 참여도가 높은 행사다. 고양문화재단은 6월 열리는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진행되는 투석전 프로그램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을 5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에서 활용된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돌 모형을 던져 상대 진영의 전자박을 먼저 터뜨리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주대첩의 전투 요소를 놀이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뉜다. 일반부는 중학생 이상, 가족부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돼 모집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개 리그에 총 60여 개 팀이 참가해 순위를 가리며, 상위 입상팀에는 총 400만 원대 상금이 지급된다. 본 경기 이후에는 현장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대회 외에도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야간 공연과 역사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행주대첩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5:2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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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태양광 지원 80% 보조…330가구 최대 규모

파주시가 주택용 태양광 설치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330가구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지원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각각 절반씩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3킬로와트(kW)급 설비를 기준으로 설치비의 80%가 보조되며, 신청 가구는 약 9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초기 설치 비용이 낮아지면서 일반 가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 범위도 넓어졌다. 단독주택 위주였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전력 계량기가 분리된 공동주택까지 포함됐다. 참여 조건이 완화되면서 실제 신청 가능 가구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통해 가정용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설치 이후 효과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3kW 설비 기준 월 300~400킬로와트시(kWh) 수준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가구별 사용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기요금은 월 7만 원 안팎 절감되는 구조다. 냉방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일정 수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시공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은 뒤,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대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며 "주택 태양광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1:1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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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 교육 혁신 추진…AI·맞춤형 역량 강화 본격화

고양시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혁신에 나선다.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복잡해진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적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람·직무·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양형 공직자 성장로드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공직자의 생애주기와 직급별 역할, 디지털 전환 흐름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교육 운영 방향은 공직생애 전반에 걸친 성장 지원과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AI를 포함한 디지털 역량 확대, 자기주도 학습 기반 소양교육 강화로 요약된다. 특히 단순히 의무 이수 시간을 채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 경쟁력은 공직자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그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직급별로 세분화된 교육 체계도 눈에 띈다. 시는 공직 입문부터 퇴직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교육을 운영하며, 단계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용 전 온보딩 교육과 임용 후 6개월 시점의 웰보딩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업무 안착을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웰보딩 교육을 연 2회로 확대해 초기 성장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실수 대응 요령, 이미지 관리, 콜포비아 대응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팀장급 내부 강사가 직접 참여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중간 실무자와 관리자를 위한 교육도 강화된다. 7·8급 공직자에게는 보고서 작성과 기획력, 협업 능력 등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6급 이상에게는 조직 운영과 리더십, 전략적 사고 등 관리 역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AI 교육 확대 역시 핵심 과제다. 시는 '고양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의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기초 이해부터 실무 활용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구조로 전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현재까지 세 차례 운영된 AI 교육은 평균 4.6점대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향후에는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보고서 작성과 기획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또한 AI 교육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6~8급 중심에서 벗어나 9급 신규 공직자까지 포함해, 공직 입문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소양교육도 강화된다. 시는 AI, 경제, 건강, 예술 등 직원 선호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Brain Lunch)' 교육도 확대된다. 기존 분기별 운영에서 매월 2회로 늘려,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 혁신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자기계발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3 08:59: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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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재성 시장 예비후보,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봉사 참여..“통합 돌봄 체계 구축 필요”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명재성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 복지 강화 의지를 밝혔다. 명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비영리민간단체 '작은나눔'이 주최한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일산서구 강성로 제일프라자 2층에 위치한 '작은나눔'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양재현 대표를 비롯해 조리 봉사자 15명과 배달 봉사자 8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도시락은 일산서구 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약 105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배달이 이뤄지며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했다. 명 예비후보는 봉사 과정에서 복지 지원의 지연과 서비스 간 연계 부족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서비스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시락 나눔과 같은 현장 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속도와 연결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복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락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나눔'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9시 30분 정기적으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26-04-13 08:52: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