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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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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기본사회 선도도시 고양’ 첫 공약 발표…생활안정·돌봄·교육·주거 4대 정책 제시

최승원 고양시장 예바후보가 '기본사회 선도도시, 고양'슬로건으로 첫 정책 공약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생활안정, 돌봄, 교육, 주거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지켜내는 것"이라며 "고양을 대한민국 기본사회 모델의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 8기 들어 축소된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을 위한 '군 복무 입대 지원금'을 신설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돌봄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조식 무상급식'을 실시해 아침 식사 지원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볼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을 도입해 노후 소득과 돌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일산 어린이박물관을 설립하고 거점형 물놀이장을 조성해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비 부담 완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2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통학 교통비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주지와 학교, 학원가를 연결하는 '무상 고교 통학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성화고 설립과 AI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미래 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 연장, EBS 외국어 강좌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무료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고양 청년주택단지'를 직접 조성하고 입주 청년들에게 대출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고양특례시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이번 공약은 단발성 복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한 기본사회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5:23: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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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대첩 승전 433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고양시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 제433주년을 맞아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국난을 극복했던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위업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주대첩제는 토요일에 진행해 예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방문객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지켜보며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례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리며 영령들이 남긴 고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행사 안내 ▲개식 ▲국민의례 ▲행주대첩제 봉행(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분향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대첩제는 제433주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행주의 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보여준 합심과 위기 극복의 정신을 오늘날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4: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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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춘계 산불특별대책기간 대응태세 강화

파주시가 산림재난방지법 제14조제2항에 따른 2026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월 말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고를 통해 선발한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 36명을 9개 조로 편성해 관내 임야가 많은 거점 7개소에 배치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 산불의 주요 원인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소각 행위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 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 지역 행사 시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안내하는 등 농번기가 시작되는 3월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달라"라며 "파주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6 14:11: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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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강

파주시가 13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처음 시작된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반(反)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과정은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작 활동과 토론을 하며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 반성매매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제작된 각종 작품들은 '성평등 파주'와 거점시설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뿐 아니라 시설을 찾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반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의미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뜻깊다"라며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점시설을 시민 문화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반성매매에 대한 공감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올바른 가치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6 14:09: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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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단속…재해 예방 위한 현장 점검 강화

고양시가 하천과 계곡의 공공 기능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단 점용 등 각종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확대해 불법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고양시 관내 하천과 소하천 70개소를 비롯해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하천 관련 전 구역을 포함한다. 시는 불법 시설물이 확인될 경우 우선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시설물 설치 ▲하천구역 내 불법 경작 및 물건 적치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영업 등 하천을 무단으로 점용하는 각종 행위다. 특히 집중호우 시 피해 확산 우려가 큰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홍보와 예방 활동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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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추진…23개 과제로 평등 사회 기반 강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2026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부서가 참여하는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주요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5대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 단절 예방과 여성 고용 유지 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과 주거지 인근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양성평등 가족문화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재직 여성 2,827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실시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중장년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돌봄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해 지역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육아 부담 완화와 양육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성인지 예산·결산과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과제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08:3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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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예배처에서 세계로”…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2주년, 말씀 중심 신앙 재확인

아파트 지하의 작은 예배처에서 시작된 신앙 공동체가 42년의 시간을 지나 전 세계로 확산된 종교 운동으로 성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강조한 핵심 가치는 규모나 외형이 아닌 '말씀 중심의 신앙'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2주년 기념 예배를 열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신앙의 초심을 되새겼다. 이날 예배는 예수와 순교자들, 그리고 교회 초창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온 신앙 선배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2200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국내외 신도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둔 신앙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며 교회의 출발과 성장 과정을 되짚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만희 총회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교회"라며 "오늘날 이루어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감 없이 이해하고 실상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악 세상을 마감하고 하나님의 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교회의 초기 역사를 직접 경험한 1세대 성도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첫 성전이 마련되기 전부터 함께해 온 박복영 성도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씀에 대한 갈증이 풀리는 기쁨이 무엇보다 컸다"며 "지하방이라는 열악한 환경도 계시 말씀이 주는 충만함 앞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결국 말씀의 힘이었다"며 "지금 수많은 신앙인이 모이는 모습을 볼 때 선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1992년 입교한 조명숙 성도 역시 "성경의 참뜻과 구원의 확신을 알고 싶어 기도하던 중 신천지예수교회를 만나게 됐다"며 "지금도 말씀에 갈급한 많은 신앙인이 이곳으로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이러한 성장이 단순한 조직 확대라기보다 성경 말씀의 의미를 알고자 하는 신앙적 갈망이 세대를 넘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창립 이후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전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말씀 교육을 확산해 왔으며, 1991년 1기 수료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열린 116기 수료식에서는 5만9192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 수료생으로 알려졌다. 교계와의 교류 역시 확대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외 목회자들과 말씀 교류 MOU 체결, 간판 교체 MOA 등을 진행하며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혈장 공여와 대규모 헌혈, 재난 복구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신앙의 가치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42년은 성도들의 헌신 위에 하나님 말씀이 맺은 결실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리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 예배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그 답이 사람의 노력만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 말씀에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6-03-15 20:2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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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생활스포츠 열기 후끈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클럽별 단체전과 입문자 부문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0: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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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통 약속 어디 갔나”…고양·남양주·하남, 3기 신도시 광역교통 해법 촉구

고양시와 남양주시, 하남시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세 도시는 13일 국회에서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향해 "선(先) 교통, 후(後) 개발" 원칙 이행과 국가 상위계획에 주요 철도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공동 건의는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에 협력해 온 지방정부들이 신도시 교통대책 지연 문제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 3개 지자체는 정부가 2018년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역철도 등 핵심 교통대책 상당수가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하면서 입주민과 기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은 단순한 출퇴근 편의를 넘어 서울 중심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저출생 대응과 청년정책까지 연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주택정책의 성패 역시 광역교통망을 얼마나 적기에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세 지자체장은 우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GTX-D·E·F 노선과 경기도 GTX-G·H 노선, 일산선 급행화, 고양시 교외선 전철화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 더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하남시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고양시의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9호선 급행 대곡 연장·신분당선 일산 연장, 남양주시의 3호선 덕소 연장·별내선 청학리~의정부 연장·6호선 남양주 연장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기도를 향한 촉구도 이어졌다. 세 도시는 강동하남남양주선 2공구인 미사~다산 구간과 5공구인 왕숙 구간의 공사방식 결정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파하남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고양은평선 등 3기 신도시 광역철도의 빠른 착공과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의 적극적 반영도 주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일산신도시를 비롯해 삼송·식사·지축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진 수도권 서북부 대표 신도시이자 현재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가 추진되는 곳"이라며 "국가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신도시가 조성됐지만 교통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화, GTX-F 관산 경유, 경기도 GTX-H 삼송·내유 경유 등이 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다산 신도시 입주와 왕숙지구 개발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GTX-D·E·F와 경기도 GTX-G 노선, 3호선 덕소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의정부 연장 등 주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찰로 지연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 2·5공구의 공사방식 결정을 서둘러 시민들이 극심한 출근길 혼잡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도 위례신도시의 철도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GTX-D 노선의 미사강변도시 황산 경유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동하남남양주선의 미사구간 선착공 검토와 함께, 2018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 간 합의에 따라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역시 조속히 변경·보완돼야 한다고 밝혔다. 세 도시는 앞으로도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가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공동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약속했던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착공과 노선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수도권 주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6-03-13 14:45: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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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 착수

파주시가가 캠프하우즈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은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총 3단계 사업 중 2단계에 해당한다. 단계별 사업을 통해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 중심의 공원·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인 '도시숲 조성사업'은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약 50억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약 3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관리동과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야영장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은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 미군이 주둔했던 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도시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캠프하우즈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군사시설이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3 11:2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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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

파주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가격 변동성 확대에 선제 대응하고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를 구성·운영한다. 전담조직(TF)은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담조직(TF)은 정부의 지방정부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 방침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 수출입 애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은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총괄 대응체계로 운영된다. 전담조직(TF) 산하에는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반 수출입지원반 등 3개 반을 두어 분야별 대응을 강화한다. 먼저, 민생물가안정반은 농축산물, 생필품 등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가격 비교 공개를 통해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가격 담합, 폭리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수시 점검해 가격 인상 분위기에 편승한 과도한 인상 행위를 차단하고 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석유가격안정화반은 관내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판매 가격 점검을 강화하고, 가짜 석유, 정량 미달 판매 및 가격 담합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지원반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에 집중한다. 중동 정세로 인한 수출 피해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수시 지원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무역 보험료,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동 정세 관련 지원 정보 제공과 피해기업 접수센터 운영 등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수출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정부·경기도 대응 정책 등에 따라 반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조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중동 상황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 상황이 장기화하면 물가·석유·수출입 외에 교통, 농업, 복지 등으로 대책반을 확대 구성 및 운영해 시민 생활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 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라며 "파주시는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3 11:19: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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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간담회 개최

고양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Busan)와 커피 등 농산물 및 원예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커피 분야를 넘어 양국 간 농산물과 원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철희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후소도 쿤쪼로 약티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소장, 아딧야 아지 누그라하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이등서기관, 유신호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운영본부장과 전시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업무협약'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화훼 관련 업체의 전시 참여와 화훼작물 교류 등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람회 참가 홍보 지원과 화훼 관련 업체 발굴 및 참가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의 B2B 프로그램 참여가 인도네시아 화훼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화훼 및 농업 분야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한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13 11:19:0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