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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RIA 계좌' 2만좌 돌파...엔비디아 팔고 韓증시로

키움증권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계좌 2만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계좌를 출시한 후 한달 만이다. RIA 계좌에 가장 많이 입고된 해외주식 종목은 엔비디아(NVDA)였다. 전체 RIA 계좌 입고 잔고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TSLA), SOXL(미국 반도체 3배 ETF), 팔란티어테크(PLTR), 알파벳(GOOGL) 등 순으로 집계됐다. RIA는 해외 주식 매도 대금을 국내 주식 등에 1년 이상 장기 재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보유한 해외주식을 입고 후 매도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도 분에 대해 일정 요건 충족 시 양도세를 최대 100% 감면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절세혜택을 활용해 국내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키움증권의 넓은 개인투자자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말까지 RIA 개설 고객 대상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주식 매도 수수료 혜택 및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RIA 개설 시 국내주식 매수쿠폰 지급, 해외주식 입고 후 매도 시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별도 진행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3 08:57: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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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 1.7% 성장…2020년 3분기 후 최고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1.7%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7%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0.2%를 기록했던 성장률이 한 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3.6%였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수출이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5.1% 증가해 반등을 주도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함께 늘면서 4.8%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2.8% 늘었다. 민간소비도 의류 등 재화 소비 증가에 힘입어 0.5%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1% 늘었다. 수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이 증가해 3.0% 확대됐다. 성장기여도로 보면 1분기 GDP 반등은 수출의 힘이 컸다. 순수출은 1.1%포인트(p) 성장률을 끌어올렸고, 내수는 0.6%p 기여했다. 세부적으로는 최종소비지출이 0.2%p, 총고정자본형성이 0.8%p 성장에 기여한 반면 재고증감은 0.4%p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3.9% 증가해 가장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건설업도 3.9%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4%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4.1%, 전기가스수도사업은 4.5% 각각 늘었다. 다만 내수 회복을 낙관적으로만 보긴 어렵다. 건설투자는 전기 대비로는 2.8% 반등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감소했고, 건설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서비스업 증가폭도 0.4%에 그쳐 1분기 성장세가 전반적인 내수 회복보다 수출과 제조업 반등에 더 크게 기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해 GDP 성장률을 큰 폭 웃돌았다. 1분기 실질 GDP의 전기 대비 1.7% 성장은 2020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수출 증가율 5.1%도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실질 GDI 증가율 7.5%는 1988년 1분기 이후 최고치다.

2026-04-23 08:00: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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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1년 만에 '비관'…기대인플레도 상승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겹쳐 4월 소비자심리가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높아졌고, 체감경기와 향후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됐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2로 전월보다 7.8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장기평균 기준선인 100을 밑돈 것은 지난 2025년 4월 이후 1년 만이다. 한은은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심리를 짓눌렀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는 68로 전월보다 18p 급락했고, 향후경기전망CSI도 79로 10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 역시 82로 7p 내렸다.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15로 6p 올라 시장금리·대출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도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3p, 생활형편전망CSI는 92로 5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도 각각 98, 108로 모두 3p씩 떨어졌다. 소비자들이 현재 생활여건뿐 아니라 향후 소득과 지출 여력까지 더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물가 불안도 다시 커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53으로 전월보다 4p 상승했고,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0.2%p 올랐다.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지만,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0.1%p 상승했다. 향후 1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으로는 석유류제품이 88.8%로 가장 높았고, 공업제품 33.1%, 공공요금 31.4%가 뒤를 이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4로 전월보다 8p 상승했다. 한은은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중동 전쟁에 따른 공사비 및 분양가 상승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체 소비심리는 위축됐지만 집값에 대해서는 다시 상승 기대가 고개를 든 셈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3 07:34:0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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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고객만족도 56%가 '보통 이하'...SR·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매우 미흡'

고속철도운영사인 SR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사대상 총 186개 기관 가운데 '매우 미합' 단 2곳에 이름을 올린 것. 이 밖에 '미흡'이 20곳, '보통'이 84곳 등으로 여전히 절반 이상이 보통 이하의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 22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서비스 품질이 전년도와 비교해 수치상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평균 점수가 89.2점으로 전년(87.9점) 대비 1.3점 올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20개 공기업, 54개 준정부기관, 112개 기타공공기관 등 1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경부는 이번 조사에서 제도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3등급(우수·보통·미흡) 체계를 5등급(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으로 세분화했다. 등급별 기관 수는 ▲매우우수 12개 ▲우수 65개 ▲보통 84개(45.2%) ▲미흡 20개(10.8%) ▲매우미흡 2개(1.1%)로 집계됐다. '매우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석유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이에 반해, SR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매우미흡' 등급이라는 오명을 썼다. 재경부는 '미흡' 이하 22개 기관에 대해, 주무 부처의 책임하에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서비스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시정 조처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매우우수·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기관 비중은 전년(35.2%)보다 6.2%포인트(p) 늘었다. 미흡(매우미흡·미흡) 평가를 받은 기관은 전년(24.7%)보다 12.9%p 줄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비롯한 40개 기관은 2년 이상 연속으로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축산물품질평가원 2개 기관은 7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채널 확대'와 '적극적인 불편사항 개선 노력'이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경부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을 통해 국민 앞 투명 공개를 실시한다. 또 변화하는 디지털행정 환경에 맞춰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평가지표를 2026년도 조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PCSI 3.0 모델'로 사전테스트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2 16:20: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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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결혼 성수기 ‘비상’… “깜깜이 계약·위약금 주의하세요”

공정위·저고위·소비자원, '결혼서비스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 발령… 5~6월 집중 신고기간 운영 작년 피해구제 신청 18.9% 증가, '참가격' 누리집서 사전 가격 비교 당부 결혼 수요가 집중되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예비부부들을 울리는 이른바 '깜깜이 계약'과 부당한 위약금 분쟁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주의보를 발령하고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한국소비자원은 22일, 결혼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결혼서비스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24년 905건이었던 신청 건수는 2025년 1076건으로 18.9%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인 예식이 시작되는 4~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6.0%나 폭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해지·위약금 및 청약철회' 관련 분쟁이 전체의 88.1%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가 세부 가격이나 추가 비용, 위약금 기준을 충분히 안내받지 못한 채 계약을 체결했다가 나중에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예비부부들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업체와 상담 전 소비자원 '참가격' 누리집(www.price.go.kr)을 방문해 식대, 대관료, 스드메 패키지 등 주요 품목의 지역별 가격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했다. 또 올해 4월부터 시행된 '결혼준비대행업 표준약관'을 사용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고, '국내 1위', '최저가 보장' 등 객관적 근거가 없는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여러 업체의 정보를 꼼꼼히 비교할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결혼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요금 체계와 환급 기준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한 '결혼서비스 가격표시제(2025년 11월 시행)' 시행에 따라 서비스 세부 내용과 가격표시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원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를 '결혼서비스 피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24'를 통해 적극적인 피해 구제에 나선다.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결혼은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인 만큼, 청년들이 비용 걱정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혼서비스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결혼을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2 16:0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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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17.93 돌파 마감...연일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처음으로 6400선에 마감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6포인트(0.46%) 상승한 6417.93에 장을 끝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6388.47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6400선을 터치한 후 약세 전환했으나, 장중 6423.29까지 오르는 등 다시 오름폭을 확대시켰다. 기관은 4447억원, 외국인은 67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23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D현대중공업(11.28%)이 급등세를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LG에너지솔루션(1.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 등이 1%대 상승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0.28%), 두산에너빌리티(0.17%) 등이 오른 반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68%)와 SK하이닉스(-0.08%)를 비롯해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이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398개, 하락종목은 466개, 보합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에 마쳤다. 개인은 3197억원, 외국인은 1224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370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리노공업(1.43%)과 에코프로(0.37%)만 오르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삼천당제약(-15.25%)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에이비엘바이오(-3.53%), 리가켐바이오(-2.99%), HLB(-2.88%), 알테오젠(-2.57%) 등이 떨어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0.83%), 에코프로비엠(-1.13%)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720개, 하락종목은 869개, 보합종목은 93개로 집계됐다. 한편, 환율은 다시 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5원 오른 147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6:03: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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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유최고가격제 4차 할지 말지 '고심'

정부가 석유최고가격제의 4차 시행 여부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름 자체에 대한 수요를 억제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가격을 시장 자율에 맡기지 않아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일각의 지적 관련해, 가격 상한을 설정한 덕분에 취약계층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박한 바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고가격제의 긍정적 효과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4차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석유최고가격제는 23일부로 종료된다. 이어 4차까지 할지 말지 고민해 보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열렸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최고가격제의 실효성에 대한 여러 이견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폭등 방지 ▲소비위축 완화 ▲화물기사 등 유가 민감 계층 충격완화 등의 측면에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또 "중동전쟁 장기화의 피해를 가장 크게, 그리고 먼저 체감하는 것은 중소기업과 생활취약계층"이라며 "정부가 편성한 추경이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면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번 위기를 통해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도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각 부처가, 전통적인 화석연료 의존의 경제를 탈피해 변화와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 발굴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실무대응반은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거시경제·물가대응반의 경우,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엄단 조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공급망·물가와 관련한 현장애로를 수렴해 필요시 신속히 조처하겠다고 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휴전 기한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그들(이란)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시에 미군의 호르부즈 해협 역봉쇄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에 이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쟁에서 패배한 쪽이 조건을 정할 수는 없다"며 맞섰다. 파키스탄에서의 2차 협상이 성사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2026-04-22 15:39: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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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1위 달성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수익률 400% 돌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AI 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400%를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글로벌 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자금 유입도 확대되면서,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순자산 1위에 올라섰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자사의 대표 ETF인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가 국내 상장 주식형 액티브 ETF 중 순자산 총액(AUM)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2023년 5월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이 403.30%를 기록했다. 상장 2년 11개월 만의 성과다. 동시에 순자산총액은 1조5786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주식형 액티브 ETF 중 AUM 1위로 뛰어올랐다. 누적 수익률 400% 돌파는 같은 기간 나스닥100 등 주요 글로벌 지수들의 상승률을 압도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마침내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도 순자산 규모 1위라는 기념비적인 고지에 올랐다.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의 압도적인 수익률의 비결은 AI 성장 사이클을 앞서가는 액티브 전략이다.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타임폴리오는 매일 변화하는 시장과 산업을 분석해 주도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해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AI 산업의 진화 단계에 맞춰 기민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상장 초기에는 AI 시대의 핵심인 엔비디아를 집중 보유하며 초기 상승장을 주도했고 이후 전력 및 인프라산업을 선점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난을 예측했고 버티브, GE 버노바 등 전력 인프라주들과 뉴스케일 파워 등 원전 관련주를 적기에 편입했다. 최근에는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루멘텀, 씨에나 및 저장매체 기업 샌디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며 400% 고지에 안착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의 기술적 흐름과 밸류체인을 심도 있게 분석해 '제2의 엔비디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순자산 1위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투자자들에게 최상의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TIME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여,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늘어난 순자산만도 5000억원 이상이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장은 "연금 자금으로 ETF의 이동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역시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액티브한 운용 전략과 성과를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ETF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TIME 액티브 ETF도 그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2 15:26:47 허정윤 기자